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마술프로그램이 농촌 저소득층 아동의 우울과 자존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유사실험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은 K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10-12세 농촌 빈곤아동 45명 (실험군=24명, 대조군=21명)이다. 실험군은 주 1회 40분씩 총 8회기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후 1회 30분씩 총 2회의 정신건강교육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서술통계, ${\chi}^2$-test, t-test와 ANCOVA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8주 마술프로그램 참여 후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F=6.68, p=.013)과 자존감(F=7.61, p=.00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마술프로그램은 빈곤 아동의 우울 감소와 자존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추후 아동의 연령과 지역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의 효과기전을 검증하기 위한 추후 연구를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마술프로그램이 농촌 저소득층 아동의 우울과 자존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유사실험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은 K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10-12세 농촌 빈곤아동 45명 (실험군=24명, 대조군=21명)이다. 실험군은 주 1회 40분씩 총 8회기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후 1회 30분씩 총 2회의 정신건강교육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서술통계, ${\chi}^2$-test, t-test와 ANCOVA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8주 마술프로그램 참여 후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F=6.68, p=.013)과 자존감(F=7.61, p=.00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마술프로그램은 빈곤 아동의 우울 감소와 자존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추후 아동의 연령과 지역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의 효과기전을 검증하기 위한 추후 연구를 제언하였다.
The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magic program on the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rural low-income children. A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and pre-post design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were children aged 9 to 12 years old from community chil...
The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magic program on the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rural low-income children. A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and pre-post design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were children aged 9 to 12 years old from community child center in K province (Experimental group=24, Control group=21).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program for 8 sessions for 8 weeks.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test,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s ANCOVA with SPSS 21.0 progra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pression (F=6.68, p=.013) and self-esteem (F=7.61, p=.009) of participants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after completion of 8-session magic program.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magic program can be used to improve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low-income children.
The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magic program on the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rural low-income children. A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and pre-post design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were children aged 9 to 12 years old from community child center in K province (Experimental group=24, Control group=21).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program for 8 sessions for 8 weeks.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test,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s ANCOVA with SPSS 21.0 progra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pression (F=6.68, p=.013) and self-esteem (F=7.61, p=.009) of participants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after completion of 8-session magic program.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magic program can be used to improve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low-incom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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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UFO 마술은 그룹 구성원들 앞에서 설명을 하면서 마술을 시연하는 활동으로 아동의 언어 및 발표력이 향상되었고 그룹 구성원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따라서 본 마술프로그램의 결과를 통해 추후 다양한 마술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마술프로그램이 농촌 빈곤아동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으며, 마술프로그램을 농촌 빈곤아동의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적용하고 평가한 최초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마술프로그램이 농촌 빈곤아동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유사실험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마술프로그램은 선행연구[11,15]와 집단 치료의 원리에 근거하여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클로즈업 마술을 사용하였으며, 아동들이 쉽게 배우고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3].
모든 연구수행절차는 C간호대학의 IRB(제 2012-49호)로부터 승인을 받고 수행하였다. 본 연구자는 K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관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순서에 따라 4개의 센터를 실험군(2개)과 대조군(2개)에 배정하였다.
Kovacs [16]는 우울은 부정적인 기분뿐만 아니라 쾌감상실, 대인관계 문제 및 부정적 자아존중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지수준과 집중시간을 고려하여 마술의 종류를 선별하고, 마술의 시각적인 효과를 활용하여 아동의 흥미와 즐거움을 높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직접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피드백을 통해 실험군 아동은 8회기의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룹 구성원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마술을 배우고 친구들 앞에서 시연해 보면서 흥미와 성취감, 즐거움을 경험하였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아동 빈곤률이 높으나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본 프로그램의 내용은 정신간호학교수 2인과 정신전문간호사 2인으로부터 타당도를 확인받았다. 각 회기는 10-12세 아동의 집중시간을 고려하여 관계형성과 흥미 유발을 위한 준비기 (10분), 직접 마술을 배우고 수행하는 활동기(20분), 매 회기의 프로그램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피드백기(10분)로 구조화하여 운영하였다. 실험군은 주 1회 총 8주 동안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순서에 따라 4개의 센터를 실험군(2개)과 대조군(2개)에 배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자는 해당 센터를 방문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 절차, 자발적 참여 및 철회 가능성 등을 직접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연구참여 안내문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서와 동의서를 가정통신문을 통해 부모에게 전달하였다.
