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연구 동향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를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of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Atopic Dermatitis -Based on the Journal of Pediatrics of Korean Medicine-원문보기
Objectives The goal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clinical, experimental and literature studies of Korean medicine on atopic dermatitis (AD) of Korean children in Korean medicine literature, seeking for the better research methods for more effective treatments. Methods Electronic investigations ...
Objectives The goal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clinical, experimental and literature studies of Korean medicine on atopic dermatitis (AD) of Korean children in Korean medicine literature, seeking for the better research methods for more effective treatments. Methods Electronic investigations were practiced on AKOP (The Association of Korean Oriental Pediatrics, http://www.akop.or.kr) to collect theses which were published by J Pediatr Korean Med. The key word 'Atopy' was used for searching to ensure that every related thesis was collected. The publication date was limited from 1996 to 2016. The selected literatures were assessed mainly according to distributions of study type, publication year, scale, treatment and its efficacy. Results 55 papers were selected from 59 studies. In these collected 55 related theses, there were 29 experimental studies (52.73%), 18 clinical studies (32.73%), 8 review studies (14.55%). In the 29 experimental studies, there were 20 studies (68.97%) using NC/Nga mouse as subjects. The mite antigen was used to trigger AD by 8 studies (27.59%). The studies have been utilizing DNCB and DNFB instead of mite antigen since 2011. All the experimental studies showed that the Korean medicine was effective in AD. In total 18 clinical studies, 3 studies (16.67%) were case reports, only 1 thesis (5.56%) was conducted by case control study and the rest were case series studies. 7 studies (38.89%) of 18 studies diagnosed AD according to Hanifin and Rajka's diagnostic criteria (1980), only 1 study (5.56%) according to the Korean standard and the rest 10 studies (55.56%) didn't mention diagnostic criteria. 12 clinical studies (66.67%) showed efficacy in treating AD. There were 10 studies (55.56%) only employing internal treatments and 1 thesis (5.56%) didn't mention the exact prescription. Naesowhajungtang-kamibang, Saenghyeoryunbue-um were used 3 times (16.67%) as the internal medicine respectively. 5 theses (27.78%) were combined with acupuncture therapy. Hegu (LI4), Sanyinjiao (SP6) were used in 4 theses, and Taichong (LR3), Quchi (LI11), Zusanli (ST36) in 3 theses. The number of acupoints chosen from The Spleen meridian of Foot-Taiyin was the largest. There were 8 review theses. 2 were about the foreign oriental medicine, 3 were about the external medicine or external treatment methods, and 3 other studies were about severity scoring systems, the methodological study in the latest clinical study, overview for pattern and results of herbal medicine-derived AD clinical researches. Conclusions The experimental studies and clinical studies showed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However, this study still needs improving by conducting more comparative studies and using better research methods, in order to find more effective treatments to improve clinical efficacy.
Objectives The goal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clinical, experimental and literature studies of Korean medicine on atopic dermatitis (AD) of Korean children in Korean medicine literature, seeking for the better research methods for more effective treatments. Methods Electronic investigations were practiced on AKOP (The Association of Korean Oriental Pediatrics, http://www.akop.or.kr) to collect theses which were published by J Pediatr Korean Med. The key word 'Atopy' was used for searching to ensure that every related thesis was collected. The publication date was limited from 1996 to 2016. The selected literatures were assessed mainly according to distributions of study type, publication year, scale, treatment and its efficacy. Results 55 papers were selected from 59 studies. In these collected 55 related theses, there were 29 experimental studies (52.73%), 18 clinical studies (32.73%), 8 review studies (14.55%). In the 29 experimental studies, there were 20 studies (68.97%) using NC/Nga mouse as subjects. The mite antigen was used to trigger AD by 8 studies (27.59%). The studies have been utilizing DNCB and DNFB instead of mite antigen since 2011. All the experimental studies showed that the Korean medicine was effective in AD. In total 18 clinical studies, 3 studies (16.67%) were case reports, only 1 thesis (5.56%) was conducted by case control study and the rest were case series studies. 7 studies (38.89%) of 18 studies diagnosed AD according to Hanifin and Rajka's diagnostic criteria (1980), only 1 study (5.56%) according to the Korean standard and the rest 10 studies (55.56%) didn't mention diagnostic criteria. 12 clinical studies (66.67%) showed efficacy in treating AD. There were 10 studies (55.56%) only employing internal treatments and 1 thesis (5.56%) didn't mention the exact prescription. Naesowhajungtang-kamibang, Saenghyeoryunbue-um were used 3 times (16.67%) as the internal medicine respectively. 5 theses (27.78%) were combined with acupuncture therapy. Hegu (LI4), Sanyinjiao (SP6) were used in 4 theses, and Taichong (LR3), Quchi (LI11), Zusanli (ST36) in 3 theses. The number of acupoints chosen from The Spleen meridian of Foot-Taiyin was the largest. There were 8 review theses. 2 were about the foreign oriental medicine, 3 were about the external medicine or external treatment methods, and 3 other studies were about severity scoring systems, the methodological study in the latest clinical study, overview for pattern and results of herbal medicine-derived AD clinical researches. Conclusions The experimental studies and clinical studies showed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However, this study still needs improving by conducting more comparative studies and using better research methods, in order to find more effective treatments to improve clinical 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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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199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1월 17일까지 한국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 논문을 조사하고자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를 중심으로 연구 방법, 치료법, 평가 방법 및 유효성을 연구하였다.
