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기공명영상 기법을 이용하여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관찰하였다. 입원치료 중인 알코올 중독자 18명과 이들과 나이, 성별, 교육 수준 등이 유사한 비중독자 16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뇌 영상 촬영 동안에 얼굴 사진을 보고 얼굴 표정 정서의 강도를 평정하였다. 연구 결과, 행동 반응에서는 알코올 중독자와 비중독자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뇌 반응 결과, 알코올 집단에서는 비중독자 집단과 비교하여 얼굴 표정 정서 인식 동안에 정서 처리와 관련된 편도체/해마는 더 적게 활성화되었으며, 얼굴 정보 처리와 관련된 방추이랑, 시 공간 탐색과 관련된 이마엽 및 마루엽 영역은 더 크게 활성화되었다. 반면, 알코올 집단에서 혀이랑/방추이랑(BA 19), 시각적 탐색에 관여하는 가운데이마이랑(BA 8/9/46), 그리고 시공간적 정보 처리에 관여하는 위마루소엽(BA 7)이 더 크게 활성화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자기공명영상 기법을 이용하여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관찰하였다. 입원치료 중인 알코올 중독자 18명과 이들과 나이, 성별, 교육 수준 등이 유사한 비중독자 16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뇌 영상 촬영 동안에 얼굴 사진을 보고 얼굴 표정 정서의 강도를 평정하였다. 연구 결과, 행동 반응에서는 알코올 중독자와 비중독자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뇌 반응 결과, 알코올 집단에서는 비중독자 집단과 비교하여 얼굴 표정 정서 인식 동안에 정서 처리와 관련된 편도체/해마는 더 적게 활성화되었으며, 얼굴 정보 처리와 관련된 방추이랑, 시 공간 탐색과 관련된 이마엽 및 마루엽 영역은 더 크게 활성화되었다. 반면, 알코올 집단에서 혀이랑/방추이랑(BA 19), 시각적 탐색에 관여하는 가운데이마이랑(BA 8/9/46), 그리고 시공간적 정보 처리에 관여하는 위마루소엽(BA 7)이 더 크게 활성화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eural substrates for recognizing facial expressions among alcoholics by using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Abstinent inpatient alcoholics (n=18 males) and demographically similar social drinkers (n=16 male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eural substrates for recognizing facial expressions among alcoholics by using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Abstinent inpatient alcoholics (n=18 males) and demographically similar social drinkers (n=16 male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participants viewed pictures from the Japanese Female Facial Expression Database (JAFFE) and evaluated intensity of facial expressions. the alcoholics had a reduced activation in the limbic areas including amygdala and hippocampus while recognizing the emotional facial expressions compared to the nonalcoholic controls. On the other hand, the alcoholics showed greater brain activations than the controls in the left lingual (BA 19)/fusiform gyrus, the left middle frontal gyrus (BA 8/9/46), and the right superior parietal lobule (BA 7) during the viewing of emotional faces. In sum, specific brain regions were identified that are associated with recognition of facial expressions among alcoholics. The implication of the present study could be used in developing intervention for alcoholis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eural substrates for recognizing facial expressions among alcoholics by using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Abstinent inpatient alcoholics (n=18 males) and demographically similar social drinkers (n=16 male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participants viewed pictures from the Japanese Female Facial Expression Database (JAFFE) and evaluated intensity of facial expressions. the alcoholics had a reduced activation in the limbic areas including amygdala and hippocampus while recognizing the emotional facial expressions compared to the nonalcoholic controls. On the other hand, the alcoholics showed greater brain activations than the controls in the left lingual (BA 19)/fusiform gyrus, the left middle frontal gyrus (BA 8/9/46), and the right superior parietal lobule (BA 7) during the viewing of emotional faces. In sum, specific brain regions were identified that are associated with recognition of facial expressions among alcoholics. The implication of the present study could be used in developing intervention for alcoh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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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2007)의 연구에 착안하여 알코올 집단과 비중독자 집단이 행동 반응에서는 차이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난이도가 쉬운 과제를 사용하여 행동 반응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비중독자와 비교하여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나타나는 얼굴 표정 인식에 따른 뇌 활성화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전체 실험 절차는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수행되었다(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Severance Hospital, Institutional Review Board No.
