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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 체력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조업 근로자의 근무형태(사무직, 현장직)에 따른 건강 체력 백분위 규준을 제시한다.
-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작업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건강 체력 백분위 규준을 설정하고 국민체력 실태조사평가 기준치와 비교해 보았다. 기존의 선행 연구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고 연령 구간이 대부분 10세 단위였다.
가설 설정
- 그 결과 다른 체력 항목은 현장직 보다 낮았지만 윗몸일으키기 항목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무직의 근무 자세가 유리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즉, 골반의 전방 경사가 현장직 보다 더 확대되어 있고 고관절 굴곡근과 요추 직립근의 긴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제안 방법
- 기존의 선행 연구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고 연령 구간이 대부분 10세 단위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연령증가로 인한 변화의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5세 단위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와 동일한 연령 단위 기준 연구는 국민체력실태조사가 유일하여 논의가 여의치 않은 항목이 있었다.
- 양손을 각각 2회 측정 후 높은 값으로 기록하였다. 근지구력은 윗몸일으키기(sit-up)를 측정하였다. 발은 약 30cm 벌리고 양손으로 귀를 감싸듯 잡고 어깨 센서와 무릎 센서를 정확하게 통과하도록 했다.
- 근지구력을 평가하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측정하였다. 근지구력은 특정 근육 혹은 근 군의 운동 지속 능력[29]으로 체력수준 판단시 필수적인 측정항목이다.
- 유연성은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trunk flexion forward)를 측정하였다. 다리를 곧게 펴서 발바닥을 측정 지지 상자에 붙이고 두 손을 겹친 상태에서 계측기를 최대로 밀도록 했다. 2회 측정 후 높은 값으로 기록했다.
- 첫째, 제조업 근로자의 근무형태(사무직, 현장직)에 따른 건강 체력 백분위 규준을 제시한다. 둘째, 사무직 근로자와 현장직 근로자의 건강 체력 수준을 비교한다. 셋째, 위 결과를 국민체력 실태조사의 건강 체력 평가 기준과 비교한다.
- 근지구력은 윗몸일으키기(sit-up)를 측정하였다. 발은 약 30cm 벌리고 양손으로 귀를 감싸듯 잡고 어깨 센서와 무릎 센서를 정확하게 통과하도록 했다. 30초간 실시한 횟수를 기록하였다.
- 상체 근지구력을 포괄적으로 측정한다는 입장에서 그동안 국가수준의 체력검사에 가장 많이 등장하고 이는 것 중에하나는 윗몸 일으키기이다[30]. 본 연구에서는 30초간 측정했으며 5세 단위로 연령을 구분했다. 선행연구에서 10세 단위로 연령을 구분하였고 국민체력실태조사는 1분간 측정하여 비교가 여의치 않았다.
- 본 연구에서는 30초간 측정했으며 5세 단위로 연령을 구분했다. 선행연구에서 10세 단위로 연령을 구분하였고 국민체력실태조사는 1분간 측정하여 비교가 여의치 않았다. 본 연구와 동일하게 30초를 측정한 구광수와 백운효[27]의 근무형태별 체력수준 비교 연구에서 사무직은 40대 18.
- 둘째, 사무직 근로자와 현장직 근로자의 건강 체력 수준을 비교한다. 셋째, 위 결과를 국민체력 실태조사의 건강 체력 평가 기준과 비교한다.
- 2회 측정 후 높은 값으로 기록했다. 신체조성은 생체전기저항 분석 장비를 활용해 체지방률(% body fat)을측정하였다. 측정 4시간 전 운동을, 2시간 전에는 식음료를 금하게 했다.
- 신체조성은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근무형태에 따른체지방률은 사무직이 현장직 보다 전체 연령구간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 심폐지구력은 에어로 바이크를 이용한 최대산소섭취량(vo2max)을 측정하였다. 회전수를 50rpm/min으로 고정하고 1분마다 15W(와트) 씩 점증 부하를 하였다.
- 악력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악력의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사무직 보다 신체활동이 많은 현장직 군에서 40-44세∼45-49세까지 높게 나타났다.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의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전체 연령구간에서 현장직이 사무직에 비해 높은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11.
- 그립은 검지의 제2관절이 직각이 되도록 조절하였다. 양손을 각각 2회 측정 후 높은 값으로 기록하였다. 근지구력은 윗몸일으키기(sit-up)를 측정하였다.