한국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에 대해 조사하고자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를 중심으로 소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의학적 선행 연구들을 조사, 검토해 봄으로써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있어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확인해 보고, 연구 방법, 본초, 처방 및 치료 방법을 정리하여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고자 한다.
제안 방법
1990년에서 2005년까지의 국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평가 방법과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임상 실험 논문 중 호전도에 관한 평가 방법이 있는 것과 이들 평가 방법을 비교한 논문을 위주로 참고하였으며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제안을 했다. 평가 방법은 9가지 각 부위에 6가지 증상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객관적 증상과 밤낮의 소양감을 중심으로 하는 주관적 증상으로 한다.
평가 방법은 9가지 각 부위에 6가지 증상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객관적 증상과 밤낮의 소양감을 중심으로 하는 주관적 증상으로 한다. 객관적 증상은 인체를 머리, 목, 상지, 주관절, 손, 몸통, 대퇴, 서혜부, 하지, 슬관절, 발 9구역으로 두고, 각 부위에 홍반, 부종, 경결, 구진, 삼출, 분비, 부스럼, 찰상, 인설, 태선화의 항목을 0-3 점으로 평가한다. 주관적 증상은 낮과 밤으로 나누어 놀이, 학습의 방해와 수면장애를 기준으로 0-3 점의 3 단계로 평가한다.
논문 분류에 있어 분류 방법이 다양하나 본 연구에서는 크게 실험 논문, 임상 논문, 문헌고찰 논문 세 종류로 분류하였고, 임상 논문을 임상 연구 논문과 증례 보고로 세분화하였다. 여기에서 실험 논문은 사람이나 동물, 세포 등 기타 생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논문을 가리키며 임상 논문은 인간을 대상으로 시험하였거나 치료 경과를 발표한 논문을 말한다.
아토피 피부염 환아를 대상으로 한 RCT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문헌고찰 논문의 수는 적지만 외용제, 외치법, 중증도 평가 방법에 대한 제안, 최신 연구 경향 등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연구 방법과 유효한 치료법을 제시하였다.
처방에 사용된 본초는 黃柏 (7), 黃芩 (6), 苦蔘 (6), 黃連 (5), 金銀花 (5), 大黃 (4), 當歸 (4), 魚腥草 (4), 蓮翹 (4) 등의 순이었다. 아토피 피부염 외용제 관련 임상실험 연구 총 10편 중 5편 (50%)만이 실험군-대조군을 설정하여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 선정에 있어서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4편 (40%)이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 (2005)을, 6편 (60%)이 Hanifin and Rajka 의 진단 기준을 사용했다65).
아토피 피부염에 관련된 논문이 누락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학회지 검색시 “제목+저자+키워드” 항목에서 검색어는 ‘아토피’를 사용하였다.
한약 내복제를 통계한 결과, 내소화중탕가미방, 생혈윤부음이 각 3회, 당귀음자, 황련해독탕, 황련해독탕 가미방, 선방패독탕이 각 2회 나타났다. 이 외 기타 24개의 다양한 처방들의 임상효과를 관찰 및 연구하였다 (Table 7).
