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우리나라 노인 정책 방향 제언을 위한 탐색적 연구 : 노인 연령규범과 희망활동의 융복합적 관점을 중심으로

구혜경

doi:10.14400/jdc.2016.14.4.101

[국내논문] 우리나라 노인 정책 방향 제언을 위한 탐색적 연구 : 노인 연령규범과 희망활동의 융복합적 관점을 중심으로
A Study on Proposal to Develop Senior related Policies : Convergence Approach of both Age Norm and Hoping Activitie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4 no.4, 2016년, pp.101 - 110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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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복지법 제5조에 근거하여 3년마다 실시되는 노인실태조사의 2014년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노인을 연령규범 인식에 따라 유형화 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희망활동에 대한 요구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현재의 노인은 과거 20~30년 전의 노인과 건강, 교육수준, 경제수준 등이 더 높으며 과거 노인을 대상으로 수립한 노인 관련 정책들은 이제 사회, 문화, 산업, 복지, 고용, 참여 등 융합적인 관점에서 재논의 되어야 하는 시점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노인은 크게 체념형, 진취형, 체면형의 3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는 노인의 연령규범 인식에 따른 구분이며, 이에 따라 삶의 만족도 및 희망하는 활동에 대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향후 우리나라 노인 관련 정책은 기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적 관점만이 아니라, 고용, 사회참여, 생활 만족, 자원봉사 등 다양하고 융합적인 관점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노-노 케어 및 친분이 있는 소규모 노인 집단을 대상으로 정책을 접목하는 시도 등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

Abstract ▼ AI-Helper

With the result of Korean national senior's real life state survey analysis that is triennially conducted based on Article 5 of Welfare of the Aged Act, this study categorized the senior according to age norm cognition, and figured out the characteristic of each category, and analyzed their needs for life satisfaction and hoping activities. Because the senior at present are on higher level of health, education, and economy than 20 to 30 years ago, it is about time to repeat discussion about the policies established in the past in terms of society, culture, industry, welfare, employment, and participation as a convergence approach. As a result of analysis study, the senior divided into three groups:, resignation type, progressiveness type, and saving appearances type. Their life satisfaction level and hoping activities by senior segment groups are different. By results of this study, the preservation of income for senior will be needed, and they don't want volunteer activities so that there are another policy system will be needed to vitalize senior's social participation for their healthy physical and mental life. Korean senior were satisfied with family members relationship, -although Korean senior's life satisfaction level is not higher so that the new policy to care senior by senior system will be reviewed more a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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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격년으로 실시하는 “2014년 노인 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노인들의 삶에 대한 태도 및 인식을 토대로 노인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노인실태조사는 한국노인의 생활전반을 확인하고,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요구하는 사항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노인 생활 영역 전반을 조사범위로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은 노인의 거주현황,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경제 상태, 건강상태와 건강행위, 신체적·정신적 기능 수준, 간병 수발 실태, 경제활동, 여가 활동과 사회활동, 생활환경, 안전실태,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 이용실태에 대한 파악 및 노후 생활에 대한 인식과 태도 전반에 관한 것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노인의 노후생활에 대한 인식과 태도, 삶의 영역별 만족도에 대한 부분을 발췌하여 추가 분석하였으며, 그것을 통하여 우리나라 노인의 인식에 기반 한 유형화를 시도하고 유형별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노인관련 정책 수립 및 노인 시장 확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다만 세대교류에 대한 연령 규범이 조사항목에서 배제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4 한국노인실태조사에서 확보된 노인의 연령규범 인식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세분집단 유형화를 시도하였고, 각각의 유형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상의 7개 활동은 현재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 사회참여 활동과도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령규범 인식에 따라 노인이 희망하는 활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노인 유형별 적합도가 높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노인 집단의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삶의 만족도 결과를 비교하여 [Table 2]에 제시하였다. 노인 집단별 삶의 만족 수준은 노인이 인식하는 주관적인 삶의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건강만족도, 경제적 만족도, 배우자만족도,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 사회여가만족도, 친구 및 지역사회 만족도의 6개 항목으로 측정된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노인 집단이 희망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집단 간 비교를 시도하였다. 이를 통하여 노인 집단의 특성에 따라 사회참여활동 등 관련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기존의 노인 복지 관련 정책들이 1980년대 이후부터 본격화 되었으며, 당시 노인들의 특성을 토대로 정책이 수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노인 정책의 수립을 위해서는 현재를 사는 노인,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노인으로 편입될 세대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가장 최근에 수행한 노인 대상 조사결과인 2014 한국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현재를 살고 있는 노인들의 인식과 만족, 그리고 희망하는 활동에 대해 탐색해보았다. 노인 대상의 자료 수집은 온라인 조사가 원활하지 않으므로 다른 세대 대비 자료의 수집이나 축적이 원활치 않은 특성이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을 대표하는 대상자를 표집 하여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다. 본 연구는 노인 정책 대상자인 노인 자체에 초점을 맞추었고, 노인의 연령규범 인식에 따라 노인이 희망하는 활동과 삶의 만족 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실증하였다는데 학문적 의의가 있다.

