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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첫째, 정보접근성에 대한 인식의 향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수업을 통한 사전/사후 인식 변화를 살펴본다. 둘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실험수업에 대한 재미, 만족도, 몰입감에 대해 살펴본다.
- 본 연구는 정보접근성 인식 교육을 위한 PBL기반의 수업이 초·중등 정보영재 학생의 정보접근성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정보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PBL 기반의 웹접근성 관련 실험수업을 적용한 후 그 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셋째, 3∼4차시 수업에서는 자료수집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개별적으로 수집 및 조사한다. 탐구한 내용은 구글 드라이브 및 자신의 팀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제안 방법
- 둘째, 2차시 수업에서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둠별 역할 분담을 진행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한 후, 해결과정을 설계한다.
- 첫째, 정보접근성 인식에 대한 사전·사후 분석을 위해 수업 전에 정보접근성에 대한 사전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둘째, PBL 기반의 정보접근성 관련 수업을 7차시 동안(3주) 실시하였다. 셋째, 정보접근성 대한 사후 인식 조사와 함께 PBL 수업에 대한 재미, 만족도, 몰입감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 첫째, 정보접근성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김한성 외 (2010) 연구에서 활용된 인식 설문 도구를 활용하였다[17]. 둘째, PBL 수업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석임봉, 강이철(2007) 및 최정임, 장경원(2010)의 연구를 참고하여 개발하였다[36][5]. 각 문항에 대한 세부 내용은[Table 5]와 같으며, 신뢰도 계수(Cronbach a)는 모두 .
- 이를 위해 크게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으며, 첫째는 본 실험수업이 초 중등 정보영재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 관련 인식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둘째는본 실험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재미, 만족도, 몰입감을 분석하였으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배경변인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기초한 본 연구의 논의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실험수업을 위해 PBL에 사용된 문제는 이원규 외 (2007)의 연구에 제안된 주제 중 본 수업의 성격에 맞는 내용을 선정하여 재구성하였으며, 전체적인 수업의 모델은 앞에서 살펴본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설계하였다[22][33].
- 둘째, PBL 기반의 정보접근성 관련 수업을 7차시 동안(3주) 실시하였다. 셋째, 정보접근성 대한 사후 인식 조사와 함께 PBL 수업에 대한 재미, 만족도, 몰입감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 이를 위해 크게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으며, 첫째는 본 실험수업이 초 중등 정보영재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 관련 인식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둘째는본 실험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재미, 만족도, 몰입감을 분석하였으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배경변인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 학생들이 모둠별로 모여 각자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협력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한 후,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본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는 (Fig. 1)과 같이 각 모둠별로 제공된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웹접근성을 해결 하기 위한 수정 작업을 진행한다.
- 첫째, 정보접근성 인식에 대한 사전·사후 분석을 위해 수업 전에 정보접근성에 대한 사전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를 위해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접근성에 대한 인식의 향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수업을 통한 사전/사후 인식 변화를 살펴본다. 둘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실험수업에 대한 재미, 만족도, 몰입감에 대해 살펴본다.
- 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개별적으로 수집 및 조사한다. 탐구한 내용은 구글 드라이브 및 자신의 팀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 학생들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인식과 PBL 수업에 대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다음의 문헌을 참고하여 본 연구의 성격에 맞게 수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정보접근성 인식 교육을 위한 PBL기반의 수업이 초·중등 정보영재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K대학의 영재교육원 학생 총 42명(초등학생: 22명,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첫째, 정보접근성 인식에 대한 사전, 사후 분석을 실시 하기 위해서는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둘째, PBL 수업에 대한 흥미, 만족도, 몰입 수준에 대한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를 활용하였으며, 보다 구체적으로 성별 및 학년별 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자료 처리는 SPSS PC+ 12.
