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 정도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아동 278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연구도구는 SASCA-K(Korean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사회불안 척도), SES(Self-esteem Scale, 자아존중감 척도), CAPS(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완벽주의 척도), DSRS-C(Depression Self-Rating Scale for Children, 아동우울 척도), IPPA-R(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version부모 및 또래애착 척도)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 불안과 완벽주의, 우울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자아존중감, 애착안정성은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불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으로 분석되었다. 학교, 가족,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을 통해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문제를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해 건강교육, 상담 및 학교기반 보건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 정도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아동 278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연구도구는 SASCA-K(Korean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사회불안 척도), SES(Self-esteem Scale, 자아존중감 척도), CAPS(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완벽주의 척도), DSRS-C(Depression Self-Rating Scale for Children, 아동우울 척도), IPPA-R(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version부모 및 또래애착 척도)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 불안과 완벽주의, 우울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자아존중감, 애착안정성은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불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으로 분석되었다. 학교, 가족,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을 통해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문제를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해 건강교육, 상담 및 학교기반 보건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social anxiety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nd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tendency to social anxiety. A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with primary school children who were in the 6th grades. Two hundred and seventy eight ch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social anxiety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nd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tendency to social anxiety. A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with primary school children who were in the 6th grades. Two hundred and seventy eight children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instruments utilized in this study were SASCA-K (Korean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SES(Self-esteem Scale), CAPS(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DSRS-C(Depression Self-Rating Scale for Children), and IPPA-R(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version).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23.0 program. Social anxiety for the schoolchildre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erfectionism and depression, whereas self-esteem and attachment securit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anxiet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38.0% of the variance for social anxiety was significantly accounted for by self-esteem, self-oriented perfectionism, depression, attachment security (Father-communication). The most significant factor influencing social anxiety was self-esteem. Findings suggest that expanding health education, counseling and school-based health education programs is necessary to prevent and intervention mental problems of late School-aged Children through integrated intervention by schools, families and commun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social anxiety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nd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tendency to social anxiety. A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with primary school children who were in the 6th grades. Two hundred and seventy eight children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instruments utilized in this study were SASCA-K (Korean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SES(Self-esteem Scale), CAPS(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DSRS-C(Depression Self-Rating Scale for Children), and IPPA-R(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version).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23.0 program. Social anxiety for the schoolchildre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erfectionism and depression, whereas self-esteem and attachment securit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anxiet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38.0% of the variance for social anxiety was significantly accounted for by self-esteem, self-oriented perfectionism, depression, attachment security (Father-communication). The most significant factor influencing social anxiety was self-esteem. Findings suggest that expanding health education, counseling and school-based health education programs is necessary to prevent and intervention mental problems of late School-aged Children through integrated intervention by schools, families and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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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 자아존중감, 완벽주의, 우울, 애착안정성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근거로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불안의 예방과 중재를 위한 건강교육, 상담 및 학교기반 프로그램 개발과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학령후기 아동의 자아존중감, 완벽주의, 우울, 애착 안정성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 정도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둘째,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 자아존중감, 완벽주의, 우울, 애착안정성 정도 및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또한 사회불안 정도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구하였고,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회불안 영향요인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하기 위하여 다중공선성, 잔차, 특이 값을 진단하였다.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한 결과 상관관계는 .
연구자는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기재요령을 설명하고 연구 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익명과 비밀보장의 중요성, 대상자가 원치 않을 경우 연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됨을 공지하였다. 설문지는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에 한하여 서명을 받고 설문지에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되었다. 전체 회수된 290부 중 무응답,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278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아존중감은 Sim(2000)[31], Yoon(1999)[32]에 의해 번안된 Rosenberg(1965)[33]의 자아존중감 척도(Self-esteem Scale: SES)를 아동에게 맞는 언어로 수정 보완한 10개 문항으로 측정되었다. 5점 Likert 척도로 10점에서 최대 50점까지 반응점수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G광역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와 J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령기 아동들을 편의 표집 하였으며, Piaget의 구체적 조작기 후기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각이 가능하여 본 연구 도구에 대해 이해가 가능한 해당 학교의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유의수준 0.05, 중간효과크기 0.15, 독립변수 13개를 포함하였을 때 검정력 95%를 유지하기 위한 표본 수는 189명이었으며, 본 연구 대상자는 총 278명으로 본 연구의 표본 수는 분석을 위해 적절하였다.
본 연구는 G광역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와 J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령기 아동들을 편의 표집 하였으며, Piaget의 구체적 조작기 후기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각이 가능하여 본 연구 도구에 대해 이해가 가능한 해당 학교의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유의수준 0.
자료 수집을 위해 2015년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G광역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와 J초등학교에 본 연구자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 및 동의를 구하였다. 연구자는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기재요령을 설명하고 연구 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익명과 비밀보장의 중요성, 대상자가 원치 않을 경우 연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됨을 공지하였다.