실험군은 주 1회 40분씩 총 8회기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후 1회 30분씩 총 2회의 정신건강교육과 원하는 경우 상담을 제공하였다. 모든 자료수집은 프로그램 제공자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사전에 훈련을 받은 연구보조원 2인이 직접 인터뷰하여 수행하였다.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마술은 프로마술사 1인의 자문을 얻어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종류들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자는 선정된 마술을 아동들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마술을 직접 배워서 수행함으로써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증진시켜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내용은 정신간호학교수 2인과 정신전문간호사 2인으로부터 타당도를 확인받았다.
본 연구에서 마술프로그램은 선행연구[11,15]와 집단 치료의 원리에 근거하여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클로즈업 마술을 사용하였으며, 아동들이 쉽게 배우고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3].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마술은 프로마술사 1인의 자문을 얻어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종류들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12월 22일부터 2013년 2월 16일까지였다. 실험군은 주 1회 40분씩 총 8회기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후 1회 30분씩 총 2회의 정신건강교육과 원하는 경우 상담을 제공하였다. 모든 자료수집은 프로그램 제공자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사전에 훈련을 받은 연구보조원 2인이 직접 인터뷰하여 수행하였다.
각 회기는 10-12세 아동의 집중시간을 고려하여 관계형성과 흥미 유발을 위한 준비기 (10분), 직접 마술을 배우고 수행하는 활동기(20분), 매 회기의 프로그램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피드백기(10분)로 구조화하여 운영하였다. 실험군은 주 1회 총 8주 동안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마술을 훈련받고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으며, 10년 이상의 정신과 경력을 가진 정신보건간호사 1인이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진행과정에서 3회 이상 결석하거나 학원이나 가정사 등으로 중도에 탈락한 아동이 실험군 3명, 대조군 6명이었다. 따라서 최종 분석에 포함한 대상자는 실험군 24명과 대조군 21명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K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10-12세의 농촌 빈곤아동이다. 아동의 인지수준은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나이와 학년을 제한하였으며, 빈곤아동의 선정기준은 2011년 4인 가족의 최저생계비 1,439,413원/월 미만인 경우로 하였다[1].
이를 근거로 중도탈락율(20%)을 고려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 27명씩을 모집하였다. 연구 진행과정에서 3회 이상 결석하거나 학원이나 가정사 등으로 중도에 탈락한 아동이 실험군 3명, 대조군 6명이었다. 따라서 최종 분석에 포함한 대상자는 실험군 24명과 대조군 21명이었다.
62 [14]으로 산출하였을 때, 각 그룹에 필요한 표본 수는 23명이었다. 이를 근거로 중도탈락율(20%)을 고려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 27명씩을 모집하였다. 연구 진행과정에서 3회 이상 결석하거나 학원이나 가정사 등으로 중도에 탈락한 아동이 실험군 3명, 대조군 6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12월 22일부터 2013년 2월 16일까지였다. 실험군은 주 1회 40분씩 총 8회기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후 1회 30분씩 총 2회의 정신건강교육과 원하는 경우 상담을 제공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클로즈업 마술을 사용하였으며, 아동들이 쉽게 배우고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3].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마술은 프로마술사 1인의 자문을 얻어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종류들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자는 선정된 마술을 아동들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마술을 직접 배워서 수행함으로써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증진시켜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실험군은 주 1회 총 8주 동안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마술을 훈련받고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으며, 10년 이상의 정신과 경력을 가진 정신보건간호사 1인이 진행하였다. 각 회기별 구체적인 마술프로그램의 내용은 [Table 1]와 같다.
데이터처리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통계를 이용하였으며, 두 군 간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의 동질성 검정은 χ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동질성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이 두 그룹 간에 차이가 있고, 표본수가 적어서 마술프로그램의 효과 검정을 위해 두 집단 간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일반적 특성과 사전값을 통제 후 ANCOVA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왜도, 첨도 및 Kolmogorov-Smirnov test 결과 정규분포 가정을 충족하였으며,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에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통계를 이용하였으며, 두 군 간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의 동질성 검정은 χ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통계를 이용하였으며, 두 군 간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의 동질성 검정은 χ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아동의 우울은 Kovacs [16]가 개발하고 Cho와 Lee[17]가 번안한 CDI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한국어 버전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Rogenberg [18]가 개발하고 Jeon [19]이 번안한 SES (Self Esteem Scale) 한국어 버전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Likert 5점 척도(1-5점)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실험 전 우울점수는 실험군 10.41(6.28), 대조군 12.52(8.40)점으로 정상수준이었으며, 자아존중감 점수는 실험군 40.20(6.50)점, 대조군 33.00(5.92)점으로 중간수준 이상이었다. 동질성 검정결과, 두 그룹 간에 우울은 동질하였으나(t=-0.
