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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2, 2016년, pp.432 - 448
박지영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s the tendency and determinants of welfare attitudes for social workers in Seoul province. Based on Survey data, this study focuses mainly on how socialization patterns, self-interest, and value and norm influence attitudes towards welf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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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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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비용을 부담하는 지위는 어떻게 구분될 수 있는가? | 안상훈(2002)은 복지의무와 권리차원에서 복지관련 지위를 세 가지 차원으로 제시하고 있고 있는데, 복지비용을 부담하는 지위로서 복지납세자, 복지정책의 수급자로서 복지수혜자 그리고 복지서비스 제공자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복지지위에 따라 복지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25]. 국가복지가 발전함에 따라 복지관련 행정 및 서비스부분이 팽창하게 되고, 이 부문에 고용된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들 대다수는 세 가지 차원의 복지지위 중 복지제공자의 지위를 갖게 된다. | |
복지정책 시행과정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 집단 간의 갈등과 충돌 등 대립현상이 시사하는 것은 무엇인가? | 건강보험의 통합, 노인연금제도 도입과 무상 보육 및 교육 대상자 축소, 국민연금 확대 및 개편 등의 복지정책 시행과정에서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 집단 간의 갈등과 충돌 등 대립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복지납세자와 복지수혜자로서 분리되는 국민의 합의와 동의 과정이 부재된 상태에서 복지정책이 시행되었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복지제도의 정당성은 사회구성원들의 복지제도에 대한 우호적인 지지 정도 및 그러한 지지가 현실 정치 속에서 정치적 행위나 의사결정의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속적인 복지제도 발전을 위해서 복지제도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복지친화적 태도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8]. 이와 같이 복지태도는 복지제도의 형태와 내용을 계획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복지제도의 지속가능성과 복지정치 측면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함의를 제시해주고 있다. | |
복지태도란 무엇인가? | 태도는 특정한 실체에 대한 평가적 반응으로서, 이러한 반응은 감정적, 인지적, 행동적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이며, 그것은 체계화되어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갖는다[29]. 복지태도(welfare attitudes)는 복지제도를 둘러싼 쟁점이나 사회적 효과에 대한 긍정 혹은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태도로서 가치, 태도, 행동지향을 포괄 한다[4][7]. 즉, 복지태도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과 사회복지에 대한 규범적 지향성을 통해 복지제도의 효과성과 정당성, 비용부담의 수용성, 복지원리의 선호성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체화되고, 실천의지와의 상호결합을 통해 형성된 학습된 경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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