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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조경수용 무궁화 우수품종 보급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1990년 이후 국내외에서 육성된 127 품종의 1년생 접목묘를 이용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생육 및 형태적 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품종 중 키가 큰 가로수 및 독립수용 품종, 왜성형 분화 및 지피용 품종 등을 조사하여 무궁화를 조경수로서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조경수용 무궁화 우수품종 보급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127품종의 1년생 접목묘를 이용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생육 및 형태적 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품종 중 키가큰 가로수 및 독립수용 품종, 왜성형 분화 및 지피용 품종 등을 선정하여 무궁화를 조경수로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조경수용 무궁화 우수품종 보급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1990년 이후 국내외에서 육성된 127 품종의 1년생 접목묘를 이용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생육 및 형태적 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품종 중 키가 큰 가로수 및 독립수용 품종, 왜성형 분화 및 지피용 품종 등을 조사하여 무궁화를 조경수로서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조경수용 무궁화 우수품종 보급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127품종의 1년생 접목묘를 이용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생육 및 형태적 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품종 중 키가큰 가로수 및 독립수용 품종, 왜성형 분화 및 지피용 품종 등을 선정하여 무궁화를 조경수로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공시품종중 수고가 왜성형으로 작아 분화용으로 선발된 37품종중 가지의 배열상태가 조밀하고 아래로 향하는 품종을 지피용 으로 분류하였다. ‘탐라’, ‘Melrose’, ‘비단’, ‘하이리’, ‘별이’, ‘병화’, ‘미백’, ‘한양’, ‘청암’, ‘Lil Kim Violet’, ‘종무’, ‘은하수’,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Saehanseo’와 Hibiscus hybrid ‘Yousoon’이가지의 생장이 수평 및 아래로 향하여 지피식재 및 화단용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 잎의 특성으로는 엽병 길이(cm), 엽신장(cm) (A), 엽폭(cm) (B), 잎의 길이/너비 비율(A/B), 엽저의 모양, 엽신의 녹색 정도, 열편의 갈라진 정도 (lobing), 가장자리 물결 정도, 가장자리의 결각, 잎몸의 무늬 유무, 잎몸 무늬의 색 등을 조사하였다(KSVS, 2004). 꽃은 꽃의 지름(cm), 암술 길이(cm), 수술 길이(cm), 꽃잎 길이(cm), 꽃잎 폭(cm), 단심 길이(cm)를 각각 측정하였다(KSVS, 2004). 꽃잎 색은 Hunter colorimeter를 이용하여 L(Lightness) : (0=black, 100=white), a(red-green) : (+70=red, -70=green), b(Yellow- blue) : (+80=yellow, -80=blue)를 조사하였다.
- 꽃은 꽃의 지름(cm), 암술 길이(cm), 수술 길이(cm), 꽃잎 길이(cm), 꽃잎 폭(cm), 단심 길이(cm)를 각각 측정하였다(KSVS, 2004). 꽃잎 색은 Hunter colorimeter를 이용하여 L(Lightness) : (0=black, 100=white), a(red-green) : (+70=red, -70=green), b(Yellow- blue) : (+80=yellow, -80=blue)를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각 품종당 잎과 꽃을 10개씩 채취하여 측정한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생장특성과 잎과 꽃의 형태적 특성을 참고하여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품종 중 수고를 왜성형(20～50cm/1년생 접목묘), 중성형(50～80cm/1년생 접목묘), 고성형(80～120cm/1년생 접목묘)으로 구분하였다. 세력이 왕성하고 키가 큰 고성형 품종으로 수형이 직립성으로 가지의 배열상태가 위로 향하는 품종을 가로수 및 독립수용 무궁화 품종으로 선발하였다.
- 식물체 생육특성으로 생장모양, 식물체 높이, 가지의 분지밀도, 당년지의 색 등을 조사하였다[3]. 잎의 특성으로는 엽병 길이(cm), 엽신장(cm) (A), 엽폭(cm) (B), 잎의 길이/너비 비율(A/B), 엽저의 모양, 엽신의 녹색 정도, 열편의 갈라진 정도 (lobing), 가장자리 물결 정도, 가장자리의 결각, 잎몸의 무늬 유무, 잎몸 무늬의 색 등을 조사하였다(KSVS, 2004).
