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was design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depression level, body cathexis, and clothing behavioral attributes of middle-aged women. Respondents for questionnaire were middle-aged women aged from 40 to 59. A total of 197 responses were analyzed by SPSS 21.0 through t-test, and fact...
This research was design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depression level, body cathexis, and clothing behavioral attributes of middle-aged women. Respondents for questionnaire were middle-aged women aged from 40 to 59. A total of 197 responses were analyzed by SPSS 21.0 through t-test, and factor analysis with Varimax rot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As older, the portion of depressed group increased. Higher in depression level, her body cathexis decreased, meaning those two valuables have negative relationship. Six clothing behavioral factors were extruded: style pursuit, body shaping, showing-off, comfort pursuit, recreativeness, and consciousness of others factor, which covers both physical and psychological aspects of middle-aged women. The difference between 40's and 50's was significant in depression level, however, not significant in body cathexis and clothing behavioral attributes. Except for weight, body cathexis satisfaction level of 'depressed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not-depressed group', meaning that psychological factor give a significant effect on body cathexis. 'Not-depressed group' tend to choose her own style and 'depressed group' more likely to be conscious of others and conform to the affiliation group. This finding implies that design and coordination of garments for middle-aged women could be recommended according to the depression level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is research was design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depression level, body cathexis, and clothing behavioral attributes of middle-aged women. Respondents for questionnaire were middle-aged women aged from 40 to 59. A total of 197 responses were analyzed by SPSS 21.0 through t-test, and factor analysis with Varimax rot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As older, the portion of depressed group increased. Higher in depression level, her body cathexis decreased, meaning those two valuables have negative relationship. Six clothing behavioral factors were extruded: style pursuit, body shaping, showing-off, comfort pursuit, recreativeness, and consciousness of others factor, which covers both physical and psychological aspects of middle-aged women. The difference between 40's and 50's was significant in depression level, however, not significant in body cathexis and clothing behavioral attributes. Except for weight, body cathexis satisfaction level of 'depressed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not-depressed group', meaning that psychological factor give a significant effect on body cathexis. 'Not-depressed group' tend to choose her own style and 'depressed group' more likely to be conscious of others and conform to the affiliation group. This finding implies that design and coordination of garments for middle-aged women could be recommended according to the depression level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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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2008)의 연구에서는 몸매가 좋지 않은 집단에서 신체만족도가 높거나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이 나타났는데, 이 역시 기대수준과 충족 여부에 따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연령에 따른 신체만족도 차이가 없다는 결과 또한 신체에 대한 기대와 충족의 관계로 이해하였다. 의복행동에서는 연령대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중년여성들에게 있어 의복착용은 자아를 높여주는 수단이며 나아가 위축된 자존심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하는 중요한 촉매제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의복선택 시 심리적이나 신체적으로 중요하게 고려하는 의복행동을 중심으로 변수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의복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는 체형별 의복태도(Sim & Park, 2007), 심리적 변인인 자아존중감과 신체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의 관계(Chung, 2013), 폐경 증상에 따른 의복구매요인(Park & Kim, 2012) 등이 있는데, 특히 중년기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우울증상 경험율이 가장 높은 중년여성들의 우울수준을 고려한 심리적 특성 및 의복행동과 관련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이라는 대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심리적 변수로 우울을 중심으로 의복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며, 심리와 의복을 연결하는 몸과 관련된 변수로 신체만족도를 투입하여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중년 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상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실버산업의 소비주체가 될 중년기 여성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의복 설계 및 제작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확대된 중년여성의 범위를 인식하고 이들의 심리적·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제품영역의 확대는 의류상품의 질적 향상을 통한 이익창출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우울이라는 정신적 변인을 도입하여 새로운 실버산업의 소비주체가 될 중년기 여성들의 신체만족도, 의복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중년 여성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류제품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제시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년여성에 적합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찾고, 체형보완 등 신체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 의복설계 요인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이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우울증이 발생하는 평균 연령이 약 40세이고, 특히 40~50대의 중년여성들의 우울증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는 선행연구에 준하여 40~59세의 중년여성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제안 방법
3) 중년여성의 연령에 따른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행동의 차이를 비교한다.
4) 우울수준에 따라 유형화된 중년여성 집단에서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에서의 차이를 비교한다.
