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보육센터 역량강화 방안에 관한 탐색적 연구: 대학 보육센터를 중심으로 The Exploratory study of Capacity Building for Creative Incubation Center: Focus on the University Business Incubator원문보기
중소기업청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교수, 연구원) 물적(설비, 공간) 자원을 활용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최근까지 약 4,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의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여 왔다. 그 결과 2013년 말 기준으로 5,500여개의 기업이 보육공간에 입주하여 매출 1조 6천억원과 고용인력 1만 6천여명을 성과를 창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중심의 지원, 기관 내 자원의 활용부족, 민간부문과의 협력부족, 스타기업 발굴 부진 등의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질적 성장의 한계점에 봉착한 창업보육센터의 역량강화 및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창의성 개념을 도입하여 센터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기술사업화의 관점에서 역량, 제품, 시장이라는 CPM(Capability, Product, Market) 조합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보육센터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학 내 자원의 유기적 연계를 제안하였다.
중소기업청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교수, 연구원) 물적(설비, 공간) 자원을 활용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최근까지 약 4,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의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여 왔다. 그 결과 2013년 말 기준으로 5,500여개의 기업이 보육공간에 입주하여 매출 1조 6천억원과 고용인력 1만 6천여명을 성과를 창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중심의 지원, 기관 내 자원의 활용부족, 민간부문과의 협력부족, 스타기업 발굴 부진 등의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질적 성장의 한계점에 봉착한 창업보육센터의 역량강화 및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창의성 개념을 도입하여 센터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기술사업화의 관점에서 역량, 제품, 시장이라는 CPM(Capability, Product, Market) 조합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보육센터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학 내 자원의 유기적 연계를 제안하였다.
Korean government has invested about 400 million dollars to the business incubator using the facilities and human resources of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and successfully operated to contribute the economic development(1.6 billion dollars sales, 5,500 companies) and job creation(16,000 emp...
Korean government has invested about 400 million dollars to the business incubator using the facilities and human resources of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and successfully operated to contribute the economic development(1.6 billion dollars sales, 5,500 companies) and job creation(16,000 employee) in the end of 2013. Although incubators have grown rapidly, there is limited performance, like a hardware centered support, limited exploitation of resource in the university, less collaboration with the community, less star companies. This research provide a alternative capacity building direction based on the creativity and resource dependence theory. Specifically this paper suggest a building creative incubating center, traversing the valley of death, accelerator for the CPM(Capability, Product, Market) linkage, organic implementation of university resources.
Korean government has invested about 400 million dollars to the business incubator using the facilities and human resources of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and successfully operated to contribute the economic development(1.6 billion dollars sales, 5,500 companies) and job creation(16,000 employee) in the end of 2013. Although incubators have grown rapidly, there is limited performance, like a hardware centered support, limited exploitation of resource in the university, less collaboration with the community, less star companies. This research provide a alternative capacity building direction based on the creativity and resource dependence theory. Specifically this paper suggest a building creative incubating center, traversing the valley of death, accelerator for the CPM(Capability, Product, Market) linkage, organic implementation of university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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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질적 성장의 한계점에 봉착한 창업보육센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창의성 개념을 도입 하여 센터의 역량강화 방향을 제시하고, 입주기업이 겪은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보육센터를 설계하고자 한다. 또한 기술사업화의 관점에서 기술, 제품, 시장의 조합이 원활히될 수 있도록 보육센터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보육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창의성 관점,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 그리고 기술사업화 측면에서 향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다루며, 대학내 보유한 인프라의 연계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착상태에 놓인 창업보육센터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의 이론적 연구 및 그간의 실적을 분석하여 그 한계점을 분석해보고 자원기반 관점에서 각 구성요소별 역량강화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운 보육센터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중요성은 대학내 다양한 자원을 최적 활용하여 창업보육센터를 창조경제의 전진기지화하며 창업보육센터의 평가모델 방향 제시하는데 있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단지 모델을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는 가운데 창업보육센터가 공적개발원조(ODA)의 중요한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ODA 주요 콘텐츠로서 가치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의 이론적 연구 및 그간의 실적을 분석하여 그 한계점을 분석해보고 자원기반 관점에서 각 구성요소별 역량강화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운 보육센터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창조적인 미래형 창업보육센터 모델 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창업보육센터 내 프로그램)과 프로세스 측면(센터 내 지원절차 등) 에서 분석과 이러한 분석과정에서 추가할 부분(외부와의 네트워크, 입주기업과 졸업기업간의 협업 등)을 찾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창업보육센터의 현재를 진단해 보고자 한다.