설문지는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에 한하여 서명을 받고 설문지에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되었다. 전체 회수된 290부 중 무응답,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278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회불안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상관관계가 유의한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안정성, 모 애착안정성 등의 변수를 영향요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Table 4.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사회불안, 자아존중감, 완벽주의, 우울, 애착안정성은 빈도와 평균, 표준편차 등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불안의 비교는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ANOVA분석 후 평균비교는 사후검정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또한 사회불안 정도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구하였고,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에서 유의한 변수를 모두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 순으로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38%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사회불안, 자아존중감, 완벽주의, 우울, 애착안정성은 빈도와 평균, 표준편차 등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불안의 비교는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ANOVA분석 후 평균비교는 사후검정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또한 사회불안 정도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구하였고,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사회불안은 Moon과 Oh(2002)[28]이 Beidel 등(1995)[29]의 아동용 사회공포증 및 불안 척도 (SPAI-C)와 LaGreca와 Stone(1993)[30]의 개정판 아동용 사회불안 척도(SASC-R)를 번안하여 타당화한 한국판 아동․청소년용 사회불안 척도(Korean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수행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회피행동 및 사고,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비주장성의 5가지 하위 영역,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착안정성은 Ok(1998)[38]이 Armsden과 Greenberg(1987)[39]가 개발한 부모 및 또래 애착 척도 개정본(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 Revised version: IPPA-R)을 번안한 척도 중에서 부모애착 척도 25문항으로 측정되었다. 본 척도는 부애착과 모애착을 분리하여 측정하도록 되어 있고, 신뢰감 10문항, 의사소통 9문항, 소외감 6문항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벽주의는 Lee(2004)[34]가 Flett, Hewitt, Boucher, Davidson과 Munro(2000)[35]가 개발한 아동 청소년 완벽주의 척도(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CAPS)를 번안 수정한 22개 문항으로 측정되었다. 본 척도는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12문항,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10문항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울은 Shim, Kang, Leed와 Ohrr(1998)[36]가 Birleson(1981)[37]이 개발한 아동우울척도(Depression Self-Rating Scale for Children: DSRS-C)를 번안한 18개 문항으로 측정되었다. 본 척도는 7-13세 아동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기분, 생리적 신체적 증상, 우울증의 인지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성능/효과
가장 높은 영향 요인은 자아존중감(β=-.33)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β= .29), 우울(β= .22), 부 애착 의사소통(β=-.17) 순서로 나타났다.
0을 초과하는 값은 없었다. 따라서 회귀식의 가정이 모두 충족되어 회귀분석결과는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56으로 기준인 10이상을 넘지 않아 문제는 없었다. 또한 잔차의 가정을 충족하기 위한 검정 결과 선형성, 오차항의 정규성, 등분산성의 가정도 만족하였다. 특이 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istance 값은 1.
50점으로 나타나 수행불안이 가장 높았다.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35.01점이었고, 완벽주의는 평균 52.62점으로 하위영역인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는 평균 28.71점,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평균 23.80점이었으며, 우울 정도는 평균 10.99점이었다. 애착안정성 정도는 부 애착안정은 평균 89.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에서 유의한 변수를 모두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 순으로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38%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학령후기 아동의 자아존중감, 완벽주의, 우울, 애착 안정성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자아개념 형성에 중요한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발견과 관리, 치료의 연계가 필요하며, 학교에서는 정규적인 교과과정에서 정신건강교육을 제공하고, 보건교사의 정신건강 상담 및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훈련이 필요하다.
와 같다. 평균 73.59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행불안 19.67점,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17.22점, 회피행동 및 사고 14.83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9.24점 비주장성 13.50점으로 나타나 수행불안이 가장 높았다.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35.
후속연구
완벽함이 중요하다는 믿음은 경직된 사고를 하고, 실패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함으로 불안을 야기 시킨다고 볼 수 있다[19]. 따라서 아동의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성향을 긍정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해 가족과 학교에서 지지적인 환경이 마련되어져야 할 뿐 아니라 아동의 완벽주의와 부정적인 정서 즉 사회 불안과의 관계를 검증할 수 있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자아존중감은 개인적인 특성 뿐 아니라 환경이나 가족, 또래, 선생님과 같은 주변 사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부모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여 애착 안정성을 높이고, 또래에 대한 관심과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지가 자아존중감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4-16]. 따라서 학령후기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상승시킬 수 있는 중재 방안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학교에서는 교사의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여 아동의 특성을 파악하여 개인특성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재하는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
이처럼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의 영향 요인을 개인적인 요소 뿐 아니라 가족의 요인을 포함 종합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학교, 가족,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을 통해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문제를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해 건강교육, 상담 및 학교기반 보건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고려하여 추후 학령기 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을 예방할 수 있는 조기개입 프로그램을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개인적 요소인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부모와 애착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재가 요구된다. 학교 내 에서 보건교사는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상담이나 설문조사를 통해 사회불안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내 에서 보건교사는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상담이나 설문조사를 통해 사회불안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사회불안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보건센터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시되며, 사회불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개입과 질적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지속적인 보건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자녀의 사회불안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가족 체계 내에서 가족구성원 특히 부모가 영향력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관리할 수 있는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간 관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예방 보호적 차원에서 각 가족에 맞는 양육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조기개입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동기란 무엇인가?
아동기는 친구와의 강한 사회적 유대를 확립하고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6]. 지속적인 아동의 사회불안은 대인관계,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과 성장함에 따라 사회적 관계가 확대되고, 사회적 평가 상황에 놓이면서 공포증이 증가하고[7], 사회적 기술의 발달을 저해하고, 사회생활에 심한 부적응을 초래하는 등 매우 유해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성인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7,8].
사회불안에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가?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자아개념 형성에 중요한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발견과 관리, 치료의 연계가 필요하며, 학교에서는 정규적인 교과과정에서 정신건강교육을 제공하고, 보건교사의 정신건강 상담 및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훈련이 필요하다. 이처럼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의 영향 요인을 개인적인 요소 뿐 아니라 가족의 요인을 포함 종합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학교, 가족,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을 통해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문제를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해 건강교육, 상담 및 학교기반 보건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
사회불안 장애 보통 언제 발생하는가?
사회불안 장애는 아동기에 흔히 진단 받은 장애로 75%는 8-15세 사이에 발생하며 평균 발병 시기는 13세이고[1], 7-13%의 비교적 높은 평생유병률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고[2], 사회적 상황에 대하여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관계상의 어려움을 겪으며 성인기까지 지속적, 만성적으로 영향을 주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3].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 정신건강 선별검사’에서 4명중 1명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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