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유전독성에 대한 안전성을 규명하고자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염색체 이상, 마우스 골수세포에 있어서 소핵실험을 수행하였다.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여부는 Salmonella Typhimurium의 히스티딘 요구성 균주인 TA100, TA1535, TA98 및 TA1537의 4개 균주와 대장균 Escherichia coli의 트립토판 요구성 균주인 WP2 uvrA를 이용하여 대사활성계 적용(+S9 Mix) 및 비적용(-S9 Mix)하에서 유전 손상을 측정한 결과 모든 균주에서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시 옥수수수염 추출물(5,000, 1,666.67, 555.56, 185.19, $61.73{\mu}g/plate$)에서 복귀돌연변이 평균 집락수의 변화 및 농도 의존적인 증가는 관찰되지 않았다. 염색체 이상 실험에서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6시간 처리군(최고농도 $1,250{\mu}g/mL$)과 대사활성계 비적용 24시간 처리군(최고농도 $250{\mu}g/mL$)에서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의 증가 및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우스 골수세포에서의 소핵실험에서는 모든 투여용량의 옥수수수염 추출물(0, 500, 1,000, 2,000 mg/kg)에서 다염성 적혈구 중 소핵다염성 적혈구의 출현 빈도 및 총 적혈구에 대한 다염성 적혈구의 출현 빈도가 음성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2,000 mg/kg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섭취는 마우스 골수세포의 소핵 유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실험, 염색체 이상 실험 및 생체 내에서의 마우스 골수세포에서의 소핵시험을 통하여 본 실험 조건에서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은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유전독성에 대한 안전성을 규명하고자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염색체 이상, 마우스 골수세포에 있어서 소핵실험을 수행하였다.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여부는 Salmonella Typhimurium의 히스티딘 요구성 균주인 TA100, TA1535, TA98 및 TA1537의 4개 균주와 대장균 Escherichia coli의 트립토판 요구성 균주인 WP2 uvrA를 이용하여 대사활성계 적용(+S9 Mix) 및 비적용(-S9 Mix)하에서 유전 손상을 측정한 결과 모든 균주에서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시 옥수수수염 추출물(5,000, 1,666.67, 555.56, 185.19, $61.73{\mu}g/plate$)에서 복귀돌연변이 평균 집락수의 변화 및 농도 의존적인 증가는 관찰되지 않았다. 염색체 이상 실험에서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6시간 처리군(최고농도 $1,250{\mu}g/mL$)과 대사활성계 비적용 24시간 처리군(최고농도 $250{\mu}g/mL$)에서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의 증가 및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우스 골수세포에서의 소핵실험에서는 모든 투여용량의 옥수수수염 추출물(0, 500, 1,000, 2,000 mg/kg)에서 다염성 적혈구 중 소핵다염성 적혈구의 출현 빈도 및 총 적혈구에 대한 다염성 적혈구의 출현 빈도가 음성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2,000 mg/kg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섭취는 마우스 골수세포의 소핵 유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실험, 염색체 이상 실험 및 생체 내에서의 마우스 골수세포에서의 소핵시험을 통하여 본 실험 조건에서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은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In this study, a battery of genetic-toxicity studies on corn silk extract with high maysin content were performed according to internationally accepted protocols. In a mutation test using Salmonella Typhimurium TA1535, TA1537, TA98, and TA100, the number of mutant colonies did not significantly incr...
In this study, a battery of genetic-toxicity studies on corn silk extract with high maysin content were performed according to internationally accepted protocols. In a mutation test using Salmonella Typhimurium TA1535, TA1537, TA98, and TA100, the number of mutant colonies did not significantly increase up to a maximum concentration of $5,000{\mu}g/plate$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e S9 metabolic activation system. In the chromosome aberration test using Chinese hamster lung fibroblasts, negative results were observed in the concentration up to $1,250{\mu}g/mL$ of corn silk extract. In the micronucleus test using ICR mice, incidence of polymorphonuclear erythrocytes with a maximum concentration of 2,000 mg/kg corn silk extrac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the negative control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the test substance, con silk extract, did not influence genotoxicity.
