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nutrition education realities and nutrition status of children in community child centers, by analyzing the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nutrition quotient (NQ), and the level of maintaining dietary guidelines. The subjects were 173 children from grades 1 to 6, enrolle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nutrition education realities and nutrition status of children in community child centers, by analyzing the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nutrition quotient (NQ), and the level of maintaining dietary guidelines. The subjects were 173 children from grades 1 to 6, enrolled in community child centers, Jinju, Kyungnam. The NQ was examined by a questionnaire, which was a checklist of 19 food behavior items. The distribution of scores (out of 100) in the nutrition quotient were as follows: total score of NQ was 59.4, balance 56.6, diversity 60.6, moderation 65.6, regularity 60.9, and practice 56.7. Nutrition quotient was higher in the higher graders due t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rea of variety. The level of maintaining dietary guidelines was higher in girls, especially in the area 'eat politely with family', and higher amongst the upper graders in the area 'have safe snack wisely'. To improve the eating habits and nutritional status of the children in community child centers, their nutritional state should be checked with regular and systematic education, and their nutritional management should be pursued continuously. Since the assessment of the eating behaviors and the nutritional state of children is important at home as well as in schools and community child centers, nutritional education should be further extended to the parents and their care givers. This study can be implemented as basic material for the nutritional education of children, to minimize the dangers of malnutrition and to help build up the right eating habits amongst children in community child center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nutrition education realities and nutrition status of children in community child centers, by analyzing the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nutrition quotient (NQ), and the level of maintaining dietary guidelines. The subjects were 173 children from grades 1 to 6, enrolled in community child centers, Jinju, Kyungnam. The NQ was examined by a questionnaire, which was a checklist of 19 food behavior items. The distribution of scores (out of 100) in the nutrition quotient were as follows: total score of NQ was 59.4, balance 56.6, diversity 60.6, moderation 65.6, regularity 60.9, and practice 56.7. Nutrition quotient was higher in the higher graders due t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rea of variety. The level of maintaining dietary guidelines was higher in girls, especially in the area 'eat politely with family', and higher amongst the upper graders in the area 'have safe snack wisely'. To improve the eating habits and nutritional status of the children in community child centers, their nutritional state should be checked with regular and systematic education, and their nutritional management should be pursued continuously. Since the assessment of the eating behaviors and the nutritional state of children is important at home as well as in schools and community child centers, nutritional education should be further extended to the parents and their care givers. This study can be implemented as basic material for the nutritional education of children, to minimize the dangers of malnutrition and to help build up the right eating habits amongst children in community child centers.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남 진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실태 및 영양상태를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식행동을 실천하도록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경남 진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만 6~12세로 남·여 어린이 총 173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 13일에서 11월 4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절차는 각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얻어 진주시 소재 26개의 지역아동센터 중 15곳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설문조사 방법에 대한 설명과 현장 지도하에 질문지를 작성한 후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배부한 173부 질문지는 전체를 회수(회수율 100%)하여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경남 진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만 6~12세로 남·여 어린이 총 173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 13일에서 11월 4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절차는 각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얻어 진주시 소재 26개의 지역아동센터 중 15곳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설문조사 방법에 대한 설명과 현장 지도하에 질문지를 작성한 후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 자료는 SPSS 21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어린이 영양지수 점수, 요인별 점수(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식생활지침 실천도 점수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어린이 영양지수와 식생활지침 실천도에서 성별과 학년별에 따른 유의성 검증은 t-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일반사항으로는 성별, 학년, 신장과 체중, 주관적 체형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BMI(Body Mass Index)는 체중(kg)/신장(m2)의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비만 판정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제공하는 2007 소아·청소년 표준 성장도표(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2007)를 이용하여 체질량 지수 백분위 수 5% 미만을 저체중, 5% 이상 85% 미만을 정상, 85% 이상 95% 미만을 과체중, 95%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였다.
어린이 영양지수 평가는 Kang 등(2012)과 Kim 등(2012)이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 19문항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NQ의 다섯 가지 요인에는 식생활 균형성, 다양성(식사의 다양성), 절제(에너지 섭취 적절), 규칙성, 실천(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조사대상 어린이의 성별과 학년별 어린이 식생활지침 실천도를 살펴보면, 성별에서는 ‘간식은 안전하고 슬기롭게’와 ‘식사는 가족과 함께 예의바르게’ 항목에서, 학년별에서는 ‘음식은 다양하게 골고루’와 ‘가족과 함께 예의바르게’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서 살펴보면 19개 실천지침 중에서 남자 어린이보다 여자 어린이가 ‘식품은 영양표시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선택한다’,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음식은 바른 자세로 앉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다’에서 더 잘 실천하고 있었다.
7%)으로 남녀 분포는 비슷하였고, 학년별로 1학년은 29명, 2학년은 32명, 3학년은 30명, 4학년은 36명, 5학년 24명, 6학년은 22명으로 골고루 표집되었다. 조사대상 어린이의 영양교육 실태 및 교육요구도 분석 결과, 71.7%가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90.2%였고, 우선으로 받고 싶은 영양교육은 ‘음식 만들기’(52.6%)로 나타났고,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교육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58.8%)가 가장 높았다. 영양지식 습득방법은 ‘학교’(45.
조사대상 어린이의 영양지수 평가를 보면 전체 평균 점수는 59.4점이었으며, 요인별 점수를 살펴보면 균형요인 점수는 56.6점, 다양요인 점수는 60.6점, 절제요인 점수는 65.6점, 규칙요인 점수는 60.9점, 실천요인 점수는 56.7점이었다. 영양지수 점수의 등급기준에 따라 3등급인 보통이라고 판정을 내릴 수 있다.
후속연구
또한 어린이의 영양교육과 영양상태 평가를 통한 영양교육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역할도 중요함으로 교육대상자를 어린이에서 학부모나 보호자로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식생활과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음식 만들기, 식품과 영양, 식사예절 등의 다양한 정보나 자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방법으로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영양관리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으며 그 영향은 무엇인가?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의 이용 증가, 결식과 외식 빈도 증가, 불규칙한 영양섭취, 편식 등의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영양불균형 및 체중과다, 비만 등의 영양문제가 나타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Lobstein 등 2015), 이 시기에 영양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교육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경우, 어린이 및 청소년기 영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의 평생 영양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학교 관계자와 지역사회의 파트너 사이의 적극적이고 협조적인 소통을 후원하면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Edelstein & Sharlin 2009).
만 6세부터 12세에 해당하는 어린이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인가?
만 6세부터 12세에 해당하는 어린이는 신체적·정신적 성장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로 성장·발육을 위해 적절한 영양공급과 운동·휴식이 필요하다. 유아기에 습득한 바람직한 식생활태도는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며, 평생의 건강을 마련하는 기틀이 되기 때문에 식생활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은 반드시 이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Kim & Lee 2015).
아동의 영양상태 평가롸 적절한 교육과 관리하는 미국과 우리나라의 사례에는 무엇이 있는가?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의 이용 증가, 결식과 외식 빈도 증가, 불규칙한 영양섭취, 편식 등의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영양불균형 및 체중과다, 비만 등의 영양문제가 나타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Lobstein 등 2015), 이 시기에 영양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교육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경우, 어린이 및 청소년기 영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의 평생 영양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학교 관계자와 지역사회의 파트너 사이의 적극적이고 협조적인 소통을 후원하면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Edelstein & Sharlin 2009).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사회 어린이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어린이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어린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제공하고 있다(Choi 등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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