아로마 오일을 병행 외용한 논문이 2편, 습포요법을 외용한 논문이 2편이었다. 이 외에도 저출력 레이저, 스테로이드 연고, 이완요법,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용하여 치료 효과를 연구하였다 (Table 6).
중의잡지를 중심으로 연구한 문헌고찰에서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발표된 논문 중 29편을 선정하여 정리하였고 그 결과를 내치법, 외치법, 내치법과 외치법을 병용한 치료법으로 나눠서 결론을 얻었다. 내치법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辨證에 따라 脾虛濕盛型, 血虛風燥型, 濕熱俱盛型으로 분류하여 健脾利濕, 養血潤燥, 消風淸熱하여 치료하였으며, 薏苡仁, 白扁豆, 白朮, 白鮮皮, 防風, 當歸, 牧丹皮, 生地黃, 蟬蛻 등 한약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소아에게 苦寒峻烈한 藥物을 처방시 주의해야 한다.
79%)의 논문은 모두 아토피 크림-자운고를 도포하는 방식이었다. 처방 중 가미청심연자탕은 2편의 논문에서 반복 연구하여 효과를 확인하였고 기타 처방은 모두 1번씩 실험하였다. 자음제습탕가감 및 가감소독음은 단독 경구 투여 효과 연구 및 아토피 크림-자운고 외용 병행 치료 효과 연구를 하였으나 유효성만 입증하였기에 병행 여부에 관한 효과 변화는 확인할 수 없었다.
최종적으로 연구 주제에 부합하는 논문 55편을 선정하여 연도별,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논문에 사용된 치료법, 평가도구,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1990년에서 2005년까지의 국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평가 방법과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임상 실험 논문 중 호전도에 관한 평가 방법이 있는 것과 이들 평가 방법을 비교한 논문을 위주로 참고하였으며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제안을 했다. 평가 방법은 9가지 각 부위에 6가지 증상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객관적 증상과 밤낮의 소양감을 중심으로 하는 주관적 증상으로 한다. 객관적 증상은 인체를 머리, 목, 상지, 주관절, 손, 몸통, 대퇴, 서혜부, 하지, 슬관절, 발 9구역으로 두고, 각 부위에 홍반, 부종, 경결, 구진, 삼출, 분비, 부스럼, 찰상, 인설, 태선화의 항목을 0-3 점으로 평가한다.
대상 데이터
“년도 검색”은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출간된 학회지 논문으로 한정하였으며 검색일인 2016년 11월 17일에 총 59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1. 선정된 총 55편의 논문 중, 29편 (52.73%)의 실험 논문, 18편의 임상 논문 (32.73%), 문헌고찰 논문 8편 (14.55%)이 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mite antigen를 가장 많이 선택하여 사용하였지만 2011년 이후 아토피 유발 물질로 mite antigen을 사용한 논문은 없었다. 2011년 이후에는 실험용 mouse에 DNCB 또는 DNFB를 사용하여 아토피 유발하여 연구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로는 clinical skin index score, western blot analysis, histological examination, ELISA, real-time PCR, 안전성 검사 등이 많이 사용되었다.
18편의 임상 논문 중 3편의 논문은 증례 보고였고, 1편의 논문만 실험군-대조군을 설정하여 진행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CS 논문이었다. 7편 (38.89%)의 논문은 Hanifin and Rajka (1980)61) 진단 기준에 의해 연구 대상을 선정하였고, 1편의 연구62)만이 대한한방피부과학회지에 게재된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에 의해 연구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나머지 10편은 진단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다. 12편 (66.
증례 보고와 임상 연구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분석한 임상 논문 총 18편 (임상 연구 논문 15편, 증례 보고 3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Table 4).
아토피 피부염 관련 실험 논문 총 29편 중 대상 동물로 NC/Nga mouse를 사용한 논문이 20편 (68.97%), Balb/c mouse를 사용한 논문이 3편 (10.34%), SD rats를 사용한 논문이 2편 (6.90%), ICR mouse를 사용한 논문이 1편 (3.45%), 연구 대상을 MOLT-4 cell로 한 논문이 1편 (3.45%), 연구 대상을 아토피 환자로 한 논문이 2편 (6.90%)이었다 (Table 2).
