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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인체에 위해성이 없으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박리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29종의 식용작물을 사용하여 전복에 대한 박리 효과를 검토하였다.
제안 방법
- 29종의 식용작물을 사용하여 전복의 박리 효과를 조사하였다 (Table 1). 각각의 식용작물은 여과된 해수 1 L에 5%가 되게 첨가하여 마쇄한 후, 약 1 mm의 그물망으로 여과하여 박리 용액을 제조하였다.
- 90% 이상의 박리율을 보이는 식용작물에 대해서는 양식 현장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전복 종묘장에서 100×64 cm 쉘타에 부착된 전복 (각장: 0.4-1.0 cm)을 대상으로 박리 및 회복 효과를 조사하였다 (Table 2).
- 82 m 소형 가두리에 박리된 전복의 패각을 저면으로 향하게 놓은 후, 자력으로 몸을 180도 회전하여 원래의 부착 상태로 유지되면 회복되었다고 설정하였고 90 % 이상이 회복될 때의 시간을 측정하였으며, 7일간 사육하면서 누적 폐사율을 조사하였다. 대조구로서는 박리 효과가 알려진 니코틴산아마이드를 사용하여 (Kim et al., 2013a)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 각각의 식용작물은 여과된 해수 1 L에 5%가 되게 첨가하여 마쇄한 후, 약 1 mm의 그물망으로 여과하여 박리 용액을 제조하였다. 박리 유무는 각각의 박리 용액을 파판에 부착된 전복에 분문기를 사용하여 약 3초간 분사한 후 박리율을 조사하였다.
- 0 cm)을 대상으로 박리 및 회복 효과를 조사하였다 (Table 2). 박리 효과는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3%와 4%의 식용작물 용액을 제조한 후, 쉘타에 부착된 전복에 10초간 분사한 후 박리율을 조사하였다. 회복 효과는 1×1×0.
-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에 대해 양식 현장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전복 치패를 대상으로 박리 및 회복 효과를 조사하였다 (Table 2). 3%와 4%의 오미자 용액에 노출된 전복은 각각 93.
- 회복 효과는 1×1×0.82 m 소형 가두리에 박리된 전복의 패각을 저면으로 향하게 놓은 후, 자력으로 몸을 180도 회전하여 원래의 부착 상태로 유지되면 회복되었다고 설정하였고 90 % 이상이 회복될 때의 시간을 측정하였으며, 7일간 사육하면서 누적 폐사율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양식장에서 생산된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를 실험에 사용 하였다. 식용작물의 박리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전복 (각장: 1.
성능/효과
- 29종의 식용작물을 사용하여 전복의 박리유무를 조사한 결과, 쑥, 깻잎, 갓, 고들빼기, 커피, 생강, 고추, 후추, 당근, 카레, 감자, 루이보스, 라벤다, 쟈스민, 로즈힙, 캐모마일, 마테, 플렌테인, 레몬그라스, 민트 및 레몬버베나 용액에는 박리 효과가 없거나 낮게 나타났다 (박리율: 0-39%) (Table 1). 이에 반해 스피아민트, 레몬밤, 로즈플라워, 양파, 와사비분, 겨자분, 오미자 및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박리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박리율: 40-100%).
-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에 대해 양식 현장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전복 치패를 대상으로 박리 및 회복 효과를 조사하였다 (Table 2). 3%와 4%의 오미자 용액에 노출된 전복은 각각 93.6% (850/908 마리)와 97.1% (810/834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으며 1분 15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Table 2). 3%와 4%의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각각 96.
- 1% (810/834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으며 1분 15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Table 2). 3%와 4%의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각각 96.1% (780/812 마리)와 97.4% (700/719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고, 박리된 전복은 1분 39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대조구로 사용된 니코틴산아마이드에서는 1.
- 1% (810/834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으며 1분 15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Table 2). 3%와 4%의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각각 96.1% (780/812 마리)와 97.4% (700/719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고, 박리된 전복은 1분 39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대조구로 사용된 니코틴산아마이드에서는 1.
- 4% (700/719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고, 박리된 전복은 1분 39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대조구로 사용된 니코틴산아마이드에서는 1.2%와 1.5% 농도에서 각각 90.9% (780/858 마리)와 94.4% (680/720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으며, 약 7분 후에 회복되었다. 전복 박리 후 7일간 누적 폐사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3%와 4%의 오미자 용액에서 각각 3마리 (폐사율: 0.
- 본 연구에서는 29종의 식용작물을 이용하여 전복박리 효과를 조사한 결과, 스피아민트, 레몬밤, 로즈플라워, 양파, 와사비분, 겨자분, 오미자 및 히비스커스 용액에서 박리효과가 관찰되었다. 특히,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90% 이상의 박리율이 관찰되었다.
- 특히,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90% 이상의 박리율이 관찰되었다.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전복을 대상으로 오미자 및 히비스커스 용액을 사용하여 전복 박리 및 회복 효과를 조사한 결과, 3%와 4%의 오미자 용액에 노출된 전복은 각각 93.6% (850/908)와 97.1% (810/834)의 박리율을 보였으며 1분 15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3%와 4%의 히비스 커스 용액에서는 각각 96.
- 7%)가 폐사되었다. 이상의 결과,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은 각각 93.6-97.1%와 96.1-97.4%의 박리효과를 나타내어 현장에 사육중인 전복에 대해서도 박리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욱이 박리된 전복은 1분 40초 이내에 빠르게 회복되며 폐사율도 매우 낮으므로 (0.
- 특히,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90% 이상의 박리율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은 전복 박리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위의 용액은 양식 현장에서 사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 29종의 식용작물을 사용하여 전복의 박리유무를 조사한 결과, 쑥, 깻잎, 갓, 고들빼기, 커피, 생강, 고추, 후추, 당근, 카레, 감자, 루이보스, 라벤다, 쟈스민, 로즈힙, 캐모마일, 마테, 플렌테인, 레몬그라스, 민트 및 레몬버베나 용액에는 박리 효과가 없거나 낮게 나타났다 (박리율: 0-39%) (Table 1). 이에 반해 스피아민트, 레몬밤, 로즈플라워, 양파, 와사비분, 겨자분, 오미자 및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박리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박리율: 40-100%). 특히,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90% 이상의 박리율이 관찰되었다.
- 4% (680/720 마리)의 박리율을 보였으며, 약 7분 후에 회복되었다. 전복 박리 후 7일간 누적 폐사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3%와 4%의 오미자 용액에서 각각 3마리 (폐사율: 0.35%)와 1마리 (0.12%)가 폐사되었고, 3%와 4% 의 히비스커스 용액에서 각각 4마리 (0.51%)와 6마리 (0.86%)가 폐사되었다 (Table 2). 대조구에서는 25-28 마리 (3.
후속연구
- 4%의 박리효과를 나타내어 현장에 사육중인 전복에 대해서도 박리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욱이 박리된 전복은 1분 40초 이내에 빠르게 회복되며 폐사율도 매우 낮으므로 (0.9% 이하), 본 박리 용액은 양식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의 pH를 측정한 결과, 2.
- 4% (700/719)의 박리율을 보였고, 박리된 전복은 1분 39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이상의 결과,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은 양식현장에서 전복을 박리하는데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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