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에 대한 인지기능, 통증 및 신체상의 영향 The Influence of Cognitive Function, Pain, and Body Image on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Brain Injury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gnitive function, body image and pain, and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daily life performance of brain injured patien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119 inpatients with brain injury who gave informed consent...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gnitive function, body image and pain, and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daily life performance of brain injured patien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119 inpatients with brain injury who gave informed consent.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s), cognitive function, pain and body image were measured by Modified Barthel Index (K-MBI), K-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Visual Analog Scale (VAS), Semantic Differential Method (SDM), respectively. Results: ADL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body image, cognitive function, and pa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paralysis, consciousness, cognitive function, and pain wer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ADLs. Overall, approximately 48% of total variability in the ADLs could be explained by the 4 variables ($R^2=.477$, p<.001). Conclusion: To improve ADLs of brain injury patients, a deeper understanding of paralysis, consciousness, cognitive function, and pain of patients is required and active nursing invention should be conducted.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gnitive function, body image and pain, and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daily life performance of brain injured patien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119 inpatients with brain injury who gave informed consent.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s), cognitive function, pain and body image were measured by Modified Barthel Index (K-MBI), K-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Visual Analog Scale (VAS), Semantic Differential Method (SDM), respectively. Results: ADL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body image, cognitive function, and pa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paralysis, consciousness, cognitive function, and pain wer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ADLs. Overall, approximately 48% of total variability in the ADLs could be explained by the 4 variables ($R^2=.477$, p<.001). Conclusion: To improve ADLs of brain injury patients, a deeper understanding of paralysis, consciousness, cognitive function, and pain of patients is required and active nursing invention should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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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뇌손상이 확인된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인지기능, 신체상, 통증간의 관계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뇌손상 후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하여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환자의 재활과정에 적용한다면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인지기능, 신체상, 통증 및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를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관련하여 인지기능, 통증, 신체상 변화와의 관계를 규명하고, 일상생활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뇌손상 환자 간호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인지기능, 신체상 및 통증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초기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관련된 변수들의 상관관계 및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파악함으로써 뇌손상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수행에 도움이 되는 근거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뇌손상 환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임상간호사들이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한 재활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위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2006), 통증(Ha, 2015)에 대해 각각의 영향을 보고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신체상, 통증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이 요인들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인지기능, 신체상, 통증의 영향을 확인함으로서 일상 생활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요인들을 밝히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VAS 측정은 직선의 양 끝에 0과 10의 숫자를 표시된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McCaffery와 Beebe (1993)가 제시한 분류기준에 따라 0점은 무통, 1~3점은 경미한 통증, 4~6점은 중등도 통증, 7점 이상은 심한 통증으로 분류하였다.
연구 진행에 대해 간호부의 허락을 받은 후,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참여에 대한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직접 설문내용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면담을 통하여 조사지와 통증평가도구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에 필요한 시간은 대상자 1인당 20분에서 30분가량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위해 유의수준(⍺=.05), 검정력(1-β)=0.95로 설정하고, 효과크기(effect size)는 선행연구에서 효과크기를 산정하기 어려워 중간효과크기인 0.15로 하고, 예측인자 3개로 산정한 결과 119명이 적절하였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125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15로 하고, 예측인자 3개로 산정한 결과 119명이 적절하였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125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중 재입원 환자 4명, 상태악화로 중환자실로 전실한 2명이 제외되어 최종 119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C시 소재 1개 대학병원 신경외과, 신경과에 입원중인 뇌졸중(경색성, 출혈성) 또는 외상성 뇌손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119명이다.
21점으로,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Hong 등(2006)의 연구결과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입원 중인 환자이며 재원기간이 평균 7.78일인 반면 선행연구의 연구대상자는 유병기간이 7개월 이 상의 장기 환자가 68.3%로 통원치료를 하는 환자와는 발병 후 경과기간에서 나타난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발병경과 기간이 1개월 미만인 대상자가 신체상이 더 좋다는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발병 이후 자신의 몸에 대한 대상자의 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향후 반복 연구를 통하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데이터처리
• 각 변수들의 일상생활수행에 대한 영향 정도는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수행하였다.
