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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산 신품종 토종닭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토종닭 GPS 계통들을 대상으로 5×5이면 교배조합 시험을 실시하여 교배조합별 성적을 토대로 최적의 종계 조합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신품종 국산 토종실용닭 생산을 목적으로 최적의 종계 교배조합을 설정하고자 한 것으로 국내 토종 계통으로 고정된 원종계(GPS) 5계통을 대상으로 5×5이면 교잡(diallel crossing)를 실시하고, 이들로부터 생산된 총 25개의 교배조합에 대한 생산능력과 잡종강세효과를 분석하여 우수한 종계(PS) 조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산란지수는 정해진 기간 동안 총 산란수를 시산 때의 생존수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였고, 일계산란율은 25주부터 40주까지 산란한 총 산란수를 동 기간 동안 생존한 연 수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였다. 난중은 초산 후 4주 간격으로 측정일에 생산된 계란 전수를 측정하였다. 시산일령은 각 처리구별로 검정계의 산란율이 5%에 도달한 날을 시산일령으로 하였다.
- 산란능력에 있어 시산일령, 산란율 및 난중에 대한 교배조합별 잡종강세효과를 분석하였다. Table 7은 시산일령에 대한 교배조합별 잡종강세율로서 전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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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란형질
산란지수(Hen-housed egg production)와 일계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은 매일 산란한 기록을 바탕으로 계산하였다. 산란지수는 정해진 기간 동안 총 산란수를 시산 때의 생존수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였고, 일계산란율은 25주부터 40주까지 산란한 총 산란수를 동 기간 동안 생존한 연 수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였다.
- 산란지수(Hen-housed egg production)와 일계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은 매일 산란한 기록을 바탕으로 계산하였다. 산란지수는 정해진 기간 동안 총 산란수를 시산 때의 생존수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였고, 일계산란율은 25주부터 40주까지 산란한 총 산란수를 동 기간 동안 생존한 연 수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였다. 난중은 초산 후 4주 간격으로 측정일에 생산된 계란 전수를 측정하였다.
- 생존율은 육성기 생존율(0∼16주령)과 성계생존율(17∼40주령)로 분리하여 계산하였고, 생존율의 계산은 시기별 입실 수수 대비 총 생존 수수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 사료 급여는 사육단계별로 H사의 종계사양관리지침에 따라 시판용 초이사료, 병아리 육성기사료, 산란기사료를 급여하고, 8주령 이후 표준체중을 기준으로 수당 일일 급여량을 제한하였다. 점등관리는 점감점증법으로 육추 초기 1주는 24시간 점등하였고, 이후 22시간을 시작으로 16주령에 9시간 30분까지 점감하였고, 17주령 11시간을 기준으로 26주령에 16시간으로 점증하여 고정시켰다. 예방백신은 H사의 종계사양프로그램에 따라 접종하였다.
- 생존율은 육성기 생존율(0∼16주령)과 성계생존율(17∼40주령)로 분리하여 계산하였고, 생존율의 계산은 시기별 입실 수수 대비 총 생존 수수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체중은 발생 시 체중을 시작으로 20주령까지는 2주 간격으로 전수에 대한 개체별 체중을 측정하였고, 20주령부터 40주령까지는 4주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국산 신품종 토종닭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토종닭 GPS 계통들을 대상으로 5×5이면 교배조합 시험을 실시하여 교배조합별 성적을 토대로 최적의 종계 조합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총 25개 교배조합의 암컷 1,157수를 대상으로 주요 생산능력인 생존율, 체중, 시산일령, 난중, 일계산란율 및 산란지수를 조사하고 분석하였으며, 각 조합별 형질들의 잡종강세효과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성계의 평균 생존율은 순계구가 67.
대상 데이터
- 공시계로 국내 H사에서 보유 중인 토종 원종계 5계통(H, G, F, Y, W)을 5×5 이면교잡하여 생산된 25개 교배조합 암컷 1,157수를 검정 대상으로 하였다.
- 모든 시험계들은 0∼40주령까지 동일한 사양 조건으로 12주령까지 케이지 육추 후 강제 환기 및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이 완비된 무창계사로 이송하여 2단 4열 철망 배터리형 케이지(90 cm × 90 cm × 66 cm/cage)에 케이지 당 12수씩 사육하였다.
