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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관광지 재생은 이미 개발된 관광지가 지속가능성을 가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꼭 필요하며, 관광지 재생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광지가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되어 시민들의 사람을 받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관광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러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관광지 재생을 통해 무분별한 관광개발을 막고, 관광자원을 보존하며,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본 연구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는 향후 관광지 재생사업 시행 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관광지 재생사업을 통해 한정된 국내 관광자원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가능한 관광지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관광지 재생지표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첫째, 현재의 위치를 측정하는 수단이 아닌, 관광지 재생 시 다양한 요소와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통제하여 미래 지향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미래를 체계화해 나가는 과정적 측면을 고려해야 하며, 둘째, 관광지 재생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의 수립, 사업의 시행, 유지관리, 이용후 평가 등 전 단계에 걸쳐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준거 제공의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고(Kim,2001), 셋째,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성에 대한 고려를 위한 환경 여건(공급적) 및 관광객 수요(수요적)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관광지 재생지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 후)지역관광개발사업 평가">지역관광개발사업평가 지표를 검토하였다. 이는 관광지 재생 관련 선행연구 부족으로 인해 관광지 재생의 개념이 도입되기 이전의 관광지 리모델링 관련 연구와 사업의 유사성 부분이 참고되어야 할 도시재생에서 관광 활용 방안 관련 연구, 그리고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평가 지표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본 연구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 후)이로 인해">이로인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방법을 선택 진행하였다.
- 이에 Kim and Lee(2016)의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국내 관광지의 정체·쇠퇴 원인 유형에 따라 정체·쇠퇴 원인을 해결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그동안 정체·쇠퇴하고 있는 국내 관광지에 대한 정체·쇠퇴 원인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관광지 재생사업 시행을 위해 정체·쇠퇴 원인에 따른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를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이에 본 연구에서의 관광지 재생지표의 개념에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 도출을 위한 개념을 접목하여 정리하였으며,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란 관광지 재생 과정에 있어서 관광지 재생의 내용 구성, 관광지 재생의 방향성은 물론 관광지 재생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척도이자, 관광지 재생을 어떻게 추진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과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지침이고, 관광지 재생의 전 단계에 걸쳐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준거를 제공하는 미래 목표지향적인 수단이라고 정의하였다(Kim, 2001).
제안 방법
- 1라운드 설문조사는 예비속성 검증을 위한 단계로 선행 연구를 통해 도출된 예비속성을 크게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내적 요인은 관광자원의 보전 요인, 관광객 이용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요인, 관광객 편의 요인,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 개선 요인의 정체·쇠퇴 원인을 기준으로 예비속성을 정리하였고, 외적 요인은 외부자본 투자 요인, 관광지 접근성요인, 관광자원의 경쟁력 요인으로 구분하여 예비속성을 정리하였다.
- 2라운드 설문조사는 1라운드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통합하여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 속성을 정리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1라운드 설문조사와는 달리 폐쇄형 조사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2라운드 설문조사는 속성별 중요도 검증을 위한 단계로 1라운드 설문조사를 통해 정제된 속성을 폐쇄형 설문지인 리커드 7점 척도 설문지를 이용하여 중요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의견을 종합해서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분석에 있어서 평가항목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기 위해 후)조사 방식으로">조사방식으로 진행하였다. 2라운드 설문지는 리커드 7점 척도를 평가기준으로 설정하였다. 3라운드 설문조사는 2라운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속성별 2라운드 설문지는 리커드 7점 척도를 평가기준으로 설정하였다. 3라운드 설문조사는 2라운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속성별 쌍대비교법을 통해 속성별 가중치와 우선순위 도출을 위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모두 15명 전원에게 응답을 받아 100%의 응답률을 보였다.
- 후)진행하는 데">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3라운드 설문조사는 의사결정 계층도에 따라 속성별 상대적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 방식은 속성 항목을 2개씩 쌍대비교하고, 그 상대적 중요도는 1부터 7사이 실수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쌍대비교를 통해 각 계층별 후)요인하위계층">요인 하위계층 7가지를 정리하였다. 각각의 하위계층에따라 세부요소를 정리하였는데, 내적 요인의 세부요소 47가지와 외적 요인 세부요소 19가지로 정리하였다.