- 윗몸일으키기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 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윗몸일으키기의 백분위 중상위 30%, 50%, 70%의 비교는 두 직군 간에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고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사무직이 현장직보다 2.
- 30초간 실시한 횟수를 기록하였다. 유연성은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trunk flexion forward)를 측정하였다. 다리를 곧게 펴서 발바닥을 측정 지지 상자에 붙이고 두 손을 겹친 상태에서 계측기를 최대로 밀도록 했다.
- 유연성을 평가하기 위해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측정했다. 본 연구결과와 동일한 5세 연령구간으로 분석되어 있는 국민체력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 본 연구는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 체력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조업 근로자의 근무형태(사무직, 현장직)에 따른 건강 체력 백분위 규준을 제시한다. 둘째, 사무직 근로자와 현장직 근로자의 건강 체력 수준을 비교한다.
- 첫째, 제조업 근로자의 근무형태별 건강 체력 항목의 백분위수를 구하였고 이를 토대로 건강 체력 평가 기준을 설정하였다. 둘째, 제조업 근로자의 건강 체력은 근무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체지방률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체지방률은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사무직이 현장직보다 7.
- 최대산소섭취량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최대산소섭취량의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현장직은 사무직보다 2.
- 측정항목은 건강 체력인 심폐지구력(cardiorespir-atoryendurance), 근력(muscular strength), 근지구력(muscular endurance), 유연성(flexibility), 신체 조성(body composition)이다.
대상 데이터
- 우리나라는 1988년에 최초로 국민체력검사를 실시한 후 지금까지 29년이 되었다. 1989년부터 매 3년 주기로 2007년까지 7회 실시되었고 2007년 이후 2년 주기로 단축하여 4회(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가 실시되었다. 국민 건강·체력 연구 실태조사의 목적은 지역별,연령별, 성별, 직업별, 계층별 체력실태를 파악하여 개인의 스포츠 적성과 직업에 대한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자신의 체력 상태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1차 척도를 제시하는 것이었다.
- 본 연구 대상자는 K 기관의 6개(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남, 부산) 지역본부에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실시된 직원 건강 체력 검사를 받은 40, 50대 남성 제조업 근로자다. 자발적으로 체력 측정실을 이용한 근로자 중 한 항목 이상 결시자 와 불량 자료를 제거하고 총 15,329명(사무직 4,723명, 현장직 10,606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는 K 기관의 6개(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남, 부산) 지역본부에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실시된 직원 건강 체력 검사를 받은 40, 50대 남성 제조업 근로자다. 자발적으로 체력 측정실을 이용한 근로자 중 한 항목 이상 결시자 와 불량 자료를 제거하고 총 15,329명(사무직 4,723명, 현장직 10,606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측정기간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이다.
- 자발적으로 체력 측정실을 이용한 근로자 중 한 항목 이상 결시자 와 불량 자료를 제거하고 총 15,329명(사무직 4,723명, 현장직 10,606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측정기간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이다. 이들의 연령대 구간별 측정 사례 수 현황은 Table 1과 같으며 신체적 특징은 Table 2와 같다.
데이터처리
- 둘째, 근로자의 건강체력 수준에 대한 근무형태별, 연령 구간에 대한 건강체력 평가 기준은 정규분포에 따라 MS-Excel의 Percentile 함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백분위 규준으로 설정하였다.
- 유연성을 평가하기 위해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측정했다. 본 연구결과와 동일한 5세 연령구간으로 분석되어 있는 국민체력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전 연령대에서 현장직, 사무직, 국민체력실태조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첫째, 연령별 근무형태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이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근무형태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 검정을 실시하였다.
- 첫째, 연령별 근무형태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이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근무형태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 검정을 실시하였다.
- 회전수를 50rpm/min으로 고정하고 1분마다 15W(와트) 씩 점증 부하를 하였다. 최대산소섭취량은 최대 심박수의 75% 수준에서 구해진 와트와 최고 맥박치의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 직선회귀 추정식으로 산출하였다. 근력은 악력(grip strength)을 측정하였다.
이론/모형
- 이러한 결과는 측정 방법 차이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국민체력실태조사는 피부두겹 측정법(skinfoldcalliper)을, 본 연구에서는 생체 전기저항 측정법(bioimpedence assessment:BIA)을 사용했다. 근로자들의 근무형태별 건강 체력 항목에서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은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성능/효과
- 근력을 평가하기 위한 악력은 두 집단 모두 연령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대에 직군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력은 사무직 40대 45.
