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able a scientific and rational approach for future research agenda setting in the clothing construction field. Through analysis of research papers on clothing construction published in domestic academic journals during the recent decade, the research trend of cloth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able a scientific and rational approach for future research agenda setting in the clothing construction field. Through analysis of research papers on clothing construction published in domestic academic journals during the recent decade, the research trend of clothing construction in respective academic journals, research subjects, and research contents were grasped thoroughly. From all domestic academic associations' publication on garment/clothing and textiles/fashion, 7 academic journals were selected as subjects of research, in order to compare and analyze the research trend in the last ten years. The ten-year period ranged from April 2006 to March 2016, and a total of 735 papers published on clothing construction were used for analysis. The number of publications in the clothing construction area during the last decade has decreased, which is due to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clothing and textiles fashion-related academic journals, other than the 7 journals analyzed, and since the number of papers published in international academic journals has also increased. Body type, patterns, fitting test, and functional clothing accounted for the highest proportion of research themes in clothing construction. In terms of body type, there was an increasing tendency towards usage of 3D body measurement. In the patterns area, the 3D virtual dressing system was actively used. For functional clothing, sportswear, protective clothes, and innerwear were most widely researched, and ergonomic design together with smartwear was actively stud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able a scientific and rational approach for future research agenda setting in the clothing construction field. Through analysis of research papers on clothing construction published in domestic academic journals during the recent decade, the research trend of clothing construction in respective academic journals, research subjects, and research contents were grasped thoroughly. From all domestic academic associations' publication on garment/clothing and textiles/fashion, 7 academic journals were selected as subjects of research, in order to compare and analyze the research trend in the last ten years. The ten-year period ranged from April 2006 to March 2016, and a total of 735 papers published on clothing construction were used for analysis. The number of publications in the clothing construction area during the last decade has decreased, which is due to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clothing and textiles fashion-related academic journals, other than the 7 journals analyzed, and since the number of papers published in international academic journals has also increased. Body type, patterns, fitting test, and functional clothing accounted for the highest proportion of research themes in clothing construction. In terms of body type, there was an increasing tendency towards usage of 3D body measurement. In the patterns area, the 3D virtual dressing system was actively used. For functional clothing, sportswear, protective clothes, and innerwear were most widely researched, and ergonomic design together with smartwear was actively stu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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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복구성학 연구의 역사를 연도별로 구분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최근의 연구 현황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연구 전망을 예견하기 위하여 국내 학회지에 7종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의복구성학 분야를 학회지별, 연구주제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주제는 최근 10년간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내용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다음으로 각 연구주제별 세부 연구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체형, 패턴, 착의평가와 기능성 의복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Figure 1의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 주제를 1차 분류 기준으로 하고 세부 주제 즉, 연구 내용을 제목에서 포괄하는 경우를 2차 분류 기준으로 하여 선택하였으며, 논문 편수는 1차 분류 기준을 중심으로 산출하였다. 연구 주제는 각각 교육, 디자인, 체형, 패턴, 의복생산, 착의평가, 기능성 의복 영역으로 분류되고 각 영역의 연구 내용은 교육 영역의 경우 커리큘럼, 디자인 영역의 경우 디자인, 체형 영역의 경우 얼굴과 머리, 유방, 손, 발, 계측 및 분석방법, 체형인지도 및 만족도, 체표변화, 체형분석, 인대개발, 사이즈, 3D 측정, 인상형성을 포함하며, 패턴 영역의 경우 패턴설계, 캐드, 3D모형 이용, 그레이딩/마킹, 의복생산 영역의 경우 봉제, 생산, 이지오더, 착의평가 영역은 기능성, 의복압 및 착용감, 착의평가, 착용실태 및 만족도를 포함하였다. 또한 기능성 의복 영역의 경우 유아동복, 임부복, 환자복, 운동복, 작업복, 군복, 유니폼, 패션 액세서리 및 기타로 세분화되었다.