입주기업들은 사무실 공간은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하지만, 그밖의 지원은 실제 별로 없다고 토로한다. 특히 본인이 소유한 기술에 부족한 점을 보완할 기술을 교수로부터 찾고 싶어 하며, 시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테스트, 인증, 디자인 등을 도움 받고자 한다. 창업가들은 일인다역을 수행해야 하므로 우수한 학생들이 와서 일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설 설정
10) 지역의 기업가정신을 지원하는 역량의 측정이 보육프로그램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즉 지역의 역량보다는 보육센터의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
6) 높은 성과의 보육센터들은 비영리 모델을 지향한다.
제안 방법
이처럼 VentureLab의 성과는 학계와 사업계의 긴밀한 연계(Connection)에 의해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여러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 학문분야를 포괄하며, 기술창업을 만들기 위해 수시로 정보를 제공한다. 벤처랩은 기업가정신에 대한 새로운 연구도 추구한다.
이러한 질적 성장의 한계점에 봉착한 창업보육센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창의성 개념을 도입 하여 센터의 역량강화 방향을 제시하고, 입주기업이 겪은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보육센터를 설계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착상태에 놓인 창업보육센터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의 이론적 연구 및 그간의 실적을 분석하여 그 한계점을 분석해보고 자원기반 관점에서 각 구성요소별 역량강화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운 보육센터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창조적인 미래형 창업보육센터 모델 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창업보육센터 내 프로그램)과 프로세스 측면(센터 내 지원절차 등) 에서 분석과 이러한 분석과정에서 추가할 부분(외부와의 네트워크, 입주기업과 졸업기업간의 협업 등)을 찾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창업보육센터의 현재를 진단해 보고자 한다.
즉 에코시스템의 가치, 고객인 창업자에 대한 가치, 보육프로그램의 매력도 정도이며, 이들은 60개 세부지표를 통해 조사되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창출된 직업 수, 보육센터 수입, 입주기업의 고객들, 매출액, 입주기업 당 수익, 성공한 졸업기업 생존 및 성장률, 파트너와 스폰서, 펀딩 가능성, 투자받은 VC와 엔젤 규모, 활발한 코치의 질, 멘토의 획득가능성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 데이터
(2012)은 세대를 이론적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 학습곡선의 엑셀러레이팅, 외부자원/지식에 대한 접근성 차원에서 3세대로 구분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전국창업보육협회(NBIA) 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의 발전체계를 총 4세대로 구분하였다5).
성능/효과
1) 어떤 단일 정책이나 서비스로 창업보육성과를 가져오기 보다는 여러 가지 관행, 정책, 서비스가 모여 시너지를 낼 때, 비로소 최적의 성과를 가져온다.
초기 기업이 실패하는 원인으로는 시장의 니즈 부족, 자금의 고갈, 적절한 팀 구축의 실패 등이 있다.12) 이를 극복하고 시장 혁신적 신기술 창업을 위해서는 재무관리자와 벤처캐피털리스트, 시장전문가 뿐만 아니라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을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스킬을 갖춘 기업가와 관리자가 있어야 한다.
2) 우수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공통된 관리 기법(Practice)을 공유한다.
4) 보육시설의 크기와 프로그램의 역사는 보육기업의 성과에 대해 강한 예측치는 아니다.
7) 공공분야의 지원은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한다. 센터 예산의 60%는 입주기업의 임대와 서비스료이며, 나머지 예산은 공공분야의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8) 큰 예산을 수반한 보육프로그램은 제한된 예산을 갖은 보육센터보다 성과가 좋게 나타났다.
9) 지역 경제의 성장과 규모 등은 보육 프로그램의 성과와는 별 관계가 없었다.