In this study, a battery of genetic-toxicity studies on corn silk extract with high maysin content were performed according to internationally accepted protocols. In a mutation test using Salmonella Typhimurium TA1535, TA1537, TA98, and TA100, the number of mutant colonies did not significantly increase up to a maximum concentration of $5,000{\mu}g/plate$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e S9 metabolic activation system. In the chromosome aberration test using Chinese hamster lung fibroblasts, negative results were observed in the concentration up to $1,250{\mu}g/mL$ of corn silk extract. In the micronucleus test using ICR mice, incidence of polymorphonuclear erythrocytes with a maximum concentration of 2,000 mg/kg corn silk extrac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the negative control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the test substance, con silk extract, did not influence genotox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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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유전독성에 대한 안전성을 규명하고자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염색체 이상, 마우스 골수세포에 있어서 소핵실험을 수행하였다.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여부는 Salmonella Typhimurium의 히스티딘 요구성 균주인 TA100, TA1535, TA98 및 TA1537의 4개 균주와 대장균 Escherichia coli의 트립토판 요구성 균주인 WP2 uvrA를 이용하여 대사활성계 적용(+S9 Mix) 및 비적용(-S9 Mix)하에서 유전 손상을 측정한 결과 모든 균주에서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시 옥수수수염 추출물(5,000, 1,666.
본 연구에서는 메이신 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유전독성으로부터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구명하고자 하였다. 천연식물에서 독성을 일으키는 기작은 매우 다양하므로 시험물질에 대한 정확한 유전독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3가지 독성 실험을 수행하였다.
소핵시험(in vivo micronucleus assay)은 동물의 골수세포 또는 말초혈액을 사용하여 최종적으로 유전독성을 판정하는 실험으로 소핵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의 증가 여부를 판정하여 시험물질에 의한 염색체 이상 유무를 평가하는 방법이다(13). 본 연구에서는 메이신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유전독성에 대한 안전성을 규명하고자 마우스 골수세포에 있어서 염색체 이상 유발성 유무, 소핵 유발성 여부와 시험,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여부를 실험하였다.
가설 설정
3)Data are mean±SD.
제안 방법
In vitro 실험으로는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실험(Ames test), 염색체 이상 실험을 수행하였고, 생체 내에서의 유전독성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in vivo 소핵실험을 수행하였다.
골수세포의 채취는 시험물질 최종 투여 후 24시간에 대퇴골을 적출하여 골수세포를 수집하였다. 채취한 골수세포는 1,000 rpm에서 5분간 원심분리 하고 상층액을 버린 후, 침전된 골수세포를 잘 부유시켜 2장으로 슬라이드에 소량의 부유액을 떨어뜨려 골수검체를 도말, 건조한 후 메탄올로 고정하고, 5% Giemsa 염색액으로 약 30분간 염색하였다.
8)의 최종농도로 조제)으로 염색체 이상을 계수하였다. 구조 이상으로서 염색분체 결손(chromatid gap, CTG), 염색분체 절단(chromatid breakage, CTB), 염색분체 교환 (chromatid exchange, CTE), 염색체 결손(chromosome gap, CSG), 염색체 절단(chromosome breakage, CSB) 및 염색체 교환(chromosome exchange, CSE)으로 분류하여 계수하였으며, 그 수와 출현 빈도를 각각 gap을 포함한 경우와 제외한 경우로 명시하였다. 모든 실험은 GLP 기관인 (주) 메드빌에서 수행하였다.
채취한 골수세포는 1,000 rpm에서 5분간 원심분리 하고 상층액을 버린 후, 침전된 골수세포를 잘 부유시켜 2장으로 슬라이드에 소량의 부유액을 떨어뜨려 골수검체를 도말, 건조한 후 메탄올로 고정하고, 5% Giemsa 염색액으로 약 30분간 염색하였다. 다염성 적혈구(polychromatic erythrocyte, PCE)와 정염성 적혈구(normochromatic erythrocyte, NCE)의 합이 500개가 되도록 계수하여 총 적혈구 중 다염성 적혈구의 비 [PCE/(PCE+NCE)]를 구하였다. 이어서 다염성 적혈구가 2,000개가 되도록 계수하여 소핵을 가지고 있는 다염성 적혈구(micronucleated polychromatic erythrocyte, MNPCE)의 비(MNPCE/2000 PCE)를 구하였다(13).