- 꽃잎 색은 Hunter colorimeter를 이용하여 L(Lightness) : (0=black, 100=white), a(red-green) : (+70=red, -70=green), b(Yellow- blue) : (+80=yellow, -80=blue)를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각 품종당 잎과 꽃을 10개씩 채취하여 측정한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127 품종중 1년생 접목묘를 대상으로 수고가 100cm 이상인 품종을 고성형으로 분류하였다(Table 2).
대상 데이터
- 공시재료는 ‘영광’ 1년생 실생 대목에 접목한 1년생 접목묘를 비닐하우스와 묘포장에 식재한 묘목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태영조경 묘포장(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효자리 산 60번지)과 무궁화와참나리연구소(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양령 2길 149)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무궁화 127품종을 이용하였다(Table 1). 공시재료는 ‘영광’ 1년생 실생 대목에 접목한 1년생 접목묘를 비닐하우스와 묘포장에 식재한 묘목을 사용하였다.
- 생장특성과 잎과 꽃의 형태적 특성을 참고하여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품종 중 수고를 왜성형(20～50cm/1년생 접목묘), 중성형(50～80cm/1년생 접목묘), 고성형(80～120cm/1년생 접목묘)으로 구분하였다. 세력이 왕성하고 키가 큰 고성형 품종으로 수형이 직립성으로 가지의 배열상태가 위로 향하는 품종을 가로수 및 독립수용 무궁화 품종으로 선발하였다.
성능/효과
- ‘탐라’, ‘Melrose’, ‘비단’, ‘하이리’, ‘별이’, ‘병화’, ‘미백’, ‘한양’, ‘청암’, ‘Lil Kim Violet’, ‘종무’, ‘은하수’,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Saehanseo’와 Hibiscus hybrid ‘Yousoon’이가지의 생장이 수평 및 아래로 향하여 지피식재 및 화단용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 Hibiscus hybrid ‘Joomong’, Hibiscus hybrid ‘Daewangchun’, Hibiscus hybrid ‘Daeil’, Hibiscus hybrid ‘Lohengrin’, Hibiscus hybrid ‘Jina’, Hibiscus hybrid ‘Yeonam’ 등 종간교잡종들이 고성형으로 나타났다.
- Hibiscus hybrid ‘Joomong’이 잎의 길이가 13.1cm로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문원’, ‘Minerva’, ‘삼천리’, ‘Reddish ball’, Hibiscus hybrid ‘Daeil’ 등이 잎의 길이가 10.0cm 이상 큰 품종으로 조사되었다.
- Uemoto', ‘동해’, ‘Ruffled Satin’, ‘Pink Cup’, ‘심산’, ‘산처녀’, ‘탐라’, ‘Melrose’, ‘비단’, ‘하이리’, ‘별이’, ‘병화’, ‘Woodbridge’, ‘Purpureus Variegatus’, ‘미백’, ‘한양’, ‘블루버드’, ‘청암’, ‘Lil Kim Violet’, ‘종무’, ‘은하수’ 등과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Shihai’, Hibiscus hybrid ‘Saehanseo’, Hibiscus hybrid ‘Yousoon’ 등이 포함되었다.
- Uemoto’, ‘동해’, ‘Ruffled Satin’, ‘Pink Cup’, ‘심산’, ‘산처녀’, ‘탐라’, ‘Melrose’, ‘비단’, ‘하이리’, ‘별이’, ‘병화’, ‘Woodbridge’, ‘Purpureus Variegatus’, ‘미백’, ‘한양’, ‘블루버드’, ‘청암’, ‘Lil Kim Violet’, ‘종무’, ‘은하수’ 등과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Shihai’, Hibiscus hybrid ‘Saehanseo’, Hibiscus hybrid ‘Yousoon’ 등으로 나타났다.
