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잉 인식이 관광자들의 정보관련 감정 및 태도, 탐색노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 및 중국 관광자들을 대상으로) The Effects of Tourists' Information Overload on Their Affect, Attitude, and Search Effort on Tourism Information (Focused on Tourists in Korea and China)원문보기
관광정보는 관광 목적지 선택이나 이미지 형성과 관련하여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요성과 더불어 정보과잉으로 인한 문제점 역시 대두되고 있다. 정보과잉 현상은 관광자들의 정보에 대한 인지와 감정,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인식이 그들의 정보관련 감정 및 태도, 정보탐색 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한국의 서울과 중국의 서안 도심 공공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38부의 유효한 설문을 확보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은 정보과잉관련 5개의 가설을 수립한 후,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인식은 관광자들의 감정과 태도, 정보탐색 노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정보는 관광 목적지 선택이나 이미지 형성과 관련하여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요성과 더불어 정보과잉으로 인한 문제점 역시 대두되고 있다. 정보과잉 현상은 관광자들의 정보에 대한 인지와 감정,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인식이 그들의 정보관련 감정 및 태도, 정보탐색 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한국의 서울과 중국의 서안 도심 공공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38부의 유효한 설문을 확보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은 정보과잉관련 5개의 가설을 수립한 후,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인식은 관광자들의 감정과 태도, 정보탐색 노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urism information related to the selection and the images formation of tourist destinations is getting more important in tourism industry, and the problems of information overflow is also on the rise simultaneously. And this information overflow can affect the tourists' cognition, emotion and atti...
Tourism information related to the selection and the images formation of tourist destinations is getting more important in tourism industry, and the problems of information overflow is also on the rise simultaneously. And this information overflow can affect the tourists' cognition, emotion and attitudes about tourism informa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ir information overload on tourism information on tourists' emotion, attitude and information searching effort. Data were collected from total 438 people with 224 people at public spaces in Seoul, Korea and 214 people at public spaces in Xi'an, China. This study conduct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to verifying 5 hypothesis related to information overflow.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the cognition of information overload can lead to positive effect to tourists' positive emotion, attitude and searching effort.
Tourism information related to the selection and the images formation of tourist destinations is getting more important in tourism industry, and the problems of information overflow is also on the rise simultaneously. And this information overflow can affect the tourists' cognition, emotion and attitudes about tourism informa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ir information overload on tourism information on tourists' emotion, attitude and information searching effort. Data were collected from total 438 people with 224 people at public spaces in Seoul, Korea and 214 people at public spaces in Xi'an, China. This study conduct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to verifying 5 hypothesis related to information overflow.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the cognition of information overload can lead to positive effect to tourists' positive emotion, attitude and searching e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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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보과잉 인식이 관광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상의 감정과 태도, 탐색노력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분석하고, 구성 개념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주요한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관광시장에서 정보과잉으로 인한 다양한 인과관계를 탐색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정보과잉 현상의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정보과잉 인식이 관광소비자들의 정보관련 감정과 태도, 그리고 정보탐색 노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주요한 연구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최근 관광정보 시장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실제 관광 경험자 4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국가별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현상에 대한 인식정도가 정보탐색 과정의 감정, 정보에 대한 태도, 정보탐색 노력과의 영향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한국그룹과 중국 그룹으로 구분하여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먼저 한국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구성개념의 타당성 평가를 위한 CFA 분석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χ²=916.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그림 1]과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상의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위와 같은 다섯 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각 구성개념간 영향관계를 검증하였다.
가설 설정
H1: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인식은 정보에 대한 감정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인식은 정보에 대한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관광자들의 정보에 대한 감정은 정보에 대한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관광자들의 정보에 대한 감정은 정보탐색 노력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5: 정보에 대한 태도가 정보탐색 노력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이들 개념의 측정은 모두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응답자 일반현황은 성별, 연령, 결혼 여부, 최종학력이 포함되었으며, 정보를 접하는 시간을 추가적으로 질문하여 응답자들의 정보이용 정도를 확인 하였다[표 1].