제안 방법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14)에 따르면, 노인실태조사는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의 2010년 당시, 만 61세 이상인 노인을 모집단으로 하며, 전국 16개 시·도별로 1차 층화, 7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 지역은 동부와 읍면부로 나누어 2차 층화하였다. 최종적으로는 각 층별로 노인인구 수에 따라 배분하여 정하고 표본 수를 산출하였다.
우선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 경제 상태에 대한 만족,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 사회·여가문화 활동에 대한 만족, 친구 및 지역 사회 관계에 대한 만족 등 총 6개 항목으로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였으며, 전반적인 생활만족도를 별도로 측정하지는 않고 있다.
K-means 군집 분석은 연구자가 집단의 수를 지정하여 유형화를 시도하는 방법이다. 연구자는 2개에서 5개까지 집단 세분화를 시도하였으며, 구성비나 그룹간 특성의 차이를 규명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3개 유형으로 노인 집단을 군집화하였다. 그리고 각 집단의 연령 규범에 대한 인식 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다음의 [Table 1]에 제시하였다.
연구자는 2개에서 5개까지 집단 세분화를 시도하였으며, 구성비나 그룹간 특성의 차이를 규명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3개 유형으로 노인 집단을 군집화하였다. 그리고 각 집단의 연령 규범에 대한 인식 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다음의 [Table 1]에 제시하였다.
노인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노인의 유형 구분에 있어 연령에 따른 구분, 거주상태에 따른 구분, 건강상태에 따른 구분 등의 잣대를 적용해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획일적인 구분이 아니라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삶을 대하는 태도나 희망하는 요소들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연령 규범을 중심으로 노인 집단을 유형화하였고, 각 유형별 특성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노인은 체념형 특성을 지닌 유형, 진취적인 유형, 그리고 체면을 중신하는 유형 등 3가지로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4년 6월 11일부터 2014년 9월 4일 기간 중 전국의 65세 이상 10,451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 조사를 실시한 “2014 노인실태조사”의 최종 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2014년 6월 11일부터 2014년 9월 4일 기간 중 전국의 65세 이상 10,451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 조사를 실시한 “2014 노인실태조사”의 최종 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전체 응답 자료 중에 대리 응답 자료를 제외하고 총 10,279명의 자료를 본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연구목적에 부합하도록 K-Means 군집 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2014 노인실태조사에서는 노인의 연령 규범을 재혼에 대한 태도, 일하는 것에 대한 태도, 학습에 대한 태도, 외모를 가꾸는 것에 대한 태도의 4개 항목을 각각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K-means 군집 분석을 시도하였다. K-means 군집 분석은 연구자가 집단의 수를 지정하여 유형화를 시도하는 방법이다.