순화기간을 거친 모든 동물의 체중을 측정하여 1군당 5마리씩 균일하게 분리하였다. 단회 경구 투여 독성실험 결과 2,000 mg/kg의 용량에서 용량별 사망, 일반증상(입모, 저체 온, 운동실조 등), 체중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2,000 mg/kg을 본시험의 최고용량으로 하고 이하 0, 500, 1,000 mg/kg의 4용량의 실험군과 음성대조군 및 양성대조군을 설정하였다. 투여액량은 10 mL/kg으로 하여 군 분리 시의 체중으로 부터 투여액량을 산출하였으며, 실험군 및 음성대조군은 24시간 간격으로 2회 투여하였고 음성대조군(mitomycin C, Sigma-Aldrich Co.
멸균시험관에 시험물질, 음성 및 양성대조물질을 100 μL씩 각각 넣고 대사 활성계 적용군에는 S9 Mix를, 대사활성계 비적용군에는 0.2 M sodium phosphate buffer(pH 7.4, Sigma-Aldrich Co.)를 각 500 μL씩 첨가하였다.
8 g) 25마리를 (주)나라바이오텍(Seoul, Korea)으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반입 시 동물의 일반증상 관찰 및 체중 측정 후, 6일 이상의 순화기간 중 매일 1회 일반증상을 관찰하였다. 순화기간 종료일에 체중을 측정하였고, 일반 증상 및 체중 변화를 확인하여 이상이 없는 동물을 시험에 사용하였다.
Top agar가 굳은 후 플레이트를 뒤집어서 37 °C incubator에서 48~72시간 배양 후 집락을 표시하면서 계수하였다. 별도로 시험물질 최고농도액 및 S9 Mix(Moltox)에 각각 top agar(0.6% agar and 0.6% NaCl) 2 mL를 첨가하여 혼합한 후, 최소영양평판배지에 부어 시험물질과 S9 Mix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시험 결과는 복귀돌연변이 집락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돌연변이 유발성의 판정은 복귀변이집락수가 용매 대조군의 2배 이상이면서 용량 의존성을 갖는 경우를 양성으로 하였다(16).
본 시험의 처리농도는 농도설정시험의 결과를 근거로 설정하였으며,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6시간 처리군의 경우 156.25, 312.5, 625, 1,250 μg/mL의 농도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6, 8, 40, 200, 1,000, 2,500, 5,000 μg/plate의 옥수수수염 추출물과 음성 및 양성대조군으로 시험군을 구성하여 시험한 결과 집락수의 증가 및 감소가 관찰되지 않아서 모든 균주에 대해 5,000 μg/plate를 최고농도로 하고 5단계 희석(5,000, 1,666.7, 555.6, 185.19, 61.7 μg/ plate)하여 사용하였다.
분액된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다시 감압 농축하였다. 분리된 옥수수수염 에탄올 추출물에서 메이신의 흡광도는 UV/Vis spectrophotometer(U-2900, Hitachi, Tokyo, Japan)로 확인하였다.
분석 칼럼은 Ultrasphere C18(4.6×250 mm, 5 μm, Waters) 칼럼이었고, 0.1% 인산(phosphoric acid)을 함유한 초순수 (A)와 0.1% 인산을 함유한 100% 메탄올 용액(B)을 이동상으로 하여 20% 메탄올에서 90% 메탄올이 될 때까지 35분간 분당 1.0 mL의 유속으로 이동상을 흘려주었고, 파장 352 nm에서 농도를 측정하였다.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여부는 S. Typhimurium의 히스티딘 요구성 균주인 TA100, TA1535, TA98 및 TA1537의 4개의 균주와 대장균 E. coli의 트립토판 요구성 균주인 WP2 uvrA를 이용하여 대사활성계 적용(+S9 Mix) 및 비적용(-S9 Mix)하에서 DNA의 single base level에서의 유전 손상을 측정하였다(Table 1). 연속하는 5단계의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농도에서 TA 균주와 WP2 균주의 생육저해 및 침전은 모든 균주에서 관찰되지 않았다(data not shown).
수거한 세포 현탁액을 1,000 rpm에서 5분간 원심분리한 후 상등액을 제거한 다음 샘플시료에 저장액(75 mM KCl) 처리 및 고정액(methanol : acetic acid=3:1 v/v)을 넣고 5% Giemsa 용액(0.01 mol/L Sörenson 인산 완충액(pH 6.8)의 최종농도로 조제)으로 염색체 이상을 계수하였다.
