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해산 암컷 떡조개, Phacosoma japonicus (Bivalvia: Veneridae) 의 난모세포 발달과 난황형성과정의 미세구조적 연구 Ultrastructural Studies of Oocyte Differentiation and Vitellogenesis in female Phacosoma japonicus (Bivalvia: Veneridae) in Western Korea원문보기
암컷 떡조개, Phacosoma japonicus의 난모세포 발달과 보조세포들과 관련된 난황형성과정의 미세구조적 연구를 위해 전자현미경적 관찰에 의해서 조사를 하였다. 난모세포들 내에서의 난황형성과정은 내인성 자율합성과정과 외인성 타가합성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내인성 자율합성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난황형성은 난모세포질 내의 골지복합체, 조면소포체 그리고 미토콘드리아가 결합된 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러나 외인성 타가합성과정은 초기난황형성난모세포들의 기저부로 들어오는 난소외부의 난황전구체물질들의 내포작용 (endocytosis)의 결합이 관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전난황형성난모세포들과 난황형성난모세포들에 부착된 보조세포들이 용이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보조세포들은 영양공급에 의해 전난황형성 난모세포들의 발달에 관여하며, 난황전구체의 엔도시토시스에 의해 초기 및 후기 난황형성 난모세포들 내에서 난황형성에 관여한다. 성숙난모세포에 부착된 보조세포들의 기능은 보조세포들의 세포질 내에서 난황형성을 위해 지질과립들과 글리코겐입자들을 축적한다.
암컷 떡조개, Phacosoma japonicus의 난모세포 발달과 보조세포들과 관련된 난황형성과정의 미세구조적 연구를 위해 전자현미경적 관찰에 의해서 조사를 하였다. 난모세포들 내에서의 난황형성과정은 내인성 자율합성과정과 외인성 타가합성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내인성 자율합성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난황형성은 난모세포질 내의 골지복합체, 조면소포체 그리고 미토콘드리아가 결합된 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러나 외인성 타가합성과정은 초기난황형성난모세포들의 기저부로 들어오는 난소외부의 난황전구체물질들의 내포작용 (endocytosis)의 결합이 관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전난황형성난모세포들과 난황형성난모세포들에 부착된 보조세포들이 용이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보조세포들은 영양공급에 의해 전난황형성 난모세포들의 발달에 관여하며, 난황전구체의 엔도시토시스에 의해 초기 및 후기 난황형성 난모세포들 내에서 난황형성에 관여한다. 성숙난모세포에 부착된 보조세포들의 기능은 보조세포들의 세포질 내에서 난황형성을 위해 지질과립들과 글리코겐입자들을 축적한다.
Ultrastructural studies of oocyte development and vitellogenesis associated with the follicle cells in female Phacosoma japonicus were investigated by electron microscope observations. Vitelloogenesis in the oocytes occured by way of endogenous autosynthesis and exogenous heterosynthesis: vitellogen...
Ultrastructural studies of oocyte development and vitellogenesis associated with the follicle cells in female Phacosoma japonicus were investigated by electron microscope observations. Vitelloogenesis in the oocytes occured by way of endogenous autosynthesis and exogenous heterosynthesis: vitellogenesis occurred through a process of endogenous autosynthesis, which involves a combined activity of the Golgi complex, rough endoplasmic reticulum, and mitochondria. However, the process of exogenous heterosynthesis involved endocytotic incorporation of extraovarian precursors into the basal region of the early vitellogenic oocytes. In this study, follicle cells, which attached to the previtellogenic and vitellogenic oocytes, were easily found. In particular, the follicle cells were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previtellogenic oocytes by the supply of nutrients, and vitellogenesis in the early and late vitellogenic oocytes by endocytosis of yolk precursors. The functions of follicle cells, which attached to mature oocytes, accumulate reserves of lipid granules and glycogen particles for vitellogesis in the cytoplasm of the follicle cells.
Ultrastructural studies of oocyte development and vitellogenesis associated with the follicle cells in female Phacosoma japonicus were investigated by electron microscope observations. Vitelloogenesis in the oocytes occured by way of endogenous autosynthesis and exogenous heterosynthesis: vitellogenesis occurred through a process of endogenous autosynthesis, which involves a combined activity of the Golgi complex, rough endoplasmic reticulum, and mitochondria. However, the process of exogenous heterosynthesis involved endocytotic incorporation of extraovarian precursors into the basal region of the early vitellogenic oocytes. In this study, follicle cells, which attached to the previtellogenic and vitellogenic oocytes, were easily found. In particular, the follicle cells were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previtellogenic oocytes by the supply of nutrients, and vitellogenesis in the early and late vitellogenic oocytes by endocytosis of yolk precursors. The functions of follicle cells, which attached to mature oocytes, accumulate reserves of lipid granules and glycogen particles for vitellogesis in the cytoplasm of the follicle cells.
