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은 국가의 핵심전략 사업으로써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고령화로 인한 의약품 수요증가, 신약 R&D 투자성과 가시화, 바이오의약 중심의 R&D 변화, 전략적 해외 기술수출 확대,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인하여 해외 시장 진출이 급속도록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제약회사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써의 이미지 구축이 절실하다. 이에 본 연구는 마케팅 수단으로써의 C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제약회사의 CI 심벌마크 시각적 특징 분석과 연령대별 선호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벌마크에 대한 선호도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제작년도가 오래된 심벌마크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도와 비례하였다. 또한 픽처마크형 심벌마크가 워드마크 형태보다 절대적으로 선호되었다. 제약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기업 역시 대중의 인식변화에 대한 책임감이 요구되며 본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 제약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덴티티 전략의 기초자료로써 심벌마크 개발 방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은 국가의 핵심전략 사업으로써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고령화로 인한 의약품 수요증가, 신약 R&D 투자성과 가시화, 바이오의약 중심의 R&D 변화, 전략적 해외 기술수출 확대,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인하여 해외 시장 진출이 급속도록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제약회사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써의 이미지 구축이 절실하다. 이에 본 연구는 마케팅 수단으로써의 C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제약회사의 CI 심벌마크 시각적 특징 분석과 연령대별 선호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벌마크에 대한 선호도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제작년도가 오래된 심벌마크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도와 비례하였다. 또한 픽처마크형 심벌마크가 워드마크 형태보다 절대적으로 선호되었다. 제약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기업 역시 대중의 인식변화에 대한 책임감이 요구되며 본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 제약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덴티티 전략의 기초자료로써 심벌마크 개발 방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Korean biopharmaceutical industry is a high value-added industries of the country as a key business strategy of the country. The overseas market is accelerating rapidly due to drug demand according to population aging, new drug R&D investment performance visualization, changes in biopharmaceutical R...
Korean biopharmaceutical industry is a high value-added industries of the country as a key business strategy of the country. The overseas market is accelerating rapidly due to drug demand according to population aging, new drug R&D investment performance visualization, changes in biopharmaceutical R&D center, strategic foreign technology exports, and the active support of government. Therefore, the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also should enhance the competitiveness as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and need to build the image of their own company that can be trusted by consumers.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visual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CI symbol mark and age-specific preferences of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CI as a marketing tool. As a result, preference for the symbol mark had been shown to be significantly higher preference of the old logotype as the age group is higher being proportional to awareness. In addition, the picture-type symbol mark was totally preferred rather than the word mark. Among the picture-type symbol mark, the form of the nature was strongly preferred rather than abstract form. The company also requires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recognizing changes in the mass to the globalization.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help to develop symbol mark direction as the basis for the identity strategies to improve the image of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with global competitiveness.
Korean biopharmaceutical industry is a high value-added industries of the country as a key business strategy of the country. The overseas market is accelerating rapidly due to drug demand according to population aging, new drug R&D investment performance visualization, changes in biopharmaceutical R&D center, strategic foreign technology exports, and the active support of government. Therefore, the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also should enhance the competitiveness as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and need to build the image of their own company that can be trusted by consumers.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visual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CI symbol mark and age-specific preferences of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CI as a marketing tool. As a result, preference for the symbol mark had been shown to be significantly higher preference of the old logotype as the age group is higher being proportional to awareness. In addition, the picture-type symbol mark was totally preferred rather than the word mark. Among the picture-type symbol mark, the form of the nature was strongly preferred rather than abstract form. The company also requires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recognizing changes in the mass to the globalization.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help to develop symbol mark direction as the basis for the identity strategies to improve the image of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with global competi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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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후)전략산업으로써">전략 산업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 제약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덴티티 전략의 기초자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수요자에게 어필되는 동기, 그리고 선호도와 인지도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논문이 전부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제약회사의 CI 심벌마크 시각적 특징 분석과 연령대별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마케팅 수단으로써 C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 제약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덴티티 전략의 기초자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수요자에게 어필되는 동기, 그리고 선호도와 인지도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둘째, 2015년도 기준 상반기 국내 상장제약사의 영업이익률(매출현황) 순위를 중심으로 총 55개의 제약회사를 선정, 제약회사별 웹사이트를 토대로 회사별 CI 현황을 조사하고, 심벌마크의 상징성에 대하여 형태별(픽처마크, 레터마크, 픽처와 레터마크의 혼합)과 색채별(색채수, 색채표현방법, 주조색)로 세부적으로 분류·분석하였다.
