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악 전치부 색조 선택에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고자 색체계 Shade-Eye NCC를 이용하여 CIE $L^*$, $a^*$, $b^*$값으로 측정하여 이 값들을 비교 분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하고자 실시되었다.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에게 연구 의도를 설명해 주고 동의를 얻어 111명(남자 50명, 여자 61명)의 3개 치아, 즉 상악 중절치, 상악 측절치, 상악 견치 총 333개의 치아를 측색하였다. 절단부와 치경부의 색차를 비교한 결과 상악견치의 ${\Delta}E^*$값이 $5.81({\pm}2.98)$으로 가장 낮았으며, 상악 측절치 $6.51({\pm}3.23)$, 상악 중절치의 $7.51({\pm}3.04)$ 순으로 점차 그 색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절치와 측절치, 견치 모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명도($L^*$)가 높았으며, 황색채도($b^*$)는 중절치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p<0.05). 연령은 중절치의 명도($L^*$),적색채도($a^*$), 황색채도($b^*$), 측절치와 견치의 명도($L^*$), 황색채도($b^*$)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흡연은 자연치의 색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음주는 중절치의 명도($L^*$)를 감소시키며, 측절치의 적색채도($a^*$)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만성질환은 중절치와 측절치의 명도($L^*$)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본 연구는 상악 전치부 색조 선택에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고자 색체계 Shade-Eye NCC를 이용하여 CIE $L^*$, $a^*$, $b^*$값으로 측정하여 이 값들을 비교 분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하고자 실시되었다.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에게 연구 의도를 설명해 주고 동의를 얻어 111명(남자 50명, 여자 61명)의 3개 치아, 즉 상악 중절치, 상악 측절치, 상악 견치 총 333개의 치아를 측색하였다. 절단부와 치경부의 색차를 비교한 결과 상악견치의 ${\Delta}E^*$값이 $5.81({\pm}2.98)$으로 가장 낮았으며, 상악 측절치 $6.51({\pm}3.23)$, 상악 중절치의 $7.51({\pm}3.04)$ 순으로 점차 그 색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절치와 측절치, 견치 모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명도($L^*$)가 높았으며, 황색채도($b^*$)는 중절치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p<0.05). 연령은 중절치의 명도($L^*$),적색채도($a^*$), 황색채도($b^*$), 측절치와 견치의 명도($L^*$), 황색채도($b^*$)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흡연은 자연치의 색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음주는 중절치의 명도($L^*$)를 감소시키며, 측절치의 적색채도($a^*$)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만성질환은 중절치와 측절치의 명도($L^*$)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This study is to set the objective criteria on maxillary incisors shade selection by using the colorimetric Shade-Eye NCC as measuring in CIE $L^*$, $a^*$, $b^*$ values, and look into the meaning by analyzing its values. We explain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gotte...
This study is to set the objective criteria on maxillary incisors shade selection by using the colorimetric Shade-Eye NCC as measuring in CIE $L^*$, $a^*$, $b^*$ values, and look into the meaning by analyzing its values. We explain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gotten their agreement from patients visiting the dentist, 111 people's (men 50, women 61) three teeth, the maxillary central incisor, maxillary lateral incisor, maxillary canines, total of 333 teeth colorimetry.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differences in colors between cervical margin and incisal edge, ${\Delta}E^*$ of canine is shown as low as $5.81({\pm}2.98)$, followed by lateral incisor of maxilla as $6.51({\pm}3.23)$ and central incisor of maxilla $7.51({\pm}3.04)$. Females show higher luminosity(L*) than males do in all teeth- central incisor, lateral incisor and canine; in yello chroma(b*) males' central incisor i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females (p<0.05). Age significantly influences the luminosity and red (a*) and yellow chroma (b*) of central incisor(L*); the luminosity(L*), and yellow chroma(b*) of lateral incisor and canine (p<0.05). Smoking doesn't significantly influence the color of natural teeth. Drinking reduces the luminosity of central incisor as well as red chroma of lateral incisor(p<0.05). A chronic illness is likely to reduce the luminosity of central incisor and lateral incisor(p<0.05).
