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상자육묘에서 규산코팅볍씨의 건묘육성과 벼키다리병 경감효과 Effect of Silicate-Coated Rice Seed on Healthy Seedling Development and Bakanae Disease Reduction when Raising Rice in Seed Boxes원문보기
벼 직파재배에서 새 피해, 발아 및 입모불량 그리고 도복피해 등 기술보급저해요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발된 규산 코팅볍씨의 이앙용 상자육묘에서 건묘육성과 벼키다리병 발병 경감을 구명하기 위하여 호기조건인 상자육묘조건과 혐기조건인 Pot이앙조건으로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코팅볍씨에서 묘의 출현은 무코팅볍씨에서 보다 2-3일 빨랐고 입고병과 벼키다리병 발생이 현저히 경감되었다. 2. 파종후 45일 생체중은 건전묘에서 11%, 이병묘에서 2.01배로 규산코팅볍씨의 건묘 육성효과가 뚜렷하였다. 3. 육묘 중 파종후 80일까지 벼키다리병 발생은 무코팅볍씨 91.6%에 비하여 7.8%로 현저하게 경감되었다. 4. 최대발병률을 보인 파종 후 45일에 이앙된 코팅볍씨에서 무코팅볍씨에 비하여 건전묘의 추가발병이 거의 없었고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도 가능하였다. 5. 코팅볍씨에서 육묘된 토양과 식물체의 뿌리와 엽초기부조직에서 활동성 소형포자와 대형포자의 분포가 무코팅에서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특히 코팅볍씨의 육묘토양과 이병묘/건전묘에서는 무코팅볍씨에서 나타난 전형적인 대형포자(3-7개의 격막과 양끝이 낫처럼 굽은)와는 다른 격막이 없고 두터운 세포벽을 갖는 장방형 미성숙 대형포자 출현이 발병 경감원인으로 주목되었다. 6.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코팅볍씨의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경감과 이앙 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 그리고 건전묘의 이병화경감은 강알칼리성 수용성 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 그리고 종피 잠복 병원균 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건전묘의 균에 대한 저항성에 기인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 직파재배에서 새 피해, 발아 및 입모불량 그리고 도복피해 등 기술보급저해요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발된 규산 코팅볍씨의 이앙용 상자육묘에서 건묘육성과 벼키다리병 발병 경감을 구명하기 위하여 호기조건인 상자육묘조건과 혐기조건인 Pot이앙조건으로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코팅볍씨에서 묘의 출현은 무코팅볍씨에서 보다 2-3일 빨랐고 입고병과 벼키다리병 발생이 현저히 경감되었다. 2. 파종후 45일 생체중은 건전묘에서 11%, 이병묘에서 2.01배로 규산코팅볍씨의 건묘 육성효과가 뚜렷하였다. 3. 육묘 중 파종후 80일까지 벼키다리병 발생은 무코팅볍씨 91.6%에 비하여 7.8%로 현저하게 경감되었다. 4. 최대발병률을 보인 파종 후 45일에 이앙된 코팅볍씨에서 무코팅볍씨에 비하여 건전묘의 추가발병이 거의 없었고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도 가능하였다. 5. 코팅볍씨에서 육묘된 토양과 식물체의 뿌리와 엽초기부조직에서 활동성 소형포자와 대형포자의 분포가 무코팅에서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특히 코팅볍씨의 육묘토양과 이병묘/건전묘에서는 무코팅볍씨에서 나타난 전형적인 대형포자(3-7개의 격막과 양끝이 낫처럼 굽은)와는 다른 격막이 없고 두터운 세포벽을 갖는 장방형 미성숙 대형포자 출현이 발병 경감원인으로 주목되었다. 6.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코팅볍씨의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경감과 이앙 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 그리고 건전묘의 이병화경감은 강알칼리성 수용성 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 그리고 종피 잠복 병원균 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건전묘의 균에 대한 저항성에 기인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silicate coating of rice seeds on bakanae disease incidence and the quality of seedlings raised in seedling boxes and transplanted into pots. The silicate-coated rice seed (SCS) was prepared as follows. Naturally infested rice seeds not previously subjected to any fungi...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silicate coating of rice seeds on bakanae disease incidence and the quality of seedlings raised in seedling boxes and transplanted into pots. The silicate-coated rice seed (SCS) was prepared as follows. Naturally infested rice seeds not previously subjected to any fungicidal treatment were dressed with a mixture of 25% silicic acid at pH 11 and 300-mesh zeolite powder at a ratio of 50 g dry seed - 9 mL silicic acid - 25 g zeolite powder. The following nursery conditions were provided : Early sowing, dense seeding in a glass house with mulching overnight and no artificial heating, which were the ideal conditions for determining the effect on the seed. The nursery plants were evaluated for Gibberella. fujikuroi infection or to determine the recovery to normal growth of infected nursery plants in the Wagner pot. Seedlings emerged 2-3 days earlier for the SCS than they did for the non-SCS control, while damping-off and bakanae disease incidence were remarkably reduced. Specifically, bakanae disease incidence in the SCS was limited to only 7.8% for 80 days after sowing, as compared to 91.6% of the non-SCS control. For the 45-days-old SCS nursery seedlings, the fresh weight was increased by 11% and was two times heavier, with only mild damage compared to that observed for non-SCS. Even after transplanting, SCS treatment contributed to a lower