•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고,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정규분포성 검증은 Kolmogorov-Smirnov 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은 기술통계 분석을 이용하고, 인지기능, 신체상, 통증, 일상생활수행능력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변수인 인지기능, 통증, 신체상과 대상자의 질병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의식 상태, 마비여부를 더미 처리하여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최종 모형에서 이 요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48%였으며,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설명하여 유의한 변수는 의식상태(t=-4.
일상생활수행능력은 Kolmogorov-Smirnov test로 정규분포를 검증한 후(K-S=.062, p=.200)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차이를 모수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의식 상태(t=7.
이론/모형
대상자의 통증을 사정하기 위해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VAS)(Scott & Huskisson, 1979)를 사용하였다. VAS 측정은 직선의 양 끝에 0과 10의 숫자를 표시된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McCaffery와 Beebe (1993)가 제시한 분류기준에 따라 0점은 무통, 1~3점은 경미한 통증, 4~6점은 중등도 통증, 7점 이상은 심한 통증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통증을 사정하기 위해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VAS)(Scott & Huskisson, 1979)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0~20점은 완전 의존, 21~60점은 심한 의존, 61~90점은 중등도 의존, 91~99점은 경한 의존, 100점은 완전 독립으로 분류하는 기준(Lee & Sa, 2015)을 적용하였다.
인지기능은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MMSE)를 번안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마친 K-MMSE (Kang, Na, & Han, 1997)를 사용하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ADLs)은 Modified Barthel Index를 국내 실정에 맞도록 수정 · 보완한 한글판 수정바델지수(K-MBI)도구로 측정하였다.
전반적인 신체상은 의미 척도법(Semantic differential method)(Osgood, Suci, & Tannenbaum, 1957)을 총 15쌍의 상반된 어휘군으로 선택하여 수정한 도구(Lee & Song, 2002)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에 통증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통증 정도는 4.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에 통증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통증 정도는 4.08로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50.4%가 중등도의 통증상태를 보이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13.5%를 차지하여 자가 간호나 보행, 이동을 하는 데는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후 발생하는 통증은 경직으로 인한 통증과 아탈구로 인한 견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는 피로와 우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Harrison & Field, 2015) 재활치료과정에서 통증조절이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뇌손상 대상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인지기능, 신체상, 통증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모두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상생활수행과 인지기능의 관계(Oh et al.
연구대상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정도는 전반적으로 의존상태가 높은 대상자가 많았으며, 관련요인으로 제시한 인지기능, 통증, 신체상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인지기능, 통증, 마비여부, 의식상태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신체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의식상태가 명료한 대상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은 평균 63.20±22.85로 더 높았으며, 마비가 없는 대상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이 평균 65.13±21.73으로 마비가 있는 대상자보다 높았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은 첫째, 단일 기관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주의를 요하며, 둘째, 병동간호사인 연구자가 일대일 면담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반응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뇌 손상 환자의 신체적 증상 개선 및 재활에 있어 단계적인 회복정도를 평가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06) 이러한 요인들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실시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최종모형에서 의식상태, 마비여부, 인지기능, 통증에 의한 설명력이 48%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제 변수들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인지기능(r=.34, p<.001), 신체상(r=.43, p<.001), 통증(r=-25, p= .006)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인지기능이 좋고, 자신의 몸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며, 통증정도가 낮을수록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마비 상태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연구대상자의 43.
연구대상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정도는 전반적으로 의존상태가 높은 대상자가 많았으며, 관련요인으로 제시한 인지기능, 통증, 신체상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인지기능, 통증, 마비여부, 의식상태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신체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하여 일상생활수행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 요인과 사회 심리적 요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 야 할 것이다.
최종 모형에서 이 요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48%였으며,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설명하여 유의한 변수는 의식상태(t=-4.13, p<.001), 마비여부 (t=-3.85, p<.001), 인지기능(t=2.61, p=.010), 통증(t=-2.17, p=.032)이었다.
통증 정도는 50.4%에서 중등도 이상의 통증이 있었고, 13.5 %가 심한 통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통증 점수가 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중등도 이상의 점수를 보이고, 대상자의 79.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오차 독립성 검정에서 Durbin-Watson 통계량이 2.24이며 검정 통계량보다 크기 떄문에 자기상관성이 없었고, 공차한계가 0.45~0.86으로 1.0 이하이고, 분산확대지수 (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는 1.16~1.99인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가능성이 없었다.
