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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응급구조사 스스로에 대한 평가 부분과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평가 부분에 대한 업무 인식과 이미지, 갈등관리 방법의 차이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응급의료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였다.
- 본 연구는 응급구조사가 응급구조사 자신을 평가하고 간호사가 응급구조사를 평가하여 두 그룹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기 위한 이원적 관점의 서술적 연구이다.
- 본 연구는 1급 응급구조사가 가장 많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법으로 허용이 인식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와 현재 수행 중인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알아보고,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갈등 상황에 따른 응급구조사의 갈등 관리 방법, 이미지 그리고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의료기관에서의 1급 응급구조사 역할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 본 연구는 1급 응급구조사가 가장 많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1급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확대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전체 조사대상자 중 1급 응급구조사는 45명, 간호사는 81명이고, 여자가 82.
제안 방법
- 본 도구에서 법으로 허용한 업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응답을 한 경우 ‘1’, 응답하지 않은 경우 ‘0’으로 분류하고, 현재 수행 중인 업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응답을 한 경우 ‘1’, 응답하지 않은 경우 ‘0’으로 분류하였다.
- 1)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인식과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인식을 이원적 관점에서 동시에 평가하여 비교하고 법으로 허용한 1급 응급구조사 업무 인식 차이와 현실에서 수행 중인 업무 차이를 파악한다.
- 2)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갈등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을 이원점 관점에서 동시에 평가하여 비교한다.
- 3)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를 이원적 관점에서 동시에 평가하여 비교한다.
- 4)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한 생각 및 응급구조사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을 이원적 관점에서 동시에 평가하여 비교한다.
- 본 연구는 응급구조사용으로 제작된 설문지와 간호사용으로 제작된 설문지 두 가지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특성 6문항, 직업적 특성 14문항, 업무 인식 41문항,조사대상자 갈등관리 방법 25문항, 타 그룹 갈등 관리 방법 25문항, 조사대상자 이미지 28문항, 타 그룹 이미지 28문항, 응급실 발전방향 19문항, 총 18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업무 인식 측정에 관련된 도구는 Yoon[13]이 응급의료 법규 제41조(규칙 제40조 관련, 별표 13)를 근거로 개발한 업무 인식 측정도구를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도구에서 법으로 허용한 업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응답을 한 경우 ‘1’, 응답하지 않은 경우 ‘0’으로 분류하고, 현재 수행 중인 업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응답을 한 경우 ‘1’, 응답하지 않은 경우 ‘0’으로 분류하였다.
- 갈등관리 방법 측정에 관련된 도구는 Lee[14]의 연구를 수정하고, 보완하였다. Lee[14]의 연구는 Raisi와 Asadzadeh[15]가 적용한 Thomas와 Kilmann의 5가지 전략을 측정하기 위해 구성한 갈등관리방식 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였다.
- 이미지 측정에 관련된 도구는 Yoon[13]이 사용한 Lee[16]의 이미지 측정도구를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미지를 분석하기 위해 본 도구는 4점 척도로 해당 문항에 매우 그렇다를 응답 한 경우 ‘4’, 그렇다 ‘3’, 그렇지 않다 ‘2’, 전혀 그렇지 않다 ‘1’로 분류하였다.
-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발전방향 측정에 관련된 도구는 Ha[17]의 현행 시스템의 인식 및 개선 방안 측정도구를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분석하기 위해 본 도구는 4점 척도로 해당 문항에 매우 그렇다를 응답 한 경우 ‘4’, 그렇다 ‘3’, 그렇지 않다 ‘2’, 전혀 그렇지 않다 ‘1’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소재하는 병원 중 편의모집한 6개 대학병원, 2개 종합병원 응급실의 1급 응급구조사 45명, 간호사 81명 총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소재하는 병원으로 2015년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간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본 연구자가 대상자들에게 전화로 연구 취지를 설명한 후 허락을 한 지인들을 직접 찾아가 가능한 수량만큼의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였다. 지인들을 통하여 1급 응급구조사 45부, 간호사 82부 총 127부를 배부하였고, 1급 응급구조사 45부, 간호사 81부 총 126부를 회수하였으며, 설문조사 중 분실된 간호사용 설문지 1부를 제외한 총 12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소재하는 병원으로 2015년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간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본 연구자가 대상자들에게 전화로 연구 취지를 설명한 후 허락을 한 지인들을 직접 찾아가 가능한 수량만큼의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였다. 지인들을 통하여 1급 응급구조사 45부, 간호사 82부 총 127부를 배부하였고, 1급 응급구조사 45부, 간호사 81부 총 126부를 회수하였으며, 설문조사 중 분실된 간호사용 설문지 1부를 제외한 총 12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 데이터 클리닝(data cleaning)과정을 거쳐,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sion 18.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업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 2) 법으로 허용이 인식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독립표본 Z-test를 실시하였다.
- 4) 갈등 상황에서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고 Cronbach's alpha 신뢰지수를 측정하였다.
- 5) 응급구조사의 이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고 Cronbach's alpha 신뢰지수를 측정하였다.
- 3) 현재 수행 중인 응급구조사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독립표본 Z-test를 실시하였다.
- 6)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발전방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 7)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및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분석 결과 자격, 면허는 1급 응급구조사 45명(35.7%), 간호사 81명(64.3%)으로 나타났고, 연령은 21세-30세 82명(65.1%), 31세-40세 37명(29.4%), 41세-50세 7명(5.6%)으로 나타났다.
- 분석 결과 현재 근무하는 병원은 준종합병원 9명(7.1%), 종합병원 31명(24.6%), 대학병원 86명(68.3%)으로 나타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류에 따른 현재 근무하는 병원은 상급 종합병원 54명(42.9%), 종합병원 64명(50.8%), 병원 8명(6.3%)으로 나타났고, 임상경력은 1년미만 18명(14.3%), 1년 이상-5년 미만 63명(50.0%), 5년 이상-10년 미만 28명(22.2%), 10년 이상 17명(13.5%)으로 나타났다.
- 응급구조사의 생각과 간호사의 생각 차이에 대해서는 법으로 허용이 인식되는 업무의 외상처치, 응급의료서비스, 순환보조, 기도관리, 호흡보조, 약물투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Table 4].
- 조사대상자의 현재 수행 중인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응답을 한 경우 ‘1’, 응답하지 않은 경우 ‘0’으로 분류하였으며,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현재 수행 중인 응급구조사의 업무는 ‘병원단계’(M= 0.72)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외상처치’(M= 0.67), ‘순환보조’(M=0.44), ‘응급의료서비스’(M= 0.39), ‘호흡보조’(M= 0.36), ‘약물투여’(M= 0.29), ‘기도관리’(M=0.25)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병원단계가 현재 수행 중인 응급구조사의 업무로 나타났다.
- 응급구조사의 생각과 간호사의 생각 차이에 대해서는 현재 수행 중인 업무의 약물투여, 응급의료서비스, 순환보조, 호흡보조, 기도관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Table 5].
- 간호사와의 갈등 상황에서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매우 그렇다를 응답 한 경우 ‘4’, 그렇다 ‘3’, 그렇지 않다 ‘2’, 전혀 그렇지 않다 ‘1’로 분류하였으며,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은 ‘강요 방식’(M= 2.92)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문제 해결 방식’(M= 2.80), ‘양보 방식’(M= 2.80), ‘타협 방식’(M= 2.67), ‘회피 방식’(M= 2.48)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간호사와의 갈등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강요 방식을 많이 택하였다.
-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은 ‘강요 방식’(M= 2.9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문제 해결 방식’(M= 2.67), ‘양보 방식’(M= 2.63), ‘회피 방식’(M= 2.56), ‘타협 방식’(M= 2.55)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간호사와의 갈등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강요 방식을 많이 택하였다.
- 간호사와의 갈등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행동과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행동 차이에 대해서는 회피방식, 타협방식, 양보방식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행동은 회피방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행동은 타협방식, 양보방식이 높아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Table 6].
-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 차이에 대해서는 업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 차이는 업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매우 그렇다를 응답 한 경우 ‘4’, 그렇다 ‘3’, 그렇지 않다 ‘2’, 전혀 그렇지 않다 ‘1’로 분류하였으며, 응급구조사의 경우 ‘상호 의식’(M= 2.83), ‘공조체제’(M= 2.75), ‘법제도개선’(M= 2.56)순으로 나타났고, 간호사의 경우 ‘상호의식’(M= 2.77), ‘공조체제’(M= 2.68), ‘법제도 개선’(M= 2.54)순으로 나타났다.
-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매우 그렇다 와 그렇다 ‘1’, 그렇지 않다 와 전혀 그렇지 않다 ‘2’로 분류하였으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에 대해서는 ‘예’ 92명(73.0%), ‘아니오’ 34명(27.0%)으로 나타나 전체 조사대상자의 2/3 이상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이 응급구조사에게도 부여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9].
- 응급구조사, 간호사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응급구조사(84.4%)가 간호사(66.7%)에 비해 높게 나타나 간호사보다는 응급구조사가 더 높게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이 응급구조사에게도 부여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그룹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Table 10].
- 하지만 이는 간호사 또는 응급의료종사자(의사, 간호사)를 대상으로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영역별로 평가받은 것으로, 본 연구에서 실시한 이원적 관점에서 보면 현재 응급실에서 수행 중인 응급구조사의 업무는 ‘외상처치’가 가장 높고 ‘약물투여’가 가장 낮은 것이 아니라 응급구조사 스스로의 평가에서는 병원단계가 가장높고, 간호사의 평가에서는 병원단계, 약물투여 순으로 높으며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모두 기도관리가 가장 낮다.
-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갈등 상황에서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을 살펴보면,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은 ‘강요 방식’, ‘문제 해결 방식’, ‘양보 방식’, ‘타협 방식’, ‘회피 방식’ 순으로 나타나,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은 강요 방식을 많이 취한 것으로 나타났고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은 ‘강요 방식’, ‘문제 해결 방식’, ‘양보 방식’, ‘회피 방식’, ‘타협 방식’ 순으로 나타나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은 강요 방식을 많이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급구조사의 이미지 인식 정도를 영역별로 분석했을 때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 인식 정도는 ‘직업의식’(M= 2.93)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태도’(M= 2.91)였으며, 가장 낮은 영역은 ‘역할’(M= 2.47), ‘업무’(M=1.77) 순으로 나타났다.
-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에 대해서는 ‘예’ 92명(73.0%), ‘아니오’ 34명(27.0%)으로 나타나 전체 조사대상자의 2/3 이상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Acting Check 입력 권한이 응급구조사에게 부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결과에서와 같이 1급 응급구조사가 가장 많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1급 응급구조사의 법적인 업무 인식, 현재 수행 중인 업무, 갈등 관리 방식, 이미지,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발전방향, Acting Check 입력 권한을 살펴보았을 때 응급구조사를 중심에 두고 응급구조사의 의견과 간호사의 의견은 차이를 보인다. 이는 응급구조사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에 있어서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에 중심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방서 119 구급대를 통한 홍보가 이루어지며 현재의 법적인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또한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에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응급실에 종사할 의향 기간은 응급구조사(68.9%)가 간호사(54.3%)보다 ‘가능한 오래 할 것이다’라고 답하였고 응급실 근무 만족도는 응급구조사의 경우 절반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간호사의 경우 절반 이상이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 인식 정도는 ‘직업의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장 낮은 영역은 ‘업무’로 나타났으며,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 차이는 ‘업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응급실 내 응급구조사의 주된 업무는 ‘외상처치’가 아니라‘병원단계’이며,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법은 강요 방식을 많이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급구조사의 이미지를 분석하기 위해 해당 문항에 ‘매우 그렇다’를 응답 한 경우 ‘4’, 그렇다 ‘3’, 그렇지 않다 ‘2’, 전혀 그렇지 않다 ‘1’로 분류하였으며, 응급구조사의 경우 ‘직업의식’(M= 2.93)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태도’(M= 2.91), 전문성’(M= 2.83), ‘자질’(M= 2.79), ‘역할’(M= 2.47), ‘업무’(M= 1.77)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응급구조사가 생각하는 응급구조사의 이미지는 직업의식이었다.
후속연구
- 1)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갈등관리 방식 도구와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발전방향 도구는 공무원의 갈등관리 방식 측정과 서비스 발전방향 측정을 위해 개발된 도구이므로 응급구조사의 갈등관리 방식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와 응급실 내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방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 2) 연구의 대상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소재한 8개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 3) 병원 내에서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 중 응급실을 제외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1급 응급구조사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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