후)동향조사">동향 조사 등의 이론적 배경을 연구하였다. 또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CI 심벌마크의 분석틀을 연구하였다.
셋째, 제약회사 심벌마크의 시각적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연령대별 선호도 특징 및 인지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시각언어이다. 심벌마크의 색채별 특징을 색채수, 색채표현방법, 주조색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표 4]와 같이 분석하였다.
심벌마크의 시각적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설문의 내용은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앞서 언급했던 국내 상장제약회사 55개 중 JW중외제약과 동일한 심벌마크를 사용하는 JW중외신약을 제외한 총 54개의 제약회사의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회사별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심벌마크의 현황을 조사하고 시각적 표현 요소와 상징 의미를 분류하였다.
첫째, 국내·외 제약회사의 홈페이지와 검색엔진을 이용한 CI 현황 및 동향 조사 등의 이론적 배경을 연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은 20대 남·여학생 76명과 헬스클럽 회원 일반인(30∼50대, 남·여)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앞서 언급했던 국내 54개 제약회사들의 심벌마크 형태별 특징 분류를 위하여 주혜영(2012)의 대·소 분류체계[9]를 참고하였으며 인용소재의 형태별로 세분화하여 아래 [표 3]과 같이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넷째, 독립된 시각언어로써 색채에 대한 상징적 인식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심벌마크의 색채는 선호도 결과와 인지도가 크게 다르지 않았고, RGB 계열의 1도 원색 사용이 전체의 50%를 차지한 색채 현황과도 차이가 없었다.
이는 전달성과 친근성 조사에서도 같은 개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녹십자 53.9%로 가장 높았고, 동화약품과 LG생명과학이 42.1%, 대웅제약 38.2%, 현대약품 31.6%, 종근당 19.7% 순으로 전달성이 높았으며, 친근성 역시 녹십자 46.1%, 동화약품과 LG생명과학 44.7%, 현대약품 38.2%, 삼성제약 34.2%, 조아제약 25% 순으로 전달성과 흡사하였으며 심벌마크를 이해하고 소통하기위해서는 인지도와의 절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로 전달성과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독창성은 동화약품이 62.5%, 대웅제약 57.1%, 조아제약 55.4%, 유한양행 48.2%, 현대약품이 41.1% 순으로 나타났고, 조형성은 불사조의 날개를 형상화하여 대칭구조를 이룬 동아ST와 유한양행이 32.1%, 녹십자와 LG생명과학 26.8%, 종근당 25%, 사람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CMG제약이 23.2%, 동화약품이 19.6% 순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오랜 기간 인지도가 높은 심벌마크에 대해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창성을 보면 토끼의 귀를 형상화한 현대약품 35.5%, 사람의 얼굴과 픽셀을 조합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32.9%, 동국제약 28.9%, 보령제약 27.6%, DNA 구조를 형상화한 광동제약이 25.0% 순으로 나타나 순위 간 큰 차이 없이 고르게 선호되었고, 조형성은 국제약품 31.6%, CMG제약과 동아ST가 28.9%, 대화제약과 동화약품이 27.6%로 동일하게 나타나 조형화된 대칭구조 형태가 주로 선호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픽처마크형 심벌마크가 절대적으로 선호된다. 전체 통계를 보면 상위권 순위에 문자를 기본으로 하는 워드마크형
셋째, 픽처마크 중에서도 구체적인 정형형태의 픽처마크가 절대적으로 선호되었다. 국내 54개의 제약회사 형태별
후)시각 언어로써">시각언어로써 색채에 대한 상징적 인식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심벌마크의 색채는 선호도 결과와 인지도가 크게 다르지 않았고, RGB 계열의 1도 원색 사용이 전체의 50%를 차지한 색채 현황과도 차이가 없었다.
