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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핀테크 스타트업의 기회 및 동향 원문보기

情報保護學會誌 = KIISC review, v.26 no.2, 2016년, pp.20 - 24  

서일석 (주식회사 모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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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중화로 우리 주변에는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생산되는 "빅데이터(Big Data)"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빅데이터 기술 혁신은 공히 낙후된 금융 산업에도 많은 변화를 낳고 있다. 해외에는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에는 아직 금융IT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서비스가 없어[1],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많은 기회가 있다고 파악된다. 본 논문에서는 빅데이터의 도래로 인한 시장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해외 금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동향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핀테크 스타트업이 앞으로 가질 수 있는 기회에 대하여 전망해 본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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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연구

  • 이는 IT기술에 강점을 가진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존의 금융 상품 혹은 금융 서비스에 접목한다면, 전통 금융회사들이 만들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주며 금융업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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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빅데이터란 과거 아날로그 환경에서 생성되던 데이터에 비해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으며, 형태가 다양하고, 수치 데이터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PC와 인터넷, 모바일 기기 이용이 생활화되면서 사람들이 도처에 남긴 발자국(데이터)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애플과 구글은 무엇을 고안했는가? 이렇듯 모든 상품, 서비스의 온라인화가 진행되는 환경 속에서, 개인의 선택을 돕기 위해 사용되는 빅데이터 분석은 실제로 각 산업 분야에 있어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애플과 구글은 스마트 디바이스,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정보라는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정교한 분석을 통해서 사용자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를 고안해 냈으며, 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에서 대표적인 빅데이터 스타트업인 decide.com은 빅데이터에 머신러닝이라는 방법론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주식은 무엇의 기초자산이 되는가? 2000년 중반 이후 가장 대중적인 투자수단으로 대중의 자산관리의 중심에 있었던 펀드는 현재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나 일회성 테마형 상품의 추천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자산운용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가 마케팅 부서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은 펀드 및 보험의 기초자산이 되는 것으로 수십 년간 오랜 투자수단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으나 투자에 대한 조언과 관리의 방법론적인 부분은 변화가 미미한 수준이다. 오히려 투기의 수단으로서 인식되며 혁신하려는 의지와 시도가 오해를 받는 시장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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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7)

  1. 모바일 송금 서비스 Toss나 금융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Finda 등이 있으나, 아직 국내에 성공적인 핀테크 스타트업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2. 출처: venturescanner.com (최신 기술 및 스타트업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회사) 

  3. 출처: venturescanner.com 

  4. CrunchBase와 AngelList 등을 참고하였음. 

  5. 출처: Accenture.com 

  6. 출처: Accenture.com 

  7. 출처: Fintech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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