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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연구문제 2. 뉴 시니어세대의 지향 가치관이 지향 패션이미지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 연구문제 1. 뉴 시니어세대의 지향 가치관이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 그들의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현재 시점에서 추구하는 의복이미지를 분석한 반면,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가 미래에 추구할 가능성이 있는 패션이미지를 예측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패션이 젊고 건강한 삶을 지속시키는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시적 기능임을 고려하여 뉴 시니어 세대가 미래에 고령사회에 진입을 하게 될 때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관과 지향하는 패션이미지와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부산과 울산에 거주하는 뉴 시니어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자료 분석은 SPSS 17.
- 지향 패션이미지는 사진을 제시한 후 지향하는 패션이미지 차원과 형용사로 측정 되는 지향 패션이미지 요소 2가지로 분류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첫째, 뉴 시니어 세대, 지향 가치관, 지향 패션이미지의 개념 및 특징은 단행본, 저널지, 세미나자료, 석･박사 학위논문, 정기간행물, 인터넷 자료 등의 문헌자료에 근거하여 조사되었다. 둘째, 지향 가치관, 지향 패션이미지의 유형 및 요소간의 영향력 연구는 설문지를 이용한 실증적 연구로 진행되었다. 부산지역 200부와 울산지역 300부의 총 500부 설문지가 배포되어 불성실하게 작성된 설문지를 제외한 부산지역 176부와 울산지역 221부의 총 397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 본 연구는 국내외 문헌을 통하여 고찰된 이론적 연구와 설문지를 통한 실증적 연 구로 이루어졌다. 첫째, 뉴 시니어 세대, 지향 가치관, 지향 패션이미지의 개념 및 특징은 단행본, 저널지, 세미나자료, 석･박사 학위논문, 정기간행물, 인터넷 자료 등의 문헌자료에 근거하여 조사되었다.
-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 고찰 및 검증을 위한 설문지는 지향 가치관 20문 항, 형용사를 이용한 지향 패션이미지 9문항, 인구통계학적 특성 5문항의 총 34문항 으로 구성되었다. 지향 가치관은 의존지향, 가족지향, 개인지향, 사회지향 4 유형으로 김기연(2002)의 개인주의 2문항, 추태귀(1994)의 보수형 2문항을 참고하였고 연구자가 개발한 16문항을 바탕으로 총 20문항으로 '매우 그렇다'에 5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어 5점 Likert척도로 측정하였다.
- 지향 패션이미지 요소는 9개의 형용사를 이용하여 패션이미지에 대한 지향정도를 ‘매우 그렇다’에 5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어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특성은 연령, 거주지역, 직업, 학력, 경제적 만족도 등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우찬복(2010)은 도시의 중･장년층(40-60세 사이)의 가치관을 자신을 우선시하는 개인주의형, 집단으로 함께 지는 책임감과 효율성, 자식을 위한 부모의 희생이 우선시되는 집단주의형, 의미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보수주의형, 적극성과 능력위주의 실리주의형,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문서를 중요시하거나 사람의 역할을 중시하는 역할주의형으로 분류하기도 하였다. 이상의 선행연구 결과를 통하여 가치관 유형은 사회문화적 환경의 변화와 그 맥락을 같이 할 뿐 아니라 연령층에 따라 차이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이 제시한 가치관 유형을 토대(표 1)로 사회지향 가치관, 개인지향 가치관, 의존지향 가치관, 가족지향 가치관으로 유형화하였으며 각 유형에 따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지향 가치관에 속한 대상이 유사성을 갖게 하고 그룹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아 보기 위해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적절한 그룹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2-4 등으로 그룹수를 고정한 후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룹수를 4로 고정하였을 때 그룹 간 차이가 분명하여 4그룹으로 유형화하였다. 또한 군집유형에 따라 지향가치 관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분산분석(ANOVA)과 사후검정인 Duncan-test를 실시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 지향 가치관은 의존지향, 가족지향, 개인지향, 사회지향 4 유형으로 김기연(2002)의 개인주의 2문항, 추태귀(1994)의 보수형 2문항을 참고하였고 연구자가 개발한 16문항을 바탕으로 총 20문항으로 '매우 그렇다'에 5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어 5점 Likert척도로 측정하였다.
- 지향 패션 이미지 차원 및 요소는 노영, 박재옥(2008), 김점해, 이영주(2010), 류숙희, 신수래(2009), 이미숙(2011)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개성적 이미지’, ‘여성적 이미지’, ‘도회적 이미지’로 추출 된 각 이미지의 대표사진을 선별하여 측정하였다.
