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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초등학생 검도수련자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킬의 개념을 탐색하고 구조를 확인하여, 성별과 경력에 따라 인식하는 라이프스킬의 차이와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검증하므로 써 검도수련을 통해 체득되는 라이프스킬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목적달성을 위해 분석된 결과를 근거로 논의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초등학생 검도수련생이 인식하는 라이프스킬의 개념 탐색 및 구조를 확인하여 요인들 간의 차이와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검도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 본 연구는 초등학생 검도수련자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킬의 개념을 탐색하고 구조를 확인하여, 성별과 경력에 따라 인식하는 라이프스킬의 차이와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검증하므로 써 검도수련을 통해 체득되는 라이프스킬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목적달성을 위해 분석된 결과를 근거로 논의하고자 한다.
- 따라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한 반복적 연구노력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첫째, 초등학생의 검도수련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라이프스킬의 구성 요인을 탐색하고, 둘째, 검도수련생의 성별과 경력(1년미만, 1년이상, 2년이상, 3년이상)에 따라 라이프스킬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셋째, 라이프스킬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검도 수련경력에 따라 라이프스킬의 체득수준이 다른지를 알아보기 위해 505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검도수련 경력을 독립변인으로 라이프스킬(성품,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건강관리)을 종속 변인으로 기초통계를 분석한 결과 [표 6]과 같이 산출하였다.
- 검도수련 초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라이프스킬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505명을 대상으로 성별을 독립변인으로, 라이프스킬(성품,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건강관리)을 종속변인으로 선정하여 기초통계를 분석한 결과 [표 4]와 같다.
- 탐색적요인분석에서 추출된 4개요인 16문항을 토대로 요인구조의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검도를 수련하는 초등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최대우도법을 활용한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검도수련에 따른 라이프스킬 척도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구조 경로도를 [그림 1]과 같이 제시하였고, 경로도에 제시된 모형 경로를 중심으로 각각의 적합도 지수의 충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 검도수련을 통해 체득되는 라이프스킬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떤 영향을 주며, 특히 어떤 라이프스킬이 학교생활적응을 보다 잘 예측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505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계적 투입방법에 의한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기 전 이들 변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표 9]과 같이 제시하였다.
- 예비설문지는 연구대상의 성별, 연령, 학년, 수련기간을 묻는 기초배경 문항과 검도 라이프스킬의 요인별 하위문항(신체적 요인 5문항, 심리적 요인 11문항, 정서적 요인 5문항, 무도적 요인 10문항, 사회적 요인 9문항, 지적 요인 3문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혀 아니다’ 1점, ‘아니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의 리커트척도로 구성하여 응답토록 하였다. 또한, 검도를 통하여 습득된 라이프스킬 요인이 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생활 관련 5문항을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제12회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검도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자와 교육받은 보조자들이 경기 전 체육관 주변에서 직접 설문의 목적과 작성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후,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으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완성된 설문지는 개별적으로 회수하였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전국 공인도장의 학생들은 조사자가 직접 찾아가 지도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설문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반응케하고 회수하였다.
- 문항검토 시 중점적으로 확인한 사항은 설문문항이 편중된 반응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는지, 단어가 모호하지 않은지, 개념이 중복되지 않는지에 대한 의견수렴 후 토의와 수정을 거쳐 만들어진 설문지를 초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어려운 단어와 문항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해 예비검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6요인 43문항의 예비설문지를 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제12회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검도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자와 교육받은 보조자들이 경기 전 체육관 주변에서 직접 설문의 목적과 작성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후,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으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완성된 설문지는 개별적으로 회수하였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전국 공인도장의 학생들은 조사자가 직접 찾아가 지도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설문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반응케하고 회수하였다.
- 예비설문지는 연구대상의 성별, 연령, 학년, 수련기간을 묻는 기초배경 문항과 검도 라이프스킬의 요인별 하위문항(신체적 요인 5문항, 심리적 요인 11문항, 정서적 요인 5문항, 무도적 요인 10문항, 사회적 요인 9문항, 지적 요인 3문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혀 아니다’ 1점, ‘아니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의 리커트척도로 구성하여 응답토록 하였다.