- 본 시험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종합농장 내 육추사 및 종계사에서 2014년 11월 19일부터 2015년 8월 26일까지 총 40주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계군별 생존율, 체중, 시산일령, 산란율 및 난중에 대한 분석모형은 다음과 같고, 교배조합 간 유의성 분석은 SAS software package(SAS Institute Inc., Cary, NC, USA)의 one-way ANOVA를 이용하였다. 계군별 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 각 조합 간 평균값의 비교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 계군별 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 각 조합 간 평균값의 비교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점등관리는 점감점증법으로 육추 초기 1주는 24시간 점등하였고, 이후 22시간을 시작으로 16주령에 9시간 30분까지 점감하였고, 17주령 11시간을 기준으로 26주령에 16시간으로 점증하여 고정시켰다. 예방백신은 H사의 종계사양프로그램에 따라 접종하였다. 그 밖의 일반닭 사양관리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닭 사육관리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고, 시험에 관련된 닭의 관리 및 취급은 본 대학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의 규정을 준수하여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25∼40주까지 교배조합 전체의 평균 일계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은 56.7%, 산란지수는 69.2개로 전체 교배조합 중 HH 조합이 가장 낮은 산란지수를 보였고, GW 조합이 가장 높은 산란지수를 나타내었다.
- 4 g으로 상위구와 하위구 간에는 721 g의 차이를 보였다(Table 3). 8주령까지 초기성장은 HG구가 가장 높았고, 이후의 후기 성장은 GF구가 높게 나타난 반면, YW구는 육성기 전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체중을 보였다. 따라서 교잡에 이용된 순계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교배조합 간 성장능력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 5일로 가장 늦었다. FW, GF 및 GW 조합이 상대적으로 빠른 시산일령을 보인 반면, HF, HH 및 HW 조합구가 늦은 형태를 보여 G를 모계로 사용한 교배조합이 상대적으로 조숙하고, H를 모계로 한 조합들이 만숙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White Leghorn(WL) 계통 간 교배에서 순종은 155일, 교잡종은 149일로 교잡종의 성성숙일령이 빨랐고(Ohh et al.
- 계통 간 교배조합에서 육용계통×겸용계통의 교배조합들에서 두드러진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다. Y계통을 부계통으로 사용한 교배조합에서 평균 9.9%의 가장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인 반면, Y계통을 모계통으로 사용한 교배조합은 3.8%로 가장 낮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다. 동일 겸용계통인 Y계통은 W계통에 비해 일반능력이 좋지 않았으나, 부계통으로 육용계통과 교잡하였을 때보다 높은 자손의 능력을 보여 이들 간의 조합에서 비상가적 유전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교배조합별로는FW 교배조합이 가장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으며, 부계로 W를 이용한 교잡구에서 보다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다. 같은 계통이 사용된 교배조합이라도 부모계통에 따라 능력의 차이가 큰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H계통을 수컷으로 이용했을 때 암컷으로 이용한 것보다 10% 이상의 높은 잡종 강세율을 나타낸 반면, Y는 암컷으로 이용했을 때 수컷으로 이용한 것보다 훨씬 높은 잡종 강세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교배조합 조성에 있어 부모계통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 계통 간 교배조합에서 육용계통×겸용계통의 교배조합들에서 두드러진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다.
- 1%로 가장 낮았다. 계통별로는 H를 모계로 사용한 교잡계통과 Y를 부계로 사용한 교잡계통이 가장 높은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다. 육용종을 모계로 사용한 교잡계들에서 대부분 정(+)의 효과를 보이고, 겸용종을 모계로 사용한 교잡계들은 대부분 부(-)의 효과를 보였다.
- 3% 정도였다. 교배조합별로는 HY 조합이 7.5%로 가장 높은 잡종강세율을 보였고, YG 조합이 -4.1%로 가장 낮았다. 계통별로는 H를 모계로 사용한 교잡계통과 Y를 부계로 사용한 교잡계통이 가장 높은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다.