-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및 요소 에 관한 평가척도는 화려한, 세련된, 부드러운 이미지 등을 포함하는 9개 형용사로 구성하였으며, 선정된 3장의 사진에 대해 피험자가 느끼는 패션이미지 정도를 ‘매우 그렇다’에 5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어 5점 Likert척도로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국내외 문헌을 통하여 고찰된 이론적 연구와 설문지를 통한 실증적 연 구로 이루어졌다. 첫째, 뉴 시니어 세대, 지향 가치관, 지향 패션이미지의 개념 및 특징은 단행본, 저널지, 세미나자료, 석･박사 학위논문, 정기간행물, 인터넷 자료 등의 문헌자료에 근거하여 조사되었다. 둘째, 지향 가치관, 지향 패션이미지의 유형 및 요소간의 영향력 연구는 설문지를 이용한 실증적 연구로 진행되었다.
대상 데이터
- 우리나라의 베이비 부머 세대는 1차 베이비 부머(1955-1963년생), 2차 베이비 부머(1968-1974년생), 1차 베이비 부머의 자녀세대인 에코부머(1979-1992년생)로 이루어지는 3차례의 세대로 구성되고 있다(이현정, 2016). 본 연구의 대상인 뉴 시니어(New Senior) 세대는 1955년-1963년 사이에 출생한 연령층과 1968년-1974년 출생한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40대 후반-50대 후반의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세대는 과거의 시니어 세대와는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 둘째, 지향 가치관, 지향 패션이미지의 유형 및 요소간의 영향력 연구는 설문지를 이용한 실증적 연구로 진행되었다. 부산지역 200부와 울산지역 300부의 총 500부 설문지가 배포되어 불성실하게 작성된 설문지를 제외한 부산지역 176부와 울산지역 221부의 총 397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또한 군집유형에 따라 지향가치 관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분산분석(ANOVA)과 사후검정인 Duncan-test를 실시한 결과는 과 같다.
-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등의 기술통계분석을, 지향 가치관 문항은 타당도와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배리맥스(Varimax)회전을 이용한 요인분석과 Cronbach's α값으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는 패션이 젊고 건강한 삶을 지속시키는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시적 기능임을 고려하여 뉴 시니어 세대가 미래에 고령사회에 진입을 하게 될 때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관과 지향하는 패션이미지와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부산과 울산에 거주하는 뉴 시니어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자료 분석은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군집분석, 분산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등의 기술통계분석을, 지향 가치관 문항은 타당도와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배리맥스(Varimax)회전을 이용한 요인분석과 Cronbach's α값으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지향 가치관에 따른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및 요소의 영향력은 군집분석과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 및 사후검정을 위한 Duncan-test를 실시하였다.
- 지향 가치관에 속한 대상이 유사성을 갖게 하고 그룹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아 보기 위해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적절한 그룹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2-4 등으로 그룹수를 고정한 후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룹수를 4로 고정하였을 때 그룹 간 차이가 분명하여 4그룹으로 유형화하였다.
성능/효과
- 4그룹의 지향 가치관은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4그룹 모두 도회적이고 여성적이며 개성적인 이미지가 혼합된 복합적인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후검정인 Duncan-test를 실시한 결과, 사진 2의 도회적 이미지 경우, 제 3, 4군집은 제 1군집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사진 3의 개성적 이미지 경우, 제 1군집은 제 2군집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 이러한 결과에서 지향 가치관은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간에는 유의적인 의미를 보이지 않음으로써, 신체적 변화, 주어진 상황 및 역할에 맞는 패션의 기능성과 그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고려한 디자인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넷째, 지향 가치관 유형에 따른 지향 패션이미지 요소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지향가치관 유형에 따른 4그룹과 지향 패션이미지 요소 차이에서는 독특한, 우아한, 세련된, 젊어보이는, 여성적, 현대적인 이미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모든 그룹에서 공통적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어 향후에 노년이 될 때 지향하고자 하는 이미지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 사진 1에서는 가족과 가정을 우선시하는 가족지향성은 개성적 이미지(t=2.738, p<.01)가, 사회적인 활동을 중요시하며 적극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회지향성은 여성적 이미지(t=3.113, p<.01)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2에서는 개인지향성(t=2.17, p<.05)만이 개성적 이미지에 유의적인 영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적 삶을 중시하고 자기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추구할 성향이 높을수록 대담하고 독특하며 화려한 개성적 이미지로 나타났다.