This study is to set the objective criteria on maxillary incisors shade selection by using the colorimetric Shade-Eye NCC as measuring in CIE $L^*$, $a^*$, $b^*$ values, and look into the meaning by analyzing its values. We explain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gotten their agreement from patients visiting the dentist, 111 people's (men 50, women 61) three teeth, the maxillary central incisor, maxillary lateral incisor, maxillary canines, total of 333 teeth colorimetry.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differences in colors between cervical margin and incisal edge, ${\Delta}E^*$ of canine is shown as low as $5.81({\pm}2.98)$, followed by lateral incisor of maxilla as $6.51({\pm}3.23)$ and central incisor of maxilla $7.51({\pm}3.04)$. Females show higher luminosity(L*) than males do in all teeth- central incisor, lateral incisor and canine; in yello chroma(b*) males' central incisor i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females (p<0.05). Age significantly influences the luminosity and red (a*) and yellow chroma (b*) of central incisor(L*); the luminosity(L*), and yellow chroma(b*) of lateral incisor and canine (p<0.05). Smoking doesn't significantly influence the color of natural teeth. Drinking reduces the luminosity of central incisor as well as red chroma of lateral incisor(p<0.05). A chronic illness is likely to reduce the luminosity of central incisor and lateral incisor(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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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치아 색조에 있어 명도는 주로 법랑질과 투명도에 의한 영향을 받고, 채도는 주로 상아질에 영향을 받으며, 법랑질의 투명도나 두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27]고 한다. 본 연구에서 비록 이와 같은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색조의 측정을 시행 할 수는 없었으나, 상악 전치부 색조의 부위별 색조를 나누어 측정함으로 치경부와 절단부의 색조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색조와 관련 있는 일반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치아 색조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기초 자료를 수립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자연치 전반의 해부학적 색조와 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하여 분석을 시행한다면 치아 색조와 관련 되는 더 많은 요인을 규명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분광측정기를 이용하여 구강 내 건강한 자연치의 색상을 측정하여 그 값의 의미를 분석하였으며, 연령, 성별에 따른 자연치의 색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밖에도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이 치아 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상악 전치부 색조 선택에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전자의 경우 술자의 색지각 차이 때문에 객관적이지 못하며, 제조 회사가 만든 색도 표준의 범위(shade range) 가 너무 제한되거나, 그 간격이 커 치아나 수복 재료의 색을 선택 시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주변 조사 조건등에 따라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조건등색(metamerism) 등으로 객관적인 색조 선택에는 어려움이 많았다[20]. 