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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등의 연령별 패스트푸드에 관한 인식 및 이용실태를 비교하여 우리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하고 현재의 실태는 어떠한 지를 검토하고, 바람직한 식생활 방향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문항은 일반적인 기초식품군별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 식품, 결핍증, 영양 및 패스트푸드에 관한 정확한 지식 여부 등을 서술형 문항으로 제시하여 문항의 내용에 대해 ‘맞다’, ‘잘모르겠다’, ‘틀리다’에 ○로표시하는 형식으로 측정하였다.
- 패스트푸드 이용에 관한 조사를 위해 선행연구(Lee 2004; Kim 등 2004; Lee 2007)에서 사용한 방법을 응용하여 설문을 만들었다. 문항의 내용은 패스트푸드의 이용 빈도, 1회 이용 시 사용금액, 식사 대용 가능성, 선택의 기준, 선호도, 찾는 동기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74로 나타났다. 설문지는 일반적 사항, 신장과 체중, 끼니별 식사 횟수 및 결식 이유, 패스트푸드 이용실태, 식활 태도, 영양지식,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 및 개선 요구도 등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 연구자 소속기관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KU IRB 2016-0116)을 받아 부산지역 4개 대학의 학생과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조사대상 학생들의 조부모님이 출석하는 수영구, 영도구, 동래구, 부산진구에 소재하는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17년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에 기입하게 하였으며 시력이 나빠 설문지 읽기가 힘든 대상자의 경우 조사자가 읽어주면서 설문에 답하게 하였다.
- 식생활 태도에 관한 문항은 선행연구(Her 등 2007; Kim 2009)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설문을 만들었다. 문항의 내용은 기초식품군의 조화, 식사의 규칙성, 식습관 개선에 관한 의지 등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연구자 소속기관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KU IRB 2016-0116)을 받아 부산지역 4개 대학의 학생과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조사대상 학생들의 조부모님이 출석하는 수영구, 영도구, 동래구, 부산진구에 소재하는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17년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하였다.
- 연령별 패스트푸드에 관한 인식 및 이용실태를 비교하여 우리 식생활의 실태는 어떠하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바람직한 식생활 방향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부산지역 4개 대학의 학생과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17년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 영양지식에 관한 문항은 선행연구(Kim 등 2004;Lee 2007)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보완하여 선정한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문항은 일반적인 기초식품군별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 식품, 결핍증, 영양 및 패스트푸드에 관한 정확한 지식 여부 등을 서술형 문항으로 제시하여 문항의 내용에 대해 ‘맞다’, ‘잘모르겠다’, ‘틀리다’에 ○로표시하는 형식으로 측정하였다.
- 조사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비만도를 구하였다. 비만도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구하는 공식을 이용하여 체중(kg)/{신장(m)}2으로 계산하였다.
- 패스트푸드 개선 요구도에 관한 문항은선행연구(Kim 등 2004; Lee 2007; Jang & Oh 2013)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지방 함량 감소, 맛 개선, 영양표시, 염분 함량 감소, 채소 사용량 증가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패스트푸드 이용에 관한 조사를 위해 선행연구(Lee 2004; Kim 등 2004; Lee 2007)에서 사용한 방법을 응용하여 설문을 만들었다. 문항의 내용은 패스트푸드의 이용 빈도, 1회 이용 시 사용금액, 식사 대용 가능성, 선택의 기준, 선호도, 찾는 동기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조사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에 기입하게 하였으며 시력이 나빠 설문지 읽기가 힘든 대상자의 경우 조사자가 읽어주면서 설문에 답하게 하였다. 총 1,000부 중 모든 문항에 완전히 응답된970부(회수율 97.0%)를 통계처리하였다
데이터처리
- 항목에 따라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변인 간의 유의성 및 상관성은 χ2-test, Duncan’s multiple range test,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파악하였다.
이론/모형
- 조사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비만도를 구하였다. 비만도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구하는 공식을 이용하여 체중(kg)/{신장(m)}2으로 계산하였다.
- 패스트푸드 인식에 관한 문항은 선행연구(Kim 등 2004; Lee 2007; Jang & Oh 2013)의 내용들을 기초로 하여 패스트푸드의 맛, 가격, 영양가, 열량, 식사 편의성, 위생 등 인식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 1. 본 조사 대상자는 남성 484명(49.9%), 여성 486명(50.1%)이며 20대 남성 81명(8.4%), 20대 여성 81명(8.4%), 30대 남성 81명(8.4%), 30대 여성 81명(8.4%), 40대 남성 79명(8.0%), 40대 여성 81명(8.4%), 50대 남성 82명(8.5%), 50대 여성 80명(8.1%), 60대 남성 81명(8.4%), 60대 여성 81명(8.4%), 70대 남성 80명(8.1%), 70대 여성 82명(8.5%)으로 총 970명이었다. 1주일 동안 아침식사 횟수는 20대(3.
