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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과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 효 의식의 매개효과
The Effect that Familism Recognized by College Students have on Anxiety Over Aaging and Elderly Group's Attitude: Mediation Effect of a Sense of Filial Duty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2, 2017년, pp.595 - 611  

김정희 (서울여자대학원) ,  임병우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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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과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효 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 경기도 성남, 안양, 인천, 그리고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28일 까지 설문 조사하여 불완전 응답 34부를 제외한 16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가족주의, 노화불안, 노인 연령집단 태도, 효 의식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변인간의 다중공선성VIF 값의 수치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효의식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매개효과 유의성 확인을 위해 Sobel이 제안한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의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효 의식의 매개효과 검증을 토대로 핵가족 고령화 사회의 대학생과 노인세대 간의 가족주의 및 효 의식의 함양과 미래에 야기되는 대학생의 노화불안 감소를 위한 사회복지개입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effect that familism recognized by college students has on anxiety over aging and elderly group's attitude as well as mediation effect of a sense of filial duty. For study analysis, 200 college students studying at colleges in Sungnam, Anyang and Incheon in Gyeonggido a...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6년 기준,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인구구성 변화추이는?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인구구성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 현재 13.50%, 2020년 15.70%, 2030년 24.30%, 2040년 32.30%, 2050년 37.40%, 2060년 40.10%로 예측되어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유추할 수 있다[1]. 뿐만 아니라 저 출산과 사망률의 감소추세는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부양부담감 및 자신의 노후에 대한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저 출산과 사망률의 감소추세가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10%로 예측되어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유추할 수 있다[1]. 뿐만 아니라 저 출산과 사망률의 감소추세는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부양부담감 및 자신의 노후에 대한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대학생의 노후에 대한 노화불안은 김욱의 “대학생의 노화불안 연구”, 김욱의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장현숙·김진욱의 “대학생의 노화불안과 효 의식연구”에서 이미 보고되었다[2-4].
연령집단간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미치는 영향은? 노인연령집단 태도와 가치는 그 사회의 정책, 제도,인식 등의 전반적인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노인에 대한 태도에서 노인에 대한 외모, 사회적 역할 등의 부정적 인식의 확산은 노인의 사회문제 확산과 초고령사회로 진입에 있어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기제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5]. 한정란은 연령집단간의 노인에 대한 태도 비교연구에서 대학생들의 노인의 외모에 대하여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보고하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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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9)

  1. http://kosis(2016년 8월 13일 다운자료) 

  2. 김욱, "대학생의 노화불안에 대한 연구," 노인복지학회, 제15권, 제9호, pp.27-56, 2011. 

  3. 김욱,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학연구, 제21권, 제6권, pp.421-442, 2014. 

  4. 장현숙, 김진욱, "대학생의 노화불안과 효 의식 연구 : 한.일간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자치행정학보, Vol.30, No.1, pp.185-204, 2016. 

  5. 한정란, "연령집단간 노인에 대한 태도 비교 연구," 인구교육센터, 제1권, 제1호, pp.61-83, 2008. 

  6. 김미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연구," 사회과학 연구논총, Vol.8, pp.69-89, 2002. 

  7. 이성용, "가족주의와 효," 한국인구학, Vol.29, No.2, pp.215-240, 2006. 

  8. 김정희, 박지영, "노인의 노화불안이 성공적 노화 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5권, 제9호, pp.210-222, 2015. 

  9. 전진숙, "노화의 개념," 생물치료정신의학, 제13권, 제2호, pp.129-137, 2007. 

  10. K. P. Lasher and P. J. Faulkender, "Measurement of aging anxiety : Development of the about scale," International Journal of Aging and Human development, Vol.37, No.4, pp.247-259, 1993. 

  11. 정혜선, 한종숙, 김정희,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노인유사체험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1권, 제12호, pp.832-843, 2011. 

  12. G. W. Allport, Personality : a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NY: H. Holt and Company, 1937. 

  13. 한정란, "연령집단에 대한 척도 개발 연구," 한국노년학, Vol.24, No.3, pp.197-210, 2004. 

