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들에게 ICT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핵심역량은 무엇이며,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ICT 역량에 대한 기존 연구[6]를 기반 모델로 설정하여, 해당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역량 등에 대해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상 대규모의 영재교육 담당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가 필요하다는 점과 이러한 전문가들이 지리적으로 전국에 걸쳐 분산되어 있다는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의견조사지를 제작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주로 빈도분석에 의해 요약, 종합하는 방법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확인하는데 활용되었다. 일부 ICT 역량 수준별 비교 등의 집단비교를 위해 x2검증 또는 변량분석(ANOVA)이 활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과학영재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에 IC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의 3대 핵심역량이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으로서 타당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셋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각 핵심역량별로 제시된 하위교육목표들을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교육목표로서 타당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교육 형태로서 '산출물 제작 중심 교육'과 '정보기기 활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핵심역량은 무엇이며,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ICT 역량에 대한 기존 연구[6]를 기반 모델로 설정하여, 해당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역량 등에 대해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상 대규모의 영재교육 담당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가 필요하다는 점과 이러한 전문가들이 지리적으로 전국에 걸쳐 분산되어 있다는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의견조사지를 제작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주로 빈도분석에 의해 요약, 종합하는 방법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확인하는데 활용되었다. 일부 ICT 역량 수준별 비교 등의 집단비교를 위해 x2검증 또는 변량분석(ANOVA)이 활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과학영재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에 IC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의 3대 핵심역량이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으로서 타당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셋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각 핵심역량별로 제시된 하위교육목표들을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교육목표로서 타당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교육 형태로서 '산출물 제작 중심 교육'과 '정보기기 활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In this paper, we attempted to provide the bases of effective educational programs for fostering ICT competencies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For this purpose, we tried to answer the questions like 'What are the ICT core-competence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How can we educate those co...
In this paper, we attempted to provide the bases of effective educational programs for fostering ICT competencies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For this purpose, we tried to answer the questions like 'What are the ICT core-competence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How can we educate those competencies effectively?' We started by reviewing existing studies on ICT competencies for talented people in future society and then adopted one[6] as the basis for further validation. We tried to work with as many G/T experts as possible, and decided to use the online survey methodology because the experts are scattered all over the country. The survey was sent to the corresponding person who is in charge of G/T education in each area, and then e-mailed to G/T experts in that area. Through these procedures, three hundred four(304) G/T experts from all around the country participated in this survey. The results showed the followings: (1) G/T experts agreed with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ICT competencies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2) G/T experts agreed with the validity of three core ICT competencies, which are 'knowledge and skills competence, creativity competence, and characteristic competence,'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3) G/T experts agreed with the validity of educational goals, which are suggested for fostering each ICT core-competence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4) G/T experts regarded 'product-oriented education' and 'ICT device-oriented education' as important and effective types of education programs for fostering ICT competencies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In this paper, we attempted to provide the bases of effective educational programs for fostering ICT competencies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For this purpose, we tried to answer the questions like 'What are the ICT core-competence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How can we educate those competencies effectively?' We started by reviewing existing studies on ICT competencies for talented people in future society and then adopted one[6] as the basis for further validation. We tried to work with as many G/T experts as possible, and decided to use the online survey methodology because the experts are scattered all over the country. The survey was sent to the corresponding person who is in charge of G/T education in each area, and then e-mailed to G/T experts in that area. Through these procedures, three hundred four(304) G/T experts from all around the country participated in this survey. The results showed the followings: (1) G/T experts agreed with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ICT competencies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2) G/T experts agreed with the validity of three core ICT competencies, which are 'knowledge and skills competence, creativity competence, and characteristic competence,'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3) G/T experts agreed with the validity of educational goals, which are suggested for fostering each ICT core-competence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4) G/T experts regarded 'product-oriented education' and 'ICT device-oriented education' as important and effective types of education programs for fostering ICT competencies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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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과학영재를 위한 ICT 교육이 어떠한 형태로 진행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ICT 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인해 보았다. 각각의 ICT 교육 형태의 중요도에 대한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는 표 7과 같다.