- 2. 패스트푸드 이용 빈도는 20대에서 ‘1주일에 1번 정도’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30대 이상에서는 ‘1달에 1∼2번 정도’ 이용한다, 70대는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3. 식생활 태도 점수는 60대가 48.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20대(40.1점)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양지식 점수는 20대가 37.
- 4. 연령은 비만도, 식생활 태도와는 양의 상관(P<0.001)을 보였으나 영양지식, 이용 빈도, 인식도, 선호도와는 음의 상관(P<0.001)을 보여, 연령이 많을수록 비만도와 식생활 태도는 높게 나타난 반면 영양지식, 이용 빈도, 인식도, 선호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조사 대상자들의 경우 가격, 영양가, 위생에서는 ‘보통 이하’의 낮은 평가를 하면서도 맛이 있고 편리하므로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맛, 식사 편의성,위생면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은 평가를 하고 있었다.
- 식생활 태도의 분포는 60대(53.1%)에서 ‘우수’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50대 이하와 70대에서는 ‘좋음’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특히 20대는 다른군에 비해 ‘우수’가 15.7%로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 05)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연령이 적을수록, 비만도, 이용 빈도, 인식도가 높을수록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생활 태도, 영양지식은 패스트푸드 선호도와 회귀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로 연령이 적을수록 간편한 식생활을 선호함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젊은층이 중ㆍ노년층이 되었을 때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등과 같은 만성퇴행성 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본다. 영양적인 균형을 고려해서 음식을 선택하며,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영양지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조사 대상자의 연령은 비만도, 식생활 태도와는 양의 상관(P<0.001)을 보였으나 영양지식, 이용 빈도, 인식도, 선호도와는 음의 상관(P<0.001)을 보여, 연령이 많을수록 비만도와 식생활 태도는 높게 나타난 반면 영양지식, 이용 빈도, 인식도, 선호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 대상자의 영양지식의 분포는 연령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어(P<0.001), 50대 이하는 ‘우수’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60대와 70대는 ‘좋음’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05)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연령이 적을수록, 비만도, 이용 빈도, 인식도가 높을수록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생활 태도, 영양지식은 패스트푸드 선호도와 회귀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패스트푸드 선호도는 연령(P<0.001), 식생활 태도(P<0.01), 영양지식(P<0.05)과는 음의 상관을 보였으나, 이용 빈도, 인식도와는 양의 상관(P<0.001)을 나타내었다.
- 패스트푸드 이용 빈도는 연령(P<0.001), 식생활 태도(P<0.01), 영양지식(P<0.05)과 음의 상관을 보였으나 비만도(P<0.01), 인식도(P<0.001), 선호도(P<0.001)와 양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정도는 20대 66.0%, 30대 52.5%가 ‘좋아한다’고 대답한 반면, 40대, 50대, 60대는 ‘보통’으로 대답한 비율이 높고 70대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비율이 47.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세대 간의 차이를 보였다(P<0.001).
-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정도는 20대의 66.0%, 30대 52.5%가 ‘좋아한다’고 대답한 반면, 40대, 50대, 60대는 ‘보통’으로 대답한 비율이 높고 70대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비율이 47.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세대 간의 차이를 보였다(P<0.001).
- 패스트푸드의 품목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것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기호’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게 되는 이유로 20대(38.9%)와 30대(38.3%)에서 ‘입맛에 맞아서’가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40대에서는 ‘식사 대용’이, 50대 이상에서는‘자녀가 원해서’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났다.
후속연구
- 0%라는 것은아직까지 간식으로 먹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대부분의 패스트푸드가 열량으로는 충분히 한 끼 식사가 되는 음식이므로 이는 에너지 과잉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패스트푸드 섭취 시 채소 섭취 부족,염분의 과잉섭취, 지방과 열량의 과잉섭취 등 영양적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패스트푸드의 간편성, 기호성, 신속성, 포만감 등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의 연구ㆍ제시가 필요하다.
- 패스트푸드가 처음 들어왔을 때 중심 소비층이었던 10대가 현재 40∼50대가 되었으므로 소비자층이 확대된 것으로 보이며, 이런 추세는 노년층까지 소비자층의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으므로 패스트푸드 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한 영양교육이 꾸준히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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