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호흡 알코올 농도(BrAC) 증가가 시야 및 가독시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대 남성 23명(평균연령 $21.17{\pm}2.19$세, BMI$22.09{\pm}2.16$)을 대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 0.05%와 0.08%에 도달에 필요한 섭취 알코올 양을 BAC(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를 이용하여 산정하고 섭취시킨 후, Vision Disk를 이용해 시야와 가독시야를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시야는 호흡 알코올 농도 0.00%에서 $74.41{\pm}15.97^{\circ}$, 0.05%에서 $64.98{\pm}17.93^{\circ}$, 0.08%에서는 $58.33{\pm}19.01^{\circ}$로 측정되었고(p=0.000), 가독시야는 0.00%에서 $21.93{\pm}12.71^{\circ}$, 0.05%에서 $17.41{\pm}11.36^{\circ}$, 0.08%에서는 $14.26{\pm}9.93^{\circ}$로 측정되어(p=0.006),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시야와 가독시야 모두 감소하였다. 결론: 음주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은 시야 및 가독시야를 감소시켜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목적: 호흡 알코올 농도(BrAC) 증가가 시야 및 가독시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대 남성 23명(평균연령 $21.17{\pm}2.19$세, BMI $22.09{\pm}2.16$)을 대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 0.05%와 0.08%에 도달에 필요한 섭취 알코올 양을 BAC(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를 이용하여 산정하고 섭취시킨 후, Vision Disk를 이용해 시야와 가독시야를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시야는 호흡 알코올 농도 0.00%에서 $74.41{\pm}15.97^{\circ}$, 0.05%에서 $64.98{\pm}17.93^{\circ}$, 0.08%에서는 $58.33{\pm}19.01^{\circ}$로 측정되었고(p=0.000), 가독시야는 0.00%에서 $21.93{\pm}12.71^{\circ}$, 0.05%에서 $17.41{\pm}11.36^{\circ}$, 0.08%에서는 $14.26{\pm}9.93^{\circ}$로 측정되어(p=0.006),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시야와 가독시야 모두 감소하였다. 결론: 음주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은 시야 및 가독시야를 감소시켜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effects of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increase on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Methods: 23 males in 20s (average age $21.17{\pm}2.19years$, body mass index (BMI) $22.09{\pm}2.16$) were selected and administered th...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effects of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increase on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Methods: 23 males in 20s (average age $21.17{\pm}2.19years$, body mass index (BMI) $22.09{\pm}2.16$) were selected and administered the amount of alcohol to reach 0.05% and 0.08% BrAC calculated by BAC (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 program. Then,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test with Vision Disk were conducted. Results: Visual field are measured as $74.41{\pm}15.97^{\circ}$, $64.98{\pm}17.93^{\circ}$, and $58.33{\pm}19.01^{\circ}$ (p=0.000) and readable visual field as $21.93{\pm}12.71^{\circ}$, $17.41{\pm}11.36^{\circ}$, $14.26{\pm}9.93^{\circ}$ (p=0.006) in 0.00%, 0.05% and 0.08% BrAC respectively.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ncreased, both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decreased. Conclusions: BrAC increase with drinking could be the cause of safety accident by decreasing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it is necessary to raise awareness.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effects of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increase on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Methods: 23 males in 20s (average age $21.17{\pm}2.19years$, body mass index (BMI) $22.09{\pm}2.16$) were selected and administered the amount of alcohol to reach 0.05% and 0.08% BrAC calculated by BAC (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 program. Then,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test with Vision Disk were conducted. Results: Visual field are measured as $74.41{\pm}15.97^{\circ}$, $64.98{\pm}17.93^{\circ}$, and $58.33{\pm}19.01^{\circ}$ (p=0.000) and readable visual field as $21.93{\pm}12.71^{\circ}$, $17.41{\pm}11.36^{\circ}$, $14.26{\pm}9.93^{\circ}$ (p=0.006) in 0.00%, 0.05% and 0.08% BrAC respectively.