의복선택 시 중년기 여성의 의복행동의 측정은 Chi(1994)와 Kim(1999)의 연구를 참고하여 27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일반적 특성은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변인의 측정은 선행연구를 참고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도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넷째, 우울정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신체만족도, 의복행동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신체만족도에서는 체중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에서 우울집단이 유의하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증적 조사를 위하여 설문지법을 통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행동과 인구통계적 변수를 포함하여 총 7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우울도는 Beck의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고, 자신의 심리상태를 수량화하기 위해 4개 문장 중 하나를 선택하는 측정법으로 각 문항을 0~3점으로 채점하였다.
셋째, 40대와 50대로 연령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행동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령에 따라 우울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증적 조사를 위하여 설문지법을 통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행동과 인구통계적 변수를 포함하여 총 7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72 로 만족할 만한 신뢰수준을 나타내었다. 의복선택 시 중년기 여성의 의복행동의 측정은 Chi(1994)와 Kim(1999)의 연구를 참고하여 27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일반적 특성은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변인의 측정은 선행연구를 참고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도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우울증이 발생하는 평균 연령이 약 40세이고, 특히 40~50대의 중년여성들의 우울증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는 선행연구에 준하여 40~59세의 중년여성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연령대는 우울감의 가중과 더불어 체형 변화와 신체 기능 하락이 동반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의복을 착용하는 신체에 대한 만족도 또한 주요 변수으로 도입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년여성의 연령대 구분은 선행연구(Choi, 2012; Choi, 2015; Kim, 2013)를 참고하였다. 이들 선행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기간을 1960년과 1971년 전후 10여 년의 출산율이 급증한 시기로 정의하였고 또한 출생한 세대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1차(1955년~1963년 출생) 및 2차(1968년~1974년 출생) 베이비붐 세대로 구분하였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여성의 연령대를 전기(40~49세)와 후기(50~59세)로 구분하였다. 신체만족도의 측정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체부위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Kim(2010) 및 Lee(2009)의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6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문항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α 분석 결과 .
중년여성의 우울증상에 따른 심리적 특성 파악을 위해 비우울집단/우울집단에서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중년여성의 의복행동을 구성하는 하위 차원을 확인하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베리맥스(Varimax)회전에 의한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수는 고유값 1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중년여성의 우울여부에 따라 신체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ttest를 실시한 결과, 몸무게를 제외한 헤어, 피부, 얼굴, 몸매, 키 등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서 모든 신체만족도 하위변인에서 우울집단이 비우울집단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즉, 심리적, 정신적 상태를 좌우하는 우울 증상 여부에 따라 자아의 일부인 신체에 대해 더 민감한 반응을 표출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Kim(2000)과 Kim and Park(2010)의 연구에서는 우울은 신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에 대해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아존중감과 신체만족도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본 연구의 결과와 해석을 지지하였다.
한국에서는 16점을 분할점으로 잡는 것이 오류율을 최소화한다는 Sin(1993)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울여부를 16점을 기준으로 비우울(0~16점 미만)과 우울(16점 이상)로 판단하고 우울집단과 비우울집단으로 분류하였다(Lee & Song, 1991).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Chi, 1994; Choi, 2010; Choi, 2012; Choi, 2015; Kim, 2013)를 토대로 중년의 연령범위를 40세~59세로 정의하고 중년여성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013년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하였고, 불성실하거나 불완전한 자료를 제외하고 총 197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SPSS 21.
이러한 결과는 중년이라는 연령 기혼여성들이 육아, 가사에서 벗어남으로써 심리적으로 공허함이 생기는 시점이며, 호르몬 변화로 폐경을 전후로 해서 심리적인 허탈감과 사라져 가는 여성성에 대한 정신적인 심리로 인해 우울증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Lee, 201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 2의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시점에서 정체성을 찾고 새로운 삶에 대한 목표설정 및 자아실현을 고민해야 하는 중년여성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Chi, 1994; Choi, 2010; Choi, 2012; Choi, 2015; Kim, 2013)를 토대로 중년의 연령범위를 40세~59세로 정의하고 중년여성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013년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하였고, 불성실하거나 불완전한 자료를 제외하고 총 197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이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우울증이 발생하는 평균 연령이 약 40세이고, 특히 40~50대의 중년여성들의 우울증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는 선행연구에 준하여 40~59세의 중년여성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연령대는 우울감의 가중과 더불어 체형 변화와 신체 기능 하락이 동반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의복을 착용하는 신체에 대한 만족도 또한 주요 변수으로 도입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하위 차원에서의 내적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도분석(Cronbach'α)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중년여성의 의복행동을 구성하는 하위 차원을 확인하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베리맥스(Varimax)회전에 의한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수는 고유값 1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또한 하위 차원에서의 내적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도분석(Cronbach'α)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Table 3과 같다.
