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령 성인환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약물사용 현황과 영향인자 Prescription Patterns and Factors Related to the Number of Medications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Non-elderly Adults원문보기
Background: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scription patterns and factors related to the number of medications treating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in patients under 65 years old according to GOLD guideline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
Background: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scription patterns and factors related to the number of medications treating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in patients under 65 years old according to GOLD guideline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aged 40-64 years with a diagnosis of COPD from January to March 2016. Patients were classified by combined assessment of COPD (grades A, B, C, D) using spirometry, exacerbation history, mMRC, and/or CAT results. We analyzed prescribed medications, treatment options and factors related to the numbers of COPD medications. Results: The total number of prescriptions were 251. About 35.5% of patients were classified as GOLD A, 34.2% as GOLD B, 17.1% as GOLD C and 13.2% as GOLD D. Inhaled bronchodilator was prescribed for 86.9% of patients and the most frequent COPD medication was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LAMA) followed by inhaled corticosteroids/long acting beta agonist (ICS/LABA). The majority of low risk patients (GOLD A/B) were prescribed a monotherapy with LAMA or LABA. For high risk patients (GOLD C/D), combination treatment with ICS+LAMA+LABA was mostly prescribed. The 21.2% of patients in GOLD D received systemic corticosteroid. The average number of medications per prescription was 3.7, and this number increased with increasing COPD grade, COPD duration and lung function reduction ($FEV_1$, $FEV_1/FVC$). Conclusion: Generally high adherence to GOLD guideline recommendations was reported. Given the progressive nature of the disease, results suggest that closer attention to respiratory symptoms for early detection, diagnosis, and appropriate treatment of COPD is warranted.
Background: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scription patterns and factors related to the number of medications treating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in patients under 65 years old according to GOLD guideline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aged 40-64 years with a diagnosis of COPD from January to March 2016. Patients were classified by combined assessment of COPD (grades A, B, C, D) using spirometry, exacerbation history, mMRC, and/or CAT results. We analyzed prescribed medications, treatment options and factors related to the numbers of COPD medications. Results: The total number of prescriptions were 251. About 35.5% of patients were classified as GOLD A, 34.2% as GOLD B, 17.1% as GOLD C and 13.2% as GOLD D. Inhaled bronchodilator was prescribed for 86.9% of patients and the most frequent COPD medication was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LAMA) followed by inhaled corticosteroids/long acting beta agonist (ICS/LABA). The majority of low risk patients (GOLD A/B) were prescribed a monotherapy with LAMA or LABA. For high risk patients (GOLD C/D), combination treatment with ICS+LAMA+LABA was mostly prescribed. The 21.2% of patients in GOLD D received systemic corticosteroid. The average number of medications per prescription was 3.7, and this number increased with increasing COPD grade, COPD duration and lung function reduction ($FEV_1$, $FEV_1/FVC$). Conclusion: Generally high adherence to GOLD guideline recommendations was reported. Given the progressive nature of the disease, results suggest that closer attention to respiratory symptoms for early detection, diagnosis, and appropriate treatment of COPD is warr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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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번 연구는 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시행 이후 2016 년 1월부터 3월까지 65 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환자를 대상으로 COPD 약물 처방 현황을 분석하고 GOLD 및 국내 진료지침에 따라 적절한 약물이 선택되고 있는 평가하여 질환의 관리를 개선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COPD A와 B군에 해당하는 환자가 70.
이에 본 연구에서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비고령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처방 현황을 분석하고 진료지침에 따라 적절한 약제가 사용되었는지 평가하여 처방중재의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 처방 적정성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체 환자에서 COPD 약물 및 기타 약물의 처방 현황을 살펴보고 A, B, C, D 각 군에 따른 처방 양상을 분석하였다. 진료 지침에 따른 처방 패턴 분석을 위해 각 군에서 처방되고 있는 약물 요법을 조사하고, 진료지침에 따라 적절한 약물 요법이 선택되고 있는지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GOLD guideline에서 권장하고 있는 COPD 중증도에 따른 치료 약물의 조합에 근거하여 각 군의 처방 패턴을 비교하였다. 모든 단계의 환자에게 필요 시 사용하도록 추천하고 있는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는 전체 처방 중 37건(14.
환자의 증상 평가는 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Dyspnea Scale(mMRC 호흡곤란점수)을 이용하여 호흡곤란 정도를 평가하거나 COPD 평가 검사(COPD Assessment Test, CAT)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고 과거 악화의 병력과 폐기능 저하의 정도를 이용하여 급성 악화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GOLD report의 기준에 근거하여 A, B, C, D의 4개 군으로 분류하였고, 각 군에 따라 진료지침에서 제시하고 있는 약물들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대상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위해 환자의 호흡곤란 증상과 폐기능 정도, 악화 위험을 종합하여 평가하였다. 환자의 증상 평가는 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Dyspnea Scale(mMRC 호흡곤란점수)을 이용하여 호흡곤란 정도를 평가하거나 COPD 평가 검사(COPD Assessment Test, CAT)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고 과거 악화의 병력과 폐기능 저하의 정도를 이용하여 급성 악화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약 품목 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연령, COPD 유병기간, FEV1(L), FEV1(%), FEV1/FVC, 동반질환 수, COPD 치료 약물 품목 수, 호흡기게 증상 개선제 품목 수, 소화기관용 약 품목 수)과 전체 약 품목 수의 관계를 상관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천식 및 COPD 중복 증후군(Asthma COPD Overlap Syndrome, ACOS) 환자는 천식이나 COPD 환자에 비해 삶의 질이 나쁘고9) 잦은 악화를 경험한다.
약 품목 수와 약 품목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전체 약 품목 수의 경우 연령과 동반질환 수와는 연관성이 없었고 COPD 유병 기간(r=0.
외래 환자 중 가정의학과 및 직업환경의학과 환자, 해당 진료일에 약 처방이 없는 환자, 약 처방은 있으나, COPD 치료제 처방이 아닌 경우,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환자도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진단명, 성별, 연령, 흡연유무 및 흡연력, COPD 유병기간, 폐기능 검사결과(기관지 확장제 투여 후 예상 FEV1, FEV1/FVC), mMRC, CAT score, 처방 약물, 동반 질환에 대해 조사하였다.
처방건 당 약 품목 수 및 COPD 치료 약물의 품목 수를 조사하고 COPD 중증도에 따라 처방 약 품목 수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처방 현황 분석을 위하여 대상 환자의 처방을 COPD 치료약물과 기타 약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외래에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ICD-10 J44) 진단을 받고 약물 처방을 받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환자를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과 검사결과 검토를 통한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입원 환자의 경우 한 환자에 대한 처방이 여러 건이고, COPD 치료제 외 약제 사용이 많으므로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처방 현황 분석을 위하여 대상 환자의 처방을 COPD 치료약물과 기타 약물로 구분하였다. COPD 치료 약물의 종류는 GOLD guideline 및 국내 진료지침에서 권장하고 있는 약물을 근거로 현재 원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약물을 선정하였다. 기타 약물로는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 소화기관용 약, 타 질환 예방 및 치료제, 항생제 등을 포함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진단명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J44)인 40세 이상 65세 미만 환자의 총 처방 건수는 251건으로, 이중 남성이 207건(82.5%)에 해당하였고, 평균 연령은 58.3(±4.9)세, 평균 COPD 유병기간은 2.9(±3.0) 년이었다. 흡연력에 대한 조사 결과, 현재 흡연자는 88건(35.
이번 연구는 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시행 이후 2016 년 1월부터 3월까지 65 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환자를 대상으로 COPD 약물 처방 현황을 분석하고 GOLD 및 국내 진료지침에 따라 적절한 약물이 선택되고 있는 평가하여 질환의 관리를 개선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COPD A와 B군에 해당하는 환자가 70.7%로 초기 및 경증 환자가 많았고 비흡연자는 24.5%로 대부분 여성이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임에도 흡연을 유지하고 있는 환자는 35.
데이터처리
환자의 기본 특성은 기술통계분석(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및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COPD 중증도 간 처방 약물 및 처방 패턴의 빈도 비교는 Chi-square 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였다.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평균 약 품목 수에 대한 비교를 하였고 약 품목 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통해 분석해보았다.
COPD 중증도 간 처방 약물 및 처방 패턴의 빈도 비교는 Chi-square 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였다.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평균 약 품목 수에 대한 비교를 하였고 약 품목 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통해 분석해보았다. 통계 분석은 The SAS System for Windows V 9.
환자의 기본 특성은 기술통계분석(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및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COPD 중증도 간 처방 약물 및 처방 패턴의 빈도 비교는 Chi-square 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대상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위해 환자의 호흡곤란 증상과 폐기능 정도, 악화 위험을 종합하여 평가하였다. 환자의 증상 평가는 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Dyspnea Scale(mMRC 호흡곤란점수)을 이용하여 호흡곤란 정도를 평가하거나 COPD 평가 검사(COPD Assessment Test, CAT)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고 과거 악화의 병력과 폐기능 저하의 정도를 이용하여 급성 악화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GOLD report의 기준에 근거하여 A, B, C, D의 4개 군으로 분류하였고, 각 군에 따라 진료지침에서 제시하고 있는 약물들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성능/효과
만성 하기도 질환의 경우,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처방 건 당 약 품목 수 및 6품목 이상 처방 비중이 높은 질환에 해당하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 환자의 연령이 비교적 낮은 편으로 6품목 이상 처방의 비중이 높지 않았다. COPD 유병기간이 길수록, 폐기능이 낮을수록 약 품목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연령이나, 동반질환은 약 품목 수 증가와 상관관계가 적었다.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나 소화기관용약의 품목 수는 전체 약 품목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어 진해거담제 및 소화기관용약의 중복 및 과다 처방의 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져 70대에서 가장 높을 유병률을 보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여 폐 기능이 50% 이상 손상되기 전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TORCH 및 UPLIFT 연구에서 FEV1 연간 감소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한 결과, 55세 이하의 젊은 환자에서 나이 든 환자에 비해 연간 감소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젊은 COPD 환자에서 더 빨리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을 비롯한 폐기능을 개선시키는 약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처방 중 86.9%에서 처방되었는데 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인 67.9%에 비해 높았으나, 모든 단계의 COPD 환자에서 1차로 권장하고 있는 약물임을 고려할 때 더욱 적극적인 처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COPD 약제 중 흡입지속성항콜린제의 처방 빈도가 가장 높았고,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처방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COPD D군에서는 75.
9%에 비해 높았으나, 모든 단계의 COPD 환자에서 1차로 권장하고 있는 약물임을 고려할 때 더욱 적극적인 처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COPD 약제 중 흡입지속성항콜린제의 처방 빈도가 가장 높았고,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처방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COPD D군에서는 75.8%에서 처방되어 A군을 제외한 모든 중증도 군에서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GOLD 지침에 따라 적절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2종류의 흡입지속성기관지확장제 중 모든 중증도 군에서 흡입지속적베타-2 작용제에 비해 흡입지속성항콜린제의 처방이 많았다.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나 소화기관용약의 품목 수는 전체 약 품목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어 진해거담제 및 소화기관용약의 중복 및 과다 처방의 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천식 및 COPD 중복증후군(ACOS)은 ACOS가 아닌 COPD 환자와 비교하여 처방 약 품목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천식의 동반이 약 품목 수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ACOS 환자들은 제외되고 있고 ACOS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대조 연구가 없어 효과적인 약물 치료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
8) 이었다. 폐 기능 검사 결과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하였을 때 GOLD1(FEV1 ≥ 80%) 58건(23.1%), GOLD2(50% ≤ FEV1 <80%) 117건(46.6%), GOLD3(30% ≤ FEV1 <50%) 71건(28.3%), GOLD4(FEV1<30%) 5건(2.0%)으로 GOLD 2단계에 해당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 환자의 mMRC 또는 CAT 점수와 폐 기능 정도, 악화 위험을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 COPD A군 89건(35.
0%)으로 GOLD 2단계에 해당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 환자의 mMRC 또는 CAT 점수와 폐 기능 정도, 악화 위험을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 COPD A군 89건(35.5%), B군 86건(34.2%), C 군 43건(17.1%), D군 33건(13.2%)으로 A와 B군에 속하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는 68.
후속연구
이번 연구는 연구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고 대상 환자의 수가 적었으며, EMR chart 를 이용한 후향적인 연구로 환자 개개인의 증상 대한 기록 및 급성 악화의 기준이 의사에 따라 차이가 있어 COPD 중증도 평가 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추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간의 연구 및 고령 환자와의 비교 분석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나 되었다. 초기 및 경증 COPD 환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치료 첫해에 FEV1이 증가되고 증상이 덜 한 환자들이 증상이 심한 환자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FEV1이 더 많이 증가되며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으나 연령이 젊은 군에서 FEV1이 더 많이 증가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초기 COPD 환자들은 증상이 생기기 전에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하면 폐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어 초기 COPD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연구는 연구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고 대상 환자의 수가 적었으며, EMR chart 를 이용한 후향적인 연구로 환자 개개인의 증상 대한 기록 및 급성 악화의 기준이 의사에 따라 차이가 있어 COPD 중증도 평가 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추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간의 연구 및 고령 환자와의 비교 분석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특징은 무엇인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비가역적인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폐질환으로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직업적 노출, 실내 오염, 감염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은 무엇인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비가역적인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폐질환으로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직업적 노출, 실내 오염, 감염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1,2) 전 세계적으로 약 10%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2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의하면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기준(FEV1/FVC < 0.
COPD 치료의 목표는 무엇인가?
COPD 치료의 목표는 증상 완화 및 운동능력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질병 진행의 예방 , 급성 악화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환자의 호흡곤란 증상과 폐기능 정도, 악화 위험을 종합하여 환자를 평가하며 GOLD report에서는 이렇게 평가한 환자를 A, B, C, D의 4군으로 분류하여 각 군별로 초기 약물 선택 시 권장 약물과 대체 가능한 약물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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