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ncreased, both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decreased. Conclusions: BrAC increase with drinking could be the cause of safety accident by decreasing visual field and readable visual field, it is necessary to raise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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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또한 기존의 알코올 섭취가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선행연구는 대부분 알코올 섭취량 혹은 알코올 섭취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에 관하여 연구되었다.[14,15]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단속의 음주량 측정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16] 현실적인 이유로 간접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를 기준으로 측정하고 있기에[17] 본 연구에서는 호흡 알코올 농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제한한 상태에서 주변부의 물체와 문자인식을 위한 시야와 가독시야(readable visual field)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해 호흡 알코올 농도를 알코올 섭취전인 0.00% 상태와 다양한 국가의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을 고려하여 결정한 0.05%, 0.08%로[18-19] 제한하고 시야와 가독시야를 각각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또한 알코올 섭취 시 갑작스러운 섭취로 인한 급진적인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를 방지하고자 총 알코올 섭취 용량을 6회로 분할하여 5분 간격으로 섭취하게 하였다.[5] 호흡 알코올 농도의 최고치는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 후 30~60분 무렵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26,27] 마지막 알코올을 섭취한 15분 후부터 5분 간격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의 안정화 상태를 확인한 후 0.05%, 0.08%로 확인 되었을 때 시야와 가독시야를 측정하였다. 호흡 알코올 농도 측정에는 호흡 가스 분석법(breath gas analysis) 원리를 적용한 휴대용 음주 측정기(AL-2000, Sentech Korea, Korea)를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알코올 섭취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 전 4시간의 금식과 48시간 이상의 금주를 하도록 하였다. 검사는 2회에 나누어 진행하였고, 첫 번째 방문에는 알코올을 섭취하기 전인 호흡 알코올 농도 0.00%와 0.05%의 상태에서, 두 번째 방문 시에는 0.08%의 호흡 알코올 농도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알코올 섭취 시 갑작스러운 섭취로 인한 급진적인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를 방지하고자 총 알코올 섭취 용량을 6회로 분할하여 5분 간격으로 섭취하게 하였다.
대상자들의 알코올 섭취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 전 4시간의 금식과 48시간 이상의 금주를 하도록 하였다. 검사는 2회에 나누어 진행하였고, 첫 번째 방문에는 알코올을 섭취하기 전인 호흡 알코올 농도 0.
또한 시야측정 시 각각의 귀 방향을 90°로 정하고, Focus marker가 위치한 정면을 0°로 하여 측정하였으며, 0°에 가까울수록 시야가 좁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08%의 호흡 알코올 농도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알코올 섭취 시 갑작스러운 섭취로 인한 급진적인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를 방지하고자 총 알코올 섭취 용량을 6회로 분할하여 5분 간격으로 섭취하게 하였다.[5] 호흡 알코올 농도의 최고치는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 후 30~60분 무렵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26,27] 마지막 알코올을 섭취한 15분 후부터 5분 간격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의 안정화 상태를 확인한 후 0.
본 연구는 호흡 알코올 농도를 알코올 섭취 전인 0.00%와 다양한 국가의 음주단속 기준을 고려하여 0.05%와 0.08%로 제한한 상태에서 호흡 알코올 농도증가에 따른 시야와 가독시야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에 따라 시야와 가독시야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가독시야는 0.
1). 시야측정은 대상자에게 Vision Disk의 중앙에 위치한 Focus marker를 주시하고 항상 시선을 고정하도록 주지시킨 상태에서 Vision Disk에 포함되어 있는 카드를 핸들에 고정시킨 후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저감부위인 귀 쪽부터 고감부위인 코 쪽으로 핸들을 천천히 움직이며 측정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시선이 항상 Focus marker를 향하고 있는지 확인 하고 환자에게 Focus marker에 시선을 향할 것을 지속적으로 언급하였다.
처음으로 카드가 보일 때 대답하도록 지시하여 대상자가 대답하였을 때 핸들이 가리키는 눈금이 시야 값이 되고,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되 카드에 적힌 글자를 대상자가 큰 소리로 정확히 문자를 읽었을 때 핸들이 가리키는 눈금 값을 가독시야 값으로 하였으며, 우안과 좌안을 각각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사전 조사를 통하여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고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성별의 차이에 따른 호르몬 분비와 알코올 분해능력 및 대사기능의 차이로 인한 오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20-22] 20대 성인 남성으로서 전신질환 및 안과적 질환이 없고, 정상적인 양안시기능을 가지며,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이 20/25 이상, 주량이 소주 1병(360 ml, 16.
성별의 차이에 따른 호르몬 분비와 알코올 분해능력 및 대사기능의 차이로 인한 오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20-22] 20대 성인 남성으로서 전신질환 및 안과적 질환이 없고, 정상적인 양안시기능을 가지며,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이 20/25 이상, 주량이 소주 1병(360 ml, 16.7~21%) 정도이고, BMI(Body Mass Index) 수치가 정상범위(18.5~24.9)[23]인 23명(평균연령 21.17±2.19세, BMI 22.09±2.16)의 46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처리는 대상자 23명의 46안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를 SPSS 19.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유의수준 p<0.05이면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의 단안시야와 가독시야 측정에는 Vision Disk(Hubbard Scientific, USA)를 이용하였다(Fig. 1). 시야측정은 대상자에게 Vision Disk의 중앙에 위치한 Focus marker를 주시하고 항상 시선을 고정하도록 주지시킨 상태에서 Vision Disk에 포함되어 있는 카드를 핸들에 고정시킨 후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저감부위인 귀 쪽부터 고감부위인 코 쪽으로 핸들을 천천히 움직이며 측정하였다.
호흡 알코올 농도 0.05%, 0.08% 도달에 각각 필요한 알코올 섭취 용량은 Watson 공식(체수분량을 고려하여 수정된 위드마크 공식)[24]을 기반으로 개발된 BAC(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John Curtin's Addiction Research Laboratory Wiki in the Department of Psychology at the University of Wisconsin)[25]를 이용해 산정하고 투여했다.
08%로 확인 되었을 때 시야와 가독시야를 측정하였다. 호흡 알코올 농도 측정에는 호흡 가스 분석법(breath gas analysis) 원리를 적용한 휴대용 음주 측정기(AL-2000, Sentech Korea, Korea)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0.00, 0.05, 0.08%로 제한된 호흡 알코올 농도 상태에서 시야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 0.00%에서의 시야는 74.41±15.97°, 0.05%에서는 64.98±17.93°, 0.08%에서는 58.33±19.01°로 측정되어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수록 시야가 감소하는 즉 좁아지는 결과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0) (Fig. 2).
0.00, 0.05, 0.08%의 호흡 알코올 농도에 따른 가독시야 변화 값은 호흡 알코올 농도가 0.00%에서 0.05%로 증가 할 때 −4.52±4.74°,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 −3.15±3.99°, 0.00%에서 0.08%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때 −7.67±6.38°의 변화를 보였다.
시야측정은 대상자에게 Vision Disk의 중앙에 위치한 Focus marker를 주시하고 항상 시선을 고정하도록 주지시킨 상태에서 Vision Disk에 포함되어 있는 카드를 핸들에 고정시킨 후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저감부위인 귀 쪽부터 고감부위인 코 쪽으로 핸들을 천천히 움직이며 측정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시선이 항상 Focus marker를 향하고 있는지 확인 하고 환자에게 Focus marker에 시선을 향할 것을 지속적으로 언급하였다. 처음으로 카드가 보일 때 대답하도록 지시하여 대상자가 대답하였을 때 핸들이 가리키는 눈금이 시야 값이 되고,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되 카드에 적힌 글자를 대상자가 큰 소리로 정확히 문자를 읽었을 때 핸들이 가리키는 눈금 값을 가독시야 값으로 하였으며, 우안과 좌안을 각각 측정하였다.