중소기업청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창업진흥원을 통하여 사업지원을 한 6,258개의 창업기업 생존율, 매출액, 종사자 수 등의 기업이력 및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연평균 8,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평균 6,300여억 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단순한 매출액과 고용창출에 관한 비교이지만 같은 기간 동안 해당기업의 평균고용 증가율은 8.0%로 중소기업(0.8%)의 10배, 대기업(2.3%)의 3.5배로 일자리 창출력이 높았으며 매출액 증가율은 8.3%로 중소기업 (5.6%)의 1.5배, 대기업(5.0%)의 1.7배로 매출액 성장성에서도 우위를 보였다.1) 위의 지원기업의 특징은 일정한 지원 창업지원공간과 멘토가 확보된 대학 또는 연구기관 등에 창업자가 입주하여 약 8개월~10개월간 창업준비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을 수혜 받은 기업들이다.
둘째, 시장요구를 반영하여 제품아이디어를 내는 경우지만 기술적 역량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라면(2번), 제공할 수 없는 제품아이디어를 내는 상황으로, 신뢰성과 타당성이 결여된 제품아이디어에 그치고 만다. 셋째, 역량을 보유하고 시장니즈를 파악하지만, 제품아이디어를 아직 도출하지 못한 경우이다(3번).
마지막으로 4세대 서비스는 가장 발전된 것으로서 3세대 기능에 추가하여 외부기업의 보육서비스와 함께 사전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였다. 4세대 보육센터의 사례로 노스캐롤라이나 아메리칸 언더그라운드(American Underground)를 들 수 있다.
2011). 이상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보육센터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면 대학내외부의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자문기구의 활용도, 보육매니저와 리더의 입주기업 모니터링과 지원역량, 그리고 베스트 프랙티스 등 고유의 프로그램 개발 등이 중요한 요소임을 파악할 수 있다.
후속연구
이 모두의 영역이 보육센터가 해결해야 할 분야이며, 이를 센터 내의 자체 인력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학과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자문기구를 두어 우수한 멘토들을 확보하고 이들을 적극 활용해 나갈 리더십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세 가지 요소인 역량, 제품아이디어 및 시장의 요구가 만나는 점(4번)을 제공해 줌으로써 입주기업은 보육센터에서큰 사업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창의성이란 어떤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가?
창의성이란 경쟁력 확보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이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롭고 유용성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창의성에는 개인차원, 조직차원, 사회차원의 연구가 있으며, 하버드 대학의 Amabile(1998) 교수는 창의성을 독특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결합하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구성요인으로 영역 관련 지식으로서 전문성(Expertise), 새로운 접근의 사고방식으로 창의적 사고기술(Creative Thinking), 그리고 내재적 동기 (Intrinsic Motivation)로 제시하고 이들이 서로 만나는 점에서 창의성의 스파크가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대기업의 사내창업보육센터는 대규모 기술집약형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지원하도록 하는 대안이 되는데, 그 이유는?
또한 대기업의 관료제와 통제시스템으로 내부의 기업가정신(Intrapreneurship)을 가로막고 파괴적 혁신을 저해하기도 한다. 이때 보육센터는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식창출의 센터들과 보육센터간의 공식적 연계를 통해 기술이전을 촉진하여 제품으로 사업화되게 만든다. 그래서 성숙단계의 대규모 기업들은 사내 보육센터를 만들어 혁신의 장벽을 극복하며 신제품이나 신서비스의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한다. 따라서 대기업의 사내창업보육센터는 대규모 기술집약형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지원하도록 하는 대안이 되고 있다(Gassmann & Becker, 2006).
자원기반이론이란?
자원기반이론(Resource-Based View)이란 경쟁우위의 원천이 기업이 보유한 기업 특유의 가치있는 유형 또는 무형의 자원에 초점을 둔다는 주장을 말한다. 이 이론의 핵심내용으로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우위(Sustained Competitive Advantage: SCA)를 지니려면, 네 가지 특성, 즉 가치 있고, 드물며, 모방하기 어렵고, 대체가 안되는(Valuable, Rare, Inimitable, and Non-Substitutable, VRIN) 자원과 역량을 갖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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