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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와 국가의 대비태세 원문보기

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49 no.8, 2016년, pp.25 - 32  

이상권 (국민안전처 자연재난대응과)

초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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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효과

  • 기상청에서 7.5 발표한 태풍정보를 바탕으로 과거유사태풍사례를 분석한 결과 그림 10과 같이 1995년 제니스(JANIS), 2015년 찬홈(CHANHOM)의 이동경로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풍 찬홈의 경우 국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95년 태풍제니스(‘95.8.19~8.30)의 경우에는 표 3과 같이 부산과 광주를 제외한 전국에 호우와 함께 영향을 미쳐 65명의 사망자와 24,146명의 이재민, 현재가치로 7,29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 또한 과거 국내에서 엘니뇨에서 라니냐3)로 전환되는 시점에 태풍과 호우로 인해 지리산 호우피해, 중랑천 범람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여 전년대비 재산피해가 평균 10.6배(‘83→‘84년 12.7배, ‘97→‘98년 9.1배)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 태풍의 강도가 증가추세에 있으면서도 과거의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사례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최근 국내에 내습하는 태풍의 수가 적은 이유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태풍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국가재난관리체계가 마련된 것도 하나의 이유라 할 것이다. 점차 위험지수가 높아지는 태풍에 개인을 넘어 민·관·군이 일체된 공동대응을 통해서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인간의 이기(利己)로 발생한 재난(災難)이 아닌 자정(自淨)현상으로 전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자연현상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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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구의 자정노력은 인류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하지만 인류가 문명의 이기를 누릴수록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고, 병든 지구는 태풍, 호우, 홍수, 가뭄, 황사, 폭설, 지진·해일 등 기후변화를 통해서 자정(自淨)노력을 하면서 인간에게 지속적인 경고 사인을 보내고 있다. 지구의 이러한 자정노력은 자연의 일부분인 인간에게는 자연재해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림 1에서 보듯 인류 문명이 발달할수록 지난 35년간 자연재해는 점차 그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류가 문명의 이기를 누릴수록 지구는 점점 어떻게 되는가? 지구를 넘어 우주여행과 화성이주를 계획하기도 하고, 하이퍼루프(hyperloop) 진공열차로 서울에서 뉴욕까지 2시간 거리에 이동할 수 있는 기술 개발까지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류의 문명의 발달을 이끌며 새로운 세계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류가 문명의 이기를 누릴수록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고, 병든 지구는 태풍, 호우, 홍수, 가뭄, 황사, 폭설, 지진·해일 등 기후변화를 통해서 자정(自淨)노력을 하면서 인간에게 지속적인 경고 사인을 보내고 있다. 지구의 이러한 자정노력은 자연의 일부분인 인간에게는 자연재해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림 1에서 보듯 인류 문명이 발달할수록 지난 35년간 자연재해는 점차 그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인류 문명의 발달로 인류는 어떤 기술 개발까지 이르렀는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류 문명의 발달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구를 넘어 우주여행과 화성이주를 계획하기도 하고, 하이퍼루프(hyperloop) 진공열차로 서울에서 뉴욕까지 2시간 거리에 이동할 수 있는 기술 개발까지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류의 문명의 발달을 이끌며 새로운 세계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류가 문명의 이기를 누릴수록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고, 병든 지구는 태풍, 호우, 홍수, 가뭄, 황사, 폭설, 지진·해일 등 기후변화를 통해서 자정(自淨)노력을 하면서 인간에게 지속적인 경고 사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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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8)

  1. 기상청. 태풍백서, pp. 2-11. 

  2. 국민안전처. 재해연보 (2015), pp. 19-23, 214. 

  3. 국민안전처. 재해연보 (2014), pp. 549. 

  4.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2016). 엘리뇨.라니냐와 강수량 비교분석, pp. 1-2. 

  5. 국민안전처 16년 풍수해(태풍.집중호우)대책 보고서. 

  6. CRED EM-DAT. CRED CRUNCH Issue No.41 (2016), Disaster Data, pp. 1-2. 

  7. CRED EM-DAT. CRED CRUNCH Issue No.37 (2015), Disaster Data, pp. 1-2. 

  8. 장대원. 한국방재학회 저널 제53호, 덴빈-볼라벤 피해 및 분석, pp. 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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