- 초등학생들의 검도수련과 관련된 라이프스킬의 측정을 위해 정예수(2010)[20]가 개발한 태권도 라이프스킬 척도를 검도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문항을 수정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한 후 사용하였다. 검도 라이프스킬 설문의 문항검토를 위하여 연구자와 설문지 제작에 경험이 풍부한 스포츠심리학 전공 교수, 스포츠심리학 전공자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초등교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초등학생들의 검도수련과 관련된 라이프스킬의 측정을 위해 정예수(2010)[20]가 개발한 태권도 라이프스킬 척도를 검도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문항을 수정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한 후 사용하였다. 검도 라이프스킬 설문의 문항검토를 위하여 연구자와 설문지 제작에 경험이 풍부한 스포츠심리학 전공 교수, 스포츠심리학 전공자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초등교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였다.
- 경기도 화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2회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 검도대회에 참가한 남(576명)·여(136명) 총인원 712명 중 579명을 목적표집 하였으며, 연구자와 교육받은 보조자들이 직접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응답도록 하여 직접 회수하였다.
- 본 연구는 초등학생 검도수련생이 인식하는 라이프스킬의 개념 탐색 및 구조를 확인하여 요인들 간의 차이와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검도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데이터처리
- 첫째, 라이프스킬 척도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과 직각회전에 의한 배리멕스(Varimax) 방식의 탐색적요인분석과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을 활용한 확인적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여기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문항내적일관성 검사(Cronbach′s α)를 실시하였다. 둘째, 성별과 수련경력에 따른 라이프스킬의 차이검증을 위하여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셋째,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라이프스킬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Stepwise) 투입방식을 활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또한 모델적합도의 향상을 통해 문항척도의 간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중상관제곱(squared multiple correlation)을 검토하여 사회기술요인 32번 문항을 제외한 4요인 15문항으로 구성된 검도 라이프킬척도의 결과를 얻었다.
- 성별에 따른 라이프스킬(성품,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건강관리)의 기초통계치의 산출결과 평균치에 다소 차이가 있으며, 이 결과가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변인으로 성별을 종속변인으로 라이프스킬을 선정하여 일원 다변량분산분석(One-way MANOVA)을 검증하였다.
- 둘째, 성별과 수련경력에 따른 라이프스킬의 차이검증을 위하여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셋째,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라이프스킬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Stepwise) 투입방식을 활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이 결과가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변인으로 수련경력을 종속변인으로 라이프스킬을 선정하여 일원 다변량분산분석을 검증하였다.
- 첫째, 라이프스킬 척도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과 직각회전에 의한 배리멕스(Varimax) 방식의 탐색적요인분석과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을 활용한 확인적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여기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문항내적일관성 검사(Cronbach′s α)를 실시하였다.
- 탐색적요인분석에서 추출된 4개요인 16문항을 토대로 요인구조의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검도를 수련하는 초등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최대우도법을 활용한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검도수련에 따른 라이프스킬 척도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구조 경로도를 [그림 1]과 같이 제시하였고, 경로도에 제시된 모형 경로를 중심으로 각각의 적합도 지수의 충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표 8]의 결과를 바탕으로 Scheffe 사후검증(POST-HOC)을 실시한 결과 검도수련에 따른 라이프스킬은 사회기술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이는 3년 이상 검도를 수련한 초등학생이 1년 이상 학생들에 비하여 사회기술 측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건강관리 또한, 1년 미만과 1년 이상 수련경력의 학생과 비교해서 3년 이상 수련한 학생에게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검도 수련의 성별에 따른 라이프스킬의 차이는 남성과 여성을 비교한 결과 모든 라이프스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근일 등(2005)[21]은 태권도 수련결과 정서적, 사회적 측면의 인격형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김상규(2005)[22]는 초등학생의 태권도 수련은 학년, 교육기간, 수련목적, 수련경험 등에 따라 인성의 수련효과에 영향을 준다고 밝히고 있으며, 박민석(2011)[23] 역시 태권도 수련결과 문제해결기술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는 상반되게 나타났다.
- 고유치 1이상을 기준으로 탐색적요인분석 결과 도출된 검도 라이프스킬은 4요인 16문항으로 성품 5문항, 사회기술 5문항, 문제해결기술 3문항, 건강관리 3문항으로 나타났다. 문항에 대한 총 누적변량은 58.
- 다음으로 검도수련 경력에 따른 라이프스킬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검도수련 경력(1년 미만, 1년 이상, 2년 이상, 3년 이상)에 따라 인식하고 있는 라이프스킬 요인 중 사회기술, 건강관리 요인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선ㆍ후배 관계 그리고 타인지향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사회기술은 3년 이상 검도수련을 한 초등학생이 1년 이상 수련을 한 학생과 비교하여 사회기술을 높게 인식하고 있다.
