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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의학전문대학원생의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인식
Undergraduate Medical Students' Percep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nd Korean Medicin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5, 2016년, pp.575 - 582  

유효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  이준기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  신세인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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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409명이다. 연구목적을 검증하기 위하여 기술통계 분석, MANOVA,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하여 1학년은 다른 학년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의학의 변인(정서적 태도, 적합성, 효과성, 수용의도)들은 학년별,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한의학은 학년별로만 모든 변인들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을 의학으로 인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하위 요인 중 '효과성'으로 나타났다.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과 관련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환자 요구에 합리적으로 조언을 할 수 있도록 저학년부터 비판적 수용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야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undergraduate medical students' perception of the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CAM) and Korean medicine. A total of 409 undergraduate medica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Methodologically, descriptive statistics, MANOVA and logistic regressi...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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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이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의학전문 대학원생들이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관련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 효과성은 대상을 통한 목표달성의 정도를 의미하며, 수용의도는 대상을 받아들여 활용하려는 의도성을 의미한다(부록). 본 연구에서는 또한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 각각을 의학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한 문항을 검사도구에 추가하였다. 검사는 2015년 5월 11일부터 5월 18까지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의학 전문대학원생들의 인식을 학년별,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고,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을 의학으로 인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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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완대체의학이란 무엇인가?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이란 보완의학과 대체의학을 통합하여 일컫는 용어로써 전통적인 의학과 최근 표준화 되지 않은 형태의 의학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1]. 개인의 건강 증진및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 스스로 정의하는 모든 종류의 치료 행위나 생각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어 사용되기도 한다[2]. 만성질환, 암 질환 등과 같은 생활습 관질환의 증가와 질병 예방, 건강증진 관심 증가 등 건강에 대한 환자 인식의 변화 등으로[3] 미국, 영국, 호주등 많은 국가에서는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 적으로 증가하고 있다[4].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을 의학으로 인식하는 것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무엇인가요?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을 의학으로 인식하는데 어떠한 변인들이 예측요인으로 작용하는지 분석한 결과[표 4], 변인들 중 효과성만이 보완대체의학(B=0.19, p<0.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의학 전문대학원생들의 인식을 학년별로 비교한 결과는 무엇인가?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하여 성별에 따른 인식에 대한 평균을 비교한 결과,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이 높았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1학년은 다른 학년 보다 보완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정서적 태도, 효과성, 적합성, 수용의도에 대한 인식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1학년에 비해 2학년은 큰 차이로 정서적 태도, 효과성, 적합 성, 수용의도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고 3, 4학년은 거의 낮은 수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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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1)

  1. World Health Organization, Regional Strategy for Traditional Medicine in the Western Pacific: Traditional Medicine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 WHO, Manila, 2002. 

  2. C. Zollman and A. Vickers, "What is Complementary Medicine?," British Medical Journal, Vol.319, No.7211, pp.693-696, 1999. 

  3. 이성재, "통합의학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역할," Hanyang Med Rev, 제!권, 제2호, pp.75-83, 2010. 

  4. 박순권, 조일영, "보완대체의학을 활용한 아토피 적용에 관한 제언,"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8권, 제11호, pp.171-181, 2008. 

  5. A. Sawni and R. Thomas, "Pediatricians' attitudes, experience and referral patterns regarding complementary/alternative medicine: a national survey," BMC Complement Altern Med, Vol.7, No.18, 2007. 

  6. B. M. Berman, R. B. Bausell, and W. L. Lee, "Use and referral patterns for 22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al therapies by members of the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results of a national survey," Ann Intern Med, Vol.162, No.7, pp.766-770, 2002. 

  7. M. Angell and J. P. Kassirer, "Alternative medicine - the risks of untested and unregulated remedies," N Engl J Med, Vol.339, No.12, pp.839-841, 1998. 

  8. M. H. Kottow, "Classical medicine v alternative medical practices," J Med Ethics, Vol.18, No.1, pp.18-22, 1992. 

  9. I. Hyodo, K. Eguchi, T. Nishina, H. Endo, M. Tanimizu, I. Mikami, S. Takashima, and J. Imanishi, "Perceptions and attitudes of clinical oncologists o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 nationwide survey in Japan," Cancer, Vol.97, No.11, pp.2861-2868, 2003. 

  10. 장은희, 박경숙,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간호사와 의사의 태도 비교 연구," 성인간호학회지, 제15권, 제3호, pp.402-410, 2003. 

  11. 정유석, "보완대체의학의 윤리적 성찰," 한국의료윤리학회지, 제12권, 제2호, pp.189-198, 2009. 

  12. 이수진, 박수잔, 신상우, 채한, "한의과대학 학부생을 위한 보완대체의학 교육과정 개발 연구," 대한한의학회지, 제29권, 제1호, pp.25-38, 2008. 

  13. E. M. Rogers, Diffusion of innovations, New York, Free Press, 1995. 

  14. T. Bond and C. M. Fox, Applying the rasch model: fundamental measurement in the human sciences, Lawrence Erlbaum Associates Publishers, 2007. 

  15. 김미나, 성낙진, 박기흠, 정휘수, 이동욱, "일개 의과대학생의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동국의학, 제15권, 제1호, pp.98-105, 2008. 

  16. S. M. Ock, J. Y. Choi, Y. S. Cha, J. Lee, M. S. Chun, C. H. Huh, S. Y. Lee, and S. J. Lee, "The us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in a general population in South Korea: results from a national survey in 2006," J Korean Med Sci, Vol.24, No.1, pp.1-6, 2009. 

  17. M. S. Wetzel, D. M. Eisenberg, and T. J. Kaptchuk, "Courses involving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t U.S. medical schools," JAMA, Vol.280, No.9, pp.784-787, 1998. 

  18. 민현주, 윤영주, 류지선, "한.양방 협진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변화 - 국내 문헌에 대한 체계적 고찰," 대한예방한의학회지, 제16권, 제1호, pp.15-29, 2012. 

  19. D. L. Wahner-Roedler, A. Vincent, P. L. Elkin, L. L. Loehrer, S. S. Cha, and B. A. Bauer, "Physicians' attitudes towar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nd their knowledge of specific therapies: a survey at an academic medical center,"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 Vol.3, No.4, pp.495-501, 2006. 

  20. 한국보건복지부, 임병묵, 한국한의학연구원, 국내 한방의료 및 대체요법 관련 산업의 현황과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도,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최종보고서, 2001. 

  21. 정도범, 장윤정, 강세나, 계수연, 윤영호, 이동률,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암 전문의와 가정의학전문 의의 비교: 인식, 태도 및 의사-환자간 의사소통," 대한가정의학회지, 제31권, 제1권, pp.24-3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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