56%)은 대한피부과학회지62)에 게재된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을 사용했고 나머지는 진단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다. 아토피 피부염 관련 임상 연구논문 총 15편 가운데 1편 (5.56%)만이 실험군-대조군을 설정하여 실험이 진행되었다. 각 임상시험마다 환자 연령군과 임상시험 진행 기간이 다르다.
56%)은 대한피부과학회지62)에 게재된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을 사용했고 나머지는 진단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다. 아토피 피부염 관련 임상 연구논문 총 15편 가운데 1편 (5.56%)만이 실험군-대조군을 설정하여 실험이 진행되었다. 각 임상시험마다 환자 연령군과 임상시험 진행 기간이 다르다.
아토피 피부염 외용제 관련 임상실험 연구 총 10편 중 5편 (50%)만이 실험군-대조군을 설정하여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 선정에 있어서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4편 (40%)이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 (2005)을, 6편 (60%)이 Hanifin and Rajka 의 진단 기준을 사용했다65).
연구 대상의 선정에 있어서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총 18편의 임상 논문 중 7편 (38.89%)은 Hanifin and Rajka 의 진단 기준 (1980)61) (Table 5)을 사용했으며, 1편 (5.56%)은 대한피부과학회지62)에 게재된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을 사용했고 나머지는 진단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다. 아토피 피부염 관련 임상 연구논문 총 15편 가운데 1편 (5.
임상 논문 총 18편 (임상 연구 논문 15편, 증례 보고 3편)이 선정되었다. 연구 대상의 선정에 있어서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총 18편의 임상 연구 논문 중 7편 (38.89%)은 Hanifin and Rajka 의 진단 기준 (1980)61) (Table 5)을 사용했으며, 1편 (5.56%)은 대한피부과학회지62)에 게재된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을 사용했고 나머지는 진단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다. 더욱 정확한 연구 결과를 위하여 진단 기준을 명확히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연구 자료 수집은 한국 전자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통해 수행하였다. 자료의 수집을 위해 ‘대한한방소아과학회’ (http://www.
임상 논문 총 18편 (임상 연구 논문 15편, 증례 보고 3편)이 선정되었다. 연구 대상의 선정에 있어서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총 18편의 임상 연구 논문 중 7편 (38.
자료의 수집을 위해 ‘대한한방소아과학회’ (http://www.akop.or.kr)의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를 중심으로 on-line 검색을 하였다.
이론/모형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scale로서 SCORAD Index 가 8편 (44.44%)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각 2편 (11.11%)의 연구에서 Visual Analogue Scale, 혈액학적 검사 Total IgE 또는 Eosinophil count를 사용하였다. 이 외에 피부의 pH, Objective SCORAD Index, Numeric Rating Scale, Ceramides in the skin, IFN-γ, IL-4, IL-5 등을 측정한 경우가 각 1편 (5.
성능/효과
2. 실험 논문 총 29편 가운데 대상 동물로 NC/Nga mouse를 사용한 논문이 20편 (68.97%), 아토피 피부염 유발 물질로 mite antigen 을 사용한 경우가 8편 (27.59%)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1년 이후에는 실험용 mouse 에 DNCB 또는 DNFB 를 사용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였다. 모든 29편의 실험 논문에서 한의학적 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아토피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역학적 변화, 모체와의 상관성, 체질적 요인, 치료에 관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은 1995년에 비해 2000년에 유병률, 발병률, 진단율이 모두 증가되었다. 항원 변화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 흡입성 항원과 식품 항원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68).
3. 18편의 임상 논문 중 3편의 논문은 증례 보고였고, 1편의 논문만 실험군-대조군을 설정하여 진행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CS 논문이었다. 7편 (38.
IgE level 가 유의성 있게 감소한 논문이 12편 (41.38%)이었고, cytokine이 감소한 논문은 11편 (37.93%) 이었고, clinical skin score가 유의성 있게 감소한 논문이 9편 (31.03%), TNF-α, IL-6 level이 감소한 논문이 8편 (27.59%), IL-4 level이 유의성 있게 감소한 논문이 7편 (24.14%)으로 나타났다.