- 첫째, 정보접근성 인식에 대한 사전, 사후 분석을 실시 하기 위해서는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둘째, PBL 수업에 대한 흥미, 만족도, 몰입 수준에 대한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를 활용하였으며, 보다 구체적으로 성별 및 학년별 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첫째, 정보접근성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김한성 외 (2010) 연구에서 활용된 인식 설문 도구를 활용하였다[17]. 둘째, PBL 수업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석임봉, 강이철(2007) 및 최정임, 장경원(2010)의 연구를 참고하여 개발하였다[36][5].
성능/효과
- 성별 및 학교급에 따라 보다 세부적인 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남학생의 정보접근성 행동의지와 여학생의 필요성 및 행동의지에 대한 인식이 실험수업 후에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사전 인식에서는 다소 낮게 나타났던 여학생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 둘째, 연구문제2: 본 실험수업에 대한 학습자들의 재미, 만족도, 몰입감에 대한 논의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학습자들은 본 실험수업에 대해 재미(3.91) 만족도(4.1)에 있어서 높게 나타났다. 이에 PBL 기반의 수업의 경우 학습자들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재미와 수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셋째, 학교급에 따른 정보접근성에 대한 필요성, 행동의 차이는 [Table 8]과 같이 나타났다. 정보접근성의 필요성은 초등학생 경우 사전(4.
- 특히 본 수업에서는 구글 드라이브 및 영재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나 그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 및 기회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결과 PBL 기반의 정보접근성 수업은 학생들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인식과 재미, 만족도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 첫째, 정보접근성의 필요성, 행동의지의 사전, 사후 차이는 [Table 6]과 같이 나타났다. 정보접근성 인식 수업 후 사전과 사후의 변화를 살펴보면, 정보접근성에 대한 필요성, 행동의지가 각각 사전(4.41. 4.16)에 비해 사후(4.60, 4.45)에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 정보접근성 인식에 대한 사전, 사후 차이 분석 결과 정보접근성에 대한 필요성 및 행동의지 모두 향상되었음을 볼 수 있어 본 실험 수업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있었으나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는 사전 점수의 평균 자체가 4.
- 둘째, 성별에 따른 정보접근성 인식과 행동의지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Table 7]과 같다. 정보접근성에 대한 필요성은 남녀 모두 사전(4.56, 4.15)에 비해 사후 (4.59, 4.62)에 향상되었으며, 정보접근성에 대한 행동의지 또한 남녀 모두 사전(4.08, 4.30)에 비해 사후(4.40, 4.53)에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 끝으로, 위에서 살펴본 논의점에 기초한 본 연구의 교육적 함의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PBL에 기반한 정보윤리 수업은 다소 재미없게 인식될 수 있는 정보윤리 수업을 개선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정보접근성의 경우 실제 웹사이트의 접근성을 개선하며 그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만큼 PBL 기반의 수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첫째, 각 요인별 평균을 살펴보면 재미, 만족도가 각각 3.98, 4.15로 높게 나타났으며, 몰입감은 3.51로 나타났다.
- 첫째, 정보접근성의 필요성, 행동의지의 사전, 사후 차이는 [Table 6]과 같이 나타났다. 정보접근성 인식 수업 후 사전과 사후의 변화를 살펴보면, 정보접근성에 대한 필요성, 행동의지가 각각 사전(4.
- 학교급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은 정보접근성 필요성 및 행동의지가 중학생은 행동의지에 대한 인식이 실험수업 후에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사전에 정보접근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수업 후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후속연구
- 끝으로 교사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관찰하며 자료 수집 및 탐구 속도가 현저히 느리거나 방향이 잘못 설정되어 진행되는 경우 적절히 추가적인 안내 자료(ex, 웹접근성 연구소 웹사이트)를 제시해 준다.
- 이와 함께 정보접근성의 경우 실제 웹사이트의 접근성을 개선하며 그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만큼 PBL 기반의 수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다만 PBL 수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1∼2차시에 끝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학습자들의 몰입감을 지속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접근성과 관련된 수업의 경우 웹사이트를 수정하기 위해 제공되는 학습 환경을 교실 상황 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각 학습자들 간의 학습과정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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