- 첫째, 초등학생이 검도수련을 통해 체득하는 라이프스킬은 성품,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건강관리 등의 4요인 15문항의 구조를 나타내었다. 둘째, 검도수련으로 체득되는 라이프스킬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력에 따라서는 3년의 수련경력을 가진 학생이 1년 미만, 1년, 2년간 수련한 학생에 비해 사회기술과 건강관리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 경력에 따른 라이프스킬 인식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 둘째, 인터넷의 보급과 초등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은 여가시간을 신체활동보다 컴퓨터게임에 소비하게 하여, 또래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줄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경험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습득과 생활태도에 악영향을 미친다[5]. 더불어, 남경남(2005)[6]은 신체적인 측면에서 아동들이 큰 체격조건을 가지는 반면, 기초체력은 저하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며 이는 풍족한 삶에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장시간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가까이 하는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검도수련생이 인지하는 라이프스킬 4요인 중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성품이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어 설명력이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 고유치 1이상을 기준으로 탐색적요인분석 결과 도출된 검도 라이프스킬은 4요인 16문항으로 성품 5문항, 사회기술 5문항, 문제해결기술 3문항, 건강관리 3문항으로 나타났다. 문항에 대한 총 누적변량은 58.68%로 나타났으며, 각 요인의 문항내적 일관성은 .507에서 .814의 계수를 보였으며, 문항내적 일치도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신뢰도는 .680에서 .822의 수치를 나타내었고 전체 89.2%의 설명량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적응 5문항 역시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을 기준으로 탈락되는 문항 없이 한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뢰도 .809값을 나타내었다.
- 본 연구결과 또한 초등학생이 검도수련을 통해 인식하는 라이프스킬은 성품, 사회기술, 건강관리, 문제해결기술요인의 능력발달로 나타났고,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개인 가치관과 행동양식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초등학생 시절 다양하고 적절한 수준의 스포츠 참가는 필요하고 바람직한 교육활동이라 생각한다.
- 셋째, 검도를 수련하는 초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성품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후속연구는 다양한 연령과 수련경력 그리고 학교급(초·중·고)을 고려하고, 종목의 폭을 넓혀 라이프스킬을 체득하는데 효과적인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본 연구는 다양한 종목 중 검도수련을 통해서 체득되는 라이프스킬 요인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부여할 수 있고, 이러한 라이프스킬 요인들이 수련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 첫째, 초등학생이 검도수련을 통해 체득하는 라이프스킬은 성품,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건강관리 등의 4요인 15문항의 구조를 나타내었다. 둘째, 검도수련으로 체득되는 라이프스킬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력에 따라서는 3년의 수련경력을 가진 학생이 1년 미만, 1년, 2년간 수련한 학생에 비해 사회기술과 건강관리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 경력에 따른 라이프스킬 인식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 초등학생이 인식하는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스킬 요인은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성품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생활적응에 사회기술, 문제해결기술 수준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해석할 수 있으며, 성품 역시 학교생활적응에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추정모수의 불일치 정도를 나타내는 Q값이 1.648으로 나타났으며, 이 값은 χ² 값을 df로 나눈 값으로 3이하 일 때 모형 값이 충족되었음을 나타내며,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Q값이 3을 초과하지 않아 모형 만족도는 충족되었고, 모델 적합도 지수 역시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따라서 초등학생은 집단의 스포츠참여로 소속감 및 타인과 협동하는 태도를 발달시키고 이기적인 행동을 자제하여, 인내심, 배려, 공정, 정의 등 시대문화에 맞는 올바른 품성과 삶의 기술을 교육받고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다. 서구의 선행연구 결과 유소년에게 라이프스킬(life skills)을 체득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적 스포츠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에 참여할 때 스포츠체험을 통해 라이프 스킬을 발달시키는데 있어 스포츠가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9-12], Demoulin(1997)[13]는 무도수련이 자신감 향상, 학습태도와 자아개념에 긍정적 변화를 주어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바, 이는 전통적인 무도의 속성이 근대 스포츠의 속성과 결합되어 나타난 “무도스포츠” 또한, 라이프스킬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따라서 후속연구는 다양한 연령과 수련경력 그리고 학교급(초·중·고)을 고려하고, 종목의 폭을 넓혀 라이프스킬을 체득하는데 효과적인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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