반사회적 성격장애, 우울 등이 얼굴표정인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Marsh & Blair, 2008; Kohler et al., 2011), 본 연구는 공존 장애가 없는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 연구(funtional magnetic resonace imaging: fMRI)를 실시하여 알코올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 2011), 본 연구는 공존 장애가 없는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 연구(funtional magnetic resonace imaging: fMRI)를 실시하여 알코올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비중독자와 비교하여 알코올 중독자들이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동안 정서 처리와 관련된 둘레엽 영역과 얼굴 정보 처리와 관련된 이마엽 및 마루엽 영역에서 기능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들이 얼굴 표정을 처리하는 동안에 비중독자와는 다른 뇌 기능 특성을 나타냄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가 얼굴 표정 인식에서 보이는 뇌 기능 변화를 제안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종합적으로, 알코올 집단에서 비중독자 집단에 비얼굴 표정 정서 인식 동안에 정서 처리와 관련된 편도체/해마는 더 적게 활성화되었으며, 얼굴 정보 처리와 관련된 방추이랑, 시·공간 탐색과 관련된 이마 및 마루겉질 영역은 더 크게 활성화되었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들이 얼굴 표정을 처리하는 동안에 비중독자와는 다른 뇌 기능 특성을 나타냄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가 얼굴 표정 인식에서 보이는 뇌 기능 변화를 제안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비중독자 집단과 비교하여 알코올 집단에서 고정자극에 비해 얼굴 표정을 볼 때 유의미하게 활성화된 영역들을 확인하였다. 알코올 중독자의 분노 정서 인식과 관련된 연구 결과는 본 연구자의 다른 논문에 별도로 보고하였고(Park et al., 2015), 본 연구에서는 공포, 혐오, 행복, 슬픔 얼굴 표정 인식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추가적으로, 두 집단(비중독자와 알코올 집단)간 차이가 나는 영역을 확인하기 위하여 위에서 얻은 대조 영상(정서 조건-고정자극 조건)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 검정(two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각 영역에서 나타난 신호값에 대한 집단 간 차이를 계산하고 t 점수에 따라 색채 부호화하여 뇌 지도를 얻었다. 영상 결과의 산출은 다중비교(multiple comparison)에서 유의 수준 p 값을 보정하지 않은 .
알코올 집단에서는 왼쪽 가운데이마이랑(BA 6/9), 오른쪽 위마루(BA 7) 및 아래마루소엽, 왼쪽 가운데관자이랑, 그리고 오른쪽 위이마이랑(BA 6)이 활성화되었다. 공포 정서 조건동안 집단 간 차이가 나는 뇌 영역을 확인하였다. 알코올 집단과 비교하여 비중독자 집단에서 더 크게 활성화된 영역은 오른쪽 아래마루소엽(BA 7), 왼쪽 아래이마이랑, 그리고 왼쪽 편도체였다.
실험 참여자들은 실험 30분 전에 실험실에 도착하여 실험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동의서를 작성하였다. 그 후, 실험 참여자들은 개인 정보 및 음주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실험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얼굴 표정 사진은 일본 여성 얼굴 표정(Japanese Female Facial Expression: JAFFE) 데이터베이스에서 추출하여 사용하였으며(Lyons et al, 1998), 정서 별로 각각 5장의 사진을 선정하였다.
뇌 영상 데이터는 SPM 8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뇌 영상 데이터 분석 시, 각 개인별로 정서 조건과 고정 자극 조건에 해당하는 각 부피소의 활성 수치 비교를 통해 일반선형 모형(GLM)을 구성하여 각 피험자의 두뇌활성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감산법을 이용하여 개인별 대조 영상(contrast image)을 얻은 후 단일표본T 검증(one sample t-test)을 실시하여 각 집단 내에서 뇌 영역들의 활성화 평균을 구하고 t 점수에 따라 색채 부호화하여 뇌 지도를 얻었다.
알코올 중독자가 얼굴 표정을 처리할 때 강도 평가의 행동 반응에서는 비중독자와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의 얼굴 표정 인식에 따른 뇌활성화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행동 반응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도록 난이도가 쉬운 과제를 사용하였다(Salloum et al., 2007). 결과적으로, Salloum et al.