0을 이용하였고,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분포 파악을 위해 빈도분석을, 각 변인에 대한 중심적인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연령, 우울, 신체만족도의 관계를 알기 위해서 상관관계 분석을, 의복선택 시 의복행동의 차원을 살펴보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중년여성의 연령과 우울에 따른 집단에서 신체만족도, 의복행동 등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t-test를 실시하였다.
전기 중년여성과 후기 중년여성이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 행동에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고, 결과는 Table 4와 같다. 0-3점으로 측정한 21개의 우울문항의 합계에서 전기 중년여성(11.
2013년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하였고, 불성실하거나 불완전한 자료를 제외하고 총 197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SPSS 21.0을 이용하였고,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분포 파악을 위해 빈도분석을, 각 변인에 대한 중심적인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연령, 우울, 신체만족도의 관계를 알기 위해서 상관관계 분석을, 의복선택 시 의복행동의 차원을 살펴보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중년여성의 연령과 우울에 따른 집단에서 신체만족도, 의복행동 등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t-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신체만족도의 측정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체부위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Kim(2010) 및 Lee(2009)의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6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문항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α 분석 결과 .72 로 만족할 만한 신뢰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행동과 인구통계적 변수를 포함하여 총 7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우울도는 Beck의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고, 자신의 심리상태를 수량화하기 위해 4개 문장 중 하나를 선택하는 측정법으로 각 문항을 0~3점으로 채점하였다. 한국에서는 16점을 분할점으로 잡는 것이 오류율을 최소화한다는 Sin(1993)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울여부를 16점을 기준으로 비우울(0~16점 미만)과 우울(16점 이상)로 판단하고 우울집단과 비우울집단으로 분류하였다(Lee & Song, 1991).
한국에서는 16점을 분할점으로 잡는 것이 오류율을 최소화한다는 Sin(1993)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울여부를 16점을 기준으로 비우울(0~16점 미만)과 우울(16점 이상)로 판단하고 우울집단과 비우울집단으로 분류하였다(Lee & Song, 1991). 중년여성의 연령대 구분은 선행연구(Choi, 2012; Choi, 2015; Kim, 2013)를 참고하였다. 이들 선행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기간을 1960년과 1971년 전후 10여 년의 출산율이 급증한 시기로 정의하였고 또한 출생한 세대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1차(1955년~1963년 출생) 및 2차(1968년~1974년 출생) 베이비붐 세대로 구분하였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여성의 연령대를 전기(40~49세)와 후기(50~59세)로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전기 중년여성과 후기 중년여성이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 행동에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고, 결과는 Table 4와 같다. 0-3점으로 측정한 21개의 우울문항의 합계에서 전기 중년여성(11.73점)과 후기 중년여성(14.31점)의 차이는 유의하였고, 후기 중년여성이 더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이 경험한 과거와 현재의 사회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후기 중년여성이 상대적인 스트레스와 박탈감 등의 감정을 더 많이 겪고 있기 때문에 우울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보았다.
Chung(2013)의 연구에서도 의복행동과 유사한 항목의 의복선택기준에서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든 여성의 경우도 보다 젊은 라이프스타일과 자신 혹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나이에 의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결과적으로 연령차에 따라서 우울과 같은 심리적 특성에서는 차이가 있었으나, 신체와 의복에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중년 여성의 의복행동의 하위차원을 살펴본 결과, 요인분석을 통해서 스타일 추구, 체형 보완, 자기과시, 편안함 추구, 기분전환, 주위의식 등의 6개 요인을 도출하였다. 의복의 착용과 구매와 같은 중년여성의 의복 선택 행동에 있어, 신진대사의 기능이 감소하여 체중이 증가하고 체형이 변하며 시청각 기능 등이 저하되는 신체적 특성과 이에 동반하여 위축되고 긴장되는 심리적 특성 그리고 사회적 관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작용함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하위 차원이 도출되었다.