incidence of further infections and possibly to recovery of the seedlings to normal growth as compared to that observed in symptomatic plants in the pot. The active pathogenic macro-conidia and micro-conidia were considerably lower in the soil, root, and seedling sheath base of the SCS. In particular, the underdeveloped macro-conidia with straight oblong shape without intact septum were isolated in the SCS ; this phenotype is likely to be at a comparative etiological disadvantage when compared to that of typical active macro-conidia, which are slightly sickle-shaped with 3-7 intact septa. A active intact conidia with high inoculum potential were rarely observed in the tissue of the seedlings treated only in the SCS. We propose that promising result was likely achieved via inhibition of the development of intact pathogenic conidia, in concert with the aerobic, acidic conditions induced by the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the air porosity of zeolite, alkalinity of silicate and the seed husk as a carbon source. In addition, the resistance of the healthy plants to pathogenic conidia was also important factor.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silicate coating of rice seeds on bakanae disease incidence and the quality of seedlings raised in seedling boxes and transplanted into pots. The silicate-coated rice seed (SCS) was prepared as follows. Naturally infested rice seeds not previously subjected to any fungicidal treatment were dressed with a mixture of 25% silicic acid at pH 11 and 300-mesh zeolite powder at a ratio of 50 g dry seed - 9 mL silicic acid - 25 g zeolite powder. The following nursery conditions were provided : Early sowing, dense seeding in a glass house with mulching overnight and no artificial heating, which were the ideal conditions for determining the effect on the seed. The nursery plants were evaluated for Gibberella. fujikuroi infection or to determine the recovery to normal growth of infected nursery plants in the Wagner pot. Seedlings emerged 2-3 days earlier for the SCS than they did for the non-SCS control, while damping-off and bakanae disease incidence were remarkably reduced. Specifically, bakanae disease incidence in the SCS was limited to only 7.8% for 80 days after sowing, as compared to 91.6% of the non-SCS control. For the 45-days-old SCS nursery seedlings, the fresh weight was increased by 11% and was two times heavier, with only mild damage compared to that observed for non-SCS. Even after transplanting, SCS treatment contributed to a lower incidence of further infections and possibly to recovery of the seedlings to normal growth as compared to that observed in symptomatic plants in the pot. The active pathogenic macro-conidia and micro-conidia were considerably lower in the soil, root, and seedling sheath base of the SCS. In particular, the underdeveloped macro-conidia with straight oblong shape without intact septum were isolated in the SCS ; this phenotype is likely to be at a comparative etiological disadvantage when compared to that of typical active macro-conidia, which are slightly sickle-shaped with 3-7 intact septa. A active intact conidia with high inoculum potential were rarely observed in the tissue of the seedlings treated only in the SCS. We propose that promising result was likely achieved via inhibition of the development of intact pathogenic conidia, in concert with the aerobic, acidic conditions induced by the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the air porosity of zeolite, alkalinity of silicate and the seed husk as a carbon source. In addition, the resistance of the healthy plants to pathogenic conidia was also important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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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2016)은 직파재배에서 새 피해, 발아저조, 입모불량 및 도복피해 등을 해소시킴은 물론 규산질비료를 종자에 직접 코팅하여 시비노동력과 시비효율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개발된 규산코팅볍씨를 이용하여 담수직파재배에서 직파적성을 높이고 키다리병의 경감효과를 보고하였으며 이앙용 육묘과정에서도 발병을 경감시킬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벼농사의 농학적 필수원소로 시용되는 친환경 천연광물성유래 수용성규산과 높은 양이온치환능력을 가진 다공성 지오라이트로 코팅된 규산코팅볍씨의 육묘중 건묘육성과 벼키다리병 경감효과가 호기 조건인 상자육묘와 혐기조건인 이앙 Pot에서 검토되었다.
