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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조경식재과목 20문항 중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시간적 추이에 따른 학명의 영역별 출제 문제 유형과 연도별 출제 문항 수 변화추이 그리고 11년 동안 출제 빈도수 파악 및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향후 조경기사 필기 시험 중 조경식재분야 학명문제의 출제경향을 위한 기초자료 및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제안 방법
- 셋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문제와 관련된 출제 문항 수에 대하여 연도별 변화 추이를 파악 분석하였다. 넷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문제 수종의 빈도수를 파악 분석하였다. 다섯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수목의 교목과 관목, 상록과 낙엽에 대한 수량과 비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 넷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문제 수종의 빈도수를 파악 분석하였다. 다섯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수목의 교목과 관목, 상록과 낙엽에 대한 수량과 비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 연구내용은 첫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660문항의 내용을 학명, 과․속․ 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 등 13개의 키워드를 정한 후 영역별 유형을 파악 분석하였다. 둘째, 키워드 13개(학명, 과․속․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의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하였다. 셋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문제와 관련된 출제 문항 수에 대하여 연도별 변화 추이를 파악 분석하였다.
- 조경기사 필기시험은 조경사, 조경계획, 조경설계, 조경식재, 조경시공구조학, 조경관리론 등 여섯 개 과목이다. 매년 1회, 2회, 4회에 정기적으로 3회가 치러지며, 시험은 4지 선택형 객관식으로 20문항씩 총 120문제를 3시간에 걸쳐 보게 된다.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조경기사 필기시험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매년 3회씩 치러진 조경식재 20문항을 수집하여 11년 동안 축적된 총 660문항을 추출하고, 이 중에서 학명에 해당하는 문항에 집중하여 수행하였으며, 조경기사 필기시험 출제문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자격포털 사이트 Q-Net을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조경식재과목 중 학명과 관련된 기출문제의 질문과 4지 선택형 보기에서 제시된 정보로서 문헌분석 방법을 취하였다. 학명에 출제된 수목 중 목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글과 학명을 동시에 병기한 문제는 제외하였다.
- 둘째, 키워드 13개(학명, 과․속․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의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하였다. 셋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문제와 관련된 출제 문항 수에 대하여 연도별 변화 추이를 파악 분석하였다. 넷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문제 수종의 빈도수를 파악 분석하였다.
- 학명에 출제된 수목 중 목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글과 학명을 동시에 병기한 문제는 제외하였다. 연구내용은 첫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660문항의 내용을 학명, 과․속․ 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 등 13개의 키워드를 정한 후 영역별 유형을 파악 분석하였다. 둘째, 키워드 13개(학명, 과․속․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의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매년 1회, 2회, 4회에 정기적으로 3회가 치러지며, 시험은 4지 선택형 객관식으로 20문항씩 총 120문제를 3시간에 걸쳐 보게 된다.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조경기사 필기시험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매년 3회씩 치러진 조경식재 20문항을 수집하여 11년 동안 축적된 총 660문항을 추출하고, 이 중에서 학명에 해당하는 문항에 집중하여 수행하였으며, 조경기사 필기시험 출제문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자격포털 사이트 Q-Net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 문제는 234개 문항이었으며, 유형별로는 Table 1에 제시된 것과 같이 학명, 과․속․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 등 13개 항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13개 항목 중 수종의 특징을 묻는 문항이 83개로 가장 많았고, 용도(46개), 꽃(21개), 과․속․종(20개), 학명(15개), 열매(10개), 수피(8개), 잎(8개), 단풍(8개), 줄기(5개), 원산지(5개), 뿌리(3개), 성상(2개) 순으로 출제되었으며,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시간적 추이에 따른 출제 빈도수를 파악하여 분석한 결과, Table 3에 제시된 것과 같이 가장 출제 빈도수가 높은 수종은 15회 출제된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였으며, 다음으로는 주목(Taxus cuspidata)이 14회, 소나무(Pinus densiflora)가 13회, 단풍나무(Acer palmatum), 느티나무(Zelkova serrata), 박태기나무(Cercis chinensi )가 12회, 산수유(Cornus officinalis), 회화나무(Sophora japonica), 전나무(Abies holophylla), 개나리(Forsythia koreana),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가 11회,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사철나무(Euonymus japonicus),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 ),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가 10회로 많이 출제되었다. 또한, 5회 이상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 수종은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6회, 잣나무(Pinus koraiensi ) 9회, 산벚나무(Prumus sargentii) 6회, 진달래(Rhododendren micranthum) 6회, 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6회, 개비자나무(Cephalotaxus koreana) 6회, 히말라야시다(Cedrus deodara) 7회, 산딸나무(Cornus kousa) 7회, 네군도단풍(Acer negundo) 5회, 왕벚나무(Prunus yedoensi ) 7회, 벽오동(Firmiana simple) 9회, 명자나무(Chaenomeles speciosa) 6회, 은행나무(Ginko biloba) 7회, 팽나무(Celtis sinensi ) 8회, 백목련(Magnolia denudata) 9회,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7회, 호두나무(Juglans regia) 6회, 고로쇠나무(Acer mono) 8회, 향나무(Juniperus chinensi ) 5회, 무궁화(Hibiscus syriacus) 6회, 굴거리나무(Daphniphyllum macropodum) 5회, 식나무(Aucuba japonica) 5회, 배롱나무(Lagerstroemia indica) 7회, 감탕나무(Ilex integra) 6회, 금송(Sciadopitys verticillata) 5회, 팥배나무(Sorbus alnifolia) 9회,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5회, 협죽도(Nerium indicum) 6회, 독일가문비(Picea abies) 6회, 가이즈까향나무(Juniperus chinensi var.