성능/효과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전반적인 노인 집단 중 29.2%에 해당하는 1집단의 경우 모든 측면에서 소극적이고 위축된 인식과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체념형’으로 명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학습에 대한 태도의 경우 1집단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2, 3 집단의 경우 긍정적인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일 즉, 경제적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집단에서 평균 3.0 이상의 결과를 보여 경제적 일자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1집단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노인이 외모를 가꾸는 것에 대한 인식은 2, 3집단의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1집단의 경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0 이상의 결과를 보여 경제적 일자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1집단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노인이 외모를 가꾸는 것에 대한 인식은 2, 3집단의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1집단의 경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진취형’ 노인 집단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집단의경우 전체 노인의 37.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이며 외모를 가꾸거나 사회참여 활동 등에 적극적이지만, 재혼에 대한 태도는 매우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나 2집단과 구분된다. 이들은 ‘체면형’ 특성을 지닌 집단으로 명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분석결과, 노인 집단 간 삶의 만족도 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념형 특성을 보이는 1집단의 경우 삶의 만족도 수준이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노인 집단 간 삶의 만족도 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념형 특성을 보이는 1집단의 경우 삶의 만족도 수준이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히 건강 상태에 대한 만족수준과 경제적 만족수준을 매우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여가에 대한 만족수준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념형 특성을 보이는 1집단의 경우 삶의 만족도 수준이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히 건강 상태에 대한 만족수준과 경제적 만족수준을 매우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여가에 대한 만족수준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과 경제적 수준이 담보 되어야 부수적인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음을 함의하는 것으로 노인집단에게 건강과 경제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진취적 특성을 지니는 2집단의 경우 전반적인 만족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집단은 노인의 연령규범에 대해서도 가장 관대한 집단으로 분석한 바 있으며, 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취적 특성을 지니는 2집단의 경우 전반적인 만족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집단은 노인의 연령규범에 대해서도 가장 관대한 집단으로 분석한 바 있으며, 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전반 및 삶에 대한 만족도는 연령 규범 인식이 관대해지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체면형 특성을 지니는 3집단의 경우 1집단과 3집단의 중간 수준의 주관적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건강에 대한 만족수준이나 경제적 만족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유형별로, 그리고 지표별로 평균적인 삶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이는 주관적인 평가의 내용으로 대부분의 영역에서 만족도가 높지 않으나 특히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 친구 및 지역사회 만족도가 평균 3점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영역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제적 만족도나 건강 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제적 만족도나 건강 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미루어볼 때 우리나라의 노인 세대는 가족 내의 구성원과의 관계 만족도, 친구나 지역 사회에서의 주관적 만족도가 전반적인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이나 사회참여 정책 등의 수립 시 이러한 관계망을 활용하여 정책 전달을 하고,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
전반적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활동은 취미 및 여가 관련 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종교 활동, 친목 활동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이나 학습활동, 정치사회활동 등에 대한 희망 여부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희망활동 역시 노인의 집단별로 차이가 존재한다.
체면형 특성을 지닌 3집단의 경우 중간자적 특성을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정치사회활동에 대한 희망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수치에 근거해볼 때 취미여가활동과 종교 활동에 대한 요구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획일적인 구분이 아니라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삶을 대하는 태도나 희망하는 요소들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연령 규범을 중심으로 노인 집단을 유형화하였고, 각 유형별 특성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노인은 체념형 특성을 지닌 유형, 진취적인 유형, 그리고 체면을 중신하는 유형 등 3가지로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노인들은 건강 및 경제 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으나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과의 관계나 친구 및 지역사회 관련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노인은 체념형 특성을 지닌 유형, 진취적인 유형, 그리고 체면을 중신하는 유형 등 3가지로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노인들은 건강 및 경제 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으나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과의 관계나 친구 및 지역사회 관련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나라 노인들은 취미 및 여가생활을 위한 활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희망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노인들은 건강 및 경제 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으나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과의 관계나 친구 및 지역사회 관련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나라 노인들은 취미 및 여가생활을 위한 활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희망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였다.
첫째, 우리나라 노인들은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본인의 경제 수준에 만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경제활동을 희망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리나라 노인의 삶의 만족도 확인 결과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자녀와의 관계 등 노인을 사회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는 가까운 관계에 있는 지인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현재 노인 관련 정책은 지역의 복지관이나 행정기관, 노인정 등을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비교적 안정된 것으로 본다.
