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방의료기관이용환자의 부작용 및 독성발생의 특성 - 2011년 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

이기범; 박영철; 이선동

doi:10.13048/jkm.16013

한방의료기관이용환자의 부작용 및 독성발생의 특성 - 2011년 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
Characteristics of Toxicity Occurring in Outpatients at Korean Medical Clinics in Korean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Medicine = 대한한의학회지, v.37 no.1, 2016년, pp.135 - 150

이기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 박영철 (대구카톨릭대학교 GLP센터) , 이선동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Abstract ▼ AI-Helper

Research Methods: This research analyzed the data on those aged 20 and older from the Report on Korean Medicine Usage Research, which was conducted in 2011. The definitions of toxicity were defined by the presence of toxicity listed in the survey. The questions used in analysis were sex, age, household income, health insurance, medical fees, satisfaction rates on treatments, as well as the types of diseases and the presence of toxicity from treatments. The analysis was done through frequency analysis using SAS 9.2 and Fisher's Exact Test. Results: Toxicity occurred in 2.1% patients out of the 3518 studied. The types of toxicity were skin problems, such as hives and pruritus (34.7%), gastrointestinal problems (20.8%), neurological diseases (4.2%), liver(1.4%), kidney toxicity(1.4%), and others (22.2%).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oxicity by sex, age, household income and the types of health insurances. However, toxicit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increase in standard of education (p=0.0124). In addition, as treatment costs increased (p<0.0001) and satisfaction rates decreased, toxicity increased (p<0.0001). Toxicity increased i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p=0.0429), hwabyung (p=0.0392), lumbar sprain (p=0.0004), correction body type (p=0.0118), growth (p=0.0045), and from motor accidents (p=0.0448).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xicit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medical fees, and cancer treatment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satisfaction rate on treatments. Conclusion: The toxicity that occurred in outpatients who used Korean medical clinics mostly happened in skin, digestive organs, nerves, livers, and kidneys toxicity. The occurrences differed by the Educational lengths, expensive costs of treatments, low satisfaction rates of the treatments, and cancer.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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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를 위해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 조사의 원시자료가 응용되어 환자의 부작용 및 독성의 특성 확인에 필요한 요인들이 분석되었다. 연구 자료는 전국 20세 이상의 총 3,518명이며 조사당시 최근 3개월 동안 외래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기본 바탕 자료로 쓴 한방의료이용 및 소비실태 조사에서 부작용 보고는 의료기관에서 의학적 진단을 받고 보고된 것이 아니라 설문지를 통하여 개인이 느낀 부작용에 대한 보고를 통해서 수집된 것이다. 따라서 의학적인 부작용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고 부작용 및 독성 보고가 설문지를 통한 개인의 자율적인 보고이므로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을 수 있어 연구결과를 해석하는데 주의가 요구되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의료의 안전한 이용을 통한 국가보건의 향상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의료행위에 대한 효과와 독성 및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는 한방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에게서 보고된 독성 및 부작용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이는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을 가진 사람보다 부작용 및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약 2배 높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Model 2는 Model 1의 혼란변수 외에 주관적인 건강, 외래진료 횟수, 외래 진료비, 진료만족도를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정도,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 주관적 건강, 외래진료횟수에서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외래진료비가 60만원 미만에 비해서 60만원 이상의 OR값이 4.
Model 3는 Model 2의 혼란변수 외에 허리삠, 화병, 암, 체형교정, 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치료 경험을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model 2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요인, 한방의료 이용 행태, 한방 치료방법, 질병 유무에 따른 부작용 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교차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부작용 종류에 대해서는 교차표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독성 및 부작용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model 1, 2, 3으로 구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분석결과는 표 7과 같다. 모델 1은 인구사회적 요인(성별, 연령별, 혼인상태, 교육정도,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 모델 2는 모델 1과 주관적 건강, 외래진료횟수, 외래진료비, 모델 3은 모델 2와 화병, 허리삠, 체형교정, 키, 교통사고 후유증을 혼란변수로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자료는 전국 20세 이상의 총 3,518명이며 조사당시 최근 3개월 동안 외래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한방치료 중 또는 후에 부작용 또는 독성 등 이상반응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여부이며 이 항목을 해당 환자의 특성이 분석되었다. 연구 자료 중에 주관적 건강감, 진료 만족도, 치료 효과 만족도 등에 대한 범주가 부분적으로 수정되었다.
설문조사 항목은 한방치료 중 또는 후에 부작용 또는 독성 등 이상반응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여부이며 이 항목을 해당 환자의 특성이 분석되었다. 연구 자료 중에 주관적 건강감, 진료 만족도, 치료 효과 만족도 등에 대한 범주가 부분적으로 수정되었다. 즉, 주관적 건강감은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구성되었지만, 분석에서는 좋음(매우 좋음+좋음), 보통, 나쁨(나쁨+매우 나쁨)으로 변경되었다.
위의 연구에서 혼란변수를 보정하고 남자, 20대, 기혼, 고등학교 졸업, 직업 있음, 소득이 100만원 이하,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 주관적 건강수준은 보통, 외래 진료비는 1-3회, 진료비는 60만원 미만, 진료만족도는 보통, 특정 질병치료 경험 있음을 기준으로 하여 부작용 및 독성에 대한 상관요인을 분석하였다. Model 1은 인구사회적 요인인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정도,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을 혼란변수로 포함시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여 95%신뢰 구간으로 OR값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해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 조사의 원시자료가 응용되어 환자의 부작용 및 독성의 특성 확인에 필요한 요인들이 분석되었다. 연구 자료는 전국 20세 이상의 총 3,518명이며 조사당시 최근 3개월 동안 외래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한방치료 중 또는 후에 부작용 또는 독성 등 이상반응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여부이며 이 항목을 해당 환자의 특성이 분석되었다.

