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재배지역별 단삼의 성분 분석 및 생리활성 비교 Component Analysis and Comparison of Biological Activities of Salvia miltiorrhiza Bunge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원문보기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성분 및 생리활성 비교를 위하여 고창, 영양, 장흥 지역의 국내산 단삼 3종과 중국산 단삼에 대한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고,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을 시행하여 단삼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항염증 활성 평가와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측정하였다. 단삼의 일반성분은 재배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재배지역별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영양 단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B. cereus에 대한 지역별 단삼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지역별 단삼 추출물을 처리하여 NO 저해율을 비교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중국산 단삼이 34% 저해율로 가장 높았으나, 75%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고창 단삼이 68% 저해율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배지역별 단삼 추출물에서 주요 성분인 salvianolic acid 함량을 비교한 결과 영양 단삼 추출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함량이 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성분 및 생리활성 비교를 위하여 고창, 영양, 장흥 지역의 국내산 단삼 3종과 중국산 단삼에 대한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고,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을 시행하여 단삼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항염증 활성 평가와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측정하였다. 단삼의 일반성분은 재배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재배지역별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영양 단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B. cereus에 대한 지역별 단삼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지역별 단삼 추출물을 처리하여 NO 저해율을 비교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중국산 단삼이 34% 저해율로 가장 높았으나, 75%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고창 단삼이 68% 저해율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배지역별 단삼 추출물에서 주요 성분인 salvianolic acid 함량을 비교한 결과 영양 단삼 추출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함량이 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hemical component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Salvia miltiorrhiza Bunge (SMB)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Gochang, Yeongyang, Jangheung, and China). Proximate compositions and contents of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were measured. Dependi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hemical component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Salvia miltiorrhiza Bunge (SMB)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Gochang, Yeongyang, Jangheung, and China). Proximate compositions and contents of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were measured. Depending on the cultivation region, proximate composition of SMB showed significant variations. Total polyphenol and total flavonoid contents were highest in Yeongyang SMB and Gochang SMB, respectively. We prepared hot water and 75% ethanol extracts of SMB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and also investigated the biological effects of extracts on anti-oxidant, antibacterial,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Extracts of Yeongyang SMB were the most effective at scavenging DPPH and ABTS free radicals, and hot water extract showed better scavenging activity than 75% ethanol extract. We observed that extracts of Yeongyang SMB exhibited the best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Bacillus cereus, and 75% ethanol extract showed better antibacterial activity than water extract.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MB extracts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were investigated through evaluation of their inhibitory effects on production of nitric oxide (NO) in lipopolysaccharides-induced RAW 264.7 cells. At $50{\mu}g/mL$, extract of China SMB showed the highest NO inhibitory activity of 34% among water extracts, and extract of Gochang SMB showed the highest NO inhibitory activity of 68% among 75% ethanol extracts. Salvianolic acid B level was the highest in extract of Yeongyang SMB with values of 110.59 mg/g for water extract and 111.93 mg/g for 75% ethanol ex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hemical component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Salvia miltiorrhiza Bunge (SMB)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Gochang, Yeongyang, Jangheung, and China). Proximate compositions and contents of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were measured. Depending on the cultivation region, proximate composition of SMB showed significant variations. Total polyphenol and total flavonoid contents were highest in Yeongyang SMB and Gochang SMB, respectively. We prepared hot water and 75% ethanol extracts of SMB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and also investigated the biological effects of extracts on anti-oxidant, antibacterial,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Extracts of Yeongyang SMB were the most effective at scavenging DPPH and ABTS free radicals, and hot water extract showed better scavenging activity than 75% ethanol extract. We observed that extracts of Yeongyang SMB exhibited the best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Bacillus cereus, and 75% ethanol extract showed better antibacterial activity than water extract.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MB extracts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were investigated through evaluation of their inhibitory effects on production of nitric oxide (NO) in lipopolysaccharides-induced RAW 264.7 cells. At $50{\mu}g/mL$, extract of China SMB showed the highest NO inhibitory activity of 34% among water extracts, and extract of Gochang SMB showed the highest NO inhibitory activity of 68% among 75% ethanol extracts. Salvianolic acid B level was the highest in extract of Yeongyang SMB with values of 110.59 mg/g for water extract and 111.93 mg/g for 75% ethanol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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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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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7 mM ABTS[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 Wako Pure Chemical Industries]와 2.45 mM potassium persulfate를 암소에서 16시간 동안 반응시켜 ABTS 양이온을 형성시킨 후 사용 직전 734 nm에서 흡광도가 0.80±0.02가 되도록 조정하였다.
