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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횡등방성 암석의 강도 이방성 모사를 위한 강도정수 공간분포함수
Spatial Distribution Functions of Strength Parameters for Simulation of Strength Anisotropy in Transversely Isotropic Rock 원문보기

터널과 지하공간: 한국암반공학회지 = Tunnel and underground space, v.26 no.2, 2016년, pp.100 - 109  

이연규 (Department of Coastal Construction Engineering, Kunsan National Universit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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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횡등방성 암석파괴함수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강도정수 공간분포함수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분포함수는 편구(oblate spheroid)분포함수, 지수분포함수, 강도정수텐서 방향투영함수이며 모두 2개의 모델파라미터로 정의된다. 제안된 분포함수들을 점착력마찰각의 공간분포함수로 활용하여 횡등방성 Mohr-Coulomb 파괴함수를 유도한 후 이를 활용하여 수치삼축시험을 모사하였다. 연약면의 경사각구속압의 변화에 따른 파괴축응력 변화 및 파괴면 방향 변화를 계산한 결과 3개의 분포함수을 적용한 경우 모두 실제 실험에서 관찰되는 이방성 파괴특성을 재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3개의 분포함수 중 강도정수텐서 방향투영함수를 채용한 경우가 가장 큰 파괴축강도를 계산하였으며 지수분포함수, 편구분포함수 순으로 낮은 파괴축강도 값을 예측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suggests three spatial distribution functions of strength parameters, which can be adopted in the derivation of failure conditions for transversely isotropic rocks. All three proposed functions, which are the oblate spheroidal function, the exponential function, and the function based on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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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등방성 암석의 파괴조건식을 기반으로 하는 이방성 암석의 파괴조건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등방성 파괴조건식을 구성하는 강도정수들을 방향의 함수로 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Mohr-Coulomb 식을 구성하는 강도정수인 점착력과 마찰각의 횡등방성 변화를 기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3가지 강도정수 공간분포 함수를 제안하고 각 공간분포함수들이 내포하고 있는 파괴 관련 특성을 고찰하였다.
  • 이 연구에서는 식 (2)와 식 (3)을 만족하는 예상 가능한 강도정수 공간분포함수 중 2개의 모델파라미터를 갖는 3가지 강도정수 공간분포함수들을 제시하고 각 함수들의 특성 및 활용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가설 설정

  • 또한 마찰각의 최소 및 최댓값은 각각 Φ0 = 30°, Φ90 = 45°로 가정하였다.
  • 2와 같이 타원이 된다. 여기서 연약면과 직교하는 방향은 x3축과 평행한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때 직교좌표계에서 표현된 편구의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 횡등방성 암석의 경우 층리면, 벽개면(cleavage), 엽리면(foliation) 등과 같은 연약면에 평행한 면의 강도정수 값이 최소이다. 연약면과 경사진 면의 강도정수 값은 연약면과 교차각의 크기가 클수록 증가하며 연약면과 직교하는 면의 강도정수 값이 최대가 되는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도정수 공간분포 함수가 정의될 수 있으며 정의된 분포함수는 수학적으로 모든 방향에 대한 연속성과 미분가능성 그리고 연약면에 대한 대칭성이 만족되어야 한다.
  • 해석에서 점착력의 최소 및 최댓값은 각각 c0 = 30MPa, c90 = 50MPa으로 가정하였다. 또한 마찰각의 최소 및 최댓값은 각각 Φ0 = 30°, Φ90 = 45°로 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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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Ramamurthy는 암석의 이방성 비를 무엇으로 정의했는가? 보통 연약면과 평행하거나 수직인 방향으로 하중을 가할 때 강도가 가장 크고 재하방향이 연약면과 45°~60°일 때 가장 낮은 강도를 보인다. Ramamurthy (1993)는 횡등방성 암석의 최소강도에 대한 최대강도 비율을 암석의 이방성 비로 정의하였으며 사암이나 셰일의 경우 이방성 비는 1.0~2.
대부분의 횡등방성 파괴조건식에서 이방성 지수를 무엇으로 정의하고 있는가? 지금까지 제안된 대부분의 횡등방성 파괴조건식에서는 이방성 지수를 재하방향에 대한 연약면 방향의 함수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파괴조건식은 강도 이방성을 현상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나 파괴조건식에 포함된 이방성 지수의 물리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방성 지수를 재하방향에 대한 연약면 방향의 함수로 정의 시 단점은? 지금까지 제안된 대부분의 횡등방성 파괴조건식에서는 이방성 지수를 재하방향에 대한 연약면 방향의 함수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파괴조건식은 강도 이방성을 현상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나 파괴조건식에 포함된 이방성 지수의 물리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Pietruszczak and Mroz (2000)는 강도이 방성이 미소구조(microstructure)의 방향성 배열에 기인한다는 가정 하에 2차 텐서의 일종인 미소구조텐서(microstructure tensor) 개념을 도입하여 등방성 파괴함수를 이방성 파괴함수로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이방성 파괴조건식의 강도지수들이 갖는 물리적 의미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이방성 파괴함수를 개발하는 체계적인 이론적 틀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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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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