제안 방법
파종 후 39일까지는 출아상태와 입고증상 및 벼키다리병 발생 등을 관찰 조사 하였고 발병율이 가장 높은 45일에는 발아율, 묘의 초장, 생체중, 벼키다리병 발생율 등이 조사되었다. 묘소질은 건전주와 이병주의 초장, 생체중 및 비율로 평가하였다. 벼키다리병 발생소장은 파종 후 80일까지 엽색이 연녹색으로 변하고 비정상적으로 웃자라는 전형적인 병징(Ou, 1987)을 기준으로 조사가 용이하도록 매일 발병되는 개체를 뽑아서 육묘상자 당 발생률로 나타내었다.
벼 상자육묘에서 육묘초기의 야간저온으로 야기되는 발아와 출아지연 및 입고증상, 그리고 육묘중기 이후의 주간 고온으로 유발되기 쉬운 벼키다리병 등의 발생이 초래될 수 있는 열악한 육묘환경을 조성하여 규산코팅볍씨의 긍정적 효과를 평가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이앙 후 벼키다리병의 발병진전을 검토하였다.
벼키다리병원균은 벼 개화기에 공기전염으로 종자 내로 들어가서 종피를 탄소영양원으로 발육생장(Ramesh et al., 2014) 하므로 강알리성 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로서 종자를 피복한 규산코팅볍씨의 육묘 중 병원포자 발육상태를 보았다(Table 4, Fig. 4). 무코팅볍씨 육묘 중 토양(A좌측)과 이병묘의 기부조직(B2좌측)에서 활동성 소형분생자와 중형분생자 및 대형분생자의 분포가 코팅볍씨(A우측, B우측)에서보다도 현저히 높았다.
육묘기간 중 벼키다리병이 최대로 발생된 파종 후 45일에 건전묘와 이병묘를 이앙하여 35일 동안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과 건전묘의 추가 발병여부 등을 육묘조건과 비교 관찰하였다. Table 3에서와 같이 무코팅볍씨의 이병묘 이앙에서는 3주일 내에 모두 고사된 반면에 코팅볍씨의 이병묘는 다소 늦게 죽거나 건전묘로 회복되기도 하였다(Fig.
5 kg)로 구성된 <규산코팅볍씨>를 사용하였다. 코팅 방법은 ①소독과 침종이 안 된 벼키다리병 감염종자를 pH11인 수용성액상규산(25%)으로 교반한 후 ②제환기에 다공성이고 양이온치환능력(CEC)이 높은 지오라이트(300 mesh)를 넣어 회전시키고 ③규산으로 교반된 종자를 제환기에 조금씩 넣으면서 코팅시켰다. 시험종자는 2015년도 청주오창 농가포장에서 벼키다리병에 심하게 감염된 중도저항성 품종 대보벼(Hur, 2016)를 사용하였다.