의복구성학 분야 연구의 주제는 Figure 1과 같이 교육 중심에 관한 연구, 의복구성과 관련된 디자인에 관한 연구,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체형에 관한 연구, 패턴 설계에 관한 연구, 의복 생산 및 소재에 따른 봉제 기법에 관한 연구, 의복의 기능성 및 맞음새를 분석하는 착의평가에 관한 연구, 그리고 기능성 의복에 관한 연구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대상 데이터
2006년 4월~2016년 3월의 최근 10년간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대한가정학회지, 복식지, 한국의류학회지, 대한인간공학회지, 복식문화연구, 패션비즈니스, 한국의류산업학회지 등 7종의 학회지에 게재된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 735편을 분석하였다.
2006년 한국복식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복구성학 분야의 10년간(1996년 4월~2006년 3월)의 연구 동향(Nam, 2005)을 지난 10년간의 연구 동향이라 표현하여 최근 10년간의 연구 동향과 비교 분석하기 위해 복식/의류/패션 관련 국내학회의 학회지 중 대한가정학회지, 복식지, 한국의류학회지, 대한인간공학회지, 복식문화연구, 패션비즈니스, 한국의류산업학회지 등 총 7종의 학회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각 학회지에서 분류된 의류학 분류는 Figure 1과 같으며, 2006년 4월~2016년 3월까지 발간된 총 514호에 실린 의복구성학 분야의 논문을 선별하였다.
7종의 학회지에 실린 총 6,582편의 논문 중 연구자들이 의복구성학 분야로 동일하게 분류한 735편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연구자간 신뢰도 계수는 0.964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2006년 한국복식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복구성학 분야의 10년간(1996년 4월~2006년 3월)의 연구 동향(Nam, 2005)을 지난 10년간의 연구 동향이라 표현하여 최근 10년간의 연구 동향과 비교 분석하기 위해 복식/의류/패션 관련 국내학회의 학회지 중 대한가정학회지, 복식지, 한국의류학회지, 대한인간공학회지, 복식문화연구, 패션비즈니스, 한국의류산업학회지 등 총 7종의 학회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각 학회지에서 분류된 의류학 분류는 Figure 1과 같으며, 2006년 4월~2016년 3월까지 발간된 총 514호에 실린 의복구성학 분야의 논문을 선별하였다.
이는 1996년 4월~2006년 3월 동안의 연구 동향을 분석한 Nam(2006)의 연구의 연계성을 가진 연구로 지난 10년간과 최근 10년간의 연구 동향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동일한 영역으로 나누었다. 본 연구의 연구자 1명과 의복 구성 분야 전문가 6명이 7종의 학회지에서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을 선택하였다. Figure 1의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 주제를 1차 분류 기준으로 하고 세부 주제 즉, 연구 내용을 제목에서 포괄하는 경우를 2차 분류 기준으로 하여 선택하였으며, 논문 편수는 1차 분류 기준을 중심으로 산출하였다.
데이터처리
2006년 4월~2016년 3월의 최근 10년간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주제별 연구내용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것은 Table 5와 같다. 각 학회지별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하였다. 논문편수를 연구주제로 살펴보면 체형에 관한 연구는 총 253편 중 한국의류학회지(JKSCT)와 한국의류산업학회지(FTRJ)가 각각 74편과 67편으로 높았고, 패턴에 관한 연구는 총 190편 중 한국의류산업학회지(FTRJ), 복식문화연구(JCC), 한국의류학회지(JKSC)가 각각 57편, 45편, 38편의 순으로 높았다.