- 3%의 높은 잡종강세율을 나타내었다(Table 8). 교배조합별로는FW 교배조합이 가장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으며, 부계로 W를 이용한 교잡구에서 보다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다. 같은 계통이 사용된 교배조합이라도 부모계통에 따라 능력의 차이가 큰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H계통을 수컷으로 이용했을 때 암컷으로 이용한 것보다 10% 이상의 높은 잡종 강세율을 나타낸 반면, Y는 암컷으로 이용했을 때 수컷으로 이용한 것보다 훨씬 높은 잡종 강세율을 나타내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교잡구가 순계구에 비해 높은 산란율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겸용계통×육용계통의 교배조합에서 우수한 산란능력을 보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교잡구가 순계구에 비해 높은 산란율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겸용계통×육용계통의 교배조합에서 우수한 산란능력을 보였다. 또한 교배조합 구성에 있어 모계로 Y계통, 부계로는 W계통과의 교잡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란성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WL의 계통 간 교배 및 KNC와 RIR 교잡종의 연구에서 교잡종이 순종에 비해 보다 우수한 산란능력을 보였다는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이다(Ohh et al.
- 1에 나타내었다. 모든 시기에서 교배조합별 체중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4주령 이후부터 25개의 교배조합은 평균체중에 따라 상위구, 중위구, 하위구로 뚜렷이 구분되었다. 상위구는 육용계통 간의 교배조합 9개구, 하위구는 겸용계통 간의 교배조합 4개구 그리고 나머지 12개구는 중위구로 육용계통×겸용계통의 교배조합구이다.
- 모든 육용계통×겸용계통의 교배조합들이 육용계통×육용계통이나 겸용계통×겸용계통에 비해 양호한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유전적 근연관계에 있는 교잡종들의 잡종강세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 산란율에 있어 높은 잡종강세의 효과는 상가적 유전효과보다 비상가적 유전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였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본 시험에서 나타난 산란능력에 대한 잡종강세 효과는 WL의 계통 간 교배 시험에서 일계산란율의 평균 잡종강세율 4.23%(Ohh et al., 1986)와 KNC와 RIR교잡 시험에서 분석된 5.01%(Kang et al., 1997b)보다 훨씬 높은 결과이다.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에서 양친 즉 순계조합들과 교배조합들 간의 산란능력의 차이가 크고, 또한 부모계통 간의 유전적 조성의 차이도 컸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 총 25개 교배조합의 암컷 1,157수를 대상으로 주요 생산능력인 생존율, 체중, 시산일령, 난중, 일계산란율 및 산란지수를 조사하고 분석하였으며, 각 조합별 형질들의 잡종강세효과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성계의 평균 생존율은 순계구가 67.7%, 교잡구가 77.1%로 나타났다. 체중측정 결과, 이들 25개 조합은 뚜렷한 3개의 그룹 즉, 9개의 고체중구, 12개의 중체중구 및 4개의 저체중구로 구분되었다.
- 17∼40주까지의 성계 생존율에 대한 잡종강세율을 Table 5에 제시하였다. 생존율에 있어 거의 모든 교배조합에서 정(+)의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부계통으로는 F계통과의 교잡구가 가장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고, 모계통으로는 H계통과의 교잡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다. 이들 교배조합 중 HF 조합이 가장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H 및 F계통 순계구의 생존율이 워낙 저조하여 교잡구와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 성계 생존율에 있어 육용 유래 9개 교잡구의 평균 생존율은 61.8%이고, 겸용종 간 4개의 교잡구는 95.6%였으며, 육용×겸용계통의 12개 교배조합구는 78.4%이었다.
- 이러한 원인은 육성기 후반 체중에 따른 제한급이로 인해 교배조합 간 체중의 편차가 줄어든 데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시험 전 기간 체중의 평균 잡종강세율은 WH, GF 및 YW3개 조합이 부(-)의 효과를 보이고, 나머지 17개 조합은 모두 정의 효과를 보였는데 특히 HY 조합의 경우 10% 이상의 높은 잡종강세율을 나타내었다. 상업적 출하시기인 12주령을 기준으로 교배조합별 체중의 잡종강세 효과를 살펴보면 교배조합 전체의 잡종강세율은 5.