비중독자 집단과 비교하여 알코올 집단에서 고정자극에 비해 얼굴 표정을 볼 때 유의미하게 활성화된 영역들을 확인하였다. 알코올 중독자의 분노 정서 인식과 관련된 연구 결과는 본 연구자의 다른 논문에 별도로 보고하였고(Park et al.
각 얼굴 표정 조건에서는 각 정서를 나타내는 얼굴 사진이 5장이 각 7초간 제시되었다. 순서 효과를 상쇄하기 위하여 사진 자극의 순서를 무작위로 참여자에게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실험 과제는 5개의 고정 자극 조건과 5개의 얼굴 표정조건을 포함하여 10개의 조건으로 구성되었으며 총350초간 지속되었다.
결과적으로, 실험 과제는 5개의 고정 자극 조건과 5개의 얼굴 표정조건을 포함하여 10개의 조건으로 구성되었으며 총350초간 지속되었다. 실험 참여자는 사진을 보는 동안 버튼을 눌러 각 사진에 나타난 얼굴 표정 강도를 5점 리커트 척도에 따라 평가하였다. 얼굴 강도를 평정하는 과제는 난이도가 쉬운 과제였는데 이는 Salloum et al.
0 Forte Korea를 사용하였다. 실험자는 조작실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실험 자극을 제시하였고, 실험 참여자는 머리 위에 장착된 거울을 통해 자극을 보았다. 실험 참여자가 머리 위 거울을 통해 제시되는 자극을 보면서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single-shot EPI-BOLD (Echo Planner Imaging Blood Oxygen Level Dependent) 기법을 이용하여 뇌 영상이 획득되었다.
고정 자극 조건은 얼굴 표정 조건에 앞서 제시되었고 전체 지속 기간35초 동안 십자가(“+”)가 제시되었다. 얼굴 표정 조건은 각 정서별(분노, 공포, 혐오, 행복 및 슬픔)로 35초 동안 지속되었다. 각 얼굴 표정 조건에서는 각 정서를 나타내는 얼굴 사진이 5장이 각 7초간 제시되었다.
001), 범위 역치(extent threshold) 값인 k는 20 부피소로 두었다. 최종 산출된 영역의 좌표는 Talairach 좌표에 적용하여 위치를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뇌 영상 획득을 위한 장치는 카이스트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연구동에 있는 ISOL 3.0 Forte Korea를 사용하였다. 실험자는 조작실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실험 자극을 제시하였고, 실험 참여자는 머리 위에 장착된 거울을 통해 자극을 보았다.
뇌의 구조적 뇌 영상은 T1 강조영상(T1*)을 수집하였다(TR/TE 280/14 m/sec, FOV240 mm×240 mm, matrix 256×256, slice thickness 4mm, flip angle 60°).
실험 참여자는 D 광역시 H 병원에 입원 중인 남성알코올 중독자 18명이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알코올중독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DSM-IV 기준에 기반해 알코올 중독이외의 다른 정신 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참여자들이었다. 비중독 집단 참여자는 지역 광고지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알코올 중독집단과 인구 통계학적 변인이 유사한 16명의 남성들이었다.
(1998)은 데이터베이스의 얼굴 사진을 이용하여 60명의 일본 여성들에게 심리 실험을 수행하였고, 실험참여자들에게 각 사진의 얼굴 표정 강도를 5점 척도기준(1점: 약한~5점: 강한)으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정서별로 얼굴 표정의 강도가 4점 이상인 강한 강도의 얼굴 표정 사진을 사용하였다. 이는 알코올 중독자들이 사진 속 얼굴 표정을 중립 표정과 혼동하지 않고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알코올중독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DSM-IV 기준에 기반해 알코올 중독이외의 다른 정신 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참여자들이었다. 비중독 집단 참여자는 지역 광고지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알코올 중독집단과 인구 통계학적 변인이 유사한 16명의 남성들이었다. 알코올중독 환자들의 단주 기간은 11~2,051 (Median=314.