두 번째, 조사연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에게 미래에 이루어질 과학 활동에서 ICT 중요성은 어느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는가를 확인하는 내용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조사 연구참여자들에게 “미래 사회에서의 과학연구, 과학교육 등 과학 활동에 있어서 ICT의 중요성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을 구한 결과는 그림 3과 같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기반 모델로서 이재호 외(2016)가 제시한 ‘ICT 기반 창의인재의 핵심역량 모델’[5]을 채택하였다. 본 모델은 미래사회의 핵심인재에게 요구되는 인재상을 창의인재로 보고, 그러한 창의인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소양을 ICT 역량으로 보았다. 또한 미래지향적이고 융합적인 마인드를 가진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3대 핵심역량으로는 지식기술 역량, 통합창의 역량, 인성 역량 등으로 설정하고, 각각의 핵심역량을 갖추기 위해 요구되는, 그리고 그러한 핵심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하기 위해 목표로 삼아야 하는 특성 요인을 밝히고 있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진행되었다.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의문점을 풀기 위하여 창의적인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ICT 역량에 대한 기존 연구[6]를 기반 모델로 설정하여, 해당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역량 등에 대해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과학영재들에게 길러주어야 할 ICT 핵심역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채용한 기반 모델인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3대 핵심역량[6]’에 대한 내용 타당성을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그들의 인식을 다음과 같이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과학영재들에게 길러주어야 할 역량 모델로 채용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3대 핵심역량에서 설정한 하위 교육목표’에 대한 내용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의 인식을 다음과 같이 조사하였다.
세 번째, 조사연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에게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하는 내용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해 조사연구 참여자들에게 “과학영재를 위한 교육과정에 과학영재의 IC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하였으며, 이에 대한 응답 결과는 그림 4와 같다.
이들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다음 사항을 확인하기 위하여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 조사연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에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과학 활동에서 ICT 중요성은 어느 정도인가를 확인하는 내용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조사연구 참여자들에게 “오늘날 과학연구, 과학교육 등 과학 활동에 있어서 ICT가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하였으며, 이에 대한 응답 결과는 그림 2와 같다.
제안 방법
1) 연구 진행을 위한 기반모델을 이재호 외(2013)의 선행연구에서 제안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으로 선정하였다. 2) 기반모델에서 제시한 창의적인 미래인재의 ICT 핵심역량이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소양에 얼마나 부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온라인 의견조사 사이트를 개발한 후 의견조사를 실시하였다. 3) 304명의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의견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2) 기반모델에서 제시한 창의적인 미래인재의 ICT 핵심역량이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소양에 얼마나 부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온라인 의견조사 사이트를 개발한 후 의견조사를 실시하였다. 3) 304명의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의견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으로 확인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ICT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기 위하여 과학 활동에서 ICT의 중요성, 미래 사회 과학 활동에서의 중요성, 과학영재 교육과정에서 ICT 교육내용의 중요성, 영재교육 전문가의 ICT 수준에 따른 ICT 교육내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ICT 역량에 따른 집단 간 비교를 위하여 각 집단 내에서 해당 하위 교육목표의 타당성에 대해 ‘타당하다’ 또는 ‘매우 타당하다’로 응답한 응답자들의 비율을 통해 각 집단별 인식을 확인하였으며, 주요 확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네 번째, 조사연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의 ICT 역량 수준의 차이에 따라 과학영재 학생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다음과 같이 ‘상위’, ‘보통’, ‘하위’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ICT와 관련된 일(예, 교육, 연구, 행정 업무 등)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다만, 본 연구의 이후 분석에서는 성별보다는 연구대상이 인식하고 있는 자신의 ICT 역량 수준을 집단별 인식 비교의 기준으로 활용하였다.
두 번째,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ICT 역량 수준에 따라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3대 핵심역량에서 설정한 하위 교육목표’에 대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이 생각하는 타당도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 표 6이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특성상 대규모의 영재교육 담당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가 필요하다는 점과 이러한 전문가들이 지리적으로 전국에 걸쳐 분산되어 있다는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의견조사지를 제작하여 의견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을 채용하였으며, 의견조사지는 Google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설문지 기능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제작된 의견조사지는 각 지역 영재교육 담당자를 통하여 e-Mail로 배포되었으며, e-Mail에는 연구의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가 제공되었고, 의견조사의 취지에 동의하는 경우 해당 링크를 클릭함으로써 의견조사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주로 빈도분석에 의해 요약, 종합하는 방법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데 활용되었다. 일부 성차별 비교나 ICT 역량 수준별 비교를 위해 x2 검증 또는 변량분석(ANOVA)이 활용되었다.
이를 위하여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다음과 같이 ‘상위’, ‘보통’, ‘하위’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진행되었다.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의문점을 풀기 위하여 창의적인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ICT 역량에 대한 기존 연구[6]를 기반 모델로 설정하여, 해당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역량 등에 대해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전문가 자신의 ICT 역량 수준을 ‘최상위’ 또는 ‘상위’ 수준으로 응답한 134명의 전문가 집단을 ‘ICT 역량 상위 집단’으로 분류하고, ‘보통’ 수준으로 응답한 127명의 전문가 집단을 ‘ICT 역량 보통 집단’으로 분류하였으며, ‘최하위’ 또는 ‘하위’ 수준으로 응답한 43명의 전문가 집단을 ‘ICT 역량 하위 집단’으로 분류한 후 집단 간 응답 내용을 비교하였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과학영재를 위한 ICT 역량 교육과 관련 있는 기존 연구를 분석하였다. 제3장에서는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연구방법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3대 핵심역량 각각에 대하여 3개씩 설정한 하위 교육목표들에 대하여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이 생각하는 타당도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 표 5이다. 설문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매우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응답 비율(Likert 5점 척도 중 4와 5로 응답한 비율)의 평균은 약 88.