시험물질 처리 전과 후에 혼탁, 침전, 색의 변화 등을 관찰하였고, 세포독성(relative increase in cell counts, RICC)은 시험물질 처리 개시로부터 약 22시간 후에 0.12 μg/mL Colcemid 용액(Invitrogen, Carlsbad, CA, USA)을 처리하여 2시간 경과한 다음 세포를 수집하여 세포독성을 산출하였다(17).
25% trypsin-EDTA 용액을 이용하여 계대 배양(5%의 CO2, 37°C)하였다. 시험물질 처리를 위해 배양액을 모두 제거한 후, 대사활성계를 처리하여 배양액을 분주하고 1시간 이상 경과한 다음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처리하거나 양성대조물질 및 음성대조물질을 처리하였다. 시험물질 처리 전과 후에 혼탁, 침전, 색의 변화 등을 관찰하였고, 세포독성(relative increase in cell counts, RICC)은 시험물질 처리 개시로부터 약 22시간 후에 0.
실험동물의 사육환경은 온도 19.0~25.3°C, 상대습도 49.2~70.3%, 환기 횟수 10~20회/시간, 조명시간 12시간/일(오전 8시~20:00시) 및 조도 150~300 Lux로 설정하였으며, 실험동물용 고형사료(LabDiet 5053, Zeigler Bros, Gardners, PA, USA)와 여과된 정제수를 자유 섭취시켰다.
양성대조군은 대사활성계 적용 시 cytophosphamide monohydrate(CP, Sigma-Aldrich Co.) 5 μg/mL, 대사활성계 비적용 시는 mitomycin (MMC, Sigma-Aldrich Co.) 0.1 μg/mL, 음성대조군에는 부형제를 첨가하였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에 함유된 메이신의 함량은 HPLC(Waters, Milford, MA, USA)로 분석을 하였다(14). 분석 칼럼은 Ultrasphere C18(4.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염색체 이상 유발성의 확인을 위해 Chinese Hamster Lung(CHL/IU) 세포주를 America Type Culture Collection(Manassas, VA, USA)으로부터 분양받아 시험물질의 염색체 구조 이상 및 수적 이상을 분석하였다. 본 시험의 처리농도는 농도설정시험의 결과를 근거로 설정하였으며,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6시간 처리군의 경우 156.
옥수수수염이 출사한 후 3일이 경과된 옥수수수염을 채취하였다. 옥수수수염은 채취 즉시 약 5~10 cm 크기로 세절하여 옥수수수염 1 kg에 주정(C2H5OH, SigmaAldrich Co., St. Louis, MO, USA)을 첨가하여 상온에서 추출하였다. 추출물을 두 번 여과한 후 감압 농축(Rotary Vacuum Evaporator, EYELA, Tokyo, Japan)하여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수득하였다.
다염성 적혈구(polychromatic erythrocyte, PCE)와 정염성 적혈구(normochromatic erythrocyte, NCE)의 합이 500개가 되도록 계수하여 총 적혈구 중 다염성 적혈구의 비 [PCE/(PCE+NCE)]를 구하였다. 이어서 다염성 적혈구가 2,000개가 되도록 계수하여 소핵을 가지고 있는 다염성 적혈구(micronucleated polychromatic erythrocyte, MNPCE)의 비(MNPCE/2000 PCE)를 구하였다(13).
)의 경우 주사침이 부착된 일회용 주사기(1 mL)를 사용하여 1회 복강투여 하였다. 일반증상 관찰은 투여 후 골수 채취 전까지의 1일 2회 이상 동물의 일반증상을 관찰하였고 체중은 투여 직전 및 골수 채취 직전에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메이신 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유전독성으로부터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구명하고자 하였다. 천연식물에서 독성을 일으키는 기작은 매우 다양하므로 시험물질에 대한 정확한 유전독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3가지 독성 실험을 수행하였다. In vitro 실험으로는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실험(Ames test), 염색체 이상 실험을 수행하였고, 생체 내에서의 유전독성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in vivo 소핵실험을 수행하였다.
Louis, MO, USA)을 첨가하여 상온에서 추출하였다. 추출물을 두 번 여과한 후 감압 농축(Rotary Vacuum Evaporator, EYELA, Tokyo, Japan)하여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수득하였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에 염화메틸렌(methylene chloride, CH2Cl2, Sigma-Aldrich Co.