  14. 한정란, 김귀자, "부모이 노인 및 조부모에 대한 태도와 자녀의 조부모에 대한 친밀감 :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노인복지학회, Vol.19, No.0, pp.61-82, 2003. 

  15. 이영숙, 박경란, "노년학 교육이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년학회, Vol.21, No.3, pp.29-41, 2002. 

  16. 한정란, "중.고등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 서울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학연구, Vol.17, No.2, pp.175-200, 2004. 

  17. Esping-Anderson, 박시종 역, 복지체제의 위기와 대응, 서울대학출판부, 2007. 

  18. 윤홍식, "가족주의와 가족정책 재유형화를 위한 이론적 논의," 한국사회복지학, Vol.64, No.4, pp.261-284, 2011. 

  19. 최정혜, "대학생의 효의식과 가족주의 가치관 및 부모 부양의식," 대한가정학회지, Vol.35, No.6, pp.55-69, 1997. 

  20. 김원식, "동아시아의 가족주의 전통과 민주주의," 사회와 철학, Vol.5, pp.129-154, 2003. 

  21. 박영신, 역사와 사회변동, 대영사, 1987. 

  22. 김현옥, "가족주의 의식의 구성과 변화," 가족과문화, Vol.14, No.1, pp.3-30, 2002 

  23. 정순돌, 정주희, "가족관련 요인이 연령주의에 미치는 영향: 세대별 차이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가족복지학, Vol.45, pp.149-170, 2014. 

  24. 이덕식, "가족주의에서 나타난 효와 부양의 고찰," 사회과학연구, Vol.32, No.2, pp.173-209, 2015. 

  25. 노년학척도집, 한국노년학포럼 엮음, 나눔의 집, 2010. 

  26. 류한근, "효 의식의 조사를 위한 척도 연구," 효의학 연구, Vol.13, pp.105-121, 2011. 

  27. 범기수, 김은정, "부모의 갈등관리유형에 따른 자녀의 커뮤니케이션 만족도: 효 의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Vol.55, No.4, pp.261-283, 2011. 

  28. 김태균, "부모의 효의식,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효 의식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의 매개된 조절효과 검증," 한국효학회, Vol.22, pp.173-193, 2015. 

  29. P. Sayegh and B. G. Knight, "The effects of familism and cultural justification on the mental and physical health of family of caregives. Journal of Gerontology : Psychological Sciences, Vol.66B, No.1, pp.3-14, 2010. 

  30. 장휘숙, "대학생과 노인의 노화불안과 특성불안 및 5요인 성격특성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Vol.25, No.1, pp.1-18, 2012. 

  31. 백종욱, "대학생들의 가족주의 가치관 및 노인에 대한 태도가 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 임상사회사업연구, Vol.10, No.3, pp.1-19, 2014. 

  32. 김수영, 손태홍, 장수지, 문경주, "대학생집단의 대상 노인 관련 효과성," 한국노인복지학회, Vol.71, No.1, pp.53-84, 2016. 

  33. 배문조, 김미성, "대학생의 효 의식과 가치관에 대한 연구,"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Vol.309, 2010. 

  34. 김민희, "노인접촉, 노인에 대한 태도 및 죽음불안이 대학생의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 Vol.19, No.3, pp.435-456, 2013. 

  35. 박재숙, 성희자, "사회복지사의 노화불안과 노인에 대한 태도," 한국사회복지교육, Vol.13, No.13, pp.1-26, 2010. 

  36. 이정희, 안영식, 윤소정, "노인과의 동거 및 노인에 대한 교육경험이 노화지식 및 노후불안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년학, Vol.27, No.2, pp.345-355, 2007. 

  37. 유수현, 성준모, 김태동, "대도시 아파트 주민의 가족주의 가치관에 관한 연구," 임상사회사업학회, Vol.3, No.3, pp.129-151, 2006. 

  38. 한숙정, 김효선, "대학생의 노화불안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 Vol.16, No.2, pp.1164-1174, 2015. 

  39. M. Chun, B. Knight, and G. H. Yoon, "ifferences in stress and coping models of emotional distress among Korean, Korean-American and White American caregivers," Aging & Mental Health, Vol.11, No.1, pp.20-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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