특히, 떡조개의 난모세포들 속에서 종에 따라 미세구조적으로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발달단계별 난황형성과정을 통해 상세히 구명할 필요가 있다 (Chung, 2008). 최근 난황형성 중 난모세포 내의 보조세포들 (follicle cells) 은 난황형성 중에 영양물질을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난황전구체 (yolk precursors) 의 합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Wourms, 1987; Chung, 2008), 본 연구에서는 떡조개의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을 전자현미경에 의해 미세구조적으로 자세하게 관찰하여, 난모세포 내에서의 난황형성과정을 밝히는 동시에 난형성 중 보조세포 (follicle cell) 의 역할을 구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 M Cacodylate 1 : 1 용액에서 90분간 후고정시켰다. 고정이 끝난 조직소편은 Ethanol에 의해 탈수한뒤 Propylen oxide로 치환하고 Epon-812 혼합액에 포매하여 Sorvall MT-2 Ultramicrotome으로 두께 80-100 nm의 초박절편을 제작하였다. 초박절편은 Uranyl acetate와 Lead citrate로 전자염색하여 JEM 100 CX-II 전자현미경 (100 KV) 으로 관찰하였다.
고정이 끝난 조직소편은 Ethanol에 의해 탈수한뒤 Propylen oxide로 치환하고 Epon-812 혼합액에 포매하여 Sorvall MT-2 Ultramicrotome으로 두께 80-100 nm의 초박절편을 제작하였다. 초박절편은 Uranyl acetate와 Lead citrate로 전자염색하여 JEM 100 CX-II 전자현미경 (100 KV) 으로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암컷 떡조개, P. japonicus (Reeve, 1850) 의 시료는 2010 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심포면 조간대와 조하대에서 월별로 20개체씩 채집하여 즉시 실험실로 운반한 후 전자현미경 시료 고정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사육수조에서 해수 수온을 20 ℃로 유지시키면서 관리하였다.
성능/효과
진주담치 (Mytilus edulis) 와 버지니아굴 (Crassostrea virginia) 의 경우, 세포질의 용량이 증가되면 부착된 보조세포들 역시 세포질 변형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Eckelbarger and Davis, 1996; Pipe, 1987). 난모세포들이 초기발달시기에는 보조세포들이 영양세포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Chung et al., 2005; Chung, 2007), 성숙난황난모세모가 되면 보조세포와 성숙난모세포와 친화력이 떨어져 난황형성난모세포들에서 보조세포들이 떨어져나가야 난황막의 자리에 다량의 미세융모가 출현하게 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비로써 충분히 성숙한 이매패류의 난모세포들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때 전난황형성난모세포에 부착되어 있는 보조세포들 (follicle cells) 의 직경은 4-5 μm 정도이었다. 이 시기의 보조세포들의 형태적 특징은 전자밀도가 높은 크로마틴 (chromatin) 물질이 핵의 경계부에 나타났으며, 잘 발달된 조면소포체 (endoplasmic reticula) 와 미토콘드리아들이 보조세포들의 세포질에 나타나고 있다 (Fig. 2). 전난황형성난모세포에 부착된 보조세포들은 점차적으로 그 수가 확대되어 분포되고 있다.
보조세포들의 처음 출현은 난황막 (vitelline envelope) 물질이 비어있는 난병 (egg stalk) 구역에 한정되어 나타났다. 이때에 각 보조세포 (follicle cell) 는 전자밀도가 높은 크로마틴 물질을 가지며 핵 내 경계부에도 크로마틴을 가지며, 세포질 내에 미토콘드리아, 글리코겐입자 (glycogen particles) 와 지방적들을 가진다 (Fig. 5). 이와 동시에 미토콘드리아에 의해 둘러싸이는 지방적들과 다량의 잘 발달된 조면소포체가 피질층에 나타나고 있다 (Fig.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암컷 떡조개의 난소는 어디에 위치하는가?
japonicus 난소의 일반적 형태 및 내부구조는 다른 이매패류의 것들과 유사하다. 난소는 소화맹낭 (digestive diverticula) 과 섬유성결체조직과 근섬유조직으로 이루어진 외측 섬유근층사이에 위치한다. 난소는 여러 단계 (stage) 들로 이루어진 난소소낭 (follicle) 으로 이루어진 기관이다.
떡조개는 어디서 분포, 서식하는가?
떡조개, Phacosoma japonicus (Reeve, 1850) 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연안에 분포,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주로 조간대와 조하대의 모래가 많은 사니질에 서식하는 수산업상 중요한 식용 이매패류이다 (Yoo, 1976; Chung et al., 1997).
떡조개의 어업생 산량 통계가 없어지게 된 이유는?
, 1997). 최근 연안의 대규모 간척사업과 환경 수질오염 및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한 자원량 감소로 어업생 산량 통계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종은 적절한 어획 정책 에 의해 관리되어야하며, 개체군의 적극적인 자원증강 방안의 강구가 요구된다.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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