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시대 부모의 긍정적양육태도와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 : 또래애착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y in the Time of Convergence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oor Attachment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에서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양육태도와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 있어서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초4 패널 6차년도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에 적합한 1,82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애착 및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경로분석 모형을 살펴보았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또래애착을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영향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에서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양육태도와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 있어서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초4 패널 6차년도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에 적합한 1,82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애착 및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경로분석 모형을 살펴보았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또래애착을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영향이 확인되었다.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s' attitudes on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y, and prove the meditating effect of poor attachment between the two variables in the times of convergence. For the study, the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s' attitudes on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y, and prove the meditating effect of poor attachment between the two variables in the times of convergence. For the study, the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were analyzed by utilizing the path analysis, the data from 1,971.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ositive and negative parents' attitudes influenced adolescents' poor attachment. Second, positive and negative parents' attitudes had a effect on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y. Third, parents' attttudes directly influenced adolescents' smart phone dependency and its' effect was indirectly mediated by the subjects's poor attachment.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s' attitudes on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y, and prove the meditating effect of poor attachment between the two variables in the times of convergence. For the study, the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were analyzed by utilizing the path analysis, the data from 1,971.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ositive and negative parents' attitudes influenced adolescents' poor attachment. Second, positive and negative parents' attitudes had a effect on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y. Third, parents' attttudes directly influenced adolescents' smart phone dependency and its' effect was indirectly mediated by the subjects's poor at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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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첫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회귀 분석으로 검증하였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 태도와 또래애착을 동시에 투입하여 매개변인 또래애착이 종속변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는지 검토한 후, 독립변수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 태도가 종속변수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분석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셋째, 부모의 긍정적 ㆍ부정적 양육태도가 매개변인인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따라서 접근이 보다 용이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 사이에서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설명함으로써 스마트폰 의존도와 또래애착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유혹될 수 있는 스마트폰의 과도한 의존도의 예방책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접근이 보다 용이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 사이에서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설명함으로써 스마트폰 의존도와 또래애착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유혹될 수 있는 스마트폰의 과도한 의존도의 예방책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구체 적인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또래 애착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스마트폰의 의존도사이에서 지니는 경로역할을 살펴보았다. 그 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중 기기적인 요인을 제외한 부모요인과 또래관계요인에 한정하여 선택적인 접근을 하기로 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제한적인 접근방법은 프로그램 적용상 스마트폰의과 의존도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설 설정
셋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또래관계에 정(+)적인 영향에 미친다. 부모가 자녀와 신뢰관계가 잘 형성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또래관계에 있어서도 의사소통과 신뢰도가 좋은 관계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할 수 있다.
제안 방법
2단계에서 종속변인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독립 변수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매개변수인 또래애착을 투입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 있어 또래애착으로 인해 영향력이 1단계보다 감소한 결과를 볼 수 있으며(β =-.
2단계에서 종속변인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독립 변수인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매개변수인 또래애착을 투입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 있어 또래애착으로 인해 영향력이 1단계보다 감소한 결과를 볼 수 있으며(β =.
Table 4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양육태도와 또래애착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변인인 성별, 한 달용돈,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성적 만족도, 변수, 모학력은 더미처리 하여 분석에 적용하였다.
먼저 [Model 1]에서는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변인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관계를 살펴보고, [Model 2]에서는 모학력 등과 또래애착 변인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명목변수인 성별 [Model 1]에 부모의 긍정적양육태도와 부정적양육태도의 변수를 추가 투입하여 스마트폰 의존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Model 3]에서는 [Model 2]에 또래애착 변수를 추가로 투입하여 스마트폰 의존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부모의 긍정 적․부정적인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또래애착 등과 관련이 되어 있음을 검증함으로써 올바른 청소년 문화의 정립을 위한 예방과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실천적 함의를 가지고 진행되었지만, 몇 가지 방법론적 한계점을 안고 있다. 첫째, 대부분의 선행 연구에서는 휴대전화 의존도와 스마트폰 의존도를 분리하지 않았지만, 본 연구는 이를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스마트폰 의존도란 질문이 청소년들 스스로에게 민감성이 떨어져 솔직한 응답을 이끌어 내는 것이 쉽지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점으로 작용할 수가 있다.