실험 과제는 5개의 고정 자극 조건과 5개의 얼굴표정 조건(즉, 분노, 공포, 혐오, 행복 및 슬픔)이 포함된 10개의 블록으로 구성되었다. 고정 자극 조건은 얼굴 표정 조건에 앞서 제시되었고 전체 지속 기간35초 동안 십자가(“+”)가 제시되었다.
실험 참여자는 D 광역시 H 병원에 입원 중인 남성알코올 중독자 18명이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알코올중독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DSM-IV 기준에 기반해 알코올 중독이외의 다른 정신 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참여자들이었다.
그 후, 실험 참여자들은 개인 정보 및 음주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실험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얼굴 표정 사진은 일본 여성 얼굴 표정(Japanese Female Facial Expression: JAFFE) 데이터베이스에서 추출하여 사용하였으며(Lyons et al, 1998), 정서 별로 각각 5장의 사진을 선정하였다. Lyons et al.
데이터처리
독립 변인 t-test를 수행하여 알코올 집단과 비중독집단 간의 정서 강도 차이를 비교하였다. 뇌 영상 데이터는 SPM 8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뇌 영상 데이터 분석 시, 각 개인별로 정서 조건과 고정 자극 조건에 해당하는 각 부피소의 활성 수치 비교를 통해 일반선형 모형(GLM)을 구성하여 각 피험자의 두뇌활성을 확인하였다.
0을 사용하였다. 독립 변인 t-test를 수행하여 알코올 집단과 비중독집단 간의 정서 강도 차이를 비교하였다. 뇌 영상 데이터는 SPM 8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뇌 영상 데이터 분석 시, 각 개인별로 정서 조건과 고정 자극 조건에 해당하는 각 부피소의 활성 수치 비교를 통해 일반선형 모형(GLM)을 구성하여 각 피험자의 두뇌활성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감산법을 이용하여 개인별 대조 영상(contrast image)을 얻은 후 단일표본T 검증(one sample t-test)을 실시하여 각 집단 내에서 뇌 영역들의 활성화 평균을 구하고 t 점수에 따라 색채 부호화하여 뇌 지도를 얻었다. 추가적으로, 두 집단(비중독자와 알코올 집단)간 차이가 나는 영역을 확인하기 위하여 위에서 얻은 대조 영상(정서 조건-고정자극 조건)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 검정(two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감산법을 이용하여 개인별 대조 영상(contrast image)을 얻은 후 단일표본T 검증(one sample t-test)을 실시하여 각 집단 내에서 뇌 영역들의 활성화 평균을 구하고 t 점수에 따라 색채 부호화하여 뇌 지도를 얻었다. 추가적으로, 두 집단(비중독자와 알코올 집단)간 차이가 나는 영역을 확인하기 위하여 위에서 얻은 대조 영상(정서 조건-고정자극 조건)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 검정(two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각 영역에서 나타난 신호값에 대한 집단 간 차이를 계산하고 t 점수에 따라 색채 부호화하여 뇌 지도를 얻었다.
이론/모형
AUDIT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를 사용 알코올 중독자들의 알코올 사용 정도를 측정하였다. AUDIT는 6개국 공동 연구를 통하여 WHO에서 개발하였으며 Kim(1998)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실험자는 조작실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실험 자극을 제시하였고, 실험 참여자는 머리 위에 장착된 거울을 통해 자극을 보았다. 실험 참여자가 머리 위 거울을 통해 제시되는 자극을 보면서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single-shot EPI-BOLD (Echo Planner Imaging Blood Oxygen Level Dependent) 기법을 이용하여 뇌 영상이 획득되었다. 영상 획득을 위한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았다: TR/TE 3000/30 m/sec, FOV240 mm×240 mm, matrix 64×64, slice thickness 4mm, flip angle 80°.