단회 경구 투여 독성실험 결과 2,000 mg/kg의 용량에서 용량별 사망, 일반증상(입모, 저체 온, 운동실조 등), 체중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2,000 mg/kg을 본시험의 최고용량으로 하고 이하 0, 500, 1,000 mg/kg의 4용량의 실험군과 음성대조군 및 양성대조군을 설정하였다. 투여액량은 10 mL/kg으로 하여 군 분리 시의 체중으로 부터 투여액량을 산출하였으며, 실험군 및 음성대조군은 24시간 간격으로 2회 투여하였고 음성대조군(mitomycin C, Sigma-Aldrich Co.)의 경우 주사침이 부착된 일회용 주사기(1 mL)를 사용하여 1회 복강투여 하였다. 일반증상 관찰은 투여 후 골수 채취 전까지의 1일 2회 이상 동물의 일반증상을 관찰하였고 체중은 투여 직전 및 골수 채취 직전에 측정하였다.
플라스크에 세포(2~5×105 cells/mL)를 2~3일 간격으로 0.25% trypsin-EDTA 용액을 이용하여 계대 배양(5%의 CO2, 37°C)하였다.
대상 데이터
Typhimurium TA98, TA100, TA1535 및 TA1537과 Escherichia coli 균주인 WP2 uvrA(pKM101)를 이용하였으며(15) 이 균주들은 Molecular Toxicology Inc.(Moltox, Boone, NC, USA)에서 분양받아 사용하였다. 대사활성계 비적용군의 양성대조물질로는 TA98에 2-nitrofluorene (2-NF, Sigma-Aldrich Co.
시험 결과는 복귀돌연변이 집락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돌연변이 유발성의 판정은 복귀변이집락수가 용매 대조군의 2배 이상이면서 용량 의존성을 갖는 경우를 양성으로 하였다(16). 모든 실험은 GLP 기관인 (주)메드빌(Seoul, Korea)에서 수행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된 실험재료는 국립식량과학원(Suwon, Korea)에서 재배 생산된 ‘광평옥’의 옥수수수염(Zea mays L.)을 원료로 사용하였고, 미수정된 옥수수수염을 사용하기 위해 옥수수이삭에 수염이 출사하기 전에 실크백 처리를 하였다(14).
반입 시 동물의 일반증상 관찰 및 체중 측정 후, 6일 이상의 순화기간 중 매일 1회 일반증상을 관찰하였다. 순화기간 종료일에 체중을 측정하였고, 일반 증상 및 체중 변화를 확인하여 이상이 없는 동물을 시험에 사용하였다. 실험동물의 사육환경은 온도 19.
5 g의 추출물을 얻었으며, 이중 40%가 메이신이었다. 시료는 건조하여 고체 분말 형태로 사용하였으며, 사용 당일 전자저울(Explorer Ex224G, OHAUS, Parsippany, NJ, USA)로 시험물질을 칭량한 후, 부형제를 가하여 규정농도(200 mg/mL)로 조제하였다.
경구 투여 소핵실험
실험동물로는 7주령(IcrTac:ICR, SPF) 수컷 마우스(29.0 ~30.8 g) 25마리를 (주)나라바이오텍(Seoul, Korea)으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반입 시 동물의 일반증상 관찰 및 체중 측정 후, 6일 이상의 순화기간 중 매일 1회 일반증상을 관찰하였다.
)을 사용하였다. 양성대조물질은 특성에 따라 주사용수 또는 DMSO(dimethyl sulfoxide, Daejoung, Siheung, Korea)로 용해하여 사용하였다.
)을 원료로 사용하였고, 미수정된 옥수수수염을 사용하기 위해 옥수수이삭에 수염이 출사하기 전에 실크백 처리를 하였다(14). 옥수수수염이 출사한 후 3일이 경과된 옥수수수염을 채취하였다. 옥수수수염은 채취 즉시 약 5~10 cm 크기로 세절하여 옥수수수염 1 kg에 주정(C2H5OH, SigmaAldrich Co.
데이터처리
모든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 10.0(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one-way analysis of variance(ANOVA) 분석을 하였으며 시료 간의 유의성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또는 Dunnett’s t-test로 P<0.05 수준에서 비교하였다.