Table 4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양육태도와 또래애착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변인인 성별, 한 달용돈,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성적 만족도, 변수, 모학력은 더미처리 하여 분석에 적용하였다. 특히 모학력은 고졸 이하와 전문대졸 이상으로 재코딩하 이후 분석에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하여 축적해 온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패널 자료는 층화다단계집락표집 방법에 의하여 초4패널 6차년도(2015)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이 데이터는 조사 당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본 연구에 부합 되는 1,823명의 사례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하여 축적해 온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패널 자료는 층화다단계집락표집 방법에 의하여 초4패널 6차년도(2015)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이 데이터는 조사 당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본 연구에 부합 되는 1,823명의 사례를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SPSS WIN21.0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관련된 변수들 간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량분석을 하였다. 연구모형을 이루고 있는 주요 변인 간의 관련성과 다중공선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본 연구에 설정된 연구모형의 적합성 검증과 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분석하기 위해 베이런과 케니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20].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 있어 매개효 과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세밀하게 검증하기 위해 Baron & Kenny의 분석방법의 단계를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20].
둘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 태도와 또래애착을 동시에 투입하여 매개변인 또래애착이 종속변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는지 검토한 후, 독립변수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 태도가 종속변수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분석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셋째, 부모의 긍정적 ㆍ부정적 양육태도가 매개변인인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0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관련된 변수들 간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량분석을 하였다. 연구모형을 이루고 있는 주요 변인 간의 관련성과 다중공선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본 연구에 설정된 연구모형의 적합성 검증과 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분석하기 위해 베이런과 케니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20].
이를 통해 변수 간 매개효과를 살펴본 후, 본 연구모형이 활용한 자료가 얼마나 잘 적합한지를 검증하였으며, 변수의 매개효과 검증은 Sobel test을 적용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 있어 매개효 과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세밀하게 검증하기 위해 Baron & Kenny의 분석방법의 단계를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20]. 첫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회귀 분석으로 검증하였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 태도와 또래애착을 동시에 투입하여 매개변인 또래애착이 종속변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는지 검토한 후, 독립변수인 부모의 긍정적ㆍ부정적 양육 태도가 종속변수인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분석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론/모형
본 척도는 Armsden & Greenberg가 제작한 애착척도 (IPPA) 총 25문항 중 하위영역별로 중복되는 문항을 제외하고 각 하위영역별로 3개 문항씩 총 9문항으로 이루 어진 척도를 사용하였다[10,19].
본 척도는 허묘연이 개발 부모 양육태도 검사(총 43문 항) 문항 중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18]. 부모의 양육태도 척도는 하위요인을 긍정적양육태도와 부정적양육태도로 분류하였으며 긍정 적양육태도 척도는 7문항으로 ‘부모님(보호자)의 결정을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왜 그래야 하는지 설명해 주신다’, ‘나의 의견을 존중해 주신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1) 부모의 긍정적·부정적양육태도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2) 부모의 긍정적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의 관계에서 또래애착은 매개효과가 있을 것인가?
3) 부모의 부정적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의 관계에서 또래애착은 매개효과가 있을 것인가?
그 결과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 있어 또래애착으로 인해 영향력이 1단계보다 감소한 결과를 볼 수 있으며(β =-.093, t=-3.715, p<.001) 또래애착은 스마트폰 의존도에 부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β=-.124, t=-4.968, p<.001).
그 결과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 있어 또래애착으로 인해 영향력이 1단계보다 감소한 결과를 볼 수 있으며(β =.203, t=8.774, p<.001) 또래애착은 스마트폰 의존도에 부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β=-.119, t=-5.135, p<.001).
넷째, 또래관계는 스마트폰 의존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또래와의 애착관계가 돈독히 형성된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그렇지 않는 청소년의 의존도보다 낮다.
독립변인인 부모의 긍정적x부정적양육태도 변인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해 보면, 먼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β=-.100, t=-4.371, p<.001).