Chi(1994)의 연구에서 우울정도와 의복행동이 음의 상관관계에 있으며 우울정도가 심할수록 의생활 전반에서 만족도가 낮아진다고 하였다. 또한 구체적인 의복행동과 관련해서 우울정도가 심할수록 타인을 의식하고 소속된 집단의 인정을 중시하는 사회적 인정성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와 비교할 때, 우울집단이 타인을 더욱 의식하고 동조하는 행위를 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결과를 얻었으나 Moon and Yoo(2001)의 연구에서 우울성향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해 더욱 동조적인 의복태도를 보인다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중년여성의 경우 우울도와 신체만족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심리와 부정적 신체 인식은 동반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년여성 우울여부에 따른 의복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t-test를 실시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스타일 추구와 주위의식의 요인에서 우울여부에 따른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비우울집단이 우울집단보다 개성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의복스타일을 추구하는 반면에 우울집단은 우울집단보다 의복선택 시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고 자신이 소속한 집단에 동조하려는 경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우울정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신체만족도, 의복행동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신체만족도에서는 체중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에서 우울집단이 유의하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심리적인 상태를 좌우하는 우울증상에 따라 자아의 일부인 신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신체만족도에서는 체중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에서 우울집단이 유의하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심리적인 상태를 좌우하는 우울증상에 따라 자아의 일부인 신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의복행동에서는 스타일 추구와 주위의식 요인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40대와 50대로 연령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우울도, 신체만족도, 의복행동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령에 따라 우울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에 증가하면서 심리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바로 받지만, 신체만족이나 다양한 의복 행동에 있어서 그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령에 따라 우울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에 증가하면서 심리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바로 받지만, 신체만족이나 다양한 의복 행동에 있어서 그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년기 여성의 연령, 우울도, 신체만족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우울도와 연령, 신체만족도와 우울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우울도와 연령대는 양의 상관관계, 신체만족도과 우울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도와 연령, 신체만족도와 우울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우울도와 연령대는 양의 상관관계, 신체만족도과 우울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우울증상은 나이와 비례하고 우울 증상은 신체만족도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체형보완, 자기과시, 편안함 추구, 기분전환 요인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우울여부와 상관없이 중년기 여성들은 편안한 의복에 대한 인식이 높았으며(M=3.64) 신체적 결점을 보완할 수 있고 좀 더 날씬해 보이는 의복을 선택(M=3.41)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i(1994)의 연구에서 정상군이 우울양성군에 비해 의복의 활동성이나 쾌적함을 더욱 고려한다고 하였는데, 편안함 추구에서 비슷한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의복행동에서는 스타일 추구와 주위의식 요인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우울집단은 의복연출에 자신이 없고 불만족스러우며,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고 자신이 속한 집단에 동조적인 경향을 보였다.
한편, 우울집단에서 의복을 기분전환과 자기과시를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조금 더 높은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Worell(1977)의 연구에서 우울이 방어동기로 외모향상과 의복행동에 적극적으로 작용한다는 결과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우울한 감정요소가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게 한다는 Beak의 우울증 이론과 같이 부정적인 자아에 대한 지각이 의복행동에 있어서도 표출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중년기 여성이 20~30대에 비해 신체 변화, 기능 저하를 겪으며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성향이 높아져 전반적 신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특히 호르몬 분비 변화에 따른 지방 축적 등으로 이해 몸매에 대해 더 큰 불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중년여성의 우울여부에 따라 신체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ttest를 실시한 결과, 몸무게를 제외한 헤어, 피부, 얼굴, 몸매, 키 등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서 모든 신체만족도 하위변인에서 우울집단이 비우울집단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즉, 심리적, 정신적 상태를 좌우하는 우울 증상 여부에 따라 자아의 일부인 신체에 대해 더 민감한 반응을 표출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우울도와 연령대는 양의 상관관계, 신체만족도과 우울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우울증상은 나이와 비례하고 우울 증상은 신체만족도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2000)의 연구에서도 본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신체만족이 높으면 우울도가 낮아진다고 하여, 신체만족과 우울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재확인하였다.