5 mL/min의 유속으로 분석하였다. HPLC 분석 시 salvianolic acid B 표준품(Sigma-Aldrich Co.)을 이용하여 작성한 표준검량곡선을 통해 시료 중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NO 생성 저해에 대한 단삼 추출물의 효과를 평가하고 재배지역에 따른 항염증 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RAW 264.7 대식세포에 LPS로 NO 생성을 유도한 후 재배지역별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무독성 농도인 50 μg/mL로 처리하여 생성된 NO의 양을 측정하였다(Fig. 1).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효 성분인 salvianolic acid B의 함량은 HPLC(Agilent Technologies 1100 series, Agilent Technologies, Waldbronn, German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칼럼은 Atlantis dC18(4.
단삼의 열수 추출은 단삼 분말 50 g에 950 mL의 물을 가하여 95°C에서 2시간 동안 추출하였다.
본 연구는 단삼의 원산지에 따라 국내산 원료 3종 및 중국산 원료의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비교하였다. 또한, 산업적 활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원산지별 단삼의 열수 추출 및 에탄올 추출을 시행하여 각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항균 활성, 항염증 활성을 측정하고, 단삼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salvianolic acid B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단삼의 원산지에 따라 국내산 원료 3종 및 중국산 원료의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비교하였다. 또한, 산업적 활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원산지별 단삼의 열수 추출 및 에탄올 추출을 시행하여 각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항균 활성, 항염증 활성을 측정하고, 단삼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salvianolic acid B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Salvianolic acid B의 주요 생리활성으로는 심장 보호,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보호 효능, 혈관신생작용(angiogenesis) 및 골수세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증강하는 약리작용이 보고되고 있다(28,29). 본 연구에서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 분말로 각각 분석하여 비교하였다(Table 6). 열수 추출분말에서 salvianolic acid B는 영양 단삼이 110.
13 μg/mL로 강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항균 활성을 비교하기 위해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B. cereus에 대한 생육 저해환을 측정하였다(Table 5). 열수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영양 단삼(15.
7 cell은 한국세포주은행(KCLB, Seoul, Korea)에서 분양받았으며, 세포배양은 10% FBS(fetal bovine serum)와 1% penicillinstreptomycin을 포함하는 DMEM 배지(Dulbecco’s modified Eagle’s medium, Gibco, Grand Island, NY, USA)를 사용하여 37°C, 5% CO2 세포배양기에서 계대 배양하였다. 세포로부터 생성된 NO의 양은 세포 배양액 내의 nitrite 농도를 Griess reagent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RAW 264.
) 1 μg/mL를 동시에 처리하여 24시간 배양하였다. 세포배양 상등액에 동량의 Griess reagent(1% sulfanilamide, 0.1% naphthylethylenediamine in 5% phosphoric acid)를 혼합하여 반응시킨 후 54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고, sodium nitrate로 표준곡선을 작성하여 NO 함량을 산출하였다.
시료가 처리된 disc의 용매를 휘발시킨 후 지시균이 도말된 LB 평판배지 위에 올리고 37°C, 16시간 배양한 후 생육 저해환을 측정하였다.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성분 및 생리활성 비교를 위하여 고창, 영양, 장흥 지역의 국내산 단삼 3종과 중국산 단삼에 대한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고,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을 시행하여 단삼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항염증 활성 평가와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측정하였다. 단삼의 일반성분은 재배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시료 100 μL에 2% Na2CO3 용액 2 mL와 50% Folin-Ciocalteu’s phenol reagent(Sigma-Aldrich Co., St. Louis, MO, USA) 0.1 mL를 차례로 가하여 실온에서 30분간 반응시킨 후 75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폴리페놀 화합물은 항산화 활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므로(23) 총 폴리페놀 함량이 우수한 단삼을 열수 및 75% 에탄올로 추출하여 용매별 추출물에서 재배지역에 따른 원료의 항산화 활성을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 평가를 통해 비교하였다.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Table 3에 나타내었으며, 모든 시료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항균 활성 측정을 위한 시료로 열수 추출물과 75%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물과 75% 에탄올에 녹여 40 mg/mL 농도로 준비한 후 8 mm paper disc(Advantec, Tokyo, Japan)에 50 μL를 loading 하였다.
대상 데이터
각각의 추출액은 55 μm bag filter로 여과한 후 동결 건조(PVTFD 10R, IlShin Lab Co., Ltd., Dongducheon, Korea)하여 본 실험의 평가 시료로 사용하였다.