둘째,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스마트폰 의존도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 부모가 자녀를 비일관적으로 대하여 태도를 모호하게 취하거나, 지나친 기대를 하여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는 경우 또는 생활에 과도한 관여는 오히려 자녀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높일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Model 3]에서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독립변인의 설명력은 [Model 2]에 비해 7%(F=29.567, p<.001)증가 하였고, 또래애착 변인과 스마트폰 의존도 변인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임으로써,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001). 또한,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의 설명력은 15.0%로 나타났다.
001). 또한,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대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의 설명력은 4.1%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부모가 자녀를 긍정적으로 양육을 할수록 또래와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 청소년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또래애착은 긍정적인 매개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 즉 부모로부터 칭찬을 듣고 힘들 때 용기를 주며 합리적으로 설명을 듣고 자라면 친구를 이해하는 폭이 깊어지며, 신뢰감이 형성되어 스마트폰이 없어도 불안해하지 않아 의존도가 약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635)로 나타났다.본 연구에 사용된 각 변수 중 부모의 부정적양육태도와 스마트폰 의존도의 평균은 다른 변수의 평균값에 비해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또래애착과 긍정적양육태도의 평균값은 중간값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부모의 부정적양육태도와 스마트폰 의존도 변수의 평균이 상대 적으로 낮은 이유는 조사대상자인 청소년 집단이 일반 청소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경로모형 분석에서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왜도 값과 첨도 값을 확인해 보면, 왜도의 절대값이 3보다 작으며, 첨도의 절대값 또한, 10을 넘지 않아 정규 분포를 이루고 있어 각 변인들을 가지고 경로분석을 적용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도 점수가 높을수록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 하며,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의 Cronbach’s alpha값은 0.874로 나타났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의존도는 낮게 나타났다. 부모가 자녀를 애정으로 대하고, 생활에 대해 적절한 지도와 의사를 존중하면서 적절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자녀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낮추어준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 대한 질문이 자기보고식으로 기입되어 응답자의 주관을 제외하기는 어려웠으며, 각자 기입하는데 꺼려하는 문항에 대한 무응답을 통제하기가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셋째, 이미 구축되어 있는 패널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척도 구성에 있어 제한점이었고, 이에 따른 논의를 확대하여 발전시킬 수가 없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충하여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던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들의 복합적인 관련성을 고무한 보다 깊이 있는 해석과 변화의 동향을 분석하는 후속연구가 진척되기를 바란다.
첫째, 대부분의 선행 연구에서는 휴대전화 의존도와 스마트폰 의존도를 분리하지 않았지만, 본 연구는 이를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스마트폰 의존도란 질문이 청소년들 스스로에게 민감성이 떨어져 솔직한 응답을 이끌어 내는 것이 쉽지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점으로 작용할 수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 대한 질문이 자기보고식으로 기입되어 응답자의 주관을 제외하기는 어려웠으며, 각자 기입하는데 꺼려하는 문항에 대한 무응답을 통제하기가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셋째, 이미 구축되어 있는 패널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척도 구성에 있어 제한점이었고, 이에 따른 논의를 확대하여 발전시킬 수가 없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충하여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던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들의 복합적인 관련성을 고무한 보다 깊이 있는 해석과 변화의 동향을 분석하는 후속연구가 진척되기를 바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 시기의 특징은?
청소년 시기는 새로운 교우관계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또래애착이 중요하다. 청소년들이 또래관계의 형성을 위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측면도 있을 수 있으나 실제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집단의 교우관계의 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4].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른 문제점은?
예를 들면, 스마트폰 과다사용은 우울. 불안 및 공격성 등의 정신건강과 관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2], ADHD (과잉행동장애)증상과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으며[3], 신체적 통증 및 피로도와 상관관계가 있다[4]. 특히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5].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청소년들의 특징은?
청소년이 부모와 갖는 의사소통이 민주적일 때 휴대전화의 과다사용 정도는 낮아지며[11], 부모의 양육태도는 스마트폰 중독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12]. 이와 같이 부모로부터 의존적인 존재인 청소년은 그들의 스마트폰 사용양상까지 부모의 양육방식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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