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ehavior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university students by assessing oral health practice. Method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500 university students in Jeonbuk from June 2 to 15...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ehavior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university students by assessing oral health practice. Method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500 university students in Jeonbuk from June 2 to 15, 2014. Except ten incomplete answers, 490 data were analyzed.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8 items), oral health knowledge (18 items), and oral health practice (22 items) by Likert 5 point scale. Results: Oral health behavior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moking status (${\beta}=-0.200$, p<0.001), oral health knowledge (${\beta}=-0.235$, p<0.001), dietary control practice (${\beta}=-0.123$, p<0.05), and daily toothbrushing frequency (${\beta}=-0.240$, p<0.001). With respect to factors influencing oral health knowledge, significant effect was found in oral health behavior (${\beta}=0.258$, p<0.001), dietary control awareness (${\beta}=0.208$, p<0.001), and dietary control practice (${\beta}=-0.136$, p<0.05). Conclusions: Oral health knowledge of university students is an important factor to cause a change in the behavior of oral health practice. Consequently, oral health education is essential to university students. In order to help improve the oral health, more customized and organized oral health programs will be necessary and it will encourage changes in university students oral health practice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ehavior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university students by assessing oral health practice. Method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500 university students in Jeonbuk from June 2 to 15, 2014. Except ten incomplete answers, 490 data were analyzed.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8 items), oral health knowledge (18 items), and oral health practice (22 items) by Likert 5 point scale. Results: Oral health behavior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moking status (${\beta}=-0.200$, p<0.001), oral health knowledge (${\beta}=-0.235$, p<0.001), dietary control practice (${\beta}=-0.123$, p<0.05), and daily toothbrushing frequency (${\beta}=-0.240$, p<0.001). With respect to factors influencing oral health knowledge, significant effect was found in oral health behavior (${\beta}=0.258$, p<0.001), dietary control awareness (${\beta}=0.208$, p<0.001), and dietary control practice (${\beta}=-0.136$, p<0.05). Conclusions: Oral health knowledge of university students is an important factor to cause a change in the behavior of oral health practice. Consequently, oral health education is essential to university students. In order to help improve the oral health, more customized and organized oral health programs will be necessary and it will encourage changes in university students oral health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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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이 연구들은 대상자의 연구내용이 인식, 지식, 실천행동의 관계를 단순 비교 연구로 이루어지고 있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구강보건인식과 지식 등을 가진 대학생들의 구강보건 실천행동과 식이조절인지 및 실천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변화되었는지 확인하고, 구강건강을 개인 스스로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강건강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일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지식도, 구강건강행태 및 식이조절인지도, 실천도를 일반적 특성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구강건강행태와 구강보건지식도에 미치는 관련요인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향후 대학생들의 계속적인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시켜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방안 및 구강보건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국가의 구강보건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전라북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90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지식도, 및 구강건강행동실천과 칫솔질 행태를 파악하고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은 국가의 정책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닌 개인의 인식전환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구강보건에 관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지식도 및 구강건강 실천행동, 식이조절인지 및 실천도 등을 파악하여 구강보건관심도를 향상시켜 성인기의 건강한 삶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더 나아가서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방안 및 구강보건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국가의 구강보건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설문 도구는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사항과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지식도 및 실천행동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설문 문항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8문항과 구강보건지식도에 관한 18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구강보건 실천행동에 관한 문항은 칫솔질의 실태에 대한 9문항과 식이조절인지도 및 실천도에 대한 2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지식도 및 실천행동에 관한 문항을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매우 그렇지 않다’ 1점으로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대학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2014년 6월 2일부터 2014년 6월 1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조사대상 500명 중 불충분한 응답자 10명을 제외한 490명을 본 연구의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 도구는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사항과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지식도 및 실천행동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설문 문항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8문항과 구강보건지식도에 관한 18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구강보건 실천행동에 관한 문항은 칫솔질의 실태에 대한 9문항과 식이조절인지도 및 실천도에 대한 2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지식도 및 실천행동에 관한 문항을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매우 그렇지 않다’ 1점으로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라북도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대학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2014년 6월 2일부터 2014년 6월 1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조사대상 500명 중 불충분한 응답자 10명을 제외한 490명을 본 연구의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지식도, 식이조절인지도 및 실천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등분산 검정은 Levene통계량을 사용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발견된 변수들은 Scheffé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지식도, 식이조절인지도 및 실천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등분산 검정은 Levene통계량을 사용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발견된 변수들은 Scheffé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지식도 및 구강보건행위, 식이조절인지도 및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계수를 이용하였으며,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지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지식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성별, 연령, 학년, 흡연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한 유의수준은 α<0.
성능/효과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지식도를 분석한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성별과 흡연여부, 19세와 23세 이상의 연령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구강보건지식도는 19세와 20세, 23세 이상의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이조절 인지도와 식이조절 실천도를 분석한 결과, 식이조절인지도는 성별과 흡연여부, 19세와 20세, 23세 이상 집단의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식이조절실천도는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3.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지식도, 구강보건 행위, 1일 칫솔질의 빈도와 점식식사 후 칫솔질 시간, 그리고 식이조절인지도와 실천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구강보건지식도(r=0.303,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1일 칫솔질 횟수는 구강보건지식도(r=0.318, p<0.01), 구강보건행위(r=0.172,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구강보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구강보건행위를 종속변수로 하고, 흡연 여부, 구강보건지식도, 식이조절실천도, 1일 칫솔질 횟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흡연여부(β=-0.200, p<0.001), 구강보건지식도(β=-0.235, p<0.001), 식이조절실천도(β=-0.123, p<0.05), 1일 칫솔질 횟수(β=-0.240, p<0.001)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1%이었다.
5. 구강보건지식도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구강보건지식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구강보건행위, 식이조절인지도, 식이조절실천도, 1일 칫솔질 횟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보건행위(β=0.258, p<0.001), 식이조절인지도(β=0.208, p<0.001), 식이조절실천도(β=-0.136, p<0.05)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3%이었다.
각 세부 요인별 Cronbach's α계수는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0.831, 구강보건지식도 0.814, 구강보건 행동실천은 0.658로 신뢰도 계수가 0.6이상으로 나타나 설문도구의 내적 일치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구강보건 지식도에서는 성별, 학년, 흡연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19세와 23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Table 2].
구강보건지식도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구강보건 지식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구강보건행위, 식이조절인지도, 식이조절실천도, 1일 칫솔질 횟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보건행위(β=0.258, p<0.001), 식이조절인지도(β=0.208, p<0.001), 식이조절실천도(β=-0.136, p<0.05)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3%이었다[Table 6].
구강보건지식도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구강보건지식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구강보건행위, 식이조절인지도, 식이조절실천도, 1일 칫솔질 횟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보건행위(β=0.258, p<0.001), 식이조절인지도(β=0.208, p<0.001), 식이조절실천도(β=-0.136, p<0.05)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3%이었다.
구강보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구강보건행위를 종속변수로 하고, 흡연 여부, 구강보건지식도, 식이조절실천도, 1일 칫솔질 횟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흡연 여부(β=-0.200, p<0.001), 구강보건지식도(β=-0.235, p<0.001), 식이조절실천도(β=-0.123, p<0.05), 1일 칫솔질 횟수(β=-0.240, p<0.001)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1%이었다.
구강보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구강보건행위를 종속변수로 하고, 흡연 여부, 구강보건지식도, 식이조절실천도, 1일 칫솔질 횟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흡연 여부(β=-0.200, p<0.001), 구강보건지식도(β=-0.235, p<0.001), 식이조절실천도(β=-0.123, p<0.05), 1일 칫솔질 횟수(β=-0.240, p<0.001)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1%이었다[Table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 지식도를 분석한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성별, 연령, 흡연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이조절인지도와 식이조절실천도를 분석한 결과, 식이조절인지도는 성별, 연령, 흡연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식이조절실천도는 구강보건지식도(r=0.140, p<0.01), 1일 칫솔질 횟수(r=0.105, <0.05), 식이조절 인지도(r=0.438,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식이조절실천도는 구강보건지식도(r=0.140, p<0.01), 1일 칫솔질 횟수(r=0.105, p<0.05), 식이조절인지도(r=0.438,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4].
