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ICT 분야의 영재교육이 길러내야 할 21세기형 인재상을 'ICT 기반 창의인재'로 규정하고, ICT 기반 창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ICT기반 창의인재상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ICT기반 창의인재상은 핵심역량, 특성요인, 특성요소 등의 3단계 구조로 정의되었다. 인재상 영역은 지식기술 역량, 통합창의 역량, 인성 역량 등의 3 개 영역으로 정의하였으며, 각 영역별 3 개씩의 특성요인을 정의함으로써 총 9 개의 특성요인을 정의하였고, 각 특성요인별로 역시 3 개씩의 특성요소를 정의함으로써 총 27 개의 특성요소를 정의하였다. 본 연구가 제시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에 대해 현장교육의 전문가들인 초중등학교의 현직 교사들에게 그 타당성을 평가하도록 의뢰한 결과, ICT기반 창의인재의 3개 핵심역량과 각 역량별로 제시된 특성요인과 특성요소 등의 타당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의견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ICT기반 창의인재상은 양호한 타당도를 가진 모델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인재상은 21세기에 활약할 미래 인재의 양성을 위한 초중등학교의 ICT 교육 및 ICT 영재교육의 설계 및 운영에 좋은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ICT 분야의 영재교육이 길러내야 할 21세기형 인재상을 'ICT 기반 창의인재'로 규정하고, ICT 기반 창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ICT기반 창의인재상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ICT기반 창의인재상은 핵심역량, 특성요인, 특성요소 등의 3단계 구조로 정의되었다. 인재상 영역은 지식기술 역량, 통합창의 역량, 인성 역량 등의 3 개 영역으로 정의하였으며, 각 영역별 3 개씩의 특성요인을 정의함으로써 총 9 개의 특성요인을 정의하였고, 각 특성요인별로 역시 3 개씩의 특성요소를 정의함으로써 총 27 개의 특성요소를 정의하였다. 본 연구가 제시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에 대해 현장교육의 전문가들인 초중등학교의 현직 교사들에게 그 타당성을 평가하도록 의뢰한 결과, ICT기반 창의인재의 3개 핵심역량과 각 역량별로 제시된 특성요인과 특성요소 등의 타당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의견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ICT기반 창의인재상은 양호한 타당도를 가진 모델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인재상은 21세기에 활약할 미래 인재의 양성을 위한 초중등학교의 ICT 교육 및 ICT 영재교육의 설계 및 운영에 좋은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proposed the concept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as the type of persons that gifted education in the ICT area should cultivate for the 21st century. The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is made of three dimensions by 3 core competencies, 9 traits, and 27 chara...
This study proposed the concept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as the type of persons that gifted education in the ICT area should cultivate for the 21st century. The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is made of three dimensions by 3 core competencies, 9 traits, and 27 characteristics. The field experts, that is, teachers o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levels evaluate the validity of the model. Teachers expressed positive opinions about the validity of the multi-dimension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We expect that this model can provide a useful guide to designing and operating ICT education and ICT gifted education for cultivating talented persons to contribute for the future society.
This study proposed the concept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as the type of persons that gifted education in the ICT area should cultivate for the 21st century. The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is made of three dimensions by 3 core competencies, 9 traits, and 27 characteristics. The field experts, that is, teachers o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levels evaluate the validity of the model. Teachers expressed positive opinions about the validity of the multi-dimension model of ICT-based Creative Talented Persons. We expect that this model can provide a useful guide to designing and operating ICT education and ICT gifted education for cultivating talented persons to contribute for the futur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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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는 21세기 지식융합사회를 주도해 나갈 미래형 인재를 “글로벌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예측하여, 미래를 개척하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고전적인 틀을 뛰어넘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라고 정의하고 있다[3]. 이와 같은 미래형 인재에 대한 정의와는 별개로 ICT와 SW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융합, 창의성, 인성역량 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적용 가능한 인재상의 정의는 무엇인가? ICT기반의 창의인재상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융합과 창의성이 중시되는 21세기의 인재상으로 ‘ICT기반 창의인재’를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융합과 창의성이 중시되는 21세기의 인재상으로 ‘ICT기반 창의인재’를 제시하였다. 21세기가 요구하는 ICT기반 창의인재의 필수적 역량으로 지식기술 역량, 통합창의 역량, 인성 역량 등 3가지 핵심역량도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9]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Gardner의 ‘5가지 미래 마인드’의 5개 영역을 3개 영역으로 통합하여 재구성하였으며, 재구성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선행연구에 대한 분석과 전문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하여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정의와 특성을 정립하였다.
