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영아 돌봄에서 활용되고 있는 IoT의 사례를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논하고자 하였다. 영아의 수면 수유 배변과 같은 일상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하여 양말이나 옷, 기저귀에 센서를 내장하여 체온, 심박수, 체내 산소량, 기저귀의 가스와 습도를 측정하여 부모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이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IoT가 생산하는 영아의 건강정보에 대한 정확성 문제가 신뢰롭지 않은 현실에서 활용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황이다. 또한 영아 돌봄을 지원하는 IoT개발에서 영아의 발달적 특성과 영아의 욕구가 반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물인터넷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영아발달에서 더 중요한 것은 접속보다 접촉이 먼저이며, IoT 활용 돌봄이 양육자가 아기와 눈을 맞추고 토닥이는 신체접촉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아 돌봄에서 활용되고 있는 IoT의 사례를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논하고자 하였다. 영아의 수면 수유 배변과 같은 일상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하여 양말이나 옷, 기저귀에 센서를 내장하여 체온, 심박수, 체내 산소량, 기저귀의 가스와 습도를 측정하여 부모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이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IoT가 생산하는 영아의 건강정보에 대한 정확성 문제가 신뢰롭지 않은 현실에서 활용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황이다. 또한 영아 돌봄을 지원하는 IoT개발에서 영아의 발달적 특성과 영아의 욕구가 반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물인터넷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영아발달에서 더 중요한 것은 접속보다 접촉이 먼저이며, IoT 활용 돌봄이 양육자가 아기와 눈을 맞추고 토닥이는 신체접촉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These days, IoT attached diaper are available in markets. It measures child's temperature, oxygen rate, or even humidity of diaper and send the result directly to parent's smartphone. This research emphasize the followings, due to the fact that use of IoT in context of infant care should ultimately ...
These days, IoT attached diaper are available in markets. It measures child's temperature, oxygen rate, or even humidity of diaper and send the result directly to parent's smartphone. This research emphasize the followings, due to the fact that use of IoT in context of infant care should ultimately be leaded to infant's wellbeing and healthy development. First, there can be many problems when you only focus on usability without careful consideration of the accuracy of the infant's health information produced by the IoT. Second, infant's needs and nature of child should be reflected when developing IoT which supports infant care. The use of the IoT should not take away the chance of physical contact such as eye-contact or patting and hugging between the caregiver and baby. IoT is very important, however in terms of infant development, connect with IoT cannot antecede contact with child.
These days, IoT attached diaper are available in markets. It measures child's temperature, oxygen rate, or even humidity of diaper and send the result directly to parent's smartphone. This research emphasize the followings, due to the fact that use of IoT in context of infant care should ultimately be leaded to infant's wellbeing and healthy development. First, there can be many problems when you only focus on usability without careful consideration of the accuracy of the infant's health information produced by the IoT. Second, infant's needs and nature of child should be reflected when developing IoT which supports infant care. The use of the IoT should not take away the chance of physical contact such as eye-contact or patting and hugging between the caregiver and baby. IoT is very important, however in terms of infant development, connect with IoT cannot antecede contact with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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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렇다면 사물인터넷의 발전은 어린 영아의 돌봄에 대한 전통적인 방법을 바꿀 수 있으며,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인가? IoT를 활용한 양육이 영아의 행복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가? 본 연구는 IoT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영아의 행복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한다.
손이나 얼굴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면서 신체의 부위를 말해주고, 잠들 때 잠자리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와 교사가 아이와 많은 언어적 상호작용을 하도록 격려한다. 부모의 의사소통능력을 양적으로 질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영아의 잠재력을 개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본 연구는 영아의 돌봄 영역과 제품의 기능 및사용목적을 고려하여 ①영아의 수면환경 지원 ②수면 중인 영아의 상태를 파악하는 영아 모니터 ③대소변 및 수유와 같은 일상적 돌봄 지원 ④의사소통을 격려하는 발달지원 ⑤체온 측정과 같은 건강관리 ⑥미아방지 ⑦종합형 등으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분류기준에 따라 영아를 위한 IoT의 종류와 기능 및 사용 목적을 분석하였다.
1990년대에는 개인이 컴퓨터를 가지게 되는 PC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인터넷 시대, 2010년에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으며, 2020년대는 기계와 기계가서로 통신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흐름에서 본 연구는 현재 시판되어 사용되거나 제안되고 있는 영아용 IoT를 아동학적 관점에서 돌봄 영역으로 구분하여 특성을 살펴 보았다.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IoT의 구체적 사례들을 살펴보고 최근 시판되고 있는 영아용 IoT가 영아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가에 초점을 두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공학자들이 IoT의 기술적 발전에 관심을 집중한다면 아동학자들은 영유아가 행복한 IoT의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하며, IoT가 육아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되려면 기술 개발에서 어떤 점을 고려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제안 방법
또한 201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 영유아완구박람회(2016 ABC Kids Expo)에 출품된 영아용 IoT제품과 다음 네이버 구글 인터넷에서 검색된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아용 IoT 제품을 수집,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영아의 돌봄 영역과 제품의 기능 및사용목적을 고려하여 ①영아의 수면환경 지원 ②수면 중인 영아의 상태를 파악하는 영아 모니터 ③대소변 및 수유와 같은 일상적 돌봄 지원 ④의사소통을 격려하는 발달지원 ⑤체온 측정과 같은 건강관리 ⑥미아방지 ⑦종합형 등으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분류기준에 따라 영아를 위한 IoT의 종류와 기능 및 사용 목적을 분석하였다.