첫 번째, 과학영재의 ICT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ICT 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기반 모델에서 ‘인재상 영역’으로 정의한 3개의 핵심역량(예,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에 대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이 생각하는 타당도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 그림 6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ICT 역량은 무엇인가를 확인하고자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연구를 수행하였다. 1) 연구 진행을 위한 기반모델을 이재호 외(2013)의 선행연구에서 제안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으로 선정하였다. 2) 기반모델에서 제시한 창의적인 미래인재의 ICT 핵심역량이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소양에 얼마나 부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온라인 의견조사 사이트를 개발한 후 의견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된 ‘전문가’ 그룹은 영재교육 현장에서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직 종사자나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직 종사자들이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주로 빈도분석에 의해 요약, 종합하는 방법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데 활용되었다. 일부 성차별 비교나 ICT 역량 수준별 비교를 위해 x2 검증 또는 변량분석(ANOVA)이 활용되었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과학영재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기반 모델로서 이재호 외(2016)가 제시한 ‘ICT 기반 창의인재의 핵심역량 모델’[5]을 채택하였다.
성능/효과
(1) 의견조사 참가자 중 ICT 역량이 상위 수준인 전문가들은 다양한 ICT 교육 형태 중 ‘프로그래밍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2) 의견조사 참가자 중 ICT 역량이 보통 수준인 전문가들은 ICT의 핵심적인 개념과 정보기기 및 응용 프로그램의 기능들을 고루 활용하여 ‘창의적인 산출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3) 의견조사 참가자 중 ICT 역량이 하위 수준인 전문가들은 ICT 환경 변화에 따라 그 중요성과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활용 중심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고 있다.
(6) 대체로 ICT 역량 수준이 높을수록 3대 핵심역량별 하위 교육목표의 타당성에 대해 긍정적 의견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이와 같은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예를 들어, ‘지식기술 역량’의 하위목표 중 ‘지식추구’의 경우, x2(8)=3.58, p=.893).
⑵ ‘통합창의 역량’의 하위 교육목표 중 하나로 설정한 ‘융합사고’의 경우에는 ICT 역량이 높은 집단이 그 타당성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ICT 역량이 낮은 집단은 그 타당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06%에 달하였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영재교육 전문가들은 9개 하위 교육목표 모두가 과학영재의 ICT 역량강화를 위한 타당한 교육목표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첫 번째, 과학영재의 ICT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ICT 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기반 모델에서 ‘인재상 영역’으로 정의한 3개의 핵심역량(예,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에 대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이 생각하는 타당도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 그림 6이다. 결과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의 약 84%(304명 중 255명)가 과학영재를 위한 ICT 역량 교육을 위하여 설정한 3개 인재상 영역 분류에 대하여 Likert 척도 4점과 5점을 선택하여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됨으로써 기반 모델의 인재상 영역에 대한 타당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과학영재를 위한 ICT 3대 핵심역량별 하위 교육목표에 대한 타당성 조사결과 ICT 역량과 직결된다고 연구진이 판단하였던 설계능력(87.2%)과 구현능력(87.8%)보다 융합적 사고능력(89.8%), 창의성(91.5%), 문제해결능력(91.5%), 자기주도성(91.1%), 동기(91.1%) 등이 영재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에서는 더 높은 타당성 수치를 보여주었다. 의견조사에 대한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해석된다.
두 번째,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교육을 시행함에 있어 3대 핵심역량을 지식기술 역량, 통합창의 역량, 인성 역량 등으로 설정하여 추진하는 것은 과학영재를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틀로서 충분한 타당성을 갖는다.
두 번째, 의견조사에 참여한 304명의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ICT 역량 수준에 따라 기반 모델에서 ‘인재상 영역’으로 정의한 3개의 핵심역량(예,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 역량, 인성역량)에 대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이 생각하는 타당도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 그림 7이다.
본 연구의 의견조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 집단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요약하면 표 2와 같다. 본 연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들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전체 전문가 집단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였다.