6% NaCl) 2 mL를 첨가하여 혼합한 후, 최소영양평판배지에 부어 시험물질과 S9 Mix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시험 결과는 복귀돌연변이 집락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돌연변이 유발성의 판정은 복귀변이집락수가 용매 대조군의 2배 이상이면서 용량 의존성을 갖는 경우를 양성으로 하였다(16). 모든 실험은 GLP 기관인 (주)메드빌(Seoul, Korea)에서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각 군 간의 체중을 비교한 결과 500 mg/kg의 옥수수수염 추출물 처리군에서만 체중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모든 농도의 시험물질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4). 모든 투여용량에서 다염성 적혈구 중 소핵다염성 적혈구 (MNPCE)의 출현 빈도는 음성대조군의 1.
마우스 골수세포에서의 소핵실험에서는 모든 투여용량의 옥수수수염 추출물(0, 500, 1,000, 2,000 mg/kg)에서 다염성 적혈구 중 소핵다염성 적혈구의 출현 빈도 및 총 적혈구에 대한 다염성 적혈구의 출현 빈도가 음성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2,000 mg/kg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섭취는 마우스 골수세포의 소핵 유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실험, 염색체 이상 실험 및 생체 내에서의 마우스 골수세포에서의 소핵시험을 통하여 본 실험 조건에서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은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양성대조군의 소핵다염성 적혈구의 출현빈도 69.4로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여 본 시험이 적합하게 수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P<0.05).
대사활성계 비적용 24시간 처리군에서 RICC는 100, 81.9, 80.8, 73.1 및 54.4%였다.
대사활성계 비적용 24시간 처리군에서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최고농도인 250.0 μg/mL에서도 gap을 제외한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가 3.0%(gap 포함 시 4.0%)로 염색체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양성대 조군 MMC 0.1 μg/mL의 경우 염색체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가 5%를 넘어서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대사활성계 적용 6시간 처리군의 시험물질 0, 156.25, 312.5, 625.0 및 1,250 μg/mL 농도에서 세포독성지표인 RICC 결과, 100, 105, 95.8, 95.2 및 66.6%로 확인되었으며, 대사활성계 비적용 6시간 처리군의 경우 세포독성지표인 RICC 결과, 100, 111, 84.2, 67.6 및 62.8%로 확인되었다.
시험물질 최고농도 및 S9 Mix의 무균성을 확인하기 위한 플레이트에서 미생물 오염으로 인한 복귀돌연변이 집락은 나타나지 않았다. 동시에 모든 양성대조군에서는 음성대조군보다 현저한 집락수의 증가를 보였으나, 시험물질 투여군에서는 최고농도에 이르기까지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집락수의 유의한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05). 또한, 모든 투여용량에서 총 적혈구에 대한 다염성 적혈구의 출현 빈도[PCE/(PCE+NCE)]도 음성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양성대조군에서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P<0.
연속하는 5단계의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농도에서 TA 균주와 WP2 균주의 생육저해 및 침전은 모든 균주에서 관찰되지 않았다(data not shown). 모든 양성대조군의 복귀돌연변이 집락수는 음성대조군보다 최소 2배 이상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복귀돌연변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시 처리농도(5,000 μg/plate)에 따른 복귀돌연변이 평균 집락수는 대조군의 2.
각 군 간의 체중을 비교한 결과 500 mg/kg의 옥수수수염 추출물 처리군에서만 체중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모든 농도의 시험물질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4). 모든 투여용량에서 다염성 적혈구 중 소핵다염성 적혈구 (MNPCE)의 출현 빈도는 음성대조군의 1.6에 비교하여 전 시험처리군 농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는 없었다 (Table 5). 그러나 양성대조군의 소핵다염성 적혈구의 출현빈도 69.
0%로 확인되었고 염색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모든 양성 대조군에서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증가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도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대사 적용 6시간 처리군의 경우 최고농도인 1,250 μg/mL 및 대사활성계 비적용 24시간의 경우 최고농도인 250 μg/mL 농도에서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농도임을 확인하였다.
0 mL의 유속으로 이동상을 흘려주었고, 파장 352 nm에서 농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에 사용된 옥수수수염에는 maysin 함량이 2,783.54 mg/100 g이었다. 1 kg의 옥수수수염에서 3.
세균에서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여부는 Salmonella Typhimurium의 히스티딘 요구성 균주인 TA100, TA1535, TA98 및 TