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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育施設 : 韓國敎育施設學會誌 = Review of the Korean Institute of Educational Facilities, v.23 no.6, 2016년, pp.11 - 13
김지명 (삼성화재 방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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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지속적인 학교 시설의 유지 관리를 위해 필요한것은? | 앞에서 살펴본 피해 사례와 같이 학교 건물은 자연재해 (태풍, 쓰나미, 지진, 홍수등)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해 지속적인 학교 시설의 유지 관리를 위해선 Pre-assessment가 반드시 필요하며 시설물 강화에 대한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 학교시설은 용도 및 거주자의 특성에 맞게 보다 자연재해에 강한 구조물로 설계되고 보강되어야 하며, 시설물의 관리를 위해서는 구조체와 비구조체로 나누어 관리되어야 하겠다. | |
| 학교시설물이 자연재해에 취약한 원인 및 그 개선 방안은? | 1. 긴창이 연속되어 있는 벽면에 설치된 짧은 콘크리트 기둥은 지진에 의해 파손되기 쉽다. ·새로 증축된 학교 건물의 경우는 인가에 가까운 곳에 지어지기 때문에 지반 조건이 불안정한 상태 에서 지어질 수도 있다. 이는 지진 및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에 노출되기 쉽고 그에 따른 구조물의 보강이 필요하다. 2. 학교 건물은 일반 건물에 비해 건물 기둥간 거리가 길어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이러한 이유는 일반 건물에 비해 학교 건물이 상대적으로 오래 전에 설계되었고, 이는 예전 건축법 규에 따라 지어져 오래된 건축 재료 및 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학교 시설물의 자연재해에 의한 취약도를 높인다 3. 길고 가새가 없는 벽은 강풍 및 지진의 횡파에 취약 하다 ·길고 가새가 없는 벽은 강풍과 지진과 같은 불균형 하중에 취약하므로, 벽 중간에 가새 및 하중 지지용 가설재등을 설치하여 구조물 보강하고 긴 벽의 설치는 지양한다. 4. 학교 건물의 지붕 구조가 자연재해 취약도를 높인다 ·무거운 자중을 가진 지붕(무거운 프리케스트 강화 콘크리트 구조등)을 가진 건물은 지진에 의해 쉽게 피해가 발생하므로, 지붕의 자중을 낮추고 경량지붕으로 설계를 지향한다. | |
| 산사태에 대한 피해 예상은? | 미국에서 산사태는 연평균 2십억달러의 피해와 35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다. 비록 학교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피해 데이터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산사태 위험으로 발생한 실제 피해 및 위험도는 통계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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