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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요법을 이용한 수술 후 구강간호가 복강경 자궁근종절제술 환자의 오심, 구토 및 구강 불편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ostoperative Oral Care Using Cold Therapy on Nausea, Vomiting and Oral Discomfort in Patients with Laparoscopic Myomectomy 원문보기

기본간호학회지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v.19 no.3, 2012년, pp.292 - 301  

정미영 (좋은문화병원) ,  최효선 (좋은문화병원) ,  박경연 (신라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postoperative oral care using cold therapy on nausea, vomiting and oral discomfort after laparoscopic myomectomy. Method: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an experimental group (n=29) and a control group (n=35) sampled from patients admit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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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복강경 자궁근종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회복 직 후, 2시간 후, 6시간 후, 12시간 후, 24시간 후 각각의 시점에 냉요법 구강간호를 제공하고 각 30분 후 오심, 구토 및 구강 불편감을 측정하여 효과를 검정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시차설계이다. 사후설계를 한 이유는 대상자의 응답에 의존하는 조사인데, 수술 회복 직후이므로 신뢰성 있고 정확한 사전조사가 어려울 뿐 아니라, 대상자에게 신속한 수술 후 간호를 제공해야 하는 시점에 연구를 위한 조사를 하는 것이므로 사전조사 측정이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오심과 구토의 발생율이 높아 이에 대한 수술 후 간호중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냉요법을 이용한 구강간호가 수술 회복 후 24시간 동안의 오심, 구토 및 구강 불편감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시차설계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회복 직후, 회복 후 2시간, 6시간, 12시간 및 24시간 각각의 시점에서 냉요법을 이용한 수술 후 구강간호를 제공받은 실험군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오심과 구강불편감에서 시기와 집단 간의 교호작용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중재의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구토에서는 수술 후 12시간과 수술 후 24시간에 제공한 중재 후, 구토유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냉요법을 이용한 수술 후 구강간호가 복강경 자궁근종절제술 환자의 수술 후 오심, 구토 및 구강 불편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 2005). 수술 후 통증은 자가 통증조절기로 조절이 되어 환자들의 통증호소는 줄었으나 상대적으로 증가한 복강경 수술 후 오심에 대한 간호가 절실하여 냉요법을 적용한 구강 간호를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 환자에게 적용하여 나타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오심 및 구토의 빈도가 높은 복강경 부인과 수술 환자 중 자궁근종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회복 후 24시간에 걸쳐 5회의 냉요법을 적용한 구강간호를 제공하고 그 효과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 작성된 프로토콜은 다년간의 수술환자 간호경험이 있는 4명의 간호사와 기본간호학 교수에게 검토 받은 뒤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 보완 후 해당병동 간호사들에게 교육을 하기 위한 유인물과 병동 비치용 가이드라인을 구비하였다. 책임연구자는 구강간호 제공을 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일관된 중재를 수행하기 위해 중재 프로토콜에 따른 구강간호 교육을 실시하고 수행방법 및 절차에 대한 검토와 확인을 통해 중재의 내적타당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가설 1 : 냉요법을 이용한 수술 후 구강간호를 받은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간에 측정시기에 따른 오심의 변화양상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 가설 1: “냉요법을 이용한 수술 후 구강간호를 받은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간에 측정시기에 따른 오심의 변화양상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분석결과 시기와 집단 간의 교호작용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F=7.15, p<.001) 가설 1은 지지되었다.
  • 가설 2 : 냉요법을 이용한 수술 후 구강간호를 받은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간에 측정시기에 따른 구토발생 유무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3 : 냉요법을 이용한 수술 후 구강간호를 받은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간에 측정시기에 따른 구강 불편감의 변화양상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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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복강경 수술은 개복술에 비해 어떤 장점을 지녔는가? , 2005)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수술법과 회복 과정에서의 양질의 의료가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에 부응하는 복강경 수술은 개복술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재원기간이 짧고, 수술시간 단축 등의 장점으로 그 시행이 증가되고 있으며(Kang, Yoon, Kim, Lee, & Kim, 2007) 수술 후의 문제 중 하나인 통증은 개복술에 비해 그 정도가 덜할 뿐 아니라 자가 통증조절법의 보편적 사용으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Kim, Yoo, Cho, Shin, & Hahm, 2010). 반면 개복술에 비해 더 높은 발생율을 보이는 수술 후의 오심과 구토가 복강경 수술 후의 주요 문제 중의 하나로 대두되었다(Choi, Ko, Ahn, & Kim, 2005).
본 연구인 복강경 자궁근종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회복 후 각 시점에 냉요법 구강간호를 하고 오심, 구토 및 구강 불편함을 측정해 그 효과를 검정하는 실험에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시차설계를 한 이유는? 본 연구는 복강경 자궁근종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회복 직 후, 2시간 후, 6시간 후, 12시간 후, 24시간 후 각각의 시점에 냉요법 구강간호를 제공하고 각 30분 후 오심, 구토 및 구강 불편감을 측정하여 효과를 검정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시차설계이다. 사후설계를 한 이유는 대상자의 응답에 의존하는 조사인데, 수술 회복 직후이므로 신뢰성 있고 정확한 사전조사가 어려울 뿐 아니라, 대상자에게 신속한 수술 후 간호를 제공해야 하는 시점에 연구를 위한 조사를 하는 것이므로 사전조사 측정이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사전조사 부재로 인한 연구의 내적타당도의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헌고찰(Apfel & Roewer, 2003; Hirayama, Ishii, Yago, & Ogata, 2001; Stadler et al.
복강경 수술 시 오심과 구토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수술 후 오심과 구토는 아직 명확한 발생기전이 규명되지는 않았으나(Collin, 2011) Joris (2005)는 자가 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자에 있어서 주입되는 아편양 제재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복강경 수술 시 복강 내로 주입된 이산화탄소에 의해 복막이 신장되고 미주신경이 자극되어 오심과 구토가 초래될 수 있다고 하였다. Stadler, Bardiau, Seidel, Albert와 Boogaerts (2003)는 복강경 수술, 부인과 수술, 마취제의 종류 등이, 그리고 일반적 특성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나이가 적을수록, 비만이 수술 후 오심과 구토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고, Gan (2002)은 탈수가 영향요인임을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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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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