실증분석은 한국과 중국을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이는 본 연구의 목적이 두 국가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것이 아니라, 정보과잉 인식에 기초한 정보관련 감정과 태도, 정보탐색 노력의 기초적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의 측정척도 선정 이후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도시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한국과 중국은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의 고속성장에 기한하여 관광정보의 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상의 연구모형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 구성을 정보과잉 인식, 정보에 대한 감정(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 정보에 대한 태도, 정보탐색 노력, 응답자 일반현황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항목의 측정척도 선정 과정 및 방법은 다음과 같다.
조사는 설문지를 배포하기 전 최근 3개월 이내 관광경험이 있는지, 관광정보를 수집한 경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두 경험이 모두 있는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즉,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과거 3개월 이내 실제 관광경험과 관광정보 수집경험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진행되었다.
대상 데이터
중국의 설문조사는 중국의 지리적, 문화적 중심도시인 서안에서 진행되었으며, 2015년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16일 동안 주요 공공공간에서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서안에서 가장 인구유동량이 비교적 많은 서안 기차역, 동서남북 네방향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었다. 설문항목은 모두 같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한국의 조사는 한국인 조사자에 의해 한국어로 진행되었고, 중국의 조사는 중국인 조사자에 의해 중국어로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의 설문조사는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2014년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 16일 동안 인구유동량이 비교적 많은 주요 공공공간인 서울역, 강남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하였다. 중국의 설문조사는 중국의 지리적, 문화적 중심도시인 서안에서 진행되었으며, 2015년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16일 동안 주요 공공공간에서 진행하였다.
8%)을 본 연구의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전체 유효 표본사이즈는 438부이다.
본 연구는 정보과잉 인식이 관광소비자들의 정보관련 감정과 태도, 그리고 정보탐색 노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주요한 연구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최근 관광정보 시장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실제 관광 경험자 4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국가별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3개월의 시간적 범위를 비교적 최근으로 설정한 이유는 관광정보에 대한 지각과 인지에 대한 기억감소(memory decay)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 조사결과 한국조사의 경우 총 250명이 설문에 참여하여 불성실한 답변을 제외하고 최종 224명(89.6%)을, 중국조사의 경우 총 286명이 설문에 참여하여 최종 214명(74.8%)을 본 연구의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전체 유효 표본사이즈는 438부이다.
먼저 한국의 설문조사는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2014년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 16일 동안 인구유동량이 비교적 많은 주요 공공공간인 서울역, 강남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하였다. 중국의 설문조사는 중국의 지리적, 문화적 중심도시인 서안에서 진행되었으며, 2015년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16일 동안 주요 공공공간에서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서안에서 가장 인구유동량이 비교적 많은 서안 기차역, 동서남북 네방향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었다.
조사는 설문지를 배포하기 전 최근 3개월 이내 관광경험이 있는지, 관광정보를 수집한 경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두 경험이 모두 있는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즉,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과거 3개월 이내 실제 관광경험과 관광정보 수집경험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진행되었다. 또한 3개월의 시간적 범위를 비교적 최근으로 설정한 이유는 관광정보에 대한 지각과 인지에 대한 기억감소(memory decay)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
데이터처리
또한 양 국가가 관광시장과 정보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더라도, SNS 통제 등 국가의 정보관련 정책이 다소 상이하고, 정보를 접하는 태도 역시 상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여 분석할 경우 분석적 편의가 발생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응답자들의 성별, 연령, 학력 등 표본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정보 과잉 인식이 정보에 대한 감정, 태도와 정보탐색 노력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AMOS 17.
이론/모형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응답자들의 성별, 연령, 학력 등 표본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정보 과잉 인식이 정보에 대한 감정, 태도와 정보탐색 노력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AMOS 17.0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과 구조방정식모형(SEM: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이용하였다.
먼저 정보과잉 인식에 대한 측정은 구교태·최현주[1]가 제시한 측정항목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정보에 대한 감정의 측정은 Izard[41], Westbrook[58]의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긍정적, 부정적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의 선정을 통해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감정은 어떤 상황이나 자극, 대상에 노출되는 동안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감정상태를 의미한다.