-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수목의 교목과 관목, 상록과 낙엽에 대한 수량과 비율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Table 4에 제시된 것과 같이 출제된 교목은 총 149종이었다. 그 중 상록은 45종 낙엽은 104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30%와 70%였다.
- 5%를 차지하였다. 2009년 이전에는 출제되지 않았던 수종이 2009년부터 출제되고 있는 신규 수종은 출제된 240개 수종 중 가시나무(Quercus myrsinaefolia) 등 119개 수종으로 49.58%를 차지하였으며, 이처럼 신규 수종의 출제빈도가 점차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잎에서는 잎의 질감과 잎 모양, 잎의 수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용도에서는 녹음식재, 차폐식재, 경계식재, 시선유도식재, 요점식재, 방풍림, 방화용, 생울타리용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결론적으로 키워드 13개 항목에 대하여 조경학과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공부하는 분야에서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 그 중 상록은 45종 낙엽은 104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30%와 70%였다. 관목은 총 91종 중 상록이 26종, 낙엽이 65종이었고, 그 비율은 29%와 71%였다. 교목과 관목의 전체 비율은 62%와 38%로 교목이 관목보다 많이 출제되었으며, 교목과 관목 모두 낙엽이 상록보다 많이 출제되고 있었다.
- 그 중 상록은 45종 낙엽은 104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30%와 70%였다. 관목은 총 91종 중 상록이 26종, 낙엽이 65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29%와 71%였다. 교목과 관목의 전체 비율은 62%와 38%로 교목이 관목보다 많이 출제되었으며, 교목과 관목 모두 낙엽이 상록보다 많이 출제되고 있었다.
- 관목은 총 91종 중 상록이 26종, 낙엽이 65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29%와 71%였다. 교목과 관목의 전체 비율은 62%와 38%로 교목이 관목보다 많이 출제되었으며, 교목과 관목 모두 낙엽이 상록보다 많이 출제되고 있었다.
-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수목의 교목과 관목, 상록과 낙엽에 대한 수량과 비율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Table 4에 제시된 것과 같이 출제된 교목은 총 149종이었다. 그 중 상록은 45종 낙엽은 104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30%와 70%였다. 관목은 총 91종 중 상록이 26종, 낙엽이 65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29%와 71%였다.
- 5%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2009년 이전에는 출제되지 않았으나, 2009년부터 신규로 출제되고 있는 수종은 가시나무(Quercus myrsinaefolia) 등 119개 수종으로 49.58%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수종이 점차 출제 빈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넷째, 기출문제에서 나타난 출제빈도 수 분석에서 가장 출제빈도가 높은 수종은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와 주목(Taxus cuspidata) 이었으며, 소나무(Pinus densiflora), 단풍나무(Acer palmatum), 개나리(Forsythia koreana), 박태기나무(Cercis chinensi ),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산수유(Cornus officinalis),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전나무(Abies holophylla),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회화나무(Sophora japonica),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 ) 등이 10회 이상 출제되어 자주 출제되고 있는 수종으로 나타났다.