- 계층의 최종 목표는 최상위에 있는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 연구이며, 선행연구와 델파이 조사 분석을 통해 정제된 정체·쇠퇴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를 내적 요인 상위계층 4가지와 외적요인 상위계층 3가지를 기준으로 내적 요인 하위계층 16가지, 외적 요인 하위계층 7가지를 정리하였다.
- 후)시작단계라">시작 단계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관광지 재생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포괄적인 범위에서 관광지 리모델링, 관광지 재활성화를 포함하여 관광지 재생에 대한 개념을 검토하였다.
- 본 연구의 연구방법은 관광지 재생지표 관련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에 적용할 수 있는 예비 속성들을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예비 속성들을 정체·쇠퇴 원인 유형에 따라 구분 정리하였다.
- 후)세부 요소에">세부요소에 대한 우선순위와 가중치 분석은 세부요소를 포함하는 하위속성내의 가중치와 우선순위 분석을 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전체 계층간을 통합하여 전체 가중치와 우선순위도 분석하였다. 내적 요인의 세부요소의 가중치와 우선순위 후)예비속성">예비 속성 도출은 과거 진행되었던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개별 관광지들의 정체·쇠퇴 원인도 도출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관광지 재생지표와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에 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관련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 관광지 계획기준 관련 연구와 관광지 리모델링 관련 연구를 포괄하여 전체적인 내용을 검토하였다. MCT(2005b)는 낙후된 관광지 리모델링을 위한 지침 발표와 관광지 중 정체·쇠퇴 원인 유형에 따라 구분 정리한 예비 속성을 기준으로 델파이 기법(Delphi Technique), 계층적 의사결정기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활용하여 앞서 도출한 예비 속성들을 검증하고, 도출된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의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후)의사결정 기법(AHP:">의사결정기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실시하였다. 델파이 조사 분석을 위한 자료 수집 대상은 관광, 도시계획, 조경, 지역개발 등 분야별 학계, 민간기업 전문가, 관련 연구소 연구원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3라운드에 걸쳐 델파이 조사와 계층적 의사결정기법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Kim and Lee(2015)의 연구에서 제시한 국내 관광지 중 Butler(1980)의 관광지 수명주기 단계의 정체단계, 쇠퇴단계에 해당되는 관광지 80개소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Kim and Lee(2016)가 제시한 국내 관광지 정체·쇠퇴 원인에 따라 정체·쇠퇴 원인 유형에 따른 관광지 재생 활성화요소를 개발하는 것을 연구 범위로 설정하였다.
-
후)연구하는 데">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Kim and Lee(2015) 연구에서 도출된 정체단계, 쇠퇴단계 관광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Kim and Lee(2016) 연구에서 제시된
데이터처리
- 특히, 분석에 있어서 평가항목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기 위해 내용타당도 비율(CVR: Content Validity Ration)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항목의 신뢰도는 항목간의 일치정도를 추정하기 위해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α) 값을 산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Kwon, 2008).
이론/모형
- Kim and Lee(2016) 연구에서 제시된 관광지 정체·쇠퇴 원인을 토대로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 개발을 위해 예비속성 도출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델파이 기법(Delphi Technique), 계층적 의사결정기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활용하여 최종 정체·쇠퇴 원인에 따른 국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를 도출하였다.
- 마지막 3라운드 설문조사는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 활성화요소 우선순위 도출을 위한 단계로 계층적 의사결정기법(AHP)을 실시하였다.