먼저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지식도를 분석한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성별, 연령의 19세와 23세 이상 집단과 흡연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구강보건지식도는 19세와 20세, 23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이조절인지도와 식이조절실천도를 분석한 결과, 식이조절인지도는 성별과 흡연여부, 19세와 20세, 23세 이상 집단의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식이조절실천도는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172)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시간은 구강보건지식도(r=0.235), 구강보건행위(r=0.116), 1일 칫솔질 횟수(r=0.460)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식이조절인지도는 구강보건지식도(r=0.174), 구강보건행위(r=0.200)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식이조절실천도는 구강보건지식도(r=0.140), 1일 칫솔질 횟수(r=0.105), 식이조절인지도(r=0.438)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기존의 연구들[8-10,18,21-23]에서 구강보건인식도에 비해 구강보건행위에 대한 실천율이 낮게 보고된 결과보다 다소 다른 결과를 보였지만, 구강건강에 대한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구강건강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이며 이로 인해 구강병에 대한 증상이 감소하고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한다는 정[24]의 연구와 구강보건지식이 높은 학생일수록 구강보건태도가 긍정적이라는 부분을 이[8]와 김[23]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시간은 구강보건지식도(r=0.235, p<0.01), 구강보건행위(r=0.116, p<0.01), 1일 칫솔질 횟수(r=0.460,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식이조절인지도는 구강보건지식도(r=0.174, p<0.01), 구강보건행위(r=0.200,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지식도, 구강보건행위, 1일 칫솔질의 빈도와 점심식후 칫솔질 시간, 그리고 식이조절 인지도와 실천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구강보건지식도(r=0.303,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1일 칫솔질 횟수는 구강보건지식도(r=0.318, p<0.01), 구강보건행위(r=0.172,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행위, 구강보건지식도, 칫솔의 행태, 그리고 식이조절의 인지도와 실천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구강보건행위는 구강보건지식도(r=0.303)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1일 칫솔질 횟수는 구강보건지식도(r=0.318), 구강보건행위(r=0.172)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시간은 구강보건지식도(r=0.
후속연구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보건인식 및 구강보건지식은 개인의 구강건강실천행동과 식이행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게 되므로, 구강보건교육이 활성화 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실천행동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더 높여 현재보다 나은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더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대학생들의 긍적적인 인지와 행동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성인 초기만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의 기회가 제도적인 장치로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김[4]의 연구와 박[12]의 연구 결과와 비슷한 양상으로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보건학 원론과 같은 보건에 관련된 교양 또는 전공과목 이수, 또는 대중매체, 보건계열의 학과 행사 및 동아리의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강보건지식의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낸 결과로 사료된다. 또한 구강보건행위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게서 더 높게 나타난 기존 연구[13-15] 결과들과 같이 흡연에 대한 구강보건행위의 유의성은 흡연하는 경우에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필요도가 더 높음을 보여주는 결과로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도구로 사용한 설문지는 연구자가 여러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구성한 것으로 표준화 되지 않은 한계가 있고, 조사대상이 지방에 소재하는 대학의 일부 대학생이었으므로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의 결과로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어, 후속 연구에서는 정확한 표본추출법을 적용하여 연구 결과의 보편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이를 볼 때 구강건강의 올바른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보건인식 및 구강보건지식은 개인의 구강건강실천행동과 식이행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게 되므로, 구강보건교육이 활성화 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실천행동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더 높여 현재보다 나은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더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대학생들의 긍적적인 인지와 행동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성인 초기만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의 기회가 제도적인 장치로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연구 결과 대학생들의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지식 및 구강건강실천행동, 식이조절인지 및 실천에 대해 전라북도 일부 대학생들의 구강보건관련 실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구강건강실천행태 분석을 통해 대학이라는 마지막 교육기관에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인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칫솔질이란?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방법에는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 및 질병에 대한 예방처치를 받는 방법이 있으며, 구강건강을 위해 개인이 스스로 시행하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이 있다. 칫솔질은 구강병의 원인이 되는 치면세균막을 제거함으로 개인의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칫솔질 등의 기본적인 예방에 대한 교육은 삶에서 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때 건강한 구강상태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수집된 자료는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는가?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ver. 17.0 (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위와 구강보건지식도, 식이조절인지도 및 실천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등분산 검정은 Levene통계량을 사용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발견된 변수들은 Scheffé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대학시절에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태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는가?
구강건강을 본인 스스로 관리하는 시기인 대학시절에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태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방법과 개인이 스스로 시행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2].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방법에는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 및 질병에 대한 예방처치를 받는 방법이 있으며, 구강건강을 위해 개인이 스스로 시행하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이 있다. 칫솔질은 구강병의 원인이 되는 치면세균막을 제거함으로 개인의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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