호기적인 육묘조건에서와 혐기적인 이앙조건에서 벼키다리병의 발병 진전양상을 비교하기 위하여 파종 후 45일 묘를 1/2,000a Wagner Pot에 건전묘와 이병묘를 처리별로 Pot당 각각 10주와 2주씩 이앙 후 완전임의 단반복으로 배치하여 5주간 상자육묘와 병행관리 하였다. 이앙 후 생육진전에 따른 처리별 건전묘의 이병화와 이병묘의 회복화 및 고사상태 등이 5주간 관찰되었다.
대상 데이터
시험재료는 종자-규산-지오라이트 (1 kg-180 ml- 0.5 kg)로 구성된 를 사용하였다.
코팅 방법은 ①소독과 침종이 안 된 벼키다리병 감염종자를 pH11인 수용성액상규산(25%)으로 교반한 후 ②제환기에 다공성이고 양이온치환능력(CEC)이 높은 지오라이트(300 mesh)를 넣어 회전시키고 ③규산으로 교반된 종자를 제환기에 조금씩 넣으면서 코팅시켰다. 시험종자는 2015년도 청주오창 농가포장에서 벼키다리병에 심하게 감염된 중도저항성 품종 대보벼(Hur, 2016)를 사용하였다. 육묘는 시판 벼 육묘용 상토를 이용하여 규산코팅볍씨를 소독과 침종이 안된 마른 종자기준으로 표준파종량의 50%를 증량한 180g씩 밀파로 조기파종(2월 22일)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유리온실에 배치하였다.
3. 육묘 중 파종후 80일까지 벼키다리병 발생은 무코팅 볍씨 91.6%에 비하여 7.8%로 현저하게 경감되었다.
4. 최대발병률을 보인 파종 후 45일에 이앙된 코팅볍씨에서 무코팅볍씨에 비하여 건전묘의 추가발병이 거의 없었고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도 가능하였다.
5. 코팅볍씨에서 육묘된 토양과 식물체의 뿌리와 엽초기부조직에서 활동성 소형포자와 대형포자의 분포가 무코팅에서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특히 코팅볍씨의 육묘토양과 이병묘/건전묘에서는 무코팅볍씨에서 나타난 전형적인 대형포자(3-7개의 격막과 양끝이 낫처럼 굽은)와는 다른 격막이 없고 두터운 세포벽을 갖는 장방형 미성숙 대형포자 출현이 발병 경감원인으로 주목되었다.
6.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코팅볍씨의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경감과 이앙 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 그리고 건전묘의 이병화경감은 강알칼리성 수용성 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 그리고 종피 잠복 병원균 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건전묘의 균에 대한 저항성에 기인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규산코팅볍씨에서는 종피 내부로 강알칼리성 수용성규산이 흡착되면종피 내에 존재하던 호기·호산성인 병원균의 서식환경이 악화되어 종피 외측에 코팅된 다공성 지오라이트의 다소 유리한 서식공간으로 이동 유인됨으로서 알칼리화 된 종피로부터 탄소영양차단에 의한 포자발육이 억제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4C2의 양측 원내)의 출현이었다. 그리고 두 처리 모두의 건전식물체에서도 코팅볍씨에서 나타난 미성숙 대형포자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파종 후 45일부터 동일묘령을 35일간 육묘조건과 이앙조건으로 경과시켜 발병진전 상태를 비교해 보면 Fig. 2에서와 같이 호기적인 육묘조건의 무코팅볍씨에서는 파종 후 80일까지 지속적으로 발병이 진전되어 이병묘가 다발생인 반면에 코팅볍씨에서는 파종후 60일부터 발병이 급격히 줄어들어 육묘상 거의 대부분이 육안적인 건전묘로서 이병화잠재성은 현저하게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혐기상태인 이앙조건의 무코팅볍씨에서는 육묘조건에서 보다도 이병묘의 고사 진행은 빨랐으나 건전묘의 추가발병이나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었다.
2, 35일묘 A). 두 처리 모두의 건전묘 이앙에서도 이병묘로 진전되는 개체가 발생되어(Fig. 2, 35일묘 B1) 육안으로 건전묘일지라도 이병화의 잠재성이 확인되었다. 육묘 중 이병묘의 정상회복과 건전묘의 이병화는 육묘 중 묘의 충실도로 본 생체중이나 감염정도에 따른 묘의 생리적 활성 차이로 보였다.
무코팅볍씨 육묘 중 토양(A좌측)과 이병묘의 기부조직(B2좌측)에서 활동성 소형분생자와 중형분생자 및 대형분생자의 분포가 코팅볍씨(A우측, B우측)에서보다도 현저히 높았다. 두 처리 모두의 건전묘 조직(C1, C2)에서도 병원포자가 서식하고 있어 발병여건에 따라서 이병화로의 추가발생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무코팅 볍씨의 이병묘에서 분포되고 있는 전형적인 대형포자(Fig.
또한 규산코팅볍씨에서 자란 묘는 무코팅볍씨로 자란 묘에서 보다 생체중이 11%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특히 육안적인 이병증상으로 판별된 규산코팅볍씨 이병묘의 무게도 무코팅볍씨 이병묘의 2배 이상이나 무거운 차이로 감염 정도가 경미함을 알 수 있었고 이앙 후에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코팅볍씨에서 육묘된 식물체나 건전식물체 생체 내 활동성 포자의 경미한 분포나 미성숙 대형포자들의 출현은 병원포자의 서식환경이 불리함을 의미하고 포자발육이 억제되는 환경임을 입증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무코팅볍씨에서 자란 건전묘 생체 내에서 까지도 미성숙 대형포자의 존재는 건전식물체의 병에 대한 저항성으로 판단되었다. 병에 대한 식물체의 내성 차이는 품종자체의 유전적 특성으로 병원포자 발육생장을 억제하는 생화학 물질의 합성농도에 지배됨이 크지만 식물체의 병원포자에 대한 선호성이나 생육환경에 대한 저항성에 관여된다.
1에서와 같이 무코팅볍씨(A)에서는 규산코팅볍씨(B)에 비하여 종자출현이 2-3일 늦어지면서 파종 후 12일부터는 입고증상이 나타났고 높아지는 외기기온과 생육진전에 따라 엽색이 연록색으로 옅어지면서 전형적인 벼키다리병 증상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저온기 육묘로 생육량이 적어 성묘이앙시기가 다소 지난 파종 후 39일째부터 엽신 추출과 생육 부진으로 함몰 부분을 보이는 입고증상이 크게 진전되었다가 외기온도의 상승으로 서서히 회복된 반면에 고온성 벼키다리병 발생은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소독과 침종 안 된 마른 종자조건, 조기파종조건, 밀파조건 및 큰 주야온도교차 등의 열악한 육묘환경 하에서도 규산코팅볍씨(B)에서 육묘된 건전묘(B1)는 무코팅볍씨에서 육묘된 건전묘(A1)보다 전형적인 규산효과(Kang, 1985)로 나타나는 키는 작으면서도 간기부가 굵어지는 딴딴한 양묘조건으로 건묘 육성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4). 무코팅볍씨 육묘 중 토양(A좌측)과 이병묘의 기부조직(B2좌측)에서 활동성 소형분생자와 중형분생자 및 대형분생자의 분포가 코팅볍씨(A우측, B우측)에서보다도 현저히 높았다. 두 처리 모두의 건전묘 조직(C1, C2)에서도 병원포자가 서식하고 있어 발병여건에 따라서 이병화로의 추가발생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3%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인 차이로 현저하게 경감되었다. 무코팅볍씨에서 발생된 입고병과 벼키다리병의 발생정도는 이앙 불가수준을 일으킨 불량육묘조건 하에서도 규산코팅볍씨로 비교적 안전한 육묘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입고병과 벼키다리병은 같은 호기성이고 호산성 곰팡이지만 발생적온은 다른데도 불구하고 저온성 입고병과 고온성 벼키다리병의 다발생을 유도한 육묘조건 특히 무가온 유리온실의 조기파종으로 가능하였다.