- 국민체력실태조사는 피부두겹 측정법(skinfoldcalliper)을, 본 연구에서는 생체 전기저항 측정법(bioimpedence assessment:BIA)을 사용했다. 근로자들의 근무형태별 건강 체력 항목에서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은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근지구력과 체지방률은 사무직이 현장직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신체조성은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근무형태에 따른체지방률은 사무직이 현장직 보다 전체 연령구간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사무직의 체지방률은 45∼49세가 현장직은 40∼44세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첫째, 제조업 근로자의 근무형태별 건강 체력 항목의 백분위수를 구하였고 이를 토대로 건강 체력 평가 기준을 설정하였다. 둘째, 제조업 근로자의 건강 체력은 근무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최대산소섭취량,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항목에서는 현장직 근로자의 평균값이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값보다 모든 연령에서 높게 나타났다.
- 반면에 근지구력과 체지방률은 사무직이 현장직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악력, 유연성, 신체조성은 국민체력실태조사 평가 기준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근로자에게 맞는 건강 체력 평가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특히 사무직과 현장직 근로자의 평가 기준은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 근로자들의 근무형태별 건강 체력 항목에서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은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근지구력과 체지방률은 사무직이 현장직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악력, 유연성, 신체조성은 국민체력실태조사 평가 기준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 최대산소섭취량,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항목에서는 현장직 근로자의 평균값이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값보다 모든 연령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윗몸일으키기와 체지방률 항목에서는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값이 현장직 근로자의 평균값보다 모든 연령에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이러한 평가 기준은 국민체력실태조사 기준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있었다.
- 반면에 윗몸일으키기와 체지방률 항목에서는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값이 현장직 근로자의 평균값보다 모든 연령에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이러한 평가 기준은 국민체력실태조사 기준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근로자의 건강 체력 평가 시에는 근로자에 맞는 평가기준 적용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001)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에 대하여 연령별로 살펴보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악력은 낮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근무형태를 살펴본 결과 40-44세 사이에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의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전체 연령구간에서 현장직이 사무직에 비해 높은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11.60% 높게 나타났다.
- 윗몸일으키기를 연령별 근무형태별로 이원 분산분석한 결과 F=42.06(p<.001)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윗몸일으키기에 대하여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윗몸일으키기는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근무형태를 살펴본 결과 모든 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윗몸일으키기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 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윗몸일으키기의 백분위 중상위 30%, 50%, 70%의 비교는 두 직군 간에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고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사무직이 현장직보다 2.56% 높게 나타났다.
- 악력의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사무직 보다 신체활동이 많은 현장직 군에서 40-44세∼45-49세까지 높게 나타났다.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현장직은 사무직보다 0.67% 높게 나타났다.
- 체지방률에 대하여 연령별로 현장직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19세가 50-59세보다 체지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근무형태를 살펴본 결과 모든 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체지방률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체지방률은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사무직이 현장직보다 7.01％ 높게 나타났다
- 체지방률을 연령별 근무형태별로 이원 분산분석한 결과 F=136.75(p<.001)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제조업 근로자의 건강 체력은 근무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최대산소섭취량,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항목에서는 현장직 근로자의 평균값이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값보다 모든 연령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윗몸일으키기와 체지방률 항목에서는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값이 현장직 근로자의 평균값보다 모든 연령에서 높게 나타났다.
- 최대산소섭취량에 대하여 연령별로 근무형태별 차이가 있는지 검정한 결과 모든 연령 구간에서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높다고 나타났다.
- 최대산소섭취량을 연령별 근무형태별로 이원 분산분석한 결과 F=88.67(p<.001)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대산소섭취량의 백분위 규준을 연령구간에 따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 구하였다. 최대산소섭취량의 백분위 중 상위 30%, 50%, 70%의 비교는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연령구간의 중앙값을 평균적으로 볼 때 현장직은 사무직보다 2.73% 높게 나타났다.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에 대하여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무직의 경우 54세 이하보다 55-59세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직의 경우도 연령별로 차이가 있으며 49세 이하보다 연령이 높을수록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근무형태를 살펴본 결과 40-49세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예전 사고사망자의 비율이 높았던 것과 달리 사고사망자와 질병사망자 간에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뇌 심 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재해는 향후 사업장에서 가장 심각한 건강 문제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제는 사고예방은 물론 질환으로 인한 사망재해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셋째, 이러한 평가 기준은 국민체력실태조사 기준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근로자의 건강 체력 평가 시에는 근로자에 맞는 평가기준 적용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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