셋째, 우리나라 노인 전반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희망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현재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정책 중에 자원봉사형 활동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의 노인은 과거의 노인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과거와는 다른 잣대로 노인을 연구하고 탐색해야 한다. 이는 향후 고령사회에서 노인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격년으로 실시하는 “2014년 노인 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노인들의 삶에 대한 태도 및 인식을 토대로 노인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격년으로 실시하는 “2014년 노인 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노인들의 삶에 대한 태도 및 인식을 토대로 노인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에 취약 계층으로서 노인을 전제하고 복지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 대상 자체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고용, 사회참여, 인권, 복지, 교육 등 범정부 차원에서 노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노인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 산한 한국 보건사회연구원 주관의 국내 최대 노인 패널 조사이므로, 전국의 노인들을 대표할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자료를 토대로 하였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연령규범 인식에 따라 노인이 희망하는 활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노인 유형별 적합도가 높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의 결과에서 미루어볼 때 우리나라의 노인 세대는 가족 내의 구성원과의 관계 만족도, 친구나 지역 사회에서의 주관적 만족도가 전반적인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이나 사회참여 정책 등의 수립 시 이러한 관계망을 활용하여 정책 전달을 하고,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 이를 통하여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면, 우리나라 노인들이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결과들에 근거하여볼 때, 우리나라 노인들은 가족 및 친구, 지인 등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과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노인의 경제적 보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노인 복지의 측면에서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하고 싶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화되고 발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현재 노인 관련 정책은 지역의 복지관이나 행정기관, 노인정 등을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비교적 안정된 것으로 본다. 특히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우 가까운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안정감 및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바, 향후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 및 노인 정책 활성화 논의에 있어서 노-노 케어를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노인정책의 적용을 1대1의 관점이 아닌 노인 커뮤니티, 노인정 그룹이나 종교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모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 여가 등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책 방향이 정책 수요자의 요구와는 일치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노인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지 않는 정성적인 이유의 파악 등 후속 연구 진행을 통하여 노인 스스로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존재라는 인식을 파급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자원봉사라는 것이 경제적 여유가 있고, 학력 수준이 높은 일부 노인만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그로 인하여 사회에 참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노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원봉사라는 것이 경제적 여유가 있고, 학력 수준이 높은 일부 노인만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그로 인하여 사회에 참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노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와 같이 자원봉사를 통한 활동 후 월 20만원 수준의 수당을 지급하는 형태 외에, 노인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사회공로자로서의 명예를 부여하는 등 경제적 보조 외에 사회문화적 보조가 융합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노인의 유형을 신체건강, 경제수준 등으로 구분한 것이 아니라 노인의 연령규범인식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활용하여 유형화를 시도하였다는 의의가 크다고 본다. 미래의 노인은 활동적 노인으로서 과거 노인과는 다른 라이프스타일이나 생활인식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바, 향후 연구들에서 다양한 기준에 의거한 노인의 유형화 연구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전반적인 삶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방대한 생활 요소들을 다루기 때문에 노인들의 실태 외에 정성적인 접근이 필요한 요소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들에서는 이러한 실태를 토대로 보다 심층적으로 노인 생활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연령규범이란 무엇인가?	연령규범이란 특정 연령에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역할에 대한 것이다. 통상적으로 결혼, 노동, 학습, 외모에 대한 연령 규범이 일반적이다[15].
	삶의 만족이 객관적 지표 중심에서 주관적 지표 중심으로 변화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음으로 삶의 만족은 객관적 지표 중심에서 주관적 지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생활만족도라는 것이 결국 행복한 삶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1, 2]. 우리의 삶은 경제수준, 결혼, 교육상태 등 객관적 지표에 의한 것 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여건 속에서 각 개인이 상대적으로 느끼는 주관적 만족감이 큰 상태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삶의 질에 대한 측정을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정서적, 물질적, 개인적, 가족적, 사회적, 환경적 및 전반적 차원을 일부 또는 전부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해왔다. 삶의 질에 대한 측정은 수입, 교육수준, 경제수준 등의 측정을 통한 객관적 측정과 개인의 행복감, 안녕감, 좌절감 등의 주관적 느낌을 통한 주관적 측정이 있다. 이미 노인과 관련된 기존의 상당한 연구들은 객관적인 지표 측정을 통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평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규명해왔다.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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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g, A. I., "Life satisfaction in late life : Makers and predictors of level and change among 80+ year old. Ph.D. dissertation", University of Gothenburg, 2008.