성능/효과
최근 10년간의 의복구성학 분야의 논문편수를 비교한 것은 Table 2와 같다. 각 학회지별로 게재된 총 논문편수에서 의복구성학 분야의 논문편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대한가정학회지는 총 935편의 논문 중 23편이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하였으며, 복식지는 총 1,087편의 논문 중 35편이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하였고 한국의류학회지는 총 1,332편의 논문 중 203편이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으로 전체의 15.2%를 차지하였고, 대한인간공학회지는 총 663편의 논문 중 24편이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였고, 복식문화연구는 총 831편의 논문 중 146편이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으로 전체의 17.6%를 차지하였고, 패션비즈니스는 총 741편의 논문 중 81편이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으로 전체의 10.9%를 차지하였고, 한국의류산업학회지는 총 993편의 논문 중 223편이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으로 전체의 22.5%를 차지하여 전체 6,582편의 논문 중 의복구성학 분야 논문은 735편으로 이 기간 발표된 논문 전체의 11.2%를 차지하였다.
둘째,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주제는 체형, 패턴, 착의평가, 기능성 의복 분야의 비율이 높았는데 체형분야의 연구가 증가한 것은 3차원 인체 형상 측정을 도입한 것과 관련하여 3차원 인체 형상 측정과 분석, 활용에 관한 연구가 급증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연구 주제는 각각 교육, 디자인, 체형, 패턴, 의복생산, 착의평가, 기능성 의복 영역으로 분류되고 각 영역의 연구 내용은 교육 영역의 경우 커리큘럼, 디자인 영역의 경우 디자인, 체형 영역의 경우 얼굴과 머리, 유방, 손, 발, 계측 및 분석방법, 체형인지도 및 만족도, 체표변화, 체형분석, 인대개발, 사이즈, 3D 측정, 인상형성을 포함하며, 패턴 영역의 경우 패턴설계, 캐드, 3D모형 이용, 그레이딩/마킹, 의복생산 영역의 경우 봉제, 생산, 이지오더, 착의평가 영역은 기능성, 의복압 및 착용감, 착의평가, 착용실태 및 만족도를 포함하였다. 또한 기능성 의복 영역의 경우 유아동복, 임부복, 환자복, 운동복, 작업복, 군복, 유니폼, 패션 액세서리 및 기타로 세분화되었다.
국내 학회지에 게재된 의복구성학 분야의 논문편수는 1996년 4월~2006년 3월 동안 총 737편의 논문이 발간되었고, 2006년 4월~2016년 3월 동안 총 654편의 논문이 발간되어 1996년 이후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두 기간 사이에는 지난 10년간의 학회지 발간 호수가 총 418호이고, 최근 10년간 학회지 발간 호수가 총 454호로 대한가정학회지 이외에 모든 학회지의 호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아 학회지 호수는 증가되었으나 의복구성학 분야의 논문편수가 약 11.3%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능성 의복 영역의 연구내용별 논문편수를 분석한 것은 Figure 6과 같다. 총 110편의 논문이 의복 아이템별로 비교적 균등한 비율로 발표되었는데, 운동복이 17편으로 15.5%, 내의류가 16편으로 14.5%, 작업복이 16편으로 14.5%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기타에서는 Lee(2008)의 연구와 같이 기능성 스마트웨어에 관한 연구가 분류되었는데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가 상용화되고 있는 현재의 환경에서 앞으로 스마트웨어에 관한 연구가 보다 발전될 것으로 판단된다.
1%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류학회지의 논문 게재율은 전반기에 비하여 하반기에 뚜렷이 감소되었고, 한국의류산업학회, 복식문화연구와 복식지의 논문 게재율은 전반기에 비하여 하반기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IT 분야의 발전은 3차원 인체 형상의 활용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며 이 분야의 연구는 복식/의류패션 분야의 특성상 인간의 감성을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3차원 인체 형상의 활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디지털 인체 데이터가 적용된 환경을 받아들여서 실제로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Nam et al., 2013) 앞으로 가상 착장을 통해 의복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감각과 심리를 만족할 정량적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특히 교육 영역에서 현재 많은 복식/의류 패션 관련 전공학과에서 테크니컬 디자인 과목이 신설되는 것과 관련하여 테크니컬 디자인 주제로 하는 연구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국내 학회지 이외에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를 게재하는 국제저명 학술지에 대한 연구도 추가로 진행하여 국제적인 연구 동향에 부합하는 연구주제로 국제적인 연구 능력을 배양하여야 할 것이다.