- 지향 가치관이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족지향성은 향후 노년이 되었을 때 사진 1에 대해서 개성적 이미지로, 사회지향성은 사진 1에 대해 여성적 이미지로 나타났다. 사진 2의 경우, 자기선호성은 대담하고 독특하며 화려한 개성적 이미지로 나타났으며, 사진 3의 경우, 사회지향성은 개성적 이미지로 나타난반면 가족지향성은 여성적 이미지로 나타났다. 21C 매우 다양한 세분화 시장 경향에 비추어 볼 때, 뉴 시니어 세대 역시 그들의 취향, 개성, 삶의 질 방향, 가치관에 따라 소비행동을 보이고있어 향후에서도 이러한 변인에 근거한 패션제품 이미지를 추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 사진 3에서는 사회지향성은 개성적 이미지(t=2.592, p.05)와 여성적 이미지(t=-2.040, p<.05)에, 가족지향성은 여성적 이미지(t=4.060, p<.001)에 유의적인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그룹의 지향 가치관은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4그룹 모두 도회적이고 여성적이며 개성적인 이미지가 혼합된 복합적인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후검정인 Duncan-test를 실시한 결과, 사진 2의 도회적 이미지 경우, 제 3, 4군집은 제 1군집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사진 3의 개성적 이미지 경우, 제 1군집은 제 2군집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즉 의존지향가치관과 사회지향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일수록 사진 2에 대한 착용 지향 패션 이미지로는 도회적 이미지로, 개인지향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일수록 사진 3에 대한 착용 지향 패션이미지로는 개성적 이미지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정인 Duncan-test를 실시한 결과, 사회지향성 요인에서 는 제 4군집, 제 1, 3군집, 제 2군집에서, 의존지향성 요인에서는 제 3군집, 제 4군 집, 제 1, 2군집에서, 가족지향성 요인에서는 제 2군집, 제 1, 3, 4군집에서, 개인지향 성 요인에서는 제 1군집, 제 2, 3군집, 제 4군집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 따라서 그들의 주관적인/심리적인 변인을 배제한 디자인 기획은 지양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노년층을 위한 패션디자인 기획에서도 주관적인/심리적인 변인의 반영을 제언할 수 있다. 셋째, 지향 가치관에 따른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지향 가치관 유형에 따른 4그룹(개인지향그룹, 가족지향그룹, 의존지향그룹 사회지향그룹)은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4그룹 모두 도회적이고 여성적이며 개성적인 이미지가 혼합된 복합적인 이미지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서 지향 가치관은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간에는 유의적인 의미를 보이지 않음으로써, 신체적 변화, 주어진 상황 및 역할에 맞는 패션의 기능성과 그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고려한 디자인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 요인 1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 의향이 있다,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낼 의향이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적으로 도움을 줄 의향이 있다 등을 포함한 3문항은 ‘사회 지향성’으로 명명하였고, 구성문항에 대한 신뢰도는 .698이며, 설명력은 18.88%로 나타났다.
- 요인 3은 가족의 스케줄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의향이 있다, 가족을 위해 나를 희생할 의향이 있다, 손자․손녀들을 돌볼 의향이 있다 등을 포함한 3문항은 ‘가족지향성’이라 명명하였고, 구성문항에 대한 신뢰도는 .526이며, 설명력은 15.39%로 나타났다.
- <표 7>의 개인지향그룹과 사회지향그룹의 구성원 분포도는 사회활동, 여가활동, 개인발전을 중요시하는 중장년층이 증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러한 결 과는 현 사회적 트렌드와 일부 일치되는 결과로 뉴 시니어 세대가 향후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관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사후검정인 Duncan-test를 실시한 결과, 사진 2의 도회적 이미지 경우, 제 3, 4군집은 제 1군집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사진 3의 개성적 이미지 경우, 제 1군집은 제 2군집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즉 의존지향가치관과 사회지향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일수록 사진 2에 대한 착용 지향 패션 이미지로는 도회적 이미지로, 개인지향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일수록 사진 3에 대한 착용 지향 패션이미지로는 개성적 이미지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 001)에 유의적인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지향하는 사회지향성은 사진 3에 대한 착용 지향 패션이미지로는 개성적 이미지로 나타났지만, 여성적 이미지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가족을 우선시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가족지향성은 여성적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지향성과 가족지향성 간에는 사진 3에 대한 평가의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지향 가치관 유형에 따른 군집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4개의 군집에 따라 지 향 가치관 요인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펴본 결과, 제 1군집은 개인지향 성 요인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개인지향그룹으로 명명하였으며, 대상의 116명이 속하게 되는 가장 큰 집단이다. 제 2군집은 가족지향성 요인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가족지향그룹으로 명명하였으며, 대상의 86명이 속한 집단으로 가장 적은 집 단이다.