08%로 제한한 상태에서 호흡 알코올 농도증가에 따른 시야와 가독시야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에 따라 시야와 가독시야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가독시야는 0.00%와 0.08%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야는 호흡 알코올 농도 0.05%와 0.08% 모두 알코올 섭취 전(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알코올 섭취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이 시야와 가독시야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인식할 수 있던 주변 물체를 인식할 수 없게 될 수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38°의 변화를 보였다. 시야 변화 값과 마찬가지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가독시야 변화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0),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 구간별 가독시야 변화를 살펴보면 0.00%에서 0.05%로 증가할 때와 0.00%에서 0.08%로 증가할 때(p=0.004),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와 0.00%에서 0.08%로 증가할 때(p=0.000)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보다 0.00%에서 0.05%로 증가할 때 가독시야 변화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Fig. 5).
000).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 구간별 시야 변화는 0.00%에서 0.05%로 증가할 때와 0.00%에서 0.08%로 증가할 때(p=0.000),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와 0.00%에서 0.08%로 증가할 때(p=0.000)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보다 0.00%에서 0.05%로 증가할 때 더욱 큰 시야 변화가 나타났다(Fig. 3).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의 단계에 따라 시야 변화가 유의하게 나타나는 단계(시점)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한 호흡 알코올 농도 변화에 따른 시야 변화 값은 0.00%에서 0.05%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때 −9.43±8.25°,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 −6.65±6.71°, 0.00%에서 0.08%로 증가할 때 −16.09±11.21°만큼 변화해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시야 변화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0).
호흡 알코올 농도를 0.00, 0.05, 0.08%로 제한한 상태에서 가독시야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 0.00%에서 가독시야는 21.93±12.71°, 0.05%에서 17.41±11.36°, 0.08%의 경우 14.26±9.93°로 측정되었다(Fig. 4).
후속연구
0.00%와 0.05%에서 측정한 시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0.00%에서 0.05%로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시에 0.05%에서 0.08%로 상승시 보다 더욱 큰 시야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호흡 알코올 농도 0.05% 보다 낮은 호흡 알코올 농도에서도 시야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기에 시야변화와 시기능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는 호흡 알코올 농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 음주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이 시야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시야란?
시야(visual field)는 각 눈으로 일정한 목표물을 주시하 면서 동시에 인지 가능한 외계 물체의 한계를 시각으로 나타낸 것으로 주변시(peripheral vision)를 이용해 외계의 물체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상호 위치관계를 파악하기 때문에 중심시(central vision) 못지않게 중요하며, 시야검사를 통해 그 변화를 확인해 안질환 및 뇌질환의 진단 예후와 치료판정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는 안와의 해부학적 구조, 굴절상태, 동공의 크기, 연령, 성별, 신체 상태, 지적수준, 시표크기, 검사거리, 시표의 색채 및 명도, 시야계면의 조도, 시표의 출현방향, 시야검사 경험 횟수, 검사자의 기술 및 시야검사의 순 응상태 등이 알려져 있다.
음주의 긍정적인 영향은?
현대사회의 회식문화, 복잡한 사회구조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음주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비록 음주가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고 삶의 활력소로 작용하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지만, 알코올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중독성 및 남용성 약물로 신체적, 정신적 질병 유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지적능률 감소, 자극에 대한 감지와 반응, 운동기능의 감소 뿐 아니라 의료비 부담 상승및 각종 사고와 범죄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음주와 일정 수준 이상의 음주 상태에서 행해지는 운전에 관해서는 법적으로 제한을 하고 있다. [1-7]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시야와 가독시야 변화 측정 결과는?
08%로 제한한 상태에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시야와 가독시야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에 따라 시야와 가독시야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가독시야는 0.00%와 0.08%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야는 호흡 알코올 농도 0.05%와 0.08% 모두 알코올 섭취 전(0.00%)과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알코올 섭취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 상승이 시야와 가독시야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기때문에 음주 후에는 인식할 수 있던 주변 물체를 인식할수 없게 될 수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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