- 육성기 생존율은 77∼97%로 조합 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성계 생존율은 조합별로 46∼100%로 매우 큰 변이를 보이고 전반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 계통별로는 H를 모계로 사용한 교잡계통과 Y를 부계로 사용한 교잡계통이 가장 높은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다. 육용종을 모계로 사용한 교잡계들에서 대부분 정(+)의 효과를 보이고, 겸용종을 모계로 사용한 교잡계들은 대부분 부(-)의 효과를 보였다. 반면, 육용종을 부계로 사용한 경우, 대부분 낮은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4%이었다. 이들 중 WY구가 100%의 생존율을 보인 반면, HH 및 GG구가 46 %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체중 대비 고 체중구가 저 체중구에 비해 현저히 높은 폐사가 발생하였는데 이들 간에 30% 이상의 생존율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 일계산란율의 잡종강세효과는 HF 및 WY교배조합을 제외한 모든 교배조합에서 정(+)의 효과를 보이며, 평균 14.3%의 높은 잡종강세율을 나타내었다(Table 8). 교배조합별로는FW 교배조합이 가장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으며, 부계로 W를 이용한 교잡구에서 보다 높은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다.
- 4개였다. 잡종강세 효과 추정에 있어 전체 조합에 대한 평균 생존율은 16.9%, 12주 체중은 5.4%, 시산일령은 -2.7%, 난중은 1.3% 및 일계 산란율은 14.3%의 잡종강세율을 나타내었다. 전반적으로 생존율 및 산란형질들의 잡종강세 효과가 성장형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3%의 잡종강세율을 나타내었다. 전반적으로 생존율 및 산란형질들의 잡종강세 효과가 성장형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할 때 최적의 실용계 생산을 위하여 부계통으로는 우수한 성장능력을 가진 HF 조합구의 선정이 바람직하고, 모계통으로는 우수한 산란능력을 가진 GW 및 FW 조합구의 선정이 바람직하리라 예측된다.
- 2%의 범위로 HF, FG 및 WY 3개 조합을 제외한 모든 조합에서 부(-)의 효과를 나타내어 교잡개체들의 시산일령이 양친의 평균 시산일령보다 대체적으로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 교배조합 중 YF 조합의 시산일령의 잡종강세 효과가 가장 높았고, 계통별로는 Y를 모계로, W를 부계로 사용한 교잡계들이 높은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다. 모든 육용계통×겸용계통의 교배조합들이 육용계통×육용계통이나 겸용계통×겸용계통에 비해 양호한 잡종강세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유전적 근연관계에 있는 교잡종들의 잡종강세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 8일로 약 4일 정도 교잡구가 순계구보다 빠른 성성숙을 보였다. 전체 교배조합 중 YF 조합이 128.7일로 가장 빠른 시산일령을 보였고, WY 조합이 147.5일로 가장 늦었다. FW, GF 및 GW 조합이 상대적으로 빠른 시산일령을 보인 반면, HF, HH 및 HW 조합구가 늦은 형태를 보여 G를 모계로 사용한 교배조합이 상대적으로 조숙하고, H를 모계로 한 조합들이 만숙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 3에 제시하였고, 12주령 체중에 대한 잡종강세율을 Table 6에 나타내었다. 주령별 체중의 잡종강세효과에서 육성기 전 기간 대부분의 교배조합에서 정(+)의 효과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잡종강세율을 나타내었으나, 20주령 이후 잡종강세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줄어들면서 정(+)과 부(-)의 효과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원인은 육성기 후반 체중에 따른 제한급이로 인해 교배조합 간 체중의 편차가 줄어든 데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1%로 나타났다. 체중측정 결과, 이들 25개 조합은 뚜렷한 3개의 그룹 즉, 9개의 고체중구, 12개의 중체중구 및 4개의 저체중구로 구분되었다. 12주령 평균 체중은 고체중구는 1,873.
- , 2000; Choi, 2002). 초산 이후 40주령까지의 평균 난중은 순계구에서 52.3 g, 교잡구에서 53.0 g으로 순계구와 교잡구 간의 난중은 큰 차이가 없었고, 교배조합별로는 HF 조합이 56g 정도로 가장 무거웠고, YG 조합이 49 g으로 가장 가벼웠다. 이러한 결과는 WL의 계통 간 교배조합 시험에서 조사된 59.
후속연구
- 전반적으로 생존율 및 산란형질들의 잡종강세 효과가 성장형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할 때 최적의 실용계 생산을 위하여 부계통으로는 우수한 성장능력을 가진 HF 조합구의 선정이 바람직하고, 모계통으로는 우수한 산란능력을 가진 GW 및 FW 조합구의 선정이 바람직하리라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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