기타에서는 Lee(2008)의 연구와 같이 기능성 스마트웨어에 관한 연구가 분류되었는데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가 상용화되고 있는 현재의 환경에서 앞으로 스마트웨어에 관한 연구가 보다 발전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우리나라가 노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각 아이템별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앞으로 신체 보호 기능을 갖춘 노인복, 환자복에 대한 연구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이 실제로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의복 맞음새의 문제 해결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므로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는 3차원 인체 형상 데이터의 활용과 가상착의를 실물착의와 동일한 감각 영역으로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화의 단계에서 현실의 과제를 간과할 수 없으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 논문편수가 적은 교육과 의복구성과 관련된 디자인 영역, 의복생산 영역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 영역에서 현재 많은 복식/의류 패션 관련 전공학과에서 테크니컬 디자인 과목이 신설되는 것과 관련하여 테크니컬 디자인 주제로 하는 연구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복식/의류패션 분야의 연구의 명맥과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학회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패션디자인학회지 등의 복식/의류패션 분야 주요 학회지를 포함하지 못한 제한점을 가진다. 앞으로 의류패션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고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 경향으로 확장하여 연구하는 것이 의류패션 분야 전반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연구주제별 연구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주요 영역별로 살펴보면, 체형 영역에서는 3차원 인체 형상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체형 영역 전반에 걸쳐 나타났으며 Size Korea의 데이터 활용이 용이해진 현재, 앞으로 연구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패턴과 착의평가 영역에서는 3차원 가상모델과 가상착의시스템을 활용한 연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능성 의복 영역에서는 인간공학적 디자인과 스마트웨어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복식/의류패션 분야의 연구의 명맥과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학회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패션디자인학회지 등의 복식/의류패션 분야 주요 학회지를 포함하지 못한 제한점을 가진다. 앞으로 의류패션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고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 경향으로 확장하여 연구하는 것이 의류패션 분야 전반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류패션 분야의 최근 10년간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여 앞으로 10년간의 연구 방향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Rigby(2011)의 연구에 따르면 미래의 쇼핑은 스마트기기를 매체로 가상현실공간에서 실제현실의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복구성학이란 무엇인가?
입었을 때 편안하고 아름다운 의복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복의 기능적인 측면과 디자인적인 측면이 동시에 만족되어야 한다. 여기서 의복구성학은 인체와 의복 관계에서 필요한 의복의 기능적인 측면을 만족시키기 위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즉, 의복의 디자인적 측면이 변화하는 사회와 인간의 감각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식미를 창조하고 표현하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의복구성학은 이것이 구조적, 기능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학문으로 의복과 인체의 적합성을 연구하고 의복 제작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체계화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는 학문이라 하겠다.
의복구성학 분야는 첨단 과학의 발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과거와 현재 의복은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의복구성학 분야의 연구 동향을 주제로 한 연구는 1961년~1990년 동안의 Kim(1991)의 연구, 1959년~1999년 동안의 Lee(2001)의 연구, 1996년~2006년 동안의 Nam(2006)의 연구 등 연구 기간별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다. 의복구성학 분야는 과거 의복을 만드는 기술에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에는 기성복이 일반화되고 작업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하면서 인간공학,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이 늘어남에 따라 그 연구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Lee, Rha, & Bae, 2001). 특히 의복구성학 분야는 첨단 과학의 발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이 분야의 연구를 통하여 학문의 발전뿐만 아니라 의류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의복구성학의 특징은 무엇인가?
여기서 의복구성학은 인체와 의복 관계에서 필요한 의복의 기능적인 측면을 만족시키기 위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즉, 의복의 디자인적 측면이 변화하는 사회와 인간의 감각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식미를 창조하고 표현하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의복구성학은 이것이 구조적, 기능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학문으로 의복과 인체의 적합성을 연구하고 의복 제작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체계화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는 학문이라 하겠다.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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