연령대별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심벌마크는 리뉴얼을 하였다 하더라도 모두 1980년대 이전에 제작되었으며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랭크되어 있었다. 유한양행이 1925년(매출 1위), 대웅제약 1978년(2위), 녹십자 1971년(3위), 종근당 1975년(5위), 동화ST 1983년(7위), 동화약품 1977년(15위)에 제작되어 수 십여년 동안 수요자에게 노출된 점으로 볼 때, 선호도가 인지도 및 매출 순위와 크게 무관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로 20대와 상위 5개의 선호도가 흡사하게 나타났다. 전달성은 녹십자 71.4%로 가장 높고, 대웅제약 60.7%, 유한양행 50%, 동화약품 46.2%, 종근당 37.5% 순이며 친근성 역시 대웅제약 66.1%, 녹십자 57.1%, 동화약품 55.4%, 유한양행 51.8%, LG생명과학 48.2%로 전달성과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독창성은 동화약품이 62.
7%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픽처마크 중 인류건강의 의지를 담는 제약회사의 심벌마크로써 사람과 자연을 소재로 한 픽처마크는 11.2% 로 낮게 나타난 반면, 유기적 형태의 비정형 픽처마크 형태가 전체의 37%, 기하학적 형태의 정형 픽처마크가 33.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태극, 불꽃, 픽셀, DNA와 같이 추상적이고 유기적 표현의 비정형 형태의
후)[표6]과">[표 6]과 같다. 전체 항목에 대해서 유한양행, 대웅제약, 녹십자, 동화약품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성 항목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이 55.
첫째, 심벌마크에 대한 선호도는 인지도, 회사의 역사, 매출 순위와 상관관계를 갖는다. 연령대별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심벌마크는 리뉴얼을 하였다 하더라도 모두 1980년대 이전에 제작되었으며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랭크되어 있었다.
단색의 사용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색채 사용에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단색의 경우 이성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블루색상이 20.1%로 가장 높고, 레드 16.6%, 그린 13% 순으로 나타났으며, 혼합 표현방법에서도 블루색상을 주조색으로 사용한 경우가 전체의 46.2%나 차지하고 레드 22.2%, 그린 18.6%, 블랙 13%, 오버랩과 그라데이션의 표현은 11.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회사의 철학, 신념, 목표에 대한 이해로써 의미성 조사에 관하여 십자가 형태의 녹십자가 55.3%로 가장 높았고, 웃는 얼굴의 LG생명과학이 35.5%, 곰을 형상화한 대웅제약 31.6%, 부채모양의 동화약품이 28.9%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공통점은 심벌마크의 개발년도가 매우 오래되면서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는 점과 심벌마크의 시각적 요소를 픽처마크로 단순화하면서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였다는 점이다.
후속연구
향후 국내·외 제약회사 CI의 시각적 특징과 외국인을 포함한 선호도 비교·분석에 관한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며, 본 연구가 제약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덴티티 전략의 기초자료로써 심벌마크 개발 방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약품 시장도 이미지 구축이 절실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의약품 시장 점유율 한 자릿수와 외국계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이때 국내 의약품 시장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써의 이미지 구축이 절실하다.
완제의약품 2015년 1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어느정도 상승했는가?
의학 전문지 헬스코리아 뉴스의 보고에 의하면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2015년 12월 결산 국내 55개 상장제약사의 1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2조5891억원) 대비 8.66% 증가한 2조8134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1621억원) 대비 4.34% 증가한 1692억원을 기록했다[6].
바이오의약 산업이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배경은 무엇인가?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여 오늘날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 경쟁력 있는 국가의 핵심 전략 사업으로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1]. 그 배경에는 첫째,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의약품 수요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4%에 달해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노인 비중이 21%를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3].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4년에 조사한 ‘고령친화산업 실태조사 및 산업분석’에 따르면 고령친화 의약품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0년에 약 3조 7000억원 규모에서 2020년에 9조 8000억원으로 약 10조에 육박한다[4]. 둘째, 해외에서도 국내 신약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상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이 2010년 이후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개발 신약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신약의 제품화를 지원[5]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약강국으로써의 도약을 위해서도 정부의 제약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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