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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행정직의 직무만족도와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Job Satisfaction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5 no.4, 2017년, pp.365 - 375  

김승희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배상윤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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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병원행정직의 직무만족도와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전라북도 지역 11개 종합병원의 재직자 22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비교대근무 군이, 병원직원수가 많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직무특성의 직무다양성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의 관계갈등 및 보상부적절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1.0%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병원행정직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직무특성 및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행정직의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 및 인적자원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병원행정직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분석이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executed to investigate convergent factors to Job Satisfaction(JS)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HAS). The survey was administered to 221 staff from 11 general hospitals located in Jeonbuk area from Nov. 1st, 2016 to Jan. 31st, 2017. The structured self-administered questionarie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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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기존연구들은 직무만족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개별적으로 다루고 있으나, 병원행정직의 자기효능감, 직무특성,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 요인들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상대적인 중요도를 규명해보는 융복합적인 접근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 직무특성,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들 융복합적 요인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병원행정직의 자기효능감, 직무특성 및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세달 동안 임의로 선정된 전북지역 소재 11개 종합병원에서 무작위 추출된 병원행정직 221명에 대한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 기입식 설문 조사 결과가 분석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행정직의 자기효능감, 직무특성,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도간의 융복합적 관련성을 파악하여 급변하는 병원의 내외부 환경 변화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해나가야 하는 병원 행정직의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가설 설정

  • 행동을 계획, 점검, 평가 및 의사결정 하는 능력이 직무만족도와 관련되어 있다[4, 17]. 직무특성은 직무만족도와 관련되어 있고[18], 직무특성의 역할 인식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8], 직무중요도 및 직무수행도와 직무만족도의 관련성이 있으며[7], 직무특성은 직무설계의 적합도를 보는 직무진단으로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였다. 직무만족도와 관련된 직무 및 보상[3], 업무, 보수 및 동료에 대한 만족[5], 관계 갈등의 업무-가족갈등[19], 보상, 관계갈등, 직장의 안정감 및 환경[1] 등의 다양한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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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와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는?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4개의 모델에 대한 위계적 다중회귀분 석을 실시한 결과 일반적 특성에서는 취미 및 여가생활이 충분할수록, 주관적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교대근무를 하지 않을수록, 현직장의 총근무자수가 많을수록 직무만 족도가 높았다. 자기효능감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으며, 직무특성은 직무다양성 및 자율성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으며, 직무스트레스는 관계갈등 및 보상부적절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들 전체 변수의 설명력은 61.0%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스트레스가 추가되어 14.
직무만족이란? 직무만족은 개인이 직무에 가지는 감정과 태도로 주관적으로 판단될 수 있다[1]. 직무만족은 직무 경험을 통하여 느끼는 긍정적인 정서로 보수, 인간관계, 업무자체, 전문적 지위, 직업적 긍지 등에 대한 긍정적인 지각상태를 말한다[8, 12]. 직무만족은 직무나 경험에 대한 유쾌하고 긍정적인 정태로 직무 및 직장의 전체적인 상태에 만족하며, 직무 특성이 다양하고 업무가 명확하며 자율성을 갖는 호의적 태도로 여러 변수들의 복합적인 상태를 가리킨다[2].
인력과 업무량의 불균형은 어떠한 문제를 가져오나? 병원조직의 복합성으로 인해 구성원 간의 이질성 및 갈등이 심화되어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타 병원으로 이동함으로써 인력 부족 문제를 발생시켜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았다[6]. 인력과 업무량의 불균형은 업무효율 저하뿐 만아니라 적절한 서비스까지도 제공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직무만족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7]. 병원조직은 의료인을 중심으로 구성되므로 병원행정직은 역할이 모호하여 직무만족도가 낮아 직무 수행 능력 및 환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 및 병원 성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았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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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1. K. I. Hwang, I. H. Lee, H. S. Rhee, "The influence on metropolitan university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job satisfaction", The J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ol. 14, No. 10, pp. 639-648, 2014. 

  2. H. J. Lee, Y. C. Cho,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nurses in general hospitals", J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5, No. 7, pp. 4404-4415, 2014. 

  3. J. W. Lee, G. C. Kim, "A pilot study on job satisfaction of korean medical clinic workers", Korea J of hospital management, Vol. 17, No. 4, pp. 1-20, 2012. 