정보탐색 노력은 지식이나 정보를 획득하기 위하여 탐색하였던 정보원천에 대한 탐색 정도를 의미하며, 정철·이준남[18], 최낙환 외 2인[21], 황윤용(2001), Beatty and Scott[30], Blodgett and Hill[31], Schmidt and Spreng[53]의 연구를 기초로 4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75사이의 비교적 높은 값을 보이고 있어, 법칙타당도 역시 확보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표 4]. CFA 결과 도출된 개념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모든 연구개념간의 상관관계가 유의수준 1%이내에서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개념들 간의 관계가 모두 정(+)의 방향으로 나타났다[표 4].
반면, 본 연구에서 설정한 다섯 개의 가설 중, 한국의 경우 H4(정보에 대한 감정→정보탐색 노력), 중국의 경우 H3(정보에 대한 감정→정보에 대한 태도)은 기각되었다. 또한 한국과 중국 모두 부정적 감정은 정보관련 태도와 노력에 있어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19][27]에서는 정보에 대한 감정과 정보탐색, 정보관련 감정과 구매태도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085로 측정되어 적합도 기준을 만족하였다. 또한 한국의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정보관련 부정적 감정요인은 요인적재량과 AVE 값이 채택할 수 없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 응답자들의 조사결과와 달리 정보과잉 인식 중 한 개 항목, 정보관련 긍정적 감정 관련 한 개 항목, 정보에 대한 태도 중 다섯 항목이 기각되었다.
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매일 정보를 접하는 시간은 평균 4.02시간으로 조사되었으나, 응답자간 편차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앞의 CFA 및 상관관계 분석결과를 토대로, SEM을 적용한 결과, χ²/df=917.242/490=1.872, NFI=.840, CFI=.918, TLI=.911, RMSEA=.063으로 나타나 SEM 모형의 적합도 역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7]과 같이 구성개념들 간 상관관계 제곱은 AVE보다 작으므로 판별타당성 역시 확보되었다. 연구개념들간 상관관계 분석결과, 한국 응답자들의 분석결과와 동일하게, 유의수준 1%이내에서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개념들 간의 관계가 모두 정(+)의 방향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선행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관광자들의 정보과잉 현상에 대한 인식정도가 정보탐색 과정의 감정, 정보에 대한 태도, 정보탐색 노력과 같은 후속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정보에 대한 감정과 태도, 정보에 대한 태도와 정보탐색 노력 등 단편적인 인과관계만을 밝히고 있어, 정보과잉 인식에 기초한 종합적인 연구모형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관광정보에 대한 탐색노력의 양은 관광목적지 선택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음은 다각도로 검증되었다. 그러나 관광시장에서 정보의 탐색노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못하였다.
또한 기존의 연구들은 정보의 단순노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보량 증대와 그 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으나[32], 본 연구는 정보과잉 인식에 따라 관광자들의 정보에 대한 감정 및 태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는 정보의 양에 집중한 기존의 관광마케팅 정책을 재고하고 정보의 질과 맞춤형 정보의 제공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085으로 나타났다. 적합도 분석 결과, NFI, RMSEA 값은 양호 수준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거의 근접한 수치이며, TLI, CFI 및 CMIN/DF 값은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나 가설을 검증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6]. 가설검증 결과, 정보과잉 인식이 정보에 대한 긍정적 감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H1은 채택되었다(β=0.
중국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CFA 적용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χ²=741.861, df=293(p<0.001), CMIN/DF=2.532, RMR=0.060, GFI=0.780, AGFI=0.737, NFI=0.776, CFI=0.850, IFI=0.851, RMSEA=0.085로 측정되어 적합도 기준을 만족하였다.
중국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SEM 모형을 적용한 결과, 적합도는 χ²/df=742.061/294=2.524, NFI=0.776, CFI=0.850, TLI=0.834, RMSEA=0.085으로 나타났다.
063으로 나타나 적합도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38]. 집중타당성 분석결과 정보에 대한 부정적 감정요인은 AVE가 0.018로 나타나 채택할 수 없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측정항목들의 표준화 적재치는 모두 0.
총 유효응답자 438명 중 한국 응답자는 224명으로, 남성 62.5%, 여성 37.5%로 남성의 빈도가 더 높았으며, 연령대에서는 20대가 3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30대(28.1%), 50대 이상(21.0%), 40대(20.1%)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에서는 기혼이 52.