한편 분광측정기 등의 기계를 이용한 측정법은 측색된 정보가 수치로 표현되므로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고, 색을 측정하더라도 그것을 다시 기공실에서 도재를 이용하여 정확히 재현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지만, 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정확한 방법으로[21], 심미 적 수복 치료 시 색조 선택에 객관적인 지표를 설정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그러나 이런 연구들은 측정 방법에 따른 색조 차이의 비교 연구에 그치거나, 유치나 유전치, 발치된 치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수복 치아가 되는 자연치의 색조에 관한 객관적 기준을 제공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본 연구는 분광측정기를 이용하여 구강 내 건강한 자연치의 색상을 측정하여 그 값의 의미를 분석하였으며, 연령, 성별에 따른 자연치의 색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밖에도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이 치아 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상악 전치부 색조 선택에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Shade-Eye NCCⓇ는 조명 조건, 잇몸 색상 등과 같은 외부 측색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측정할 수 있는 측색기로, 치아 모드(Tooth mode), 도재 치아 모드 (Porcelain mode), 미백 모드(Whitening mode), 분석 모드(Analyze mode)가 있어 치아 상태에 따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3]. 본 연구에서는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아 모드(Tooth mode)를 사용하였으며, 측정 전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식물 잔사 및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동일한 방법으로 칫솔질을 시행하고 거즈를 사용하여 가볍게 건조시킨 후 다시 치아를 약간 촉촉하게 만들어 측정을 시행하였다. 색조 측정을 위해서 먼저 calibrating tip을 측정 팁에 위치 시켜 0점 조정을 시행하였고, 정확한 측정 결과를 위하여 치아 표면에 측정 팁을 균등하게 접촉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아 모드(Tooth mode)를 사용하였으며, 측정 전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식물 잔사 및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동일한 방법으로 칫솔질을 시행하고 거즈를 사용하여 가볍게 건조시킨 후 다시 치아를 약간 촉촉하게 만들어 측정을 시행하였다. 색조 측정을 위해서 먼저 calibrating tip을 측정 팁에 위치 시켜 0점 조정을 시행하였고, 정확한 측정 결과를 위하여 치아 표면에 측정 팁을 균등하게 접촉시켰다. 측정 위치는 치경부선(Cervical line)에서 2∼3mm 떨어진 부위, 근·원심 양측으로부터 치아의 중앙 부위를 측정하여 기본값을 정하고, 같은 치아의 중앙 1/3과 절단 1/3 의 경계, 근 원심 양측으로부터 치아의 중앙 부위를 측정하여, 치경부와 절단부 2지점을 측정하였다.
설문은 김태진 외[13], 이지영 외[17]의 자연치의 색조 연구의 내용을 기초로 전치부 치아 색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연령, 성별, 흡연, 음주, 만성질환 5문항에 대해 실시하였다.
측정 위치는 치경부선(Cervical line)에서 2∼3mm 떨어진 부위, 근·원심 양측으로부터 치아의 중앙 부위를 측정하여 기본값을 정하고, 같은 치아의 중앙 1/3과 절단 1/3 의 경계, 근 원심 양측으로부터 치아의 중앙 부위를 측정하여, 치경부와 절단부 2지점을 측정하였다.
측정 위치는 치경부선(Cervical line)에서 2∼3mm 떨어진 부위, 근·원심 양측으로부터 치아의 중앙 부위를 측정하여 기본값을 정하고, 같은 치아의 중앙 1/3과 절단 1/3 의 경계, 근 원심 양측으로부터 치아의 중앙 부위를 측정하여, 치경부와 절단부 2지점을 측정하였다. 측정치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자 1인이 동일 치아를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치를 분석에 이용하였다[15]. CIE(Commission Internationale del'Ecla irage) Lab 표색계를 이용, L*, a*, b*수치를 측정하여 ΔE*값을 산출하였다.
해당 부위의 치아 발거, 총생, 악골 이상 등 치아 측색 시 방해 요인이 있을 경우는 좌·우측 중 촬영에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치아를 선택하였고, 방해 요인이 없을 경우는 좌측의 치아를 선택하여 편측 측정을 하였다[13].
대상 데이터
2015년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전 지역의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에게 연구 의도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실시하였다.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에 부적절한 치아를 가진 29명을 제외한 111명(남자 50명, 여자 61명)의 3개 치아, 즉 상악 중절치, 상악 측절치, 상악 견치 총 333개의 치아를 측색하였다. 해당 부위의 치아 발거, 총생, 악골 이상 등 치아 측색 시 방해 요인이 있을 경우는 좌·우측 중 촬영에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치아를 선택하였고, 방해 요인이 없을 경우는 좌측의 치아를 선택하여 편측 측정을 하였다[13].
2015년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전 지역의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에게 연구 의도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실시하였다.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에 부적절한 치아를 가진 29명을 제외한 111명(남자 50명, 여자 61명)의 3개 치아, 즉 상악 중절치, 상악 측절치, 상악 견치 총 333개의 치아를 측색하였다.
데이터처리
0 for Win.(SPSS Inc, IL, USA)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test, Scheffe multiple range test를 시행하였으며, 95% 유의수준으로 검증하였다.