  4. H. J. Lee, T. Y. Moon, M. Y. Choi, "Impact of self-regulation o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emergency medical workers", J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4, No. 9, pp. 4359-4367, 2013. 

  5. G. B. Shim, "Structure Model for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 of Staff of Geriatric Hospital", J of Digital Convergence, Vol. 12. No. 4, pp. 357-366, 2014. 

  6. Y. A. Lim, K. Y. Kim, S. M. Choi,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attachment and job leaving attitude of general hospital employees by job category", J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3, No. 8, pp. 3586-3596, 2012. 

  7. H. S. Kang, Y. K. Lee, I. S. Chae, "Job importance, job performance, and job satisfaction in dietitians at geriatric hospitals or elderly healthcare facilities in Jeju", J Nutr Health, Vol. 49. No. 3, pp. 189-200, 2016. 

  8. B. Y. Park, J. H. Shin, "Relevance of role perceptions and job satisfaction of hospital workers", The J of The Korea Institute of Electronic Communication Sciences, Vol. 7, No. 5, pp. 1197-1203, 2012. 

  9. H. R. Jung, A. R. Son, Y. J. Yun, S. H. Lee, S. B. Lee, J. A. In, K. H. Kang, "Study on self-development needs, job satisfaction, self -efficacy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dental hygienist", J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6, pp. 231-239, 2015. 

  10. M. H. Lee, "Convergence factor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of radiographer", J of Digital Convergence, Vol. 13. No 8, pp. 357 - 368, 2015. 

  11. B. M. Bang, S. Y. Lee, J. O. Cheong, "Empirical study on the turn-over intention of university hospital nurses", J of Digital Convergence, Vol. 13. No 2, pp. 205-213, 2015. 

  12. D. B. Slavitt, P. L. Stamps, E. Piedmont, A. M. B. Haase, "Nurses satisfaction with their work situation". Nurs Res., Vol. 27, No, 2, pp. 114-120, 1978. 

  13. J. H. Yang, "The relations of stres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in medical technicians", J of Digital Convergence, Vol. 14. No 7, pp. 233-241, 2016. 

  14. R. M. Tipton, E. L. Worthington, "The measurement of generalized self-efficacy: A study of construct validity", J of Personality Assessment, Vol. 48, pp. 545-548, 1984. 

  15. J. R. Hackman, G. R. Oldham, "Development of the job diagnostic survey", J of applied Psychology, Vol. 60, pp. 159-170, 1975. 

  16. S. Y. Bae, S. H. Kim,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human nature factors, mental health factors and fatigue on occupational stress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J of Digital Convergence, Vol. 13. No. 3, pp. 221-229, 2015. 

  17. S. H. Kim, S. Y. Bae, "Factors related to occupational stress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J of Digital Convergence, Vol. 12. No. 10, pp. 433-443, 2014. 

  18. M. D. Kim, C. H. Lee, "A study on the relevance between workers' job characteristic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by job stress in small & medium sized enterprises", J of Digital Convergence, Vol. 14. No 5, pp. 207-215, 2016. 

  19. Y. K. Ko, "Relationship of nurse practice environment and work-family conflict to job satisfaction in hospital nurses in Korea", J Korean Acad Nurs Adm, Vol.19, No.2, pp. 207-216, 2013. 

  20. F. Faul and E. Erdfelder, A. Lang, A. Buchner,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39, No.2, pp.175-191, 2007. 

  21. S. M. Yang,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group program on empowerment for the parents with mentally retarded adults", Seoul National University, Doctoral Dissertation, 2000. 

  22. J. I. Hwang,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factors and occupational stress", Ewha Womans University, Master's thesis, 1997. 

  23. S. J. Chang, S. B. Koh, D. M. Kang, M. K. Kang,, C. G. Lee, J. J. Jung, J. J. Cho, M. Son, C. H. Chae, J. W. Kim, "Developing an occupational stress scale for korean employees", Korean J Occup Environ Med, Vol. 17, No. 4, pp. 297-317. 2005. 

  24. Y. J. Han, "A study on job stress, treatment method and job contentment", Yeungnam University, Master's thesis, 2009. 

  25. E. S. Shin, "Job satisfaction and relating factors of medical record technician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J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5, pp. 337-346, 2015. 

  26. E. H. Kim, "A convergence study about influences of self-efficacy and mindfulness on job satisfaction on general hospital nurses", J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7. No. 5, pp. 107-1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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