데이터처리

위의 연구에서 혼란변수를 보정하고 남자, 20대, 기혼, 고등학교 졸업, 직업 있음, 소득이 100만원 이하,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 주관적 건강수준은 보통, 외래 진료비는 1-3회, 진료비는 60만원 미만, 진료만족도는 보통, 특정 질병치료 경험 있음을 기준으로 하여 부작용 및 독성에 대한 상관요인을 분석하였다. Model 1은 인구사회적 요인인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정도,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을 혼란변수로 포함시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여 95%신뢰 구간으로 OR값을 구하였다. 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유무, 건강보험유무, 소득수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교육 정도에서 고등학교 졸업에 비해 대학교 졸업 이상에서 OR값이 2.
조사 대상자의 부작용 발생과 부작용 종류에 대해서는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요인, 한방의료 이용 행태, 한방 치료방법, 질병 유무에 따른 부작용 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교차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부작용 종류에 대해서는 교차표를 제시하였다.
독성 및 부작용에 미치는 요인 분석을 위해 2011년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보고서를 이용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요인, 주관적 건강상태, 외래진료횟수, 진료비, 진료만족도, 치료방법, 질병치료유무 등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이 이루어졌다.¹⁶⁾
또한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부작용 종류에 대해서는 교차표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SAS 9.
마지막으로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SAS 9.4를 이용하였으며, 5% 유의수준을 설정하였다¹⁷⁾.
조사 대상자의 부작용 발생과 부작용 종류에 대해서는 빈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요인, 한방의료 이용 행태, 한방 치료방법, 질병 유무에 따른 부작용 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교차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부작용 및 독성에 미치는 요인별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대졸이상, 60만원 이상의 외래진료비, 진료불만족, 암치료에서 OR(CI)값이 대조군과 비교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인구사회적 특성별 부작용 및 독성발생유무별 비교에서 성별, 연령별, 혼인상태, 직업,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교육정도에서는 유의성(p=0.0124)이 있었다.
- 장기별 부작용 및 독성은 모든 장기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30-50대에서, 기혼(결혼 후 정상생활)에서, 고등학교와 대졸이상에서, 직장가입자에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특히 301만원 이상에서 가장 많았으며, 진료 만족도의 만족에서 높았다.
- 주관적 건강, 최근 3개월간 외래 한방진료횟수 또는 부작용 및 독성발생은 차이가 없었으나, 외래진료비(P<0.0001), 진료만족도(P<0.001)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치료방법별 효과에 따른 부작용 및 독성발생은 탕약, 한약제제, 침, 뜸, 부항, 추나 물리요법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질병치료유무별 부작용 및 독성발생은 요통(P=0.0429), 화병(P=0.0392), 허리 삠(P=0.0004), 체형교정(P=0.0118), 키(P=0.0045), 교통사고(P=0.0448)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 한의학은 중국에서 유래된 의학으로 그 본류는 중의학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한의학의 한 분야인 한국 고유의 체질의학을 제외하고는 중의학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어서 넓은 범위에서 볼 때 중의학의 범주에 주로 포함된다.
직업별로는 전문직, 화이트칼라에서 부작용 경험률이 다소 높았다.²¹⁾ 위의 두 결과를 종합하자면 40대 전문직, 화이트칼라의 직업군을 가진 사람에게서 전체적인 부작용 경험률이 높았다. 이는 비교적 고학력 계층에서 부작용 보고가 유의하게 증가한 앞에서 나타난 분석결과와 일치한다.
이는 한방의료의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문제점이 실제로 환자들이 호소하고 있는 부작용과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2014년 통계에서와 유사하다.²¹⁾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2014 자료를 참고했을 때, 한방의료기관에서 외래이용환자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비율은 여자에 비해서 남자가 다소 높고 40대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업별로는 전문직, 화이트칼라에서 부작용 경험이 높았으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부작용이 증가하였다.
Model 1에서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 수준에 따른 부작용 발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교육수준에서는 고졸에 비해 대졸 이상에서 부작용 발생률이 증가하였다(OR=2.007, 95%CI (1.097, 3.671); p=0.0237). Model 2에서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 수준, 교육 수준, 주관적 건강감, 외래 진료 횟수는 부작용 발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지만, 외래 진료비가 60만원 이상인 경우(OR=4.
Model 2에서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 수준, 교육 수준, 주관적 건강감, 외래 진료 횟수는 부작용 발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지만, 외래 진료비가 60만원 이상인 경우(OR=4.210, 95%CI ((2.312, 7.666)); p<0.0001), 진료 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OR=4.621, 95%CI (1.503, 14.204); p=0.0075)에 부작용 발생이 증가하였다.
Model 3에서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 수준, 교육 수준, 주관적 건강감, 외래 진료 횟수, 요통 치료, 화병 치료, 체형 교정, 교통사교 후유증 치료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지만, 외래 진료비가 60만원이 넘는 경우(OR=0.4080, 95%CI (2.211, 7.528); p<0.0001), 진료 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OR=4.771,95%CI (1.528, 14.899); p=0.0072), 암 치료를 경험한 경우(OR=2.238, 95%CI (1.266, 3.957); p=0.0056)에 부작용 발생이 증가하였다.
즉, 주관적 건강감은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구성되었지만, 분석에서는 좋음(매우 좋음+좋음), 보통, 나쁨(나쁨+매우 나쁨)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진료 만족도에서도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잘 모름으로 구성된 범주를 4개의 범주(만족(매우 만족+만족), 보통, 불만족(불만족+매우 불만족), 잘 모름)으로 변경되었다. 이외에 6개의 범주(매우 효과 있음, 효과 있음, 보통, 거의 없음+전혀 없음, 잘 모름)로 구성된 치료 효과 만족도에 대해서도 4개 범주(효과 있음(매우 효과 있음+효과 있음), 보통, 효과 없음(거의 없음+전혀 없음), 잘 모름)로 변경되었다.
Model 2는 Model 1의 혼란변수 외에 주관적인 건강, 외래진료 횟수, 외래 진료비, 진료만족도를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정도,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 주관적 건강, 외래진료횟수에서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외래진료비가 60만원 미만에 비해서 60만원 이상의 OR값이 4.210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진료만족도가 보통에 비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불만족+매우불만족) OR값이 4.
분석결과 model 2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정도,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 주관적 건강, 외래진료횟수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외래진료비가 60만원 이상인 경우가 60만원 미만에 비해 OR값이 4.080으로 유의하였으며, 진료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료만족도가 보통인 사람에 비해 OR값이 4.771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한방 암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OR값이 2.
Model 1은 인구사회적 요인인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정도,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수준을 혼란변수로 포함시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여 95%신뢰 구간으로 OR값을 구하였다. 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유무, 건강보험유무, 소득수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교육 정도에서 고등학교 졸업에 비해 대학교 졸업 이상에서 OR값이 2.007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을 가진 사람보다 부작용 및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약 2배 높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6651). 암치료를 받지 않은 부작용 및 독성이 발생한 경우는 72명(2.05%), 암치료를 받은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은 0명(0.00%) 발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p=0.6471). 오십견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이 발생한 경우는 66명(1.