, 2000). 추가적으로, 한국어판 알코올 의존 척도(Alcohol Dependence Scale; ADS)를 사용하여(Lee et al., 2000), 알코올 중독자들의 알코올의존 정도를 평가하였다. ADS 척도는 알코올 의존의 심각성을 양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코올 금단 증상, 음주에 대한 통제력, 음주 충동의 지각, 알코올에 대한 내성, 그리고 음주 행동의 현저성(salience)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성능/효과
비중독자 집단과 알코올 집단이 5점(1점: 약한~5점: 강한) 척도에 따라 평가한 얼굴 표정의 강도는 정서별로 Table 2와 같았다. T 검증을 이용하여 실시한 집단 간 차이 검증 결과, 공포, 혐오, 행복, 슬픔 정서조건에서 알코올 집단과 비중독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 2007). 가족력이 있는 그룹과 없는 두 그룹 모두에서 편도체의 활성화 정도는 행동 억제척도와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볼 때, 정서 인식 동안 나타난 알코올 중독자의 편도체 활성저하는 그들의 감정 기능에서의 문제와 관련 있음을 시사한다.
순서 효과를 상쇄하기 위하여 사진 자극의 순서를 무작위로 참여자에게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실험 과제는 5개의 고정 자극 조건과 5개의 얼굴 표정조건을 포함하여 10개의 조건으로 구성되었으며 총350초간 지속되었다. 실험 참여자는 사진을 보는 동안 버튼을 눌러 각 사진에 나타난 얼굴 표정 강도를 5점 리커트 척도에 따라 평가하였다.
001). 구체적으로, 공포 얼굴을 인식하는 동안 왼쪽 편도체에서, 혐오 얼굴 인식 동안에는 왼쪽 해마/편도체에서 그리고 슬픔 얼굴 인식 동안에는 오른쪽 해마에서 기능 저하가 나타났다. 편도체가 정서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보고되었으며(Aggleton, 2000), 편도체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얼굴 표정에 의해 활성화된다(Breiter et al.
뇌 반응 결과에서는 알코올 중독자들은 공포, 혐오, 행복, 슬픔 정서 인식 동안 비중독자에 비해 정서 처리와 관련된 영역들이 더 적게 활성화되었다(uncorrected p <.001).
알코올 집단과 비교하여 비중독자 집단에서 더 크게 활성화된 영역은 오른쪽 아래마루소엽(BA 7), 왼쪽 아래이마이랑, 그리고 왼쪽 편도체였다. 반대로, 비중독자 집단에 비해 알코올 집단에서 더 크게 활성화된 영역은 오른쪽 아래뒤통수이랑, 왼쪽 가운데 및 아래이마이랑(BA 9), 오른쪽 위마루소엽(BA 7), 왼쪽 방추이랑(BA 19), 오른쪽 가운데이마이랑이었다. 각 영역의 Talairach 좌표값 및 t 값은 Table 3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활성화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연구 결과, 알코올 중독자 집단에서는 비중독자 집단과 비교하여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동안 정서 처리와 관련된 변연엽영역에서는 활성화가 더 적게 그리고 얼굴 정보 처리와 관련된 이마엽 및 두정엽 영역에서는 활성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먼저, 얼굴 표정 지각과 관련하여 두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활성화된 영역을 살펴보면, 뒤통수이랑, 관자이랑, 두정소엽, 위이마 및 아래이마이랑(BA 6)에서 두드러진 반응이 나타났으며, 이 영역들의 활성화는 얼굴 표정 정서 처리와 관련된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Carr et al.
비중독자 집단과 알코올 집단 각각에서 고정 자극과 비교하여 공포, 혐오, 행복, 슬픔 얼굴 표정을 볼 때 유의미하게 활성화된 영역을 확인하였다(uncorrected p<.001, k=20).
종합적으로, 알코올 집단에서 비중독자 집단에 비얼굴 표정 정서 인식 동안에 정서 처리와 관련된 편도체/해마는 더 적게 활성화되었으며, 얼굴 정보 처리와 관련된 방추이랑, 시·공간 탐색과 관련된 이마 및 마루겉질 영역은 더 크게 활성화되었다.