발병 정도가 뚜렷하게 나타난 파종 후 45일째 육묘상태를 보면 Table 1과 같이 규산코팅볍씨에서 종자의 발아율은 약간 높은 정도이나 입고병 발생률은 7.5%, 벼키다리병 발병률은 4.9%로 무코팅볍씨의 34.6%와 49.3%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인 차이로 현저하게 경감되었다. 무코팅볍씨에서 발생된 입고병과 벼키다리병의 발생정도는 이앙 불가수준을 일으킨 불량육묘조건 하에서도 규산코팅볍씨로 비교적 안전한 육묘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병에 대한 식물체의 내성 차이는 품종자체의 유전적 특성으로 병원포자 발육생장을 억제하는 생화학 물질의 합성농도에 지배됨이 크지만 식물체의 병원포자에 대한 선호성이나 생육환경에 대한 저항성에 관여된다. 본 시험에 공시된 품종은 벼키다리병 대한 중도저항성(Hur, 2016)이나 무코팅볍씨의 90% 이상 발병(Table 3)에서 규산코팅볍씨의 7.8%의 획기적인 발병경감은 생체중에 대한 초장의 비로 나타내는 건묘 육성에 따른 생리활성 증진에 의해서 병 저항성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코팅볍씨의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경감과 이앙 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 그리고 건전묘의 이병화경감은 강알칼리성 수용성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 그리고 종피 잠복 병원균 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건전묘의 균에 대한 저항성에 기인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2, 35일묘 B1) 육안으로 건전묘일지라도 이병화의 잠재성이 확인되었다. 육묘 중 이병묘의 정상회복과 건전묘의 이병화는 육묘 중 묘의 충실도로 본 생체중이나 감염정도에 따른 묘의 생리적 활성 차이로 보였다.
그리고 혐기상태인 이앙조건의 무코팅볍씨에서는 육묘조건에서 보다도 이병묘의 고사 진행은 빨랐으나 건전묘의 추가발병이나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육묘중의 발병 진전정도에 따른 이병화잠재성과 호기성인 병원균의 불리한 서식환경인 이앙조건 및 전술한 묘의 생체중과 관련되어 규산코팅볍씨로 육묘된 이앙묘에서는 묘의 강건한 생장에 따른 생리활성으로 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화되어 이병묘의 빠른 생육회복과 건전묘의 이병화 경감으로 나타났다.
8%의 획기적인 발병경감은 생체중에 대한 초장의 비로 나타내는 건묘 육성에 따른 생리활성 증진에 의해서 병 저항성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코팅볍씨의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경감과 이앙 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 그리고 건전묘의 이병화경감은 강알칼리성 수용성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 그리고 종피 잠복 병원균 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건전묘의 균에 대한 저항성에 기인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금후 알칼리도와 코팅소재에 따른 병원성 억제기작 구명 및 포장에서의 효과검토가 요구되었다.
살균원리는 철분과 산화칼슘의 코팅효과와 priming 과정에서 산화반응으로 보고되었으나 침종, 건조, 제열처리 등 Priming 과정이 번거롭고 비용부담이 크다. 이에 비하면 규산코팅종자는 priming처리 없이도 코팅 즉시 파종이 가능하므로 비용부담이 적은 친환경적으로 병원균의 서식환경을 불리하게 하여 발병을 경감시킬 뿐 만 아니라 코팅종자의 규산시비효과에 따른 묘의 건전한 생육으로 병원균발육에 대한 저항성 효과에 작용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무코팅볍씨에서 발생된 입고병과 벼키다리병의 발생정도는 이앙 불가수준을 일으킨 불량육묘조건 하에서도 규산코팅볍씨로 비교적 안전한 육묘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입고병과 벼키다리병은 같은 호기성이고 호산성 곰팡이지만 발생적온은 다른데도 불구하고 저온성 입고병과 고온성 벼키다리병의 다발생을 유도한 육묘조건 특히 무가온 유리온실의 조기파종으로 가능하였다. 시험이 수행된 2-3월중 육묘 초중기의 유리온실(야간15-주간30°C)은 보온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야간저온 주간고온으로 경과되어 저온성 입고병 발생(Ou, 1985)과 고온성 벼키다리병 발병(Ramesh, et al.