시료가 처리된 disc의 용매를 휘발시킨 후 지시균이 도말된 LB 평판배지 위에 올리고 37°C, 16시간 배양한 후 생육 저해환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으로 75% 에탄올을 사용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단삼은 2016년 수확하여 건조된 중국산 및 국내산 3종(전북 고창, 경북 영양, 전남 장흥)을 (주) EFC(Gwangyang, Korea)에서 제공받아 사용하였다. 각 시료는 50 mesh 크기로 분쇄하여 -20°C에 보관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분석 칼럼은 Atlantis dC18(4.6×250 mm, 5 μm, Waters Corp., Milford, MA, USA)을 사용하였으며, UV detector 280 nm의 파장에서 검출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마우스 대식세포주 RAW 264.7 cell은 한국세포주은행(KCLB, Seoul, Korea)에서 분양받았으며, 세포배양은 10% FBS(fetal bovine serum)와 1% penicillinstreptomycin을 포함하는 DMEM 배지(Dulbecco’s modified Eagle’s medium, Gibco, Grand Island, NY, USA)를 사용하여 37°C, 5% CO2 세포배양기에서 계대 배양하였다.
, Milford, MA, USA)을 사용하였으며, UV detector 280 nm의 파장에서 검출하였다. 이동상 A는 1% formic acid를 함유한 deionized water, 이동상 B는 1% formic acid를 함유한 acetonitrile/methanol(75:25)을 사용하였다. 용매 B는 처음에 25%로 시작하여 15분에 40%로 증가시킨 후 25분까지 유지하였으며, 0.
데이터처리
1)Means with different letters within the same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0.05).
단삼 추출물의 재배지역별 차이 유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P<0.05 수준에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열수 추출물과 75% 에탄올 추출물 간의 차이 유무는 P<0.05 수준에서 Student’s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모든 실험은 독립적으로 3회 반복 실시하여 실험결과를 SPSS 프로그램(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sion 17,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각 실험군 간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단삼 추출물의 재배지역별 차이 유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P<0.
이론/모형
단삼의 일반성분은 AOAC 방법(18)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은 105°C 상압건조법, 회분 함량은 550°C에서 직접 회화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은 105°C 상압건조법, 회분 함량은 550°C에서 직접 회화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은 105°C 상압건조법, 회분 함량은 550°C에서 직접 회화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micro-Kjeldahl법, 조지방은 Soxhlet 추출법으로 분석하였으며, 탄수화물 함량은 시료 100 g에 수분, 회분, 조단백질, 조지방 값을 감하여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59 mm) 단삼 순으로 활성이 낮아졌으나, 중국산 단삼은 항균 활성이 검출되지 않았다. 75% 에탄올 추출물은 열수 추출물보다 항균 활성이 더 우수하였으며, 열수 추출물 결과와 유사하게 영양 단삼(19.77 mm)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장흥과 고창 단삼의 75%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16.
7배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75% 에탄올 추출분말의 salvianolic acid B 함량도 영양 단삼(111.93 mg/g)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며, 장흥 단삼 85.24 mg/g, 고창 단삼 73.34 mg/g, 중국산 54.49 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단삼 추출물에서 salvianolic acid B는 열수 추출보다 에탄올 추출 조건에서 좀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추출물을 기준으로 단삼 원료의 중량에 따른 salvianolic acid B의 함량(w/w)은 영양 단삼 6.
재배지역별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영양 단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B. cereus에 대한 지역별 단삼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
cereus에 대한 지역별 단삼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지역별 단삼 추출물을 처리하여 NO 저해율을 비교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중국산 단삼이 34% 저해율로 가장 높았으나, 75%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고창 단삼이 68% 저해율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배지역별 단삼 추출물에서 주요 성분인 salvianolic acid 함량을 비교한 결과 영양 단삼 추출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함량이 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시료 무처리군에 비해 단삼 추출물 처리군 모두 NO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NO 생성량은 시료 무처리군 대비 열수 추출물이 23~34% 억제되었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은 39~68% 억제되어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용매별 추출물에서 재배지역에 따른 경향은 다르게 나타났다. 열수 추출물에서 국내산 단삼의 NO 저해율은 22~24% 범위였으나, 중국산 단삼은 34%로 더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62 μg/mL)의 활성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고창, 장흥, 중국산 단삼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열수 추출물이 75% 에탄올 추출물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 추출물의 ABTS 라디칼 소거능은 Table 4에 나타내었으며, 모든 시료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49 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단삼 추출물에서 salvianolic acid B는 열수 추출보다 에탄올 추출 조건에서 좀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추출물을 기준으로 단삼 원료의 중량에 따른 salvianolic acid B의 함량(w/w)은 영양 단삼 6.3%, 고창 단삼 4.7%, 장흥 단삼 4.4%, 중국산 2.6%로 분석되었다. Hu 등(30)은 중국 7개 지역 단삼들의 표준물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salvianolic acid B는 단삼 중량의 4.