알코올 집단에서 활성화된 영역은 오른쪽 가운데뒤통수이랑(BA 18), 양측가운데이마(BA 6/46) 및 아래이마이랑(BA 9), 오른쪽중심 앞이랑 및 위이마이랑(BA 6), 오른쪽 가운데관자이랑이었다. 행복 정서 인식 동안 집단 간 차이가 나는 뇌 영역을 확인한 결과, 비중독자 집단에서 알코올집단에 비해 더 크게 활성화된 영역은 왼쪽 띠이랑(BA 32), 오른쪽 아래이마이랑(BA 9) 이었다. 반대로, 알코올 집단에서 비중독자 집단보다 더 크게 활성화된 영역은 오른쪽중심 앞이랑(BA 6), 오른쪽 위마루소엽, 오른쪽 가운데뒤통수이랑(BA 19), 왼쪽 가운데이마이랑(BA 46)이었다.
알코올 집단에서 활성화된 영역은 양쪽 가운데이마이랑(BA 6), 오른쪽 아래이마이랑, 왼쪽 위마루소엽(BA 7), 왼쪽 띠이랑, 오른쪽 위이마이랑(BA 6), 왼쪽 방추이랑, 왼쪽 아래관자이랑이었다. 혐오정서 조건 동안 집단 간 차이가 나는 뇌 영역을 확인한 결과, 비중독자 집단에서 알코올 집단과 비교하여 더 크게 활성화된 영역은 왼쪽 안쪽이마이랑, 왼쪽아래뒤통수이랑 및 해마/편도체였다. 알코올 집단에서 비중독자 집단과 비교하여 더 크게 활성화된 영역은 왼쪽 양쪽 가운데이마이랑(BA 8), 오른쪽 위마루(BA 7) 및 아래마루(BA 40) 소엽이었다.
후속연구
추후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제한점을 보완하여 보다 개선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신경 기전이 규명된다면, 알코올 중독자들의 정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중독치료 기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례수가 적었고, 한 번씩만 실험 자극을 제시한 실험 디자인의 제한점으로 인해 보다 엄격한 유의도 수준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추후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제한점을 보완하여 보다 개선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신경 기전이 규명된다면, 알코올 중독자들의 정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중독치료 기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알코올 중독자들은 얼굴에 나타난 슬픈 표정을 어떠한 표정으로 잘못 명명하는 경향이 있는가?
알코올 중독자들은 얼굴에 나타난 정서를 해석하는데 결함을 나타내었는데, 그들은 얼굴에 나타난 슬픈 표정을 적대적인 표정으로 잘못 명명하는 경향이 있었다(Frigerio et al., 2002).
얼굴 표정정서 인식에서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나타나는 결함은 무엇을 야기할 수 있으며, 어떠한 원인이 되는가?
, 1999). 얼굴 표정정서 인식에서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나타나는 결함은 알코올 중독자의 대인 관계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이 다시 술을 마시거나 재발하는 원인이 된다(Uekermann & Daum, 2008).
알코올 중독자의 얼굴 표정 인식에 관한 연구는 현재까지 꾸준히 수행되어 왔으며, 알코올 중독자들은 통제군에 비해 얼굴 표정 해석에서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예로는?
알코올 중독자의 얼굴 표정 인식에 관한 연구는 현재까지 꾸준히 수행되어 왔으며, 알코올 중독자들은 통제군에 비해 얼굴 표정 해석에서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알코올 중독자들은 통제군 실험 참여자에 비해 얼굴 표정이 나타내는 정서의 강도를 강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Oscar-Berman et al., 1990; Philippot et al., 1999). 추가적으로, Townshend & Duka(2003)는 알코올 중독자들이 통제군 실험 참여자와 비교하여 여섯 가지 기본 정서를 나타내는 모든 얼굴 표정에 대해서 공포 정서를 강하게 인식함을 밝혔다.
참고문헌 (38)
Adolphs, R., Baron-Cohen, S., & Tranel, D. (2002). Impaired recognition of social emotions following amygdala damage. Journal of Cognitive Neuroscience, 14(8), 1264-1274. DOI: 10.1162/089892902760807258
Aggleton, J. P. (2000). The amygdala: A functional analysis (2nd ed.). Oxford,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Breiter, H. C., Etcoff, N. L., Whalen, P. J., Kennedy, W. A., Rauch, S. L., Buckner, R. L., Strauss, M. M.,, Hyman, S. E., & Rosen, B. R. (1996). Response and habituation of the human amygdala during visual processing of facial expression. Neuron, 17(5), 875-887. DOI: 10.1016/S0896-6273(00)80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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