후속연구
3%로 통원치료를 하는 환자와는 발병 후 경과기간에서 나타난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발병경과 기간이 1개월 미만인 대상자가 신체상이 더 좋다는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발병 이후 자신의 몸에 대한 대상자의 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향후 반복 연구를 통하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0%정도로서 이들은 일상생활을 완전 독립적으로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뇌손상 환자는 매일 재활치료를 받은 후에 병동에서 간호사들이 일상생활수행을 반복하여 훈련하도록 교육시킨다면 의식상태 개선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초기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관련된 변수들의 상관관계 및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파악함으로써 뇌손상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수행에 도움이 되는 근거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뇌손상 환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임상간호사들이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한 재활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위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하여 일상생활수행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 요인과 사회 심리적 요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 야 할 것이다. 또한, 초기 재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영향요인 을 확인하고,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하여 관련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은 첫째, 단일 기관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주의를 요하며, 둘째, 병동간호사인 연구자가 일대일 면담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반응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근거자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확인된 영향요인은 임상실무현장에서 뇌손상 환자의 재활을 돕기 위한 이론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2006)이라고 추정하였으나 일상생활동작수행을 설명하는 영향요인 중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모형 5에서 추가된 통증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연구에서 사회 심리적 변수인 신체상과 신체적 요인인 통증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결과이다. 또한 선행연구(Rubio & Van Deusen, 1995; Kim, Kim, Hwang, & Jang, 2014)에서 제시된 시지각(visual perception) 기능과 신체상의 장애인지를 구별하여 뇌기능의 문제 또는 편마비로 인한 사회 심리적 장애인지를 분석해보아야 한다.
, 2002)과 유사한 부분이 있었다. 통증 관련 이론에서도 통증 정도가 클수록 재활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이미 보편 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므로 뇌손상 이후 편마비로 인하여 신체적, 감각적 변화에 따른 통증 중재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하며, 재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해보아야 할 것이다. 대상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통증 부위는 편마비 부위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으므로 마비 부위의 통증을 간과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뇌 손상 환자의 신체적 증상 개선 및 재활에 있어 단계적인 회복정도를 평가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뇌손상 후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간호중재를 제공하여 기능적인 회복을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에 의한 뇌 손상이 야기하는 문제점은?
뇌손상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동시에 생존하는 경우에도 신체적 장애로 일상생활 수행을 스스로 하기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Abubakar & Isezuo, 2012; Kwen, 2014). 뇌졸중에 의한 뇌 손상은 응급 처치와 초기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인다 하더라도 운동, 감각, 인지, 지각, 언어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이며 (Kang, Lee, & Kim, 2015), 일상생활활동의 참여 제한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동반하여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가는 데 제한점을 갖게 된다(Oh, Kim, Seo, & Suh, 2005).
뇌손상이란 무엇인가?
뇌손상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동시에 생존하는 경우에도 신체적 장애로 일상생활 수행을 스스로 하기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Abubakar & Isezuo, 2012; Kwen, 2014). 뇌졸중에 의한 뇌 손상은 응급 처치와 초기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인다 하더라도 운동, 감각, 인지, 지각, 언어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이며 (Kang, Lee, & Kim, 2015), 일상생활활동의 참여 제한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동반하여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가는 데 제한점을 갖게 된다(Oh, Kim, Seo, & Suh, 2005).
뇌졸중 환자들의 일상활동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일상생활수행능력은 공통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 능력으로서 독립적으로 자기 스스로를 유지하며, 도구적 일상생활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뇌졸중 환자들은 기능장애에 의하여 독립적인 기능이 상실되어 자신감을 잃게 되고,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인해 효과적인 재활이 어려워지며 재원기간 연장, 경제적 부담감, 부양 부담감, 피로도 증가, 우울, 삶의 질 저하 등이 나타난다(Hadidi, Treat-Jacobson, & Lindquist, 2009). 이러한 문제들은 일상활동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며 이 밖의 다른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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