첫 번째,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3대 핵심역량 각각에 대하여 3개씩 설정한 하위 교육목표들에 대하여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이 생각하는 타당도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 표 5이다. 설문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매우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응답 비율(Likert 5점 척도 중 4와 5로 응답한 비율)의 평균은 약 88.06%에 달하였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영재교육 전문가들은 9개 하위 교육목표 모두가 과학영재의 ICT 역량강화를 위한 타당한 교육목표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의견조사 참여자의 ICT 역량 수준별 응답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본 의견조사에 참여한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ICT 역량 수준에 따라 ICT 교육의 필요성, 교육 방향, 교육 방법 등에 대한 이해의 정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두 번째, 의견조사에 참여한 304명의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ICT 역량 수준에 따라 기반 모델에서 ‘인재상 영역’으로 정의한 3개의 핵심역량(예,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 역량, 인성역량)에 대한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이 생각하는 타당도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 그림 7이다. 의견조사에 응답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ICT 역량 수준이 높은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일수록 기반 모델에서 정의한 3대 핵심역량의 타당성에 대해 긍정적 의견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의견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그룹의 ICT 역량 수준에 따른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F(2)=1.
이를 위하여 조사 연구참여자들에게 “미래 사회에서의 과학연구, 과학교육 등 과학 활동에 있어서 ICT의 중요성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을 구한 결과는 그림 3과 같다. 조사대상의 약 92%(304명 중 280명)가 향후 과학 활동에서 ICT의 중요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다만, 본 연구의 결과는 전문가들의 동의 여부를 묻기 위해 활용한 과학영재의 ICT 핵심역량 모델로서 특정 연구자의 연구결과[5]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과학영재의 ICT 핵심역량을 전혀 다른 모델로 설명하는 경우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ICT 핵심역량을 포괄하는 ‘과학영재의 핵심역량 모델’을 확립하는 연구가 수행된다면, 과학영재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ICT 핵심역량을 포괄하는 ‘과학영재의 핵심역량 모델’을 확립하는 연구가 수행된다면, 과학영재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이재호가 정의한 ICT 생활밀착형사회란 무엇인가?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ICT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ICT 생활밀착형 사회(ICT Embedded Lifestyle)에 살게 되었다. 이재호(2014)는 “ICT 생활밀착형사회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시민이 ICT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회로서 ICT가 공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다.”라고 정의하였다[1].
조사 결과 남녀 성별에 따라 ICT 역량 수준은 어떤 차이가 나는가?
조사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ICT 역량 수준을 분석한 결과 남자 참여자들이 여자 참여자들 보다 높은 수준의 ICT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x2(4)=42.03, p<.
광범위한 학문 분야에서 ICT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증거로 무엇을 사례로 들 수 있는가?
이제는 산업의 전 분야는 물론이고 광범위한 학문 분야에서도 ICT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분자 반응 분석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CHARMM)을 개발한 연구팀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계산 화학(computational chemistry) 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는 대부분의 학문 분야에서 컴퓨팅 역량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Computational xyz’의 학문 시대라 할 수 있다[2].
참고문헌 (9)
J. H. Lee. "ICT in Our Daily Life", Seoul, Korea: Jungil, 2014. http://dx.doi.org/10.7472/jksii.2016.17.5.141
J. H. Lee et al., "National Strategic Plan on Cultivating Creative IT Talent",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3.
J. H. Lee et al., "Development of ICT-based Educational Programs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Korea Foundation for Advancement of Science and Creativity, 2015.
J. H. Lee, S. U. Jin, "Teachers' Recognition on Enhancing ICT-related Capabilities of Gifted Students", Journal of Gifted/Talented Education, Vol. 25, No. 2, 2015, pp. 261-27 http://dx.doi.org/10.9722/JGTE.2015.25.2.261
J. H. Lee, S. U. Jin, "Identifying ICT-based Core Competencies for Educating Gifted Students in Science", Proceedings of the 2015 KSCIC Winter Conference, Vol. 2, No. 1, 2016, pp. 39-44.
J. H. Lee, S. U. Jin, H. K. Shin, "Establishing the Concept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Journal of Internet Computing and Services, Vol. 17, No. 5, 2016, pp. 1-10. http://dx.doi.org/10.7472/jksii.2016.17.5.00
S. Cho. "A Study on Policies for Educating Gifted Students in Korea", Korean Education Development Institute, 1997.
2015 Gifted Education Database(https://ged.kedi.re.kr/, Statistics/National Statistics of Gifted Education).
S. H. Cho, Y. I. Park, J. H. Lee(2014). "Interdisciplinary and Collaborative Gifted Education System for Nurturing Creativity of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through Case Studies of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for Gifted Education in U.S.", Korea Institute of S&T Evaluation and Planning,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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