- 가로수용으로 조경적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선발된 품종중 꽃의 크기를 조사한 결과(Table 4) 종간교잡종 ‘대왕천’의화폭이 16.0cm로 가장 컸으며 역시 종간교잡종 ‘주몽’과 ‘연암’ 역시 화폭이 13cm이상으로 나타나 다른 품종에 비해 꽃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공시 품종 중 분화 및 분재용으로 선발된 품종들의 꽃의 형태적 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화색은 pink color, violet purple color, purplish red color, blue color, crimson color, white color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Table 7은 분화 및 분재용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품종들의 꽃의 크기를 나타낸 것으로 1.
- 국내외에서 육성된 무궁화 품종중 접목 1년생 수고를 조사한 결과 키가 100cm 이상으로 가장 큰 품종으로 무궁화 ‘주몽’ 과 ‘홍가로수’,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Daewangchun’, ‘Daeil’, ‘Lohengrin’, ‘Jina’, ‘Yeonam’ 등이 조사되었다.
- Park[8]에 의하면 기존 무궁화 품종의 수고를 조사한 결과 수고가 가장 큰 품종으로 겹꽃의 아사달계통인 ‘Lady Stanley’ 가 가장 크다고 하였으며, 다음으로 홍단심계 ‘통일’ 품종과 ‘남원’ 품종이 수고가 크고 수세가 강해 앞으로 가로수용으로 이용가치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세력이 왕성하고 키가 큰고성형 품종으로 수형이 직립성으로 가지의 배열상태가 위로 향하는 품종을 가로수 및 독립수용으로 식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 또한 1년생 접목묘의 수고가 30∼39cm로 왜성형인 품종으로는 무궁화 품종 ‘Red Heart’, ‘백령도’, ‘꼬마’, ‘여천’, ‘야음’ 등과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Jinsun’이 포함되어 이들은 분재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 또한 3.0cm 미만의 아주 작은 소엽 품종으로는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Arirang’, Hibiscus hybrid ‘Daemang’, 무궁화 ‘안동’이 포함되어 무궁화 신품종중 가장 작은 잎을 가지는 품종으로 나타났다.
- 반면 엽저 각도가 130° 이상으로 넓은 품종들은 기존의 무궁화 잎에서는 볼 수 없는 모양으로 관상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 반면 잎의 길이가 4cm 미만으로 작은 소엽으로는 ‘화순 1호’, ‘칠보아사달’, ‘키호’, ‘Helene’, ‘우정’, ‘화합’, ‘환희’, ‘PS 80-1’, Hibiscus hybrid ‘Himang’, Hibiscus hybrid ‘Haksung’ 등이 있었으며, 그중 가장 잎의 크기가 작은 품종으로는 무궁화 종간 교잡종 Hibiscus hybrid ‘Arirang’, Hibiscus hybrid ‘Daemang’, 무궁화 ‘안동’ 등이 공시 품종 중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잎의 어깨넓이가 가장 좁은 품종으로는 ‘환희’와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Himang’이 1cm 미만으로 나타나 무궁화 신품종중 가장 좁은 형으로 나타났다.
- 뿐만 아니라 수고가 작은 왜성형으로 가지의 생장이 아래로 향하는 ‘탐라’, ‘Melrose’, ‘비단’, ‘하이리’, ‘별이’, ‘병화’, ‘미백’, ‘한양’, ‘청암’, ‘Lil Kim Violet’, ‘종무’, ‘은하수’,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Saehanseo’와 Hibiscus hybrid ‘Yousoon’은 화단 및 지피용 소재로 이용가치가 높았다.
- 수고가 30～39cm로 분화 및 분재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왜성형 품종 으로는 ‘Red Heart’, ‘백령도’, 종간교잡종 ‘진선’, ‘꼬마’, ‘여천’, ‘야음’ 등이 있었으며, 키가 30cm 미만의 아주 작은 품종으로는 ‘안동’, ‘청조’, ‘Lil Kim’ 등이 포함되었다.