표 1에 요약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은 인재상 영역, 인재 특성요인, 인재 특성요소 등의 3단계 구조로 정의하였다. 인재상 영역은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 등의 3가지 영역으로 정의하였으며, 각 영역별 3가지씩의 인재 특성요인을 정의함으로써 총 9가지의 인재 특성요인을 정의하였고, 각 인재 특성요인별 3가지씩의 인재 특성요소를 정의함으로써 총 27가지의 인재 특성요소를 정의하였다.
제4장에서는 본 논문에서 제안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에 대한 현장 교육전문가들의 동의 수준을 조사하는 과정을 통하여 검증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논문의 제3장에서 제안한 ICT 기반 창의인재상을 검증하기 위하여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영재교육의 시행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교육전문가인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타당성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11]. 설문조사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설문조사에 응답한 전문가는 총 254명이었고, 응답한 전문가의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본 논문의 제3장에서 제안한 ICT 기반 창의인재상을 검증하기 위하여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영재교육의 시행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교육전문가인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타당성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11]. 설문조사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설문조사에 응답한 전문가는 총 254명이었고, 응답한 전문가의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설문 참여자의 55.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본 연구의 기반이 되는 미래형 인재에 대한 기존 연구를 분석하였다. 제3장에서는 ‘ICT기반 창의인재상’을 인재상 영역, 인재상 특성요인, 특성요소 등으로 구분하여 정의하였다.
이론/모형
이 과정에서 Gardner의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발명영재상을 3대 핵심역량으로 정의한 연구 내용[9]을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참조 모델로 채용하였다.
성능/효과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9개 특성요인과 27개 특성요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는 3개 영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보다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ICT기반 창의인재상’을 3개 영역으로 분류한 것에 대하여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하였다.
결과적으로, 훈련된 마음 영역과 종합하는 마음 영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지식기술역량’ 영역으로 통합하였고, 종합하는 마음 영역과 창조하는 마음 영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통합창의역량’으로 통합하였으며, 존중하는 마음 영역과 윤리적인 마음 영역을 통합하여 ‘인성역량’ 영역으로 통합하였다.
결론적으로 ‘구현능력’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자원활용능력’, ‘정밀성’, ‘프로그래밍 능력’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 추구’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수리/논리적 사고능력’, ‘과학·기술 개념의 빠른 이해’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동기’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과제집착력’, ‘집중력’, ‘인내심’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리더십’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특성요소 중 ‘의사소통능력’을 제외한 2가지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책임감’, ‘긍정적 마인드’, ‘의사소통능력’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문제해결능력’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분석적 사고능력’, ‘과제관리능력’, ‘평가능력’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설계능력’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정확성’, ‘알고리즘 개발 능력’, ‘실용성’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융합적 사고능력’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사고의 유연성’, ‘지식 통합능력’, ‘적용능력’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인성역량’ 영역에 정의한 3가지 특성요인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인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자기주도성’, ‘동기’, ‘리더십’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자기주도성’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계획성’, ‘목표지향성’, ‘독립심’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지식기술역량’ 영역에 정의한 3가지 특성요인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인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구현능력’, ‘다양한 분야의 지식 추구’, ‘설계능력’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창의성’ 특성요인에서 정의한 3가지 특성요소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소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독창성’, ‘유창/융통성’, ‘정교성/민감성’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통합창의역량’ 영역에 정의한 3가지 특성요인의 구분에 대하여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성요인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것은 ‘융합적 사고능력’,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3가지 영역 모두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가진다고 응답하였으며,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타당도 순위에 따른 영역은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3개의 핵심역량, 9개의 특성요인, 그리고 27개의 특성요소로 구성된 ICT기반 창의인재상은 높은 타당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인재상은 21세기에 활약할 미래 인재의 양성을 위한 초중등교육의 설계 및 운영에 좋은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므로 훈련된 마음은 기술과 지식을 증진시키려면 오랜 시간에 걸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도 포함한다. 두 번째 마음은 종합하는 마음이다. 이것은 다양한 출처로부터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며, 그것을 자신과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 재구성하는 능력이다[8].