0% 범위로 나타났다. 단삼의 salvianolic acid 함량의 차이는 추출 용매에 따라 영향을 받으나, 본 연구에서 동일한 용매로 추출한 경우 중국산보다는 국내산 단삼의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성분 및 생리활성 비교를 위하여 고창, 영양, 장흥 지역의 국내산 단삼 3종과 중국산 단삼에 대한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고,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을 시행하여 단삼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항염증 활성 평가와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측정하였다. 단삼의 일반성분은 재배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재배지역별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영양 단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64%의 저해율을 나타냄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열수보다 에탄올 추출물의 NO 저해 활성이 우수하고, 고창 단삼의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이 가장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1). 시료 무처리군에 비해 단삼 추출물 처리군 모두 NO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NO 생성량은 시료 무처리군 대비 열수 추출물이 23~34% 억제되었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은 39~68% 억제되어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용매별 추출물에서 재배지역에 따른 경향은 다르게 나타났다.
NO 생성량은 시료 무처리군 대비 열수 추출물이 23~34% 억제되었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은 39~68% 억제되어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용매별 추출물에서 재배지역에 따른 경향은 다르게 나타났다. 열수 추출물에서 국내산 단삼의 NO 저해율은 22~24% 범위였으나, 중국산 단삼은 34%로 더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반면 75% 에탄올 추출물에서 NO 저해율은 고창 단삼 68%, 영양 단삼 64%, 장흥 단삼 48%, 중국산 39%로 나타나 열수 추출물 결과와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cereus에 대한 생육 저해환을 측정하였다(Table 5). 열수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영양 단삼(15.84 mm)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고창(11.59 mm)과 장흥(10.59 mm) 단삼 순으로 활성이 낮아졌으나, 중국산 단삼은 항균 활성이 검출되지 않았다. 75% 에탄올 추출물은 열수 추출물보다 항균 활성이 더 우수하였으며, 열수 추출물 결과와 유사하게 영양 단삼(19.
본 연구에서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 분말로 각각 분석하여 비교하였다(Table 6). 열수 추출분말에서 salvianolic acid B는 영양 단삼이 110.59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장흥과 고창 단삼은 각각 69.07 mg/g, 68.97 mg/g으로 유사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36%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지만 수분, 조단백질, 회분 함량은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영양 단삼은 지역별 단삼 중 조지방 함량이 2.67%로 가장 높았으며, 회분 함량도 5.24%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장흥 단삼은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에서 각각 11.
24%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장흥 단삼은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에서 각각 11.52%와 15.50%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탄수화물은 66.73%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중국산 단삼은 회분 함량에서 5.
77 mm)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장흥과 고창 단삼의 75%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16.40 mm와 16.71 mm의 생육 저해환을 나타내어 유사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중국산 단삼은 11.77 mm의 생육 저해환으로 가장 낮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재배지역에 따른 항균 활성의 차이는 단삼의 항균 물질 종류 및 함량의 차이로 추정되어 다음에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7 세포에 지역별 단삼 추출물을 처리하여 NO 저해율을 비교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중국산 단삼이 34% 저해율로 가장 높았으나, 75%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고창 단삼이 68% 저해율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배지역별 단삼 추출물에서 주요 성분인 salvianolic acid 함량을 비교한 결과 영양 단삼 추출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함량이 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재배지역별 단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DPPH 라디칼을 50% 저해하는 시료의 농도인 SC50 값으로 비교했을 때 열수와 75% 에탄올 추출물 모두 영양 단삼(24.91 μg/mL, 27.45 μg/mL)이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장흥 단삼(27.38 μg/mL, 32.14 μg/mL)과 고창 단삼(28.65 μg/mL, 32.78 μg/mL)은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중국산 단삼(33.24 μg/mL, 39.62 μg/mL)의 활성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단삼의 일반성분은 재배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재배지역별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영양 단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B.
고창, 장흥, 중국산 단삼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열수 추출물이 75% 에탄올 추출물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 추출물의 ABTS 라디칼 소거능은 Table 4에 나타내었으며, 모든 시료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ABTS 라디칼을 50% 저해하는 시료의 농도인 SC50 값을 구하여 재배지역별로 비교했을 때 열수와 75% 에탄올 추출물 모두 영양 단삼(22.