- 최종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지표 예비속성을 검증하기 위해 델파이 조사 분석(Delphi Technique) 및 계층적 의사결정기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후)우선순위도출을">우선순위 도출을 위한 단계로 계층적 의사결정기법(AHP)을 실시하였다. 2라운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사결정 계층도를 도식화하였으며, 계층도는 총 3단계로 Saaty(1980)의 연구에서 제시한 최대 9단계를 넘지 않아 계층적 의사결정기법 분석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3라운드 설문조사는 의사결정 계층도에 따라 속성별 상대적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 방식은 91%로 가장 낮은 가중치와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관광객 이용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요인 다음으로 관광자원의 보전 요인이 28.42%,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 개선 요인은 16.36%로 나타났다. 외적 요인은 관광자원 경쟁력 요인이 58.
- 관광객 편의 요인 상위속성에는 관광객 이용 편의시설 고려, 관광객 이동 편리성 도모, 교통체계 개선, 체계적인 안내시스템 구축, 방재·방범 및 안전 고려 하위속성으로 구분되었으며,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 개선 요인 상위속성에는 효율적인 시설 배치 및 공간체계 구축, 시설별 기능 극대화(재활용, 융·복합화), 관광 재정 확보 및 집행의 투명성 하위속성으로 구분되었다.
- 국내 정체·쇠퇴단계 관광지의 정체·쇠퇴 원인은 내적 요인으로 관광자원의 보전 요인, 관광객 이용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요인, 관광객 편의 요인,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 개선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외적 요인으로 외부 자본 투자 요인, 관광지 접근성 요인, 관광자원의 경쟁력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 후)내용 타당도">내용타당도 비율 0.50 이하 항목은 집단 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게 나와 제외하였으며, 모든 항목에서 신뢰도 0.500 이상으로 어느 정도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내적 요인의 세부요소의 가중치와 우선순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핵심 관광시설 개발 세부요소가 전체 가중치 7.3%로 가장 높은 가중치로 분석되었으며, 상위 5개의 세부요소를 살펴보면, 생태자원 보존 세부요소(5.4%, 2순위), 관광자원 특성 보전 세부요소(4.7%, 3순위), 문화관광자원 발굴·활용 세부요소(4.6%, 4순위), 친환경적 관광시설 계획·디자인 세부요소(3.5%, 5순위)로 나타났다.
- 두 번째 상위속성인 관광객 이용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상위속성 중에는 운영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하위속성(26.66%), 사업주체의 추진력 및 기획력 하위속성(23.53%), 협력체계 구축 및 참여증대 하위속성(15.12%), 관광지 이미지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 하위속성(13.04%), 지역주민의 배려 및 지원방안 하위속성(10.86%), 환경과 조화된 경관디자인 하위속성(10.79%)순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상위속성인 관광객 06%)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관광자원의 경쟁력 상위속성 중에는 관광 경쟁력 확보 및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하위속성(47.56%), 정확한 시장환경분석 하위속성(32.50%),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 고려 하위속성(19.94%) 순으로 분석되었다.
- 마지막 상위속성인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 개선 상위속성 중에는 효율적인 시설 배치 및 공간체계 구축 하위속성(38.46%), 관광재정 확보 및 집행의 투명성 하위속성(35.11%), 시설별 기능 극대화(재활용, 융·복합)하위속성(26.43%) 순으로 분석되었다.
- 본">2015). 본 연구 분석결과, 모든 항목에서 일치비율이 0.1보다 낮게 나와 전체 항목에 대한 일관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분석 결과, 26개 하위속성과 95개 세부요소 중 4개의 하위속성과 30개의 세부요소를 제거되어, 최종 하위속성 23개와 세부요소 66개가 도출되었다.
- 분석 결과, 내적요인으로는 관광자원의 보전 요인, 관광객 이용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요인, 관광객 편의 요인,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 개선요인이 정체·쇠퇴 원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외적 요인으로는 외부 자본 투자 요인, 관광지 접근성 요인, 관광자원의 경쟁력 요인이 정체·쇠퇴 원인으로 도출되었다.
-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Kim and Lee(2016)의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관광지 정체·쇠퇴 원인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패널 그룹이 현재 국내 관광지의 정체·쇠퇴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1%로 가장 높은 가중치로 분석되었다. 상위 5개 세부요소를 살펴보면,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 세부요소(8.4%, 2순위), 접근용이성 개선 세부요소(6.9%, 3순위), 정확한 시장 분석 및 트렌드 반영 세부요소(6.7%, 4순위), 교통수단의 다양화 세부요소(6.6%, 5순위)로 나타났다. 하위 5개 세 번째 상위속성인 관광객 편의 상위속성 중에는 관광객 이동 편리성 도모 교통체계 개선 하위속성(31.68%),관광객 이용 편의시설 고려 하위속성(27.73%), 방재·방범 및 안전 고려 하위속성(24.85%), 체계적인 안내시스템 구축 하위속성(15.74%) 순으로 나타났다.
- 예비속성 검증 결과, 하위속성 32개 중 2개가 제외되고, 4개가 다른 항목과 통합되어 26개의 하위속성이 도출되었으며, 117개 세부요소 중 22개의 요소가 줄어들어 95개의 세부요소가 도출되었다.
- 예비속성을 도출하고 앞서 제시된 관광지 정체·쇠퇴원인에 따라 재분류 정리한 결과, 총 7개의 상위속성에 32개의 하위속성과 117개의 세부요소로 구성하여 도출하였다.
- 36%로 나타났다. 외적 요인은 관광자원 경쟁력 요인이 58.59%로 가장 높은 가중치와 우선순위로 나타났으며, 외부자본 투자 요인이 22.22%, 관광지 접근성 요인이 19.19% 순으로 나타났다.
- 외적 요인의 세부요소 가중치와 우선순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상품개발 세부요소가 전체 가중치의 14.1%로 가장 높은 가중치로 분석되었다. 상위 5개 외적 요인의 전체 계층간 가중치 분석 결과를 고찰해 보면,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을 위해서는 타 관광지에서 보유하고 있지 못하는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광지 재생에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판단되며, 또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 정확한 시장 분석 및 트렌드 등 외부환경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관광지 재생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 외적 요인의 하위계층에 대한 상대적 가중치와 우선순위 분석 결과는 첫 번째 외부자본 투자 상위속성 중에서 민간투자자본 확보 및 투자관련 제도개선 하위속성(51.41%), 현실적인 사전검토 및 타당성 조사 하위속성(48.59%) 순으로 나타났으며,두 번째 관광지 접근성 상위속성 중에는 관광지 접근체계 개선 하위속성(53.94%), 관광지 접근 수단의 다양화(46.06%)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관광자원의 경쟁력 후)요인3가지로">요인 3가지로 구분되었다. 외적요인의 하위속성은 외부자본 투자 요인에 민간 투자 자본 확보 및 투자관련 제도 개선, 현실적인 사전 검토 및 타당성 조사 하위속성으로 구분되었으며, 관광지 접근성 요인 상위속성에는 관광지 접근 수단의 다양화, 관광지 접근 체계 개선 하위속성으로 구분되었다. 관광자원의 경쟁력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 도출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내적 요인의 상위속성은 관광자원의 보전 요인, 관광객 이용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요인, 관광객 편의 요인, 공공자본투자 및 시설 개선 요인으로 4가지로 구분되었으며, 내적 요인의 하위속성은 관광자원의 보전 요인 상위속성에 관광자원 특성 고려, 관광자원 관리, 생태적 특성 고려, 생태환경 조성, 환경관리활동(환경보전정책수립)으로 구분되었다.
-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의 상위계층에 대한 상대적 가중치와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내적 요인은 관광객 이용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요인이 40.31%로 가장 높은 가중치와 우선순위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관광객 편의 요인은 14.91%로 가장 낮은 가중치와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 하위 5개 내적 요인의 세부요소를 살펴보면, 외국인 안내 체계 계획 세부요소(0.5%, 47순위), 남녀행태 고려 화장실 확보 세부요소(0.7%, 46순위), 안내·정보전달 시스템의 첨단화 세부요소(0.9%, 45순위), 합리적 사업기간 계획 세부요소(0.9%, 44순위), 온·오프라인 안내체계 계획 세부요소(1.0%, 43순위)로 분석되었다.