동질성 검정결과, 두 그룹 간에 우울은 동질하였으나(t=-0.96, p=.342),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86, p<.001) [Table 3].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에서 차이는 있으나 마술프로그램이 우울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보고한 Bdini [20]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따라서 마술프로그램이 아동의 우울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Kovacs [16]는 우울은 부정적인 기분뿐만 아니라 쾌감상실, 대인관계 문제 및 부정적 자아존중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직접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피드백을 통해 실험군 아동은 8회기의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룹 구성원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마술을 배우고 친구들 앞에서 시연해 보면서 흥미와 성취감, 즐거움을 경험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에서 마술의 흥미요소와 그룹 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의 증가, 성취감 및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증가 등이 대상자의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한다.
본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 8회기 동안 마술을 배우고 시연하면서 프로그램 구성원들 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 긍정적인 타인의 평가와 성취감이 증가하여 긍정적 자기평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행연구결과에서 아동의 우울과 자아존중감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보고되었고,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사후 우울과 자아존중감 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난 점를 고려할 때 대상자의 우울 감소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 하지만 우울관련 변인은 다변인이므로 추후 본 마술프로그램의 우울과 자아 존중감에 대한 효과기전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013). 또한, 자아존중감은 실험군은 실험 전 40.20점에서 실험 후 43.29점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군도 33.00점에서 33.85점으로 증가하였으나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7.61, p=.009).
본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마술의 종류에 따라 아동의 반응에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숫자카드 마술은 아동들의 호기심과 집중도가 가장 높았고 진행자나 친구가 자신이 생각했던 숫자를 맞추자 쉽게 공감과 친밀감이 형성이 되었다.
마술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ANCOVA 분석한 결과는 [Table 4]과 같다. 실험군은 8주간 마술프로그램 참여 후에 우울점수가 실험 전 10.41점에서 실험 후 8.08점으로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은 12.52점에서 15.85점으로 증가하였으며,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6.68, p=.013). 또한, 자아존중감은 실험군은 실험 전 40.
연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마술프로그램에 참여 후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0회기 마술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자아존중감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음을 보고한 Lee [14]와 Levin [15]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우울은 8회기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에서 차이는 있으나 마술프로그램이 우울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보고한 Bdini [20]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우울관련 요인이 다변요인으로 본 연구에서 충분히 관련 변인을 통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화하여 마술프로그램의 효과 및 지속성 여부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을 때 우울 0.86, 자아존중감 1.50으로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빈곤아동의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중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후속연구
50으로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빈곤아동의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중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본 연구는 일 농촌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적은 수의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빈곤아동 전체에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또한 우울관련 요인이 다변요인으로 본 연구에서 충분히 관련 변인을 통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화하여 마술프로그램의 효과 및 지속성 여부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을 때 우울 0.
또한 선행연구결과에서 아동의 우울과 자아존중감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보고되었고,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사후 우울과 자아존중감 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난 점를 고려할 때 대상자의 우울 감소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 하지만 우울관련 변인은 다변인이므로 추후 본 마술프로그램의 우울과 자아 존중감에 대한 효과기전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본 연구는 일 농촌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적은 수의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빈곤아동 전체에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또한 우울관련 요인이 다변요인으로 본 연구에서 충분히 관련 변인을 통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화하여 마술프로그램의 효과 및 지속성 여부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 빈곤아동의 정의는?
특히 빈곤은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발달과 건강상태를 위협할 수 있으므로 빈곤아동의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빈곤아동이란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는 빈곤가정에서 생활하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말한다[1]. 2013 한국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빈곤아동은 전체 아동의 5.
우리나라에서 가족 구조의 변화에 관해 IMF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되는가?
오늘날 우리사회는 급속한 경제적, 사회적 성장발달을 이루면서 전통적 가치관의 약화, 핵가족화와 같은 가족 구조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게다가 1997년 IMF 이후 경제 악화와 실업률 증가로 인해 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이혼률 증가, 가족해체, 한 부모 가족의 증가로 인한 아동의 방임 및 유기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1].
아동의 우울이 성인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
특히, 우울과 낮은 자아존중감은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주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2]. 아동의 우울은 성인과 달리 주로 비행, 신체증상, 짜증, 분노 등으로 나타나 조기 발견과 진단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3]. 이러한 우울은 아동의 대인관계, 학업, 스트레스 대처능력 등의 발달에 장애가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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