젖병을 활용한 분유 수유 환경에서는 수유량을 기록하거나 적정 수유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불편하고 번거로운 과정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사물인터넷 기술을 분유 수유에 적용한 영유아 대상 스마트 수유 시스템도 제안되었다. 수유량과 분유 온도를 보다 쉽게 측정할 수 있고, 이를 감지하는 클라이언트를 인터넷에연결시켜 측정값을 서버에 즉시 저장함으로써, 사용자가 표현 클라이언트에서 측정된 데이터 및 가치 있는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7]. 아기의 수유 시간과 배변활동이나 낮잠활동 등 아기의 다양한 패턴뿐 아니라 아기 패턴에 따른 다양한 현상과 그에 대한이유를 정기적으로 의사에 게 피드백 받는 구조로 설계하여 임산부 및 산모를 타겟으로 하는육아 도우미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제안되었다.
영유아의 옷에 기기를 고정시키는 제품으로는 더 미모 팀(The Mimo Team)이 개발한 미모 베이비 모니터(Mimo Baby Monitor)가 있다. 영아에게 베냇저고리 스타일의 옷에 디바이스를 부착하여 기기에 내장된 센서로 아이의 호흡과 활동량, 체온을 측정하며 수면 자세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아가 반듯하게 누워있는지 엎드려 누워있는지도 알 수 있으며, 영아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축적하여 영아가 잠을 자고 있는지 아니면 잠에서 깨어났는지를 분석하여 부모 폰에 알림을 주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영아용 IoT 관련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터넷의 학술연구정보 싸이트에서 영아, IoT, 사물인터넷을 키워드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201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 영유아완구박람회(2016 ABC Kids Expo)에 출품된 영아용 IoT제품과 다음 네이버 구글 인터넷에서 검색된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아용 IoT 제품을 수집,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영아의 돌봄 영역과 제품의 기능 및사용목적을 고려하여 ①영아의 수면환경 지원 ②수면 중인 영아의 상태를 파악하는 영아 모니터 ③대소변 및 수유와 같은 일상적 돌봄 지원 ④의사소통을 격려하는 발달지원 ⑤체온 측정과 같은 건강관리 ⑥미아방지 ⑦종합형 등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아용 IoT 관련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터넷의 학술연구정보 싸이트에서 영아, IoT, 사물인터넷을 키워드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201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 영유아완구박람회(2016 ABC Kids Expo)에 출품된 영아용 IoT제품과 다음 네이버 구글 인터넷에서 검색된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아용 IoT 제품을 수집, 특성을 분석하였다.
애플과 구글출신 직원들이 소아과 의사와 협력하여 만든 스프라우틀링 베이비 모니터(Sproutling Baby Monitor)는 영아의 발목에 내장 센서 밴드로 연결하여 영유아의 체온과 심박수는 물론 수면상태도 파악해 준다. 오울렛 케어(Owletcare)의 오울렛(Owlet)은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양말로 출생 후 ~ 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아기의 체온과 심장박동, 산소포화도 등 바이탈을 측정하여 부모나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정보를 전송해주며 이상이 있을 경우는 알람을 준다.
성능/효과
첫째, IoT가 보육현장에서 사용되는 경우 영아는 물론 보육교사의 돌봄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부모에게 전송됨으로써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교사의 감시와 규제 도구’가 되기도 하고 또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는 것[26]처럼 영아를 위한 IoT도 보육의 질을 높이는 동기가 될 수도 있지만 교사를 통제하고 감시하는 도구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속연구
영아의 건강정보나 수면상태, 대소변 시간과 횟수에 대한 정보를 부모와 공유함으로써 영아의 발달에 대한 구체적 상담이 가능하며 보육교사로 하여금 영아의 일일생활기록부 작성 업무를 경감시켜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영아의 배변관리를 위하여 IoT를 적용한 기저귀갈이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집단양육 상황에서 영아의 개별적인 생물학적 리듬에 따른 기저귀갈이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영아용 IoT가 영아의 최선의 이익을 원칙으로 하며 궁극적으로 영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가에 대해 아동학자의 관심이 요구된다.
기저귀를 생산하는 유한킴벌리는 Monit과 제휴를 통해 특화된 IoT 서비스, 즉 스마트 프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30]. 앞으로의 사회는 영유아 돌봄에서 IoT를 활용하는 서비스 융합 제품, 즉 프로비스(Product와 Service의 합성어)가 활성화될 것이다. 그러나 IoT의 사용은 양육자의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되어야 하며 양육을 대신하는 제품이 될 수는 없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유아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어떤 형태로 개발되나요?
특히 사물인터넷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기능에 따라 또는 착용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영유아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디자인의 형태에 따라 영아가 누울 수 있는 요람형, 의복에 부착하는 뱃지형이나 양말형, 발목에 부착하는 밴드형,기저귀에 부착하거나 내장하는 형태, 그리고 공갈젖꼭지에 내장하는 형태 등, 영아의 신체발달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10]. 영유아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발달특성에 따라 착용 형태가 달라지며 목적과 기능도 달라진다.
영아를 타겟으로 하는 IoT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 결과 영아를 타겟으로 하는 IoT 제품은 영아의 수유와 배변, 수면 등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제품,영아의 체온과 심장박동과 같은 건강상태를 체크하는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영아 돌연사 예방이나 기저귀 알람과 같은 IoT는 일대일 양육이 아닌 어린이집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아용 IoT의 효용이 지나치게 과장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셋째, 영아용 IoT의 효용이 지나치게 과장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생산한 영아의 건강정보에 대한 정확성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지 않고 활용성만을 강조할 경우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중적인 웨어러블디바이스인 핏빗(Fitbit)의 구매자가 심박동 모니터기가 부정확하다는 심박동 모니터기가 매우 부정확하다[28]는 연구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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