또한 규산코팅볍씨에서 자란 묘는 무코팅볍씨로 자란 묘에서 보다 생체중이 11%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특히 육안적인 이병증상으로 판별된 규산코팅볍씨 이병묘의 무게도 무코팅볍씨 이병묘의 2배 이상이나 무거운 차이로 감염 정도가 경미함을 알 수 있었고 이앙 후에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철분코팅종자에서도 묘입고병, 벼키다리병 및 도열병 등에 대한 방제효과가 보고되었다(Inoue et al.
육묘는 시판 벼 육묘용 상토를 이용하여 규산코팅볍씨를 소독과 침종이 안된 마른 종자기준으로 표준파종량의 50%를 증량한 180g씩 밀파로 조기파종(2월 22일)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유리온실에 배치하였다. 파종 후 39일까지는 출아상태와 입고증상 및 벼키다리병 발생 등을 관찰 조사 하였고 발병율이 가장 높은 45일에는 발아율, 묘의 초장, 생체중, 벼키다리병 발생율 등이 조사되었다. 묘소질은 건전주와 이병주의 초장, 생체중 및 비율로 평가하였다.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률은 저온기에 육묘된 묘의 생육이 현저히 저조한 상태에서 외기온도가 높아지는 파종 후 30일에서 45일까지 급격한 증가를 보이다가 파종 후 69일부터는 완만하게 떨어져 파종 후 80일까지 미미하게 발생을 보였다. 파종 후 80일간 육묘를 경과시켰을 때 무코팅볍씨에서는 91.6%의 발병을 보인 반면에 코팅볍씨에서는 7.8%의 경미한 발병으로 91.5%의 방제가를 보여 벼 키다리병 발생경감효과가 매우 뚜렷하였다(Table 2). 이는 Inoue et al.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코팅볍씨의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경감과 이앙 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 그리고 건전묘의 이병화경감은 강알칼리성 수용성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 그리고 종피 잠복 병원균 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건전묘의 균에 대한 저항성에 기인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금후 알칼리도와 코팅소재에 따른 병원성 억제기작 구명 및 포장에서의 효과검토가 요구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벼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주로 사용하던 살균제는 무엇인가?
이 병의 발생은 토양전염보다는 전년도 채종종자로 감염되어 육묘기에 발병증상이 나타나거나 잠복되어 본답에서 발병되므로 우리나라 이앙답에서 벼키다리병의 발생은 이앙 후 2주경인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발병된다(Kim, 1981). 이 병에 대한 방제는 여태까지 수종의 병원균주에 강력한 살균력을 갖는 Procholoraz 약제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나(Shin, et al., 2008) 최근에 내성균의 출현으로 방제에 어려움이 되고 있다.
벼키다리병의 발생원인은?
다행이도 종자발아가 저온기로 경과되는 직파재배에서는 경미하게 발생되지만 육묘과정에서 발병되어 본답에서 격발되는 이앙재배에서는 피해가 심각하다. 이 병의 발생은 토양전염보다는 전년도 채종종자로 감염되어 육묘기에 발병증상이 나타나거나 잠복되어 본답에서 발병되므로 우리나라 이앙답에서 벼키다리병의 발생은 이앙 후 2주경인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발병된다(Kim, 1981). 이 병에 대한 방제는 여태까지 수종의 병원균주에 강력한 살균력을 갖는 Procholoraz 약제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나(Shin, et al.
벼키다리병이 경미하게 발병하는 조건은 무엇인가?
8%가 발병되었고(Han, 2007), 2016년 농천진흥청 새소식에 의하면 못자리에서 13%, 본답에서 31%로 계속 증가되어 최근에는 시군별 동계영농교육으로 벼키다리병 방제대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을 만큼 문제시 되고 있다. 다행이도 종자발아가 저온기로 경과되는 직파재배에서는 경미하게 발생되지만 육묘과정에서 발병되어 본답에서 격발되는 이앙재배에서는 피해가 심각하다. 이 병의 발생은 토양전염보다는 전년도 채종종자로 감염되어 육묘기에 발병증상이 나타나거나 잠복되어 본답에서 발병되므로 우리나라 이앙답에서 벼키다리병의 발생은 이앙 후 2주경인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발병된다(Kim,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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