절단과 치경을 나누어 측정한 값으로 각 치아의 절단과 치경부의 색조 차이를 색차방정식에 대입하여 ΔE*값을 얻었으며 그 평균치를 얻었다[Table 5].
이론/모형
상악 전치부 색의 측정은 Shade-Eye NCCⓇ Dental Chroma Meter(Shofu, Japan)를 이용하였다. Shade-Eye NCCⓇ는 조명 조건, 잇몸 색상 등과 같은 외부 측색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측정할 수 있는 측색기로, 치아 모드(Tooth mode), 도재 치아 모드 (Porcelain mode), 미백 모드(Whitening mode), 분석 모드(Analyze mode)가 있어 치아 상태에 따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3].
성능/효과
각 연령대별로 색조를 비교 분석해 보았을 때, 중절치의 L* , a* , b* , 측절치와 견치의 L* , a*값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각 연령대별로 색차를 비교 분석해 보았을 때, 중절치의 L*, a* , b*, 측절치와 견치의 L*, a*값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적색채도(a*)는 만성질환이 없는 집단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황색채도(b*)는 만성질환이 있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치아의 색이 어둡고, 황색채도가 짙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지영 외[17]의 연구에서는 명도와 채도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한 것과는 대조적이지만, 그 대상이 20대인 대학생에 국한된 이유로 본다면 조금 더 깊이 있는 후속 연구의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각 치아간 절단과 치경의 색차가 발생되는데 견치 5.81(±2.98), 측절치 6.51(±3.23), 중절치 7.25(±3. 04) 순으로 중절치의 색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에 따른 상악 전치부 색조 비교 결과 중절치와 측절치에서 만성질환이 없는 집단의 명도(L*)가 만성질환이 있는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연구 대상자의 만성질환에 따른 상악 전치부 색조 비교 결과 중절치와 측절치의 명도(L*)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연구 대상자의 음주 유무에 따른 상악 전치부 색차 비교 결과 중절치의 명도(L*)는 음주를 하는 군보다 하지 않는 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측절치의 적색채도(a*)가 음주를 하지 않는 군이 하는 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Table 6].
음주 유무에 따른 상악 전치부 색차 비교 결과 중절치의 명도(L*)는 음주를 하는 군보다 하지 않는 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측절치의 적색채도(a*)가 음주를 하지 않는 군이 하는 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이로써 음주와 흡연은 자연치의 색조를 좀 더 어둡고 적색에 가깝게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치경부 측정값을 기본값으로 하여, 치아간 색조를 비교 한 결과 중절치와 측절치, 견치 모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명도(L*)가 높았으며, 중절치의 황색채도(b*)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p<0.05).
치경부와 절단 간 색차(ΔE*)를 비교해 본 결과, 중절치와 측절치는 여성이, 견치는 남성이 색차(ΔE*)가 큼을 알 수 있었다.
흡연상태에 따른 상악 전치부 색조 비교 결과, 명도(L*)는 담배를 피우는 집단이 피우지 않는 집단에 비해 낮았고, 적색채도(a*)와 황색채(b*)도는 피우거나 피운 경험이 있는 집단이 피우지 않은 집단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흡연상태에 따른 상악 전치부 색조 비교 결과, 명도(L*)는 담배를 피우는 집단이 피우지 않는 집단에 비해 낮았고, 적색채도(a*)와 황색채(b*)도는 피우거나 피운 경험이 있는 집단이 피우지 않은 집단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9%)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흡연자 17명(15.3%), 흡연 경험자 11명(9.9%), 비흡연자 83명(74.8%)을 차지하였으며, 음주는 전혀 마시지 않음이 41명(36.9%), 만성질환자는 27명(24.3%)로 나타났으며, 질환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 빈혈 등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비록 이와 같은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색조의 측정을 시행 할 수는 없었으나, 상악 전치부 색조의 부위별 색조를 나누어 측정함으로 치경부와 절단부의 색조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색조와 관련 있는 일반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치아 색조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기초 자료를 수립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자연치 전반의 해부학적 색조와 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하여 분석을 시행한다면 치아 색조와 관련 되는 더 많은 요인을 규명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아가 모두 조금씩 다른 색상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
치아는 반투명 물체로 무채색 계열의 흰색과 연회색 바탕에 노란색, 오렌지색 등의 계열 색이 약간 섞여 있으며, 반투명한 법랑질을 통하여 비쳐 나오는 색과 치아의 두께나 굴곡, 표면 구조에 따라 다르게 표출되는 상아질의 색상 때문에 모두 조금씩 다른 색상을 갖게된다[2].
