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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생리식염수 냉동거즈가 비강수술 환자의 갈증 및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rozen Gauze with Normal Saline on Thirst and Oral Health of the Patients with Nasal Surgery 원문보기

한국간호교육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22 no.1, 2016년, pp.25 - 33  

박진옥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  정영순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  박금자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frozen gauze with normal saline on thirst and the oral health of patients with nasal surgery. Methods: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 test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n=52) received either gauze froz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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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2004)에서 추천되는 2-4시간보다 더 자주 실시하면서 임상실무에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수술 후 환자 활력징후 측정시점과 동일한 시점인 30분 간격으로 10분씩 3회 제공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구강간호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의의는 특히 갈증이나 구강불편감이 많은 비강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생리식염수 냉동거즈와 젖은 거즈를 수술 후 환자 활력징후 측정시기와 동일한 시점에 제공하여 환자의 주관적 갈증 정도와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확인함으로써 비강수술 후 환자의 갈증해소 및 구강안위를 증진시키는 데 효율적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가설 설정

  • 비강수술 후 생리식염수 냉동거즈를 적용한 실험군은 젖은 거즈를 적용한 대조군에 비해 적용횟수에 따라 갈증정도가 낮을 것이다.
  • 비강수술 후 생리식염수 냉동거즈를 적용한 실험군은 젖은 거즈를 적용한 대조군에 비해 적용횟수에 따라 구강상태 점수가 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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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상태란? 구강상태란 구강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본연구에서 Eilers, Berger와 Petersen (1988)이 개발한 구강사정 지침(Oral Assessment Guide, OAG)을 Jung (1996)이 번안하고 Kim 등(2012)이 일부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상태 정도가 나쁜 것을 의미한다.
갈증 정도의 점수 범위와 그 의미는? 갈증 측정도구로 시각적 상사척도(VAS; 0=갈증이 없음, 10=아주 심하고 참을 수 없는 갈증)를 사용하였으며, 연구자 및 연구보조자가 대상자에게 도구에 대해 설명하고 대상자가 현재 느끼는 갈증 정도에 적합한 숫자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갈증 정도에 따라 점수의 범위는 최하 0점에서 최고 1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갈증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비강수술환자들의 구강 불편감과 구강상태의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구강간호가 요구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수술환자들은 통증을 비롯하여 오심, 구토, 안절부절 못함, 갈증, 구강 불편감 등 다양한 불편감을 호소하는데, 특히 비강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에는 구강이 심하게 건조되고, 혈액이 구강 점막에 전체적으로 묻어 있게 되어 기분 나쁜 냄새와 맛을 느끼는 등의 불편감을 호소한다(Hur et al., 2009; Lee et al., 2006). 이는 비강수술 환자들이 비강과 부비동의 출혈을 예방하기 위하여 패킹이나 지혈작용이 있는 물질로 한쪽이나 양쪽의 코를 막게 되어 다른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지속적인 구강호흡을 하기 때문이며(Eliashar, Gross, Wohlgelernter, & Sichel, 2006; Orlandi & Lanza, 2004), 장시간의 산소공급, 수차례의 구강 흡인 및 출혈, 후비 배액 등의 처치 및 치료과정이 동반되기 때문이다(Hur et al., 2009; Lee et al., 2006). 뿐만 아니라 전신마취 시 투여되는 항 콜린성 약물인 glycopyrrolate는 타액선의 기능을 감소시켜 구강 건조를 10%이상 증가시킴으로써 갈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마취에서 회복하면서부터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되고, 더불어 수술 전 8시간의 금식으로 갈증을 경험하게 된다. 구 강이 건조하면 갈증으로 인한 주관적인 불편감 뿐만 아니라 구강점막의 파괴로 인한 2차적 감염과 박테리아로 인한 충치를 유발하는 등(Woodtli, 1990) 구강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Byun, 1994). 그러므로 비강수술환자들의 구강 불편감과 구강상태의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구강간호가 요구된다(Cho, Kim, & Park, 2010; Kim, Lee, Hyun, & Park,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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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3)

  1. Byun, Y. S. (1994). Literature review for care of the thirst. Nursing Science, 6, 55-65. 

  2. Byun, Y. S., & Kim, A. K. (1996). Experimental study for construction of mouth care in chemotherpy patients. The Journal of Nurses Academic Society, 26(2), 428-442. 