- 수고가 30～39cm로 작은 품종으로는 6품종이었으며, 나아가 키가 30cm 미만의 아주 작은 품종으로는 ‘안동’, ‘청조’, ‘Lil Kim’ 등이었으며 이들은 분재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 수고가 50～ 80cm의 중성형으로는 ‘삼천리’, ‘통일’, ‘새마을’, ‘Minerva’, ‘화합’, ‘개량자주 1호’, ‘Reddish ball’, ‘레드보한재’, ‘Namwon’, ‘새아침’, ‘Claret Ball’, ‘개량자주 2호’, ‘대원’ 등과 H. sinosyriacus ‘Melmauve’, Hibiscus hybrid ‘Hakbong’, H. hybrid ‘Daemang’, H. hybrid ‘Mujigae’, H. hybrid ‘Songnak’, H. hybrid ‘Manhae’, H. hybrid ‘Tohagolred’, H. hybrid ‘Himang’, H. hybrid ‘Haksung’ 등이 포함되었다.
- 잎의 길이가 4.0～4.9cm로 작은 소엽 품종으로는 ‘화순 1호’, ‘칠보아사달’, ‘키호’, ‘Helene’, ‘우정’, ‘화합’, ‘환희’, ‘PS 80-1’ 등이 있었으며 종간교잡종으로는 Hibiscus hybrid ‘Himang’과 Hibiscus hybrid ‘Haksung’이 있었다.
- 잎의 길이가 9cm 이상으로 긴 품종으로 무궁화 ‘레드보한재’, ‘Melrose’, ‘Mel white’, ‘Ruffled Satin’, ‘불새’, ‘꼬마’, ‘노스페이스’, ‘미백’, ‘새아침’, ‘태원순자’, ‘Lil Kim’, ‘Red Heart’, ‘Red Giant’ 등이 있었으며 무궁화 종간교잡종으로는 Hibiscus hybrid ‘Lohengrin’과 Hibiscus hybrid ‘Happy Kim’이 잎의 길이가 길었다.
- 잎의 길이가 가장 긴 품종은 무궁화 종간 교잡종인 ‘주몽’이 13cm 이상으로 가장 길었으며 10cm 이상으로 잎이 긴 품종은 무궁화 종간교잡종인 Hibiscus hybrid ‘Daeil’ 품종과 무궁화 ‘문원’, ‘Minerva’, ‘삼천리’, ‘Reddish ball’ 등이 있었다(Figure 2).
- 잎의 어깨넓이가 4.0～4.9cm로 넓은 품종으로는 ‘레드보한재’, ‘별이’, ‘새마을’, ‘문원’, ‘도투락’, ‘Red Giant’, ‘송암’ 등과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Baecku’, Hibiscus hybrid ‘Daeil’, Hibiscus hybrid ‘Bravo’ 등이 포함되었다.
- 최근 국내외에서 개발된 127 품종중 수세가 강하고 가지가 위로 향하며 수고가 큰 품종으로 선발된 종간교잡종 ‘대왕천’, ‘대일’, ‘로헨그린’, ‘주몽’, ‘진아’ 그리고 무궁화 품종 ‘홍가로수’의 잎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종간교잡종인 ‘주몽’의 잎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 최근 육성된 무궁화 127 품종중 분화용으로 선발된 품종들의 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Table 5) 수고가 작고 마디길이가 짧으며 가지의 배열상태가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목 1년생 묘목의 수고가 50cm 이하로 수고가 작고 가지의 배열상태가 조밀한 소형품종으로 ‘훈장’, ‘계월향’, ‘환희’, ‘Hikari-hanagasa’, ‘Dr.
- 접목 1년생중 수고가 80～120cm까지는 고성형, 50～80cm는 중성형, 20～50cm는 왜성형으로 구분하였다. 키가 100cm 이상으로 가장 큰 고성형인 품종은 7품종이었으며, 다음으로 80cm 이상의 고성형 품종은 29품종이었다(Figur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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