인용구절

인용 구절

이에 Berg(2008) 등은 주관적으로 삶의 만족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1].
Diener, E., "Subjective well-being. Psycological Bulletin", Vol.95, No. 3, pp.542-575, 2003
S.H. Jung and Y. G. Moon, "A Study on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of Senior Job Participation", The Journal of Korean Policy Studies, Vol. 14, No. 4, pp.59-79, 2014.
S.J. Choi, "A Study on Scale Development for Elderly Life Satisfaction", Issue Paper for Korea Culture Research, 1986.
Bowling, A. "Association with life satisfaction among very elderly people living in a deprived part of inner London. Social Science and Medicine", Vol. 31.,pp.1003-1011, 1990.

상세보기
S.J. Jang and J.Y. Cho, "Effect of job satisfaction, economic condition satisfaction, change of self-worth on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employment program participants, Journal of theKorea Contents Association.", Vol.15, No.3, pp.123-132, 2015.

인용구절

인용 구절

노인의 생활만족도는 노인 삶의 질과 직결되는데, 삶의 질은 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물질적이고 경제적인 상황, 가족과 사회 환경의 상황, 정서적인 수준 등 전반적인 차원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본다[6].
A.R. Choi and H. Jung, "A Comparative Study on Determination Factor of Quality of Life for Senior between Korea and Japan", Health and Social Science, Vol. 33, pp.29-5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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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Chi, "Labor Market Policy in the Times of Aging Population", Review of Business & Economics, Vol. 8, No. 4, pp.1823-1836, 2005.
M.K. Choi, "A Study on the Analysis of Housing Environments of the Elderly Households and Its Suggestions in Preparation for Aging Society", Journal of th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Planning & Design, Vol. 16, No. 9, pp.29-38, 2000.
H.G. Koo and J.E. Kim, "A Study on CSV Cases to Develop Senior Job Creation Model in Business Sector", Korea Labor Force Development Institute for the Aged, 2014-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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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은 미래 시장 개척을 위해 노인 타겟 시장을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으며, 노인의 일자리 확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0].

그러나 현재의 노인은 과거와는 달리 교육수준, 건강 수준, 경제적 상태, 사회 참여에의 욕구 등이 높아지고 있으며 서구화된 사회문화의 영향으로 인하여 활동적인 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10].
B.I Rho and S.H. Mo, "The Effect of Levels and Dimensions of Social Support on Geriatric Depression", The Journal of Korea Gerontological Society, Vol. 27, No. 1, pp.53-69, 2007.
J.S Hur and S.H. Yoo, "Determinants of Depression among Elderly Persons ", Mental Health & Social Work, Vol. 13, pp.7-35, 2002.
I.G. Oh, Y.S. Oh and M.I. Kim, "Effect of Social Networks on the Depression of Elderly Females in Korea : Analysis of the Intermediating Effect of Health Promting Behavior", The Journal of Family Welfare, Vol. 14, No. 1, pp.113-136, 2009.
M.J. Kim, "Pension Investment Guide for Senior's Noble Life", Health Chosu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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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라는 표현이 자연스러워졌으며, 건강보험 상품의 경우 100세 만기, 연금 상품의 폭발적인 증가[14] 등 산업구조 및 상품의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G.H, Jung et al., "2014 Korean Senior Real Life Survey Paper", KIHASA, Policy Research Paper, Vol. 6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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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법제화 이후 2008년, 2011년, 2014년 세 차례 실시되었으며 법제화 이전인 1994년, 1998년, 2004년에 실시된 바 있는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의 후속 조사로 볼 수 있다[15].

통상적으로 결혼, 노동, 학습, 외모에 대한 연령 규범이 일반적이다[15].