59%)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1년 이후에는 실험용 mouse 에 DNCB 또는 DNFB 를 사용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였다. 모든 29편의 실험 논문에서 한의학적 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 처방과 단미제는 MOLT-4 cell을 대상으로 한 논문 1편을 제외하고 모두 경구 투여하는 방식이었고 외용제가 사용된 총 4편 (13.79%)의 논문은 모두 아토피 크림-자운고를 도포하는 방식이었다.
복합 처방과 단미제는 MOLT-4 cell을 대상으로 한 논문 1편을 제외하고 모두 경구 투여하는 방식이었고 외용제가 사용된 총 4편 (13.79%)의 논문은 모두 아토피 크림-자운고를 도포하는 방식이었다.
이 연구에서 실험 논문과 임상 논문의 한의학 치료법의 유효율을 비교하면 모든 실험 논문이 결과적으로 유효하지만 임상 논문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은 논문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실험 논문에서 유효성이 인정되었다고 해도 임상시험을 시행하여 다시 한 번 유효성을 확인하여 임상에서 응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총 29편의 실험 논문에서 연구한 처방을 분석 (Table3)한 결과, 복합 처방을 연구한 논문은 16편 (55.17%)으로 가장 많았고, 단미 처방을 연구한 논문 9편 (31.03%), 내복제와 외용제를 병용한 효과를 연구한 논문 3편 (10.34%), 외용제만 사용하여 유효성을 연구한 논문 1편 (3.45%)이 있었다. 복합 처방과 단미제는 MOLT-4 cell 을 대상으로 한 논문 1편을 제외하고 모두 경구 투여하는 방식이었고 외용제가 사용된 총 4편 (13.
총 29편의 실험 논문에서 연구한 처방을 분석한 결과 (Table 3), 복합 처방을 연구한 논문은 16편 (55.17%)으로 가장 많았고, 단미 처방을 연구한 논문 9편 (31.03%), 내복제와 외용제를 병용한 효과를 연구한 논문 3편 (10.34%), 외용제만 사용하여 유효성을 연구한 논문 1편 (3.45%)이 있었다.
한약 내복제를 통계한 결과, 내소화중탕가미방, 생혈윤부음이 각 3회, 당귀음자, 황련해독탕, 황련해독탕 가미방, 선방패독탕이 각 2회 나타났다. 이 외 기타 24개의 다양한 처방들의 임상효과를 관찰 및 연구하였다 (Table 7).
후속연구
이 연구에서 실험 논문과 임상 논문의 한의학 치료법의 유효율을 비교하면 모든 실험 논문이 결과적으로 유효하지만 임상 논문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은 논문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실험 논문에서 유효성이 인정되었다고 해도 임상시험을 시행하여 다시 한 번 유효성을 확인하여 임상에서 응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56%)은 대한피부과학회지62)에 게재된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 기준을 사용했고 나머지는 진단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다. 더욱 정확한 연구 결과를 위하여 진단 기준을 명확히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이후 본 연구에 이용된 논문의 질 평가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한의학적 연구에 적합한 방법론에 대한 고찰 및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유아기에서부터 소년기, 사춘기, 성인에까지 나타나는 전형적인 과민성 피부질환으로 홍반, 구진, 태선화 및 인설을 동반한 건성 피부병변이 특징적 소견이라 할 수 있다1).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과 발병 기전이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리적 요인, 심리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 및 표피 투과 장벽과 항균 장벽 기능 이상이 중요한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2).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소견은 어떠한가?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또는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적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한다1). 유아기에서부터 소년기, 사춘기, 성인에까지 나타나는 전형적인 과민성 피부질환으로 홍반, 구진, 태선화 및 인설을 동반한 건성 피부병변이 특징적 소견이라 할 수 있다1).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과 발병 기전이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리적 요인, 심리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 및 표피 투과 장벽과 항균 장벽 기능 이상이 중요한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2).
한의학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한의학에서 아토피 피부염은 乳癬, 奶癬, 胎斂瘡, 浸淫, 浸淫瘡 등으로 불리며3-5), 한약 內服시, 濕熱俱盛型, 脾虛濕盛型, 血虛風燥型으로 변증 분류하여6) 치료하고 있으며 외용제, 침구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병용되고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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