73%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중국산 단삼은 회분 함량에서 5.42%로 가장 높았고 조단백질 함량도 14.30%로 비교적 높았으나, 조지방은 1.66%로 지역별 단삼 중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재배지역별 단삼의 일반성분 분석에서 중국산과 국내산 원료 간에 특이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재배지역에 따라 각 일반성분의 함량이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어 재배 환경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41 mg/g 순으로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분석 결과 중국산보다 국내산 단삼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산 원료 중 영양과 고창 단삼의 함량이 우수하였다. Yang 등(13)은 중국산 단삼을 80% 메탄올로 추출하여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77.
재배지역별 단삼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여 Table 2에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영양 단삼이 76.20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창 단삼 73.04 mg/g, 장흥 단삼 68.80 mg/g, 중국산 55.25 mg/g 순으로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이 5.
25 mg/g 순으로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이 5.30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영양 단삼 5.10 mg/g, 장흥 단삼 4.39 mg/g, 중국산 2.41 mg/g 순으로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분석 결과 중국산보다 국내산 단삼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산 원료 중 영양과 고창 단삼의 함량이 우수하였다.
39 μg/mL) 순으로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 결과와 유사하였다. 추출 용매에 따른 ABTS 라디칼 소거능은 고창 단삼에서 열수와 75% 에탄올 추출물이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열수 추출물의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Kim 등(16)은 국내산 단삼의 열수 추출물의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평가한 결과 55 μg/mL 농도에서 각각 70%와 60% 수준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본 연구와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더 낮은 결과를 보였다.
, Dongducheon, Korea)하여 본 실험의 평가 시료로 사용하였다. 추출물의 수율은 추출 전 시료에 대한 추출물의 완전 건조 후 중량 백분율(%)로 계산하였으며, 열수 추출 수율은 고창 단삼 67.8%, 영양 단삼 57.2%, 장흥 단삼 59.8%, 중국산 단삼 52.1%, 75% 에탄올 추출 수율은 고창 단삼 58.5%, 영양 단삼 45.5%, 장흥 단삼 52.0%, 중국산 단삼 47.1%로 측정되었다.
후속연구
77 mm의 생육 저해환으로 가장 낮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재배지역에 따른 항균 활성의 차이는 단삼의 항균 물질 종류 및 함량의 차이로 추정되어 다음에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추출 용매에 따른 항균 활성의 차이는 Mok 등(12)의 보고와 유사하게 물보다는 에탄올 추출 조건에서 우수하며, 이러한 결과는 단삼 내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인 tanshinone 화합물들의 용매 친화도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단삼의 주요 성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원산지는 중국으로 봄이나 가을에 채취한 뿌리를 건조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서 부인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 어혈성의 심복부동통, 타박상의 치료, 불면증, 피부발진 등의 약재로 쓰인다(1). 단삼의 주요 성분으로는 tanshinone Ⅰ, ⅡA, ⅡB, cryptotanshinone, dihydrotanshinone, isotanshinone Ⅰ, ⅡB, isocryptotanshinone 등을 포함한 지용성 diterpene 화합물과 tanshinol, rosmarinic acid, lithospermic acid, salvianolic acid A, B 등을 포함하는 phenolic 화합물, baicaline, β-sitosterol, ursolic acid, vitamin E 및 tannin 등이 알려져 있다(2,3).
단삼의 특징은 무엇인가?
단삼(Salvia miltiorrhiza Bunge)은 꿀풀과(Labiatae)에 속하는 다년생 약용식물로 적삼, 자단삼, 대홍포, 활혈근이라고도 불리며 굵은 뿌리의 표피에 적색 색소가 침착되어 있으므로 단삼이라고 한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봄이나 가을에 채취한 뿌리를 건조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서 부인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 어혈성의 심복부동통, 타박상의 치료, 불면증, 피부발진 등의 약재로 쓰인다(1).
단삼의 원산지는 어디인가?
단삼(Salvia miltiorrhiza Bunge)은 꿀풀과(Labiatae)에 속하는 다년생 약용식물로 적삼, 자단삼, 대홍포, 활혈근이라고도 불리며 굵은 뿌리의 표피에 적색 색소가 침착되어 있으므로 단삼이라고 한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봄이나 가을에 채취한 뿌리를 건조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서 부인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 어혈성의 심복부동통, 타박상의 치료, 불면증, 피부발진 등의 약재로 쓰인다(1). 단삼의 주요 성분으로는 tanshinone Ⅰ, ⅡA, ⅡB, cryptotanshinone, dihydrotanshinone, isotanshinone Ⅰ, ⅡB, isocryptotanshinone 등을 포함한 지용성 diterpene 화합물과 tanshinol, rosmarinic acid, lithospermic acid, salvianolic acid A, B 등을 포함하는 phenolic 화합물, baicaline, β-sitosterol, ursolic acid, vitamin E 및 tannin 등이 알려져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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