  3. Cho, E. A., Kim, K. H., & Park, J. Y. (2010). Effects of frozen gauze with normal saline and ice on thirst and oral condition of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patients: pilot stud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0(5), 714-723. 

  4. Cho, W. H. (2004). Comparison of water jet irrigation and gauze cleansing method on oral hygiene for patients in the intensive care unit. Unpublished master's thesi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5. De Castro, J. M. (1992). Age-related changes in natural spontaneous fluid ingestion and thirst in humans. Journal of Gerontology, 47(5), 321-330. 

  6. Eilers, J., Berger, A. M., & Petersen, M. C. (1988). Development, testing, and application of the oral assessment guide. Oncology Nursing Forum, 15(3), 325-330. 

  7. Eliashar, R., Gross, M., Wohlgelernter, J., & Sichel, J. Y. (2006). Packing in endoscopic sinus surgery: is it really required?.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34(2), 27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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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Holmes, S. (1996). Nursing management of oral care in older patients. Nursing Times, 92(9), 37-38. 

  10. Hur, Y. S., Shin, K. A., Lee, W. J., Lee, J. O., Im, H. J., & Kim, Y. M. (2009). The comparison of moisturizing effect of cold water gargling, wet gauze application and humidification in reducing thirst and mouth dryness after nasal surgery.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5(1), 43-53. 

  11. Jeon, B. R., Chun, C. S., Lee, J. Y., & Park, K. W. (2014). Effects of essential oil gargling and purified water gargling on thirst, oral condition and halitosis of postoperative patients.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20(2), 200-210. 

  12. Jones, H., Newton, J. T., & Bower, E. J. (2004). A survey of the oral care practices of intensive care nurses.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ing, 20(2), 69-76. 

  13. Jung, H. J., Yun, J. Y., Park, J. E., Shim, I. S., Kim, W. J., & Lee, J. H. (2012).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lemon ice and water ice on decreasing thirst of the patients with nasal surgery.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8(2), 196-204. 

  14. Jung, Y. Y. (1996). Reliability testing of an oral assessment guide for patients receiving stomatoxic treatment. The Seoul Journal of Nursing, 10(1), 45-51. 

  15. Kim, K. J., Lee, Y. Y., Hyun, D. S., & Park, K. O. (2004). The effects of early first oral water intake on thirsty feeling, nausea, and vomiting in child under ambulatory surgery.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6(1), 43-52. 

  16. Kim, K. M. (1996). Effect of the ice-applied mouth care on the oral cavity in patients with acute myelogenous leukemia. Unpublished master's thesis, Catholic University, Seoul. 

  17. Kim, M. Y., Doo, M. J., Kang, S. K., Lim, Y. H., Kim, H. M., Kim, M. K., et al. (2012). Postoperative patients' thirst and oral status by three oral care method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8(3), 403-412. 

  18. Lee, I. S., Shim, M. S., Na, E. H., Kang, J. Y., Kim, J. H., Hwang, M. Y., et al. (2006). The comparison of thirst care intervention between the wet gauze and the cold water gargling to the nasal surgery patients.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1(2), 21-33. 

  19. McDowell, S. (1991). Are we using too much betadine?. Taehan Kanho. The Korean Nurse, 30(5), 54-55. 

  20. Noh, K. T. (2004).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 Seoul: Ilchokak. 

  21. Orlandi, R. R., & Lanza, D. C. (2004). Is nasal packing necessary following endoscopic sinus surgery?. The Laryngoscope, 114(9), 1541-1544. 

  22.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2011). Basic korean dictionary. Retrived from the web site: http://stdweb2.korean.go.kr/search/List_dic.jsp 

  23. Woodtli, A. O. H. (1990). Thirst: a critical care nursing challenge. Dimensions of Critical Care Nursing, 9(1),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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