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이 테마 레스토랑 방문 만족에 미치는 영향 - 레스토랑 선택을 조절효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the Propensity to Consume of the Domestic Consumer Eating Out on the Satisfaction of Visiting the Themed Restaurant원문보기
This study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consume propensity on the visiting satisfaction among 253 people who visited the themed restaurants across the country within two months from the date of January 7, 2016.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 Sociality, impulsivity, and planning...
This study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consume propensity on the visiting satisfaction among 253 people who visited the themed restaurants across the country within two months from the date of January 7, 2016.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 Sociality, impulsivity, and planning are used for estimating the propensity to consume, and sociality (${\beta}=.551$, p<.001), impulsivity (${\beta}=.094$, p<.05), and planning (${\beta}=.328$, p<.001) had the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satisfaction. Second, the choice of the themed restaurant had the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the all variables of consume propensity in the first stage model that the propensity to consume of consumers was consider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In the second stage input model, the choice of restaurant (${\beta}=0.228$, p<.01) had the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That is, the choice of restaurants generally elevated the satisfaction of visiting the themed restaurants. In the third stage that the interaction between the propensity to consume of consumers was consider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e results show there was the significant positive (+) regulation effect with sociality (${\beta}=.108$, p<.05) and planning (${\beta}=.167$, p<.05), but there was no influence with impulsivity.
This study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consume propensity on the visiting satisfaction among 253 people who visited the themed restaurants across the country within two months from the date of January 7, 2016.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 Sociality, impulsivity, and planning are used for estimating the propensity to consume, and sociality (${\beta}=.551$, p<.001), impulsivity (${\beta}=.094$, p<.05), and planning (${\beta}=.328$, p<.001) had the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satisfaction. Second, the choice of the themed restaurant had the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the all variables of consume propensity in the first stage model that the propensity to consume of consumers was consider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In the second stage input model, the choice of restaurant (${\beta}=0.228$, p<.01) had the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That is, the choice of restaurants generally elevated the satisfaction of visiting the themed restaurants. In the third stage that the interaction between the propensity to consume of consumers was consider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e results show there was the significant positive (+) regulation effect with sociality (${\beta}=.108$, p<.05) and planning (${\beta}=.167$, p<.05), but there was no influence with impulsivity.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2016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 동안 전국 각지에 테마 레스토랑을 방문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이 레스토랑 선택에 따른 방문만족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보고자 한다. 설문에 참여한 테마 레스토랑 방문객들에게 연구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자료 수집을 수행하였다.
가설 설정
H1: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이 테마 레스토랑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테마 레스토랑 선택은 외식소비성향과 만족도 간에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Kim(1996)의 7개 하위 변수인 사회성, 공익성, 충동성, 계획성, 합리성, 효율성, 향유성을 본 연구에 맞게 재구성하여 소비성향을 사회성 4개, 충동성 3개, 계획성 4개의 문항으로 총 10개의 설문문항으로 구성했다. 이는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를 5점까지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만족도는 소비자가 테마 레스토랑의 방문을 통해 충성도가 증대되어 재방문을 통해 본인이 방문한 테마 레스토랑의 우호적인 평가 등을 내릴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Lee, 2012). 본 연구에서는 Yoon(2012)의 박람회 참여 동기가 만족도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테마 레스토랑의 방문만족도를 본 연구에 맞게 재해석하여 활용하였다. 설문문항은 3문항으로 분류 작성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를 5점까지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이 테마 레스토랑 선택에 따른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비성향에 따른 사회성, 충동성, 계획성, 합리성으로 하위 변수 4개로 분류하였다. 레스토랑 선택에 따른 맛, 서비스, 테마, 가격으로 4개 하위영역변수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 데이터
설문에 참여한 테마 레스토랑 방문객들에게 연구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자료 수집을 수행하였다. 총 27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불성실하게 응답한 17부의 설문지는 제외한 총 253부의 유효한 설문지를 최종적인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과 데이터크리닝 과정을 거쳐, SPSS v.