노인의 사회화, 노인의 커뮤니티 및 사회 참여와 관련된 연구들에서는 노인이 수행할 수 있는 활동으로서 소득 활동, 자원봉사활동, 평생교육 등 학습활동, 취미여가 활동, 종교 활동, 사회단체활동, 지역기반친목활동 등 7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15].
H.G. Koo, "Which Factors Could Affect Financial Consumer Problems Experience?-Convergence Approach of both Technical Information and Subjective Competency",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ol. 11, No. 7, pp.31-39. 2015.
S.S. and J. P,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Quality of Life in Elderly Women", The Journal of Asian Women, Vol. 54, No. 2, pp.7-46, 2015.
S.D. Jung and S.H. Lee, "Change in Life Satisfaction of Korean Elderly: Comparision of 1994, 2004, 2008 National Survey Results on the Elerly Life Conditions and Welfare need", The Journal of Korea Gerontological Society, Vol. 31, No. 4, pp.1229-124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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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만족도에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사회경제적 조건, 환경적 조건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18].
Y.S. Park, A Study on Relationship Marrige Status and Life Quality",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Vol. 34, pp. 121-141. 2004.
H.S. Han, "A Study on Objective Indicator and Subjective Satisfaction on the Quality of Life of Elderly", Journal of Welfare for the Aged Institute, Vol. 39. pp.347-372, 2008.
H.G. Shin, "Labor Retirement and Retired Laborer's Satisfaction", Korea Labor Review, Vol. 3, pp.81-9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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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삶의 만족도를 삶의 질로 간주하여 ‘건강상태, 경제상태, 관계(배우자와 자녀), 상대적 삶의 질, 사회경제적 지위의 지표 등을 포함한 6문항으로 측정하였으며, 100점 만점에 61점의 만족도 수준을 나타내었다[21].
W.B. Kim,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for Elderly Koreans : With a Focus on Activity and Resource Theory", The Journal of Korea Social Welfare Policy, Vol. 36, No. 3, pp.449-47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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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원배(2009)는 한국복지패널자료를 토대로 한국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계산하였는데 5점 만점에 평균 3.13점이 도출되었다[22].
K.R. Lee, "A Study on Age Norms in Later life in Korea",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Vol. 26, No. 1, pp.143-15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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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활동과 역할로부터 분리된다고 보는 관점도 있었다[23].
J.Y. Han and W.G. Lim, "The Effects of Participation Motive Level of the Volunteer Activities on the Social Capital Convergence Formation of the Elderly", Journal of Digital Covergence, Vol. 13, No. 6, pp.39-53, 2015.
K.M. Choi and W.G. Lim, "The Effect of Participation motivation of the Culture and Education Activitie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Convergence Formation of the Elderly", Journal of Digital Covergence, Vol. 13, No. 6, pp.55-67, 2015.
H.H. Yang and M.K. Jung, "Mediating Effects According to Family Type in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and Material Factor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Journal of Digital Covergence, Vol. 13, No. 7, pp.437-444, 2015.
W.C. Kim, "Influence of exercise self 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stage of change for exercise behaviors in older adults", Journal of Digital Covergence, Vol. 13, No. 11, pp.549-559, 2015.
J. Jung and K.S. Ahn, "A study on the intention of utilizing senior education program includ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focused on Chungcheongnam-do senior welfare center", Journal of Digital Covergence, Vol. 11, No. 11, pp.683-69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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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Cho,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the Low-Income Elderly Living Alon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Journal of Digital Covergence, Vol. 13, No. 12, pp.423-431, 2015.
S.O. Yang, H.R. Cho and S.H. Lee, "A Comparative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f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Senior Center by Region : Focus on Urban and Rural Areas", Journal of Digital Covergence, Vol. 12, No. 1, pp.501-510, 2014.
H.J. Choi, S.G. Back, "A Study on Depressive disposition by Convergence approach of Leisure History and Family situation in Elderly Women",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5, pp.295-3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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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Nho, Y.H. Kim, and S.J. Hong, "A Study on Technostress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User",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4, pp.41-4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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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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