첫째, 중년 여성의 우울정도는 나이와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며, 나이가 많을수록 우울하다고 느끼는 중년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세대 중년여성들은 높아진 삶의 질이나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고학력자가 많으며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위치에 적합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자기관리에 능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있어 1세대보다 비교적 우울요소가 적은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Kim(2000)의 연구에서도 본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신체만족이 높으면 우울도가 낮아진다고 하여, 신체만족과 우울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재확인하였다. 한편, 나이와 신체만족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유의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나이가 들어 우울해질 수 있고, 우울과 신체만족도는 반비례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신체에 대한 기대가 줄거나, 반대로 신체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면 신체만족도는 유지 혹은 조금 감소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2세대 중년여성들은 높아진 삶의 질이나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고학력자가 많으며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위치에 적합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자기관리에 능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있어 1세대보다 비교적 우울요소가 적은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중년여성의 경우 우울도와 신체만족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심리와 부정적 신체 인식은 동반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이라는 대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심리적 변수로 우울을 중심으로 의복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며, 심리와 의복을 연결하는 몸과 관련된 변수로 신체만족도를 투입하여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중년 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상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실버산업의 소비주체가 될 중년기 여성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의복 설계 및 제작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Kim(2000)의 연구에서 우울은 중독구매나 보상구매와 같은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이처럼 우울과 의복 관련 연구에서는 우울이라는 부정적 감정이 대체적으로 부정적 의복행동을 유발하지만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보이는 행동이라도 자신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의 작동일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우울이라는 정신적 변인을 도입하여 새로운 실버산업의 소비주체가 될 중년기 여성들의 신체만족도, 의복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중년 여성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류제품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제시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년여성에 적합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찾고, 체형보완 등 신체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 의복설계 요인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학술적인 측면에서는 중년여성의 의복행동 요인으로 도출된 자기과시나 기분전환, 타인의식을 만족시키는 변인과 관련한 추가적인 연구 수행도 의미 있는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제시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년여성에 적합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찾고, 체형보완 등 신체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 의복설계 요인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학술적인 측면에서는 중년여성의 의복행동 요인으로 도출된 자기과시나 기분전환, 타인의식을 만족시키는 변인과 관련한 추가적인 연구 수행도 의미 있는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Song & Schlater가 정의한 의복은?
Ha(2002)는 의복이 자아구성의 한 부분이며, 외모의 한 부분이라 하였다. 또한 의복은 자신의 기분, 태도, 정체감을 전달하는 상징이면서 자존심의 표현, 자기평가의 감정적인 요소라고 정의하였다(Song & Schlater, 1982). 의복과 착용자와의 밀접한 관계는 의복을 통해 착용자의 가치관이나 성격, 태도, 신분 등을 유추할 수 있으며 또한 의복의 선택이나 선호성향에 따라 연령, 사회적 배경, 직업, 가치관, 성격 등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였다(Ha, 2002).
40~50세의 중년여성들의 우울증 발생 빈도가 높은 이유는?
한국인의 우울증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Byeon and Kim(2006)은 우울증이 발생하는 평균 연령이 약 40세이고, 특히 40~50세의 중년여성들의 우울증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이라는 연령 기혼여성들이 육아, 가사에서 벗어남으로써 심리적으로 공허함이 생기는 시점이며, 호르몬 변화로 폐경을 전후로 해서 심리적인 허탈감과 사라져 가는 여성성에 대한 정신적인 심리로 인해 우울증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Lee, 201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 2의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시점에서 정체성을 찾고 새로운 삶에 대한 목표설정 및 자아실현을 고민해야 하는 중년여성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베이비붐 2세대의 특징은?
특히 현재의 중년기는 한국전쟁 이후 절대빈곤 시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은 베이비붐 1세대(1955년~1963년 출생)와 우리나라의 산업화 및 근대화의 성공으로 경제적 혜택을 누린 베이비붐 2세대(1968년~1974년 출생)가 공존하는 시기이다(Choi, 2015). 특히 2세대의 경우, 이들은 고학력 전문집단으로 높은 경제력을 가지고 있고,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으며 여가활동을 중요시 여기는 세대이므로 이들은 향후 새로운 실버문화를 형성하여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고,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크다(Yu, 2013). 따라서 우울증상이 심각한 중년기 여성의 심리적·정서적 상태를 통해 소비욕구를 이해하고 및 새로운 소비형태 대응하기 위해 패션업계에서도 면밀한 검토와 대안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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