데이터처리
둘째, 기초 분석으로 기술통계와 상관계수를 제시하고,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과 Baron & Kenny(1986)가 제시한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첫째, 표본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설문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하고, Cronbach α값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테마 레스토랑 선택에서는 선택속성을 테마 레스토랑 이용고객이 레스토랑을 선택하기 위한 중요요인과 만족요인으로 정의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설문도구로 Kim과 Cho(2007), Yoo(1999)의 연구를 근거로 Choi(2008)이 개발한 설문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로 여러 연구를 종합하여 새로이 개발되었고, 호텔뷔페 레스토랑 상황을 전제로 개발된 설문도구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 맞게 재해석하여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즉, 레스토랑 선택은 테마 레스토랑의 방문 만족도를 전반적으로 상승시켰다. 독립변수인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과 조절변수인 레스토랑 선택의 상호작용항을 추가로 투입한 3단계에서는 사회성(β=.108, p<.05)에서, 계획성(β=.167, p<.05)으로 유의적인 정(+)의 조절효과가 있어나 충동성은 레스토랑 선택이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 즉, 레스토랑 선택에서 충동성은 테마 레스토랑 방문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
회귀분석을 하기 전에 다중공선성 문제를 피하기 위해 각 변수를 먼저 표준화하였다. 분석 결과,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을 독립변수로 투입한 1단계 모형에서는 사회성과 충동성, 계획성 모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다. 투입한 2단계 모형에서는 레스토랑 선택(β= .
둘째, 테마 레스토랑 선택은 외식소비성향과 만족도 간에 조절효과는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식소비자의 소비성향을 독립변수로 투입한 1단계 모형에서는 사회성과 충동성, 계획성 모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다. 투입한 2단계 모형에서는 레스토랑 선택(β=0.228, p<.01)으로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다. 즉, 레스토랑 선택은 테마 레스토랑의 방문 만족도를 전반적으로 상승시켰다.
후속연구
국내 테마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정부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하면 연휴나 휴가기간 국외로 여행가는 소비자 유실을 막을 수 있고, 외화손실 또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정부는 테마 레스토랑을 적절하게 홍보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또한 향후 연구에서도 이러한 구성요인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연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둘째, 설문조사가 이루어진 시점이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동안 이뤄져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표본 수집과정의 한계로 인하여 일반화의 어려움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계절상 4개의 계절별 테마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비교 분석에 관한 연구는 차후 연구과제로 삼는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식 선택의 폭이 넓어진 배경은?
최근에는 단순히 음식의 맛을 넘어 식당의 분위기와 서비스, 가격 등 폭넓은 선택을 위하여 과거의 양식, 한식, 중식, 일식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많아지면서 외식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전형적인 피자,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 메뉴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맛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도 계속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의 차별화된 레스토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최근 들어 음식의 맛을 중요시 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차별화된 레스토랑에서 차별화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를 들면 철도 강국인 일본에는 많은 종류의 열차들과 열차도시락이 있다. 이에 단순한 이동 수단이라기보다는 관광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홍콩에서는 전 연령층이 펜션을 많이 이용하는데, 국내 펜션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고급화된 민박의 가정적인 느낌의 음식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실제 양변 기를 좌석으로 배치하여 화장실을 테마로 한 이 식당은 음식이 담긴 용기도 화장실 변기다. 화장실 변기에 떠 있는 미트볼이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예약을 받아 운영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한 번화가에선 실제 항공기를 개조해서 만든 비행기 레스토랑이 등장했으며 이 식당은 실제 비행 중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종업원도 승무원 기준과 흡사하다. 이들은 곧 레스토랑의 음식 접한 후 테마 레스토랑을 관람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의 테마 레스토랑은 크루즈선사가 바다가 아닌 육지에서 정찬을 즐길 수 있고, 감옥 테마 레스토랑이라 하여 철장 속에 갇힌 손님이 감방의 작은 입구를 통해 음식을 건네받고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병영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군대 테마 레스토랑도 생겨나고 있다.
과거에 레스토랑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었는가?
그러나 자신의 취향에 꼭 들어맞는 레스토랑을 찾기란 쉽지 않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목적과 취향을 가졌다는 이유도 있으나, 레스토랑의 선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기가 애매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레스토랑의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름 아닌 ‘음식’이었고, 어떠한 목적을 지니고 있든 서빙되는 음식이 중요한 것은 물론이다. 식사에 참석하는 인원의 의사를 물어보아 선호하는 메뉴가 선택가능한지 미리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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