- 다섯째, 문항 및 보기에 출제된 수종은 240개 수종에 806회였으며, 이 중 5회 이상 꾸준히 출제된 수종은 66개 수종에 486회로 27.5%를 차지하였다. 2009년 이전에는 출제되지 않았던 수종이 2009년부터 출제되고 있는 신규 수종은 출제된 240개 수종 중 가시나무(Quercus myrsinaefolia) 등 119개 수종으로 49.
- 둘째, 학명, 과ㆍ속ㆍ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 등 13개 키워드에 대하여 조경학과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조경학 전공 필수과목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들에 대하여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었다.
- 학명문제에서는 수목의 학명이 바르게 연결된 것과 잘못 연결된 것, 학명으로 표기된 수종들의 특징 등을 묻는 문제가 출되었고, 과․속․종 문제에서는 과에 속하는 식물, 속에 대한 질문, 과의 특징, 속명과 영명을 묻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으며, 수목의 특징에서는 기후(온도), 햇빛(양수와 음수), 공해, 토양, 배수, 이식 여부, 물을 좋아하는 식물 등을 묻는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또한, 수피에서는 질감과 색깔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뿌리에서는 분의 모양(접시분, 조개분, 보통분), 심근성과 천근성 수목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단풍에서는 단풍의 색깔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꽃을 묻는 문제에서는 개화 시기와 색깔, 전정 시기, 꽃의 배열(원추화서, 총화화서, 무한화서)등이 출제되었고, 열매에서는 열매 색깔과 식이식물 여부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셋째, 연도별 출제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2006년에 28.3%, 2007년에 28.3%, 2008년에 30.0%, 2009년에 38.3%, 2010년에 43.3%, 2011년에 31.6%, 2012년에 43.3%, 2013년에 56.6%, 2014년에 40.0%, 2015년에 35.0%, 2016년도에 15.0%로 2006과 2007년에 30.0% 미만이었던 것이 2008년부터 30.0%를 차지하였고, 2010년부터는 40.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출제 문항수가 가장 많이 출제된 연도는 2013년도로써 56.6%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학명을 묻는 문제는 최근 11년간 평균 35.
- 여섯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수목의 교목과 관목, 상록과 낙엽에 대한 수량과 비율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교목은 총 149종이었다. 그 중 상록은 45종 낙엽은 104종이었으며, 그 비율은 30%와 70%였다.
- 이상에서 학명문제 출제 경향을 살펴본 결과, 학명과 관련하여 문항 및 보기에 출제된 수종은 240개 수종에 806회로 광범위하고 다양한 수종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신규 수종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조경기사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명과 관련되어 많은 스트레스와 공부 시간이 요구되고 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 실제 설계도서 작성 시 수목명을 한글로만 포기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의 요구도에 비해 학명의 출제 빈도가 높은 실정이라 사료된다.
- 조경식재과목 기출문제 660문항 중 학명에 대한 기출문제를 연도별로 출제 문항수를 파악한 결과, Table 2에 제시된 것과 같이 2006년에 28.3%, 2007년에 28.3%, 2008년에 30.0%, 2009년에 38.3%, 2010년에 43.3%, 2011년에 31.6%, 2012년에 43.3%, 2013년에 56.6%, 2014년에 40.0%, 2015년에 35.0%, 2016년도에 15.0%로 2006년과 2007년에 30.0% 미만이었던 것이 2008년부터 30.0%를 차지하였고, 2010년부터는 40.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출제 문항수가 가장 많이 출제된 연도는 2013년도로써 56.6%를 차지하였다. 이처럼 조경기사 식재과목에서 매년 학명을 묻는 출제 문항수 비율이 2013년까지 증가하다가, 조경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4년부터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조경식재 과목 기출문제에서 학명을 묻는 문제는 최근 11년간 평균 35.
- 첫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 문제는 234개 문항이었으며, 유형별로는 학명, 과ㆍ속ㆍ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 등 13개 항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그 중 수종의 특징을 묻는 문항이 83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용도를 묻는 문항이 46개, 꽃 21개, 과․종․속 20개, 학명 15개, 열매 10개, 수피 8개, 잎 8개, 단풍 8개, 줄기 5개, 원산지 5개, 뿌리 3개, 성상 2개 순으로 출제되었다.
후속연구
- 실제 설계도서 작성 시 수목명을 한글로만 포기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의 요구도에 비해 학명의 출제 빈도가 높은 실정이라 사료된다. 앞으로 합리적인 조경기사 필기시험 합격률을 위해 학명 출제문제의 빈도나 난이도 등에 대해 조경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며,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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