Shade-Eye NCCⓇ은 무엇인가?
상악 전치부 색의 측정은 Shade-Eye NCCⓇ Dental Chroma Meter(Shofu, Japan)를 이용하였다. Shade-Eye NCCⓇ는 조명 조건, 잇몸 색상 등과 같은 외부 측색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측정할 수 있는 측색기로, 치아 모드(Tooth mode), 도재 치아 모드 (Porcelain mode), 미백 모드(Whitening mode), 분석 모드(Analyze mode)가 있어 치아 상태에 따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3]. 본 연구에서는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아 모드(Tooth mode)를 사용하였으며, 측정 전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식물 잔사 및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동일한 방법으로 칫솔질을 시행하고 거즈를 사용하여 가볍게 건조시킨 후 다시 치아를 약간 촉촉하게 만들어 측정을 시행하였다.
치아 색조 평가를 위해 색견본(Shade Guide)을 이용하여 관찰자의 시각에 의존하는 주관적 평가 방법을 사용할 때의 단점은 무엇인가?
색견본(Shade Guide)을 이용하여 관찰자의 시각에 의존하는 주관적 평가는 간접 수복물 제작 과정 중에 색조 소통을 위해 임상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4], 인간의 눈은 두 물체 사이의 작은 색조 차이를 관찰 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5]. 그러나 주변 광원이나 구강 환경, 눈의 피로도, 나이 등의 조건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아 상당 부분 주관적이다. 더욱이 색조 특성의 의사 소통을 위해 육안으로 평가되고 표준화된 방법은 제한적이며, 측정시 마다 변이가 크다. 또한 색견본의 제한된 Shade Tab의 개수로 인해 자연 치열에 나타나는 색조 스펙트럼을 완전히 재현하지 못하기도 한다[6]. 이에 따라 자연치의 색조 측정을 위한 장비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졌다.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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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자연치열의 상악전치부의 색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눈문, 2002.
S. Ishikawa-Nagai, F. Sawafuji, H. Tsuchitoi, R. R. Sato, and K. Ishibashi, "Using a computer color-matching system in color reproduction of porcelain restorations. part 2: color reproduction of stratiform-layered porcelain samples," Int J Prosthodont, Vol.6, No.6, pp.522-527, 199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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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Yorty, M. W. Richard, A. Kanawati, S. Davis, R. C. House, and S. R. Okubo, "A simple screening test for color matching in dentistry," Gen Dent, Vol.48, No.3, pp.272-276, 2000(5-6).
T. P. Van der Burqt, J. J. Ten Bosch, P. C. Borsboom, and W. J. Kortsmit, "A comparison of new and conventional methods for quantification of tooth color," J prosthet Dent, Vol.63, No.2, pp.155-162, 1990(2).
F. F. Tung, G. R. Goldstein, S. Jang, E. Hittelman, "The repeatability of an intra-oral dental colorimeter," J Prosthet Dent, Vol.88, No.6, pp.585-590, 2002(12).
R. J. Goodlind, K. M. Keenam, and W. B. Schwabacher, "A comparison of chromascan and spectrophotometric color measurements of 100 natural teeth," J Prosthet Dent, Vol.53, No.1, pp.105-109, 1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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