23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위의 결과는 외래 진료비로 60만원 이상을 지출한 사람이 60만원 미만을 지출한 사람보다 부작용 및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4.080배이고, 진료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료 만족도가 보통인 사람에 비하여 부작용 및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4.771배이며, 한방의료 기관에서 암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암 질환에 대해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부작용 및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2.238배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한방의료이용환자중에서 고학력자, 고비용을 지출하여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암치료환자가 한방치료의 부작용과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621로 유의하였다. 이 결과는 외래 진료비를 60만원 이상 소비한 사람이 60만원 미만으로 소비한 사람보다 부작용 및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4.210배, 진료만족도가 불만인 사람이 보통인 사람에 비해서 부작용 및 독성을 보고할 확률이 4.621배 높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상대적으로 고학력일수록, 한방의료기관에서 진료비가 많이 나온 사람, 진료에 대해서 불만족을 느끼는 사람, 한방의료기관에서 암 치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 사람일수록 부작용을 보고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부작용 보고 사례에서 환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부작용 보고와 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유무, 건강보험종류, 소득 수준에 따른 부작용 발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교육수준에서는 고졸에 비해 대졸 이상에서 부작용 발생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한방의료이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독성의 빈도 및 종류는 표 1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 자 중 부작용 및 독성을 나타낸 환자는 72명(2.1%)이며, 부작용의 종류는 배탈, 설사 등의 소화기질환이 15명(20.8%),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은 25명(34.7%), 마비 등의 신경계질환은 3명(4.2%), 간 기능 이상은 1명(1.4%), 신장기능이상은 1명(1.4%), 기타는 11명(22.2%)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자료 중에 주관적 건강감, 진료 만족도, 치료 효과 만족도 등에 대한 범주가 부분적으로 수정되었다. 즉, 주관적 건강감은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구성되었지만, 분석에서는 좋음(매우 좋음+좋음), 보통, 나쁨(나쁨+매우 나쁨)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진료 만족도에서도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잘 모름으로 구성된 범주를 4개의 범주(만족(매우 만족+만족), 보통, 불만족(불만족+매우 불만족), 잘 모름)으로 변경되었다.
9674). 피부미용을 위한 치료가 없는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이 발생한 경우는 71명(2.04%), 피부미용을 위한 치료가 있는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은 1명(2.70%) 발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p=0.7769). 체형교정을 위한 치료가 없는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이 발생한 경우는 70명(2.
5622). 화병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이 발생한 경우는 68명(1.97%), 화병치료를 받은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은 4명(5.41%) 발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였다(p=0.0392). 위장장애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 부작용 및 독성이 발생한 경우는 64명(1.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독성 및 부작용이란?	독성 및 부작용이란 의료에 있어서 약물복용 후 처음 의도한 것에 부차적인 효과를 일컫는 것으로 좋지 않은 효과를 일컫는 것을 의미한다.1) 한의학은 중국에서 유래된 의학으로 그 본류는 중의학에서 찾을 수 있다.
	한약 약물의 효과 뿐 독성 및 아니라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한 이유는?	3) 한국에서도 고령화의 진행과 함께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약은 체내에서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의 과정을 거치며 약리효과를 나타내며 이 과정에서 독성 및 부작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약물의 효과 뿐 독성 및 아니라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하다.
	중의학이란?	또한 한의학의 한 분야인 한국 고유의 체질의학을 제외하고는 중의학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어서 넓은 범위에서 볼 때 중의학의 범주에 주로 포함된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의학이란 고대 중국에서 유래되어 수 천년 동안 지속된 전통의학이며 본초와 침술 등의 다양한 이론과 방법이 응용되어 광범위한 질환을 다루는 것으로 정의된다.2) 이러한 전통적인 이론과 치료방법이 오늘날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도 여전히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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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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