- 하위계층에 대한 상대적 가중치와 우선순위 분석 결과는 우선 내적 요인 중 첫 번째 상위속성인 관광자원 보전 요인 상위속성 중에는 관광자원 특성 고려, 관광자원 관리 하위속성(43.10%), 생태적 특성 고려, 생태환경 조성 하위속성(40.51%), 환경관리 활동(환경보전정책수립) 하위속성(16.39%) 순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본 연구에서 설정한 관광지 재생지표에 대한 개념은 기존의 보편적인 지표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으며, 지수화 할 수 있는 요소로 발전 가능성이 낮아 관광지 재생지표라는 개념보다는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로서의 관광지 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후속연구
- 후)재생활성화">재생 활성화 요소를 살펴보면,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로 관광자원의 특성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지 재생을 위해서는 관광지가 보유한 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한 관광자원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광지 운영에서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변화 도모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용성을 부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관광객의 관광지내의 이동의 편리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체계 구축과 이를 위한 효율적인 시설배치와 공간체계 구축에 대한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끝으로, 본 연구는 국내 정체·쇠퇴 관광지의 재생 활성화요소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도출된 요소를 실제 관광지 재생사업에 적용하여 검증해야 했으나, 관광지 재생사업의 경우, 사업적 측면이 강해 실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내적 요인의 하위계층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고찰해 보면,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로 관광자원의 특성과 관리에 대한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관광지 재생을 위해서는 관광지가 보유한 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한 관광자원 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관광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변화 도모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용성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관광객들의 후)시장분석">시장 분석 및 트렌드 등 외부환경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관광지 재생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교통수단의 다양화나 접근 용이성 개선은 생활밀착형 관광지로 발전하여, 관광객 유입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도출된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를 살펴보면,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로 관광자원의 특성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지 재생을 위해서는 관광지가 보유한 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한 관광자원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후)변화도모를">변화 도모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용성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관광객들의 관광지내 이동의 편리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효율적인 시설 배치와 공간체계 구축에 대한 공공자본 투자 및 시설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관광지 재생은 이미 개발된 관광지가 지속가능성을 가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꼭 필요하며, 관광지 재생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광지가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되어 시민들의 사람을 받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관광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러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관광지 재생을 통해 무분별한 관광개발을 막고, 관광자원을 보존하며,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본 연구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후)다양화보다는">다양화 보다는 원활한 관광지 접근체계 개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관광지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주변 관광지와의 경쟁보다는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 모색을 통한 관광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통해 단위 관광지에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관광객 이용 다양성에 대한 부분도 극복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후)정체·쇠퇴관광지">정체·쇠퇴 관광지 재생지표를 토대로 실제 사업에 적용하여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또한, 관광지의 경우, 관광자원 특성에 따라 관광지 재생 활성화를 위한 특성도 다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를 토대로 상호보완적 성격의 관광지 자원특성에 따른 관광지 재생활성화를 위한 연구도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 또한, 친환경 관광시설 계획·디자인을 통해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해당 관광지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이를 지원하고 관심을 가져야할 외부에서는 정체·쇠퇴하고 있는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공동의 관광지 재생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외적 요인의 하위계층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고찰해 보면, 관광지 재생을 위한 조건으로 외부의 민간 투자 자본 확보와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부각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자가용을 이용한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관광지로의 접근 교통수단의 다양화 보다는 원활한 관광지 접근체계 개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러한 연구 범위 설정은 향후 국내 관광지 재생사업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정체·쇠퇴단계 관광지의 원인 분석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적합한 관광지 재생 활성화 요소 연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후)불러올">불러 올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단위 관광지에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관광객 이용 다양성에 대한 부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지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체·쇠퇴 관광지 재생지표를 토대로 실제 사업에 적용하여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 정체·쇠퇴 원인 분석과 더불어 정체·쇠퇴 원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체·쇠퇴 관광지의 재생사업을 시행해야만 본연의 관광지의 역할을 다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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