두 번째, ‘설계능력’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알고리즘 개발 능력’에는 88.7%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두 번째, ‘창의성’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유창/융통성’에는 94.8%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두 번째, ‘통합창의역량’의 영역 특성요인 구분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는 설문에 대하여 ‘융합적 사고능력’에는 94.5%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본 연구가 제시한 ICT기반 창의인재상에 대해 현장교육의 전문가들인 초중등학교의 현직 교사들에게 그 타당성에 대해 평가를 의뢰한 결과, ICT기반 창의인재의 핵심역량을 이와 같은 3가지 역량으로 정의한 것, 그리고 각각의 핵심역량을 구체적인 특성요인과 특성요소로 제시한 것 등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의견을 보여주었다.
세 번째, ‘구현능력’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프로그래밍 능력’에는 89.7%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세 번째, ‘리더십’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책임감’에는 94.4%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세 번째, ‘문제해결능력’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분석적 사고능력’에는 94.8%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세 번째, ‘인성역량’의 영역 특성요인 구분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는 설문에 대하여 ‘자기주도성’에는 90.4%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이것은 다양한 출처로부터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며, 그것을 자신과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 재구성하는 능력이다[8]. 종합하는 마음은 융합적 사고력을 중요시하는 미래사회의 요구와도 일맥상통하는 능력이다. 세 번째 마음은 창조하는 마음이다.
첫 번째, ‘다양한 분야의 지식 추구’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에는 88.8%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첫 번째, ‘융합적 사고능력’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지식 통합능력’에는 94.4%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첫 번째, ‘자기주도성’ 특성요인에서 구분한 특성요소의 타당성에 대한 설문에 대하여 ‘독립심’에는 89.7%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첫 번째, ‘지식기술역량’의 특성요인 구분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는 설문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 추구’에는 90.0%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적합’ 이상으로 응답하였다.
후속연구
첫째, 기본 영역이 일반적인 영재의 특성보다는 ‘ICT기반 창의인재상’의 역량을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재에 대한 정의는 시대적인 특성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였습니까?
영재에 대한 정의 또한 시대적인 특성에 따라 변화하였다. 영재교육 초기에는 영재의 정의가 인지적인 측면에 치우쳤으나, 1970년대 이후 비인지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사외 공헌과 같은 인성적인 측면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현재 기업들은 핵심인재의 확보가 필수적인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재 기업들은 인재 확보 전쟁(War for Talent)의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경영환경 하에서는 핵심인재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은환(2012)은 “핵심인재는 전문적 과업능력과 열정을 겸비하고 조직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로 정의하고 있으며, 선진기업들이 설정한 핵심인재상의 주요 내용은 전문성, 지식역량 등과 함께 조직충성심, 도덕성, 인간적 매력을 중시하며, 주어진 과업의 수행보다는 기존 틀을 넘어서는 전략적 통찰과 추진력을 강조[5]”한다고 하였다.
시대적인 특성변화에 따라서 영재교육 분야에서 지향하는 내용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습니까?
융합과 창의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적인 특성에 따라 영재교육 분야에서 지향하는 내용 또한 변화하고 있다. 즉, 인지 능력 중심에서 자기주도성,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등과 같은 비인지적인 능력도 중요시 하는 영재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단일 학문 영역 중심에서 학문간 연계를 통한 융합영재교육의 시행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융합의 핵심을 ICT 또는 SW로 설정하여 ICT기반 융합형 영재교육 또는 SW기반 융합형 영재교육의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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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H. Lee, K. B. Park, S. U. Jin, J. Y. Ryu, S. H. Ahn, B. W. Jin, "Modeling the Conception of Giftedness in Invention Based on Inventor's Three Main Aptitudes", Journal of Gifted/Talented Education, Vol. 23, No. 3, pp. 435-452, 2013. http://dx.doi.org/10.9722/JGTE.2013.2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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