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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심리사회모델에 근거한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대처 예측모형
A Structural Model for Premenstrual Coping in University Students: Based on Biopsychosocial Model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 대한간호학회지, v.47 no.2, 2017년, pp.257 - 266  

채명옥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 ,  전해옥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 ,  김아린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construct a hypothetical structural model which explains premenstrual coping in university students and to test the fitness with collected data. Methods: Participants were 206 unmarried women university students from 3 universities in A and B cities. Data wer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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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근거로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올바를 월경전증후군 대처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연구의 구조모형은 권장수준 이상의 적합도를 나타내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대처를 예측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 본 연구는 생물심리사회모델[16]과 관련 선행연구의 문헌고찰을 토대로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및 월경전증후군 대처에 관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한 후, 모형의 적합도와 모형에서 제시한 가설을 검증하는 모형검증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생물심리사회모델[16]를 토대로 문헌고찰을 통해,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대처를 설명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변수들 간의 인과적 관계 및 영향력을 규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한 후 가설적 모형과 실제자료간의 적합도 검증하여, 예측모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는 생물심리사회모델[16]을 근거로 문헌고찰을 통해 파악된 변수를 중심으로,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가설적 모형을 설정하고 검증·예측하고자 실시되었다.
  • 특히 월경전증후군과 관련된 대처의 개념을 기존에 선행연구에서 제시하였던 단편적인 행동 측면이 아닌, 월경전증후군과 관련된 행동의 유형인 위험피하기, 월경 전 변화의 인식과 수용, 에너지 조정, 자가 간호, 의사소통의 5가지 개념을 측정하는 척도를 활용하여, 월경전증후군 증상이 대처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월경전증후군 대처수준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타당한지를 검증함으로써 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토대로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의 관리를 위해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 및 대처 요인을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월경전증후군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 월경전증후군 모형구축 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을 설명하기 위해 가족력, 지식, 태도 및 정신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을 포함하여 분석한 연구[6]와 한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쾌증상이론에 근거하여 신체적, 심리적, 상황적 요인을 고려하여 월경전증후군을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한 연구가 있었다[13]. 본 연구에서는 증상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월경전증후군 대처에 영향을 주는 모형을 구축하여, 여대생의 월경관련 신체적, 심리적 건강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월경전증후군 대처는 각 개인의 대처방법을 포함하는 월경 전 변화 현상의 한 부분으로 나타나며, 대처전략 뿐만 아니라 여성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행위 주체감(sense of agency)을 획득한 것을 의미하는 중요한 개념이다[14].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월경전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월경전증후군 대처방법 및 수준을 측정하고자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여, 이에 대한 개념을 측정하고, Engel [16]이 제시한 생물심리사회모델(biopsychosocial model)을 근간으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였다. 이 모델은 건강과 웰니스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문화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한 다학제적인 모델이다.
  • 그러므로 생물심리사회모델은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증상 조절과 관련하여,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을 통합하고, 이에 대한 상호작용을 설명할 수 있는 적합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월경전증후군 증상에 건강행동으로서 월경전증후군 대처를 포함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처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명력을 갖춘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특히 월경전증후군과 관련된 대처의 개념을 기존에 선행연구에서 제시하였던 단편적인 행동 측면이 아닌, 월경전증후군과 관련된 행동의 유형인 위험피하기, 월경 전 변화의 인식과 수용, 에너지 조정, 자가 간호, 의사소통의 5가지 개념을 측정하는 척도를 활용하여, 월경전증후군 증상이 대처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월경전증후군 대처수준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타당한지를 검증함으로써 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자는 월경전증후군 증상에 건강행동으로서 월경전증후군 대처를 포함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처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명력을 갖춘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특히 월경전증후군과 관련된 대처의 개념을 기존에 선행연구에서 제시하였던 단편적인 행동 측면이 아닌, 월경전증후군과 관련된 행동의 유형인 위험피하기, 월경 전 변화의 인식과 수용, 에너지 조정, 자가 간호, 의사소통의 5가지 개념을 측정하는 척도를 활용하여, 월경전증후군 증상이 대처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월경전증후군 대처수준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타당한지를 검증함으로써 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토대로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의 관리를 위해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 및 대처 요인을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월경전증후군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이 모델은 건강과 웰니스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문화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한 다학제적인 모델이다. 질병에 영향을 주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변인은 독립적인 변인이 아니라,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가정을 기초로 하며,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변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체계적 관점의 모델이다. 모든 질병은 정신·신체적 증상이면서 동시에 신체·정신적 증상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신체·심리적 요소들은 복잡한 상호 반향적 체계(reverberating systems)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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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근거로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한 제안은 ?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생물 심리사회 모델을 근거로 더욱 다양한 생물·심리·사회적 영향요인을 추가한 후속연구를 수행하여 구조모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반복연구를 통해 사회적 지지와 월경전증후군 및 월경전증후군 대처의 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월경통과 월경전증후군 정도 및 수준, 양상을 고려해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 대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월경전증후군이란 ?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이란, 월경주기의 황체기 동안에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의미하는데, 정확한 병리학적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난소호르몬, Serotonin, Gamma-aminobutyric acid (GABA), Allopregnanolone과 같은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있으며, 유방통증, 부종, 체중증가, 불안,예민해짐, 우울, 불면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 월경 직후에 사라지게 되는 경험을 의미한다[1]. 2015년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가임기 여성의 약 70%가 월경전증후군을 경험하였으며, 이중 20%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겪고 있으나, 실제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한국여성의 인지도는 3~6%로 서양의 9~27%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
월경전증후군을 진단받은 여성의 특징은 ? 16~35세 한국 여성의 의학적 진단기준에 의한 월경전증후군 유병률은 7.3%로 낮게 파악되었으나, 월경전증후군을 진단받은 여성의 경우 신체적·사회적 기능, 정신적 건강, 통증, 활력, 역할제한, 건강상태 인식 등 전반적인 측면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파악되어 여성에서 월경전증후군을 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3]. 서양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가임기 여성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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