- 지향 가치관의 하위구조를 분석한 결과, 사회 지향성(.698), 의존지향성(.704), 가족 지향성(.526), 개인지향성(.537)의 4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4요인의 총 설명력은 65.44%로 나타났다(표 2).
- 둘째, 지향 가치관과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간의 영향력 및 유의적인 영향력 정 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향 가치관이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족지향성은 향후 노년이 되었을 때 사진 1에 대해서 개성적 이미지로, 사회지향성은 사진 1에 대해 여성적 이미지로 나타났다. 사진 2의 경우, 자기선호성은 대담하고 독특하며 화려한 개성적 이미지로 나타났으며, 사진 3의 경우, 사회지향성은 개성적 이미지로 나타난반면 가족지향성은 여성적 이미지로 나타났다.
- 지향 패션이미지의 하위차원을 분석한 결과, 현대적인, 젊어 보이는, 세련된 3항목은 도회적 이미지로, 개성적, 독특한, 화려한 3항목은 개성적 이미지로, 부드러운, 우아한, 여성적 3항목은 여성적 이미지로 각각 명명하였으며 사진 1, 2, 3의 지향 패션이미지의 신뢰도와 총 설명력은 과 같다.
- 첫째, 지향가치관, 지향 패션이미지의 하위차원을 살펴본 결과, 지향가치관은 사 회지향성, 의존지향성, 가족지향성, 개인지향성의 4요인으로,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은 각 사진별로 도회적 이미지, 개성적 이미지, 여성적 이미지의 3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지향 가치관과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 간의 영향력 및 유의적인 영향력 정 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05) 이미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독특한 이미지의 경우, 제 1군집은 제 3, 4군집에서, 우아한 이미지 경우, 제 1, 3, 4군집은 제 2군집에서, 세련된 이미지 경우, 제 1군집은 제 3, 2군집에서, 젊어 보이는 이미지 경우, 제 1군집은 제 2, 4군집에서, 여성적 이미지 경우, 제 4, 1, 3군집은 제 2군집에서, 현대적인 이미지 경우, 제 1, 4군집은 제 2군집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평균으로 살펴본 결과, 독특한, 세련된, 젊어보이는, 현대적인 이미지는 제 1군집에서 우아한, 여성적 이미지는 제 4군집에서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어 사회지향그룹은 여 성스러운 이미지를 지향하되 개인지향그룹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를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특히, 독특한 이미지의 경우, 제 1군집은 제 3, 4군집에서, 우아한 이미지 경우, 제 1, 3, 4군집은 제 2군집에서, 세련된 이미지 경우, 제 1군집은 제 3, 2군집에서, 젊어 보이는 이미지 경우, 제 1군집은 제 2, 4군집에서, 여성적 이미지 경우, 제 4, 1, 3군집은 제 2군집에서, 현대적인 이미지 경우, 제 1, 4군집은 제 2군집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평균으로 살펴본 결과, 독특한, 세련된, 젊어보이는, 현대적인 이미지는 제 1군집에서 우아한, 여성적 이미지는 제 4군집에서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어 사회지향그룹은 여 성스러운 이미지를 지향하되 개인지향그룹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를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이미지, 우아한 이미지를 선호한다는 노영, 박재옥(2008)의 연구결과와도 일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 넷째, 지향 가치관 유형에 따른 지향 패션이미지 요소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지향가치관 유형에 따른 4그룹과 지향 패션이미지 요소 차이에서는 독특한, 우아한, 세련된, 젊어보이는, 여성적, 현대적인 이미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모든 그룹에서 공통적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어 향후에 노년이 될 때 지향하고자 하는 이미지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를 통하여 개인이 지향하는 가치관과 같은 주관적 변인은 지향 패션이미지 차원을 설명해주는 설명력은 낮으나, 점차 개성중심의 외모를 지향하는 경향이 확대되어짐에 따라 노년층을 위한 패션디자인을 기획할 경우, 주관적 변인을 반영한 디자인 기획과 더불어 그들이 속한 집단이나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역할이 반영된 디자인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함으로써, 본 연구의 결과는 뉴 시니어 세대의 시장 확보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이와 같이 사람들이 패션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내는 반응, 즉 느낌은 의복에서 표현되는 시각적 이미지에 영향을 받게 되고(이명희, 이미연, 1995) 형용사로 분류될 수 있으며, 그 이미지는 스타일 분류를 위한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김재숙, 송민정, 2007). 이상의 선행연구를 통해 패션이미지는 착용자의 인상을 결정짓는 하나의 기호로 사용될 수 있으며 형용사로 측정되는 지향 패션이미지로 제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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