후속연구
구체적으로 Izard[41]은 소비자의 긍정적 감정으로 흥미, 즐거움, 놀라움 등을, 부정적 감정으로 고뇌, 슬픔, 화, 혐오, 경멸, 두려움, 수치심, 부끄러움, 죄책감 등을 포함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론적으로 정보에 대한 감정은 정보관련 태도 및 정보탐색 노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광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습득하는 정보와 감정, 정보와 태도, 정보관련 감정과 정보탐색에 대한 인과관계 검증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관광시장에서 정보과잉으로 인한 다양한 인과관계를 탐색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정보과잉 현상의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관광목적지의 마케터들이나 관광정보관련 정책입안자들에게 적정한 정보의 양 혹은 정보의 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정보과잉으로 인한 무정보관광 혹은 무계획관광과 같은 관광현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관광목적지의 마케터들이나 관광정보관련 정책입안자들에게 적정한 정보의 양 혹은 정보의 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정보과잉으로 인한 무정보관광 혹은 무계획관광과 같은 관광현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학문적, 실무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정보정책 및 사회시스템의 차이로 인하여 국가간 종합 분석 및 실증적 차이분석을 진행하지 못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관광시장의 정보과잉 현상에 대하여 분석적 편의를 고려하여 다양한 국제적 비교연구들이 진행되기를 고대한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하게 인지되는 정보에 대한 감정, 정보에 대한 이미지, 정보의 양과 정보관련 감정과 태도에 대한 인과관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증분석이 진행되기를 고대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관광시장의 정보과잉 현상에 대하여 분석적 편의를 고려하여 다양한 국제적 비교연구들이 진행되기를 고대한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하게 인지되는 정보에 대한 감정, 정보에 대한 이미지, 정보의 양과 정보관련 감정과 태도에 대한 인과관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증분석이 진행되기를 고대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보과잉 인식이 관광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상의 감정과 태도, 탐색노력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분석하고, 구성 개념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주요한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관광시장에서 정보과잉으로 인한 다양한 인과관계를 탐색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정보과잉 현상의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관광목적지의 마케터들이나 관광정보관련 정책입안자들에게 적정한 정보의 양 혹은 정보의 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학문적, 실무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정보정책 및 사회시스템의 차이로 인하여 국가간 종합 분석 및 실증적 차이분석을 진행하지 못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관광시장의 정보과잉 현상에 대하여 분석적 편의를 고려하여 다양한 국제적 비교연구들이 진행되기를 고대한다.
또한 많은 SNS를 차단하고 있는 중국의 정보 정책과 한국의 오픈된 정보시스템 등의 영향으로 정보에 대한 감정이 서로 상이함이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정보에 대한 감정과 정보관련 태도와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보과잉이란 무엇인가?
정보량이 많아지면 인간의 정보처리 능력의 한계로 인해 의사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사실이다. 이때, 미디어가 팽창함에 따라 정보의 생산 및 분배가 인간의 정보처리 능력을 앞지르는 현상을 “정보과잉 (information overflow)”이라고 한다[55]. 다시 말해, 정보과잉이란 미디어의 증가와 채널의 다양화가 정보를 확장시켜주었지만 이러한 현상이 이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혹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의 양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4].
소비자의 긍정적 감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이때 소비자의 감정은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감정 형용사를 통해 조사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Izard[41]은 소비자의 긍정적 감정으로 흥미, 즐거움, 놀라움 등을, 부정적 감정으로 고뇌, 슬픔, 화, 혐오, 경멸, 두려움, 수치심, 부끄러움, 죄책감 등을 포함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론적으로 정보에 대한 감정은 정보관련 태도 및 정보탐색 노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광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습득하는 정보와 감정, 정보와 태도, 정보관련 감정과 정보탐색에 대한 인과관계 검증이 요구된다.
소비자가 일상에 서의 다양한 경험과 감정에 따라 구매를 하기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소비자는 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이성적 처리나 해석만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서의 다양한 경험과 감정에 따라 구매를 하기도 한다 [56]. 이는 감정이 소비자의 재인식(recognition)을 유도 하고 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소비의 주요 동기로 인식되기 때문이다[46][47]. 즉, 감정은 소비행동의 선행변수로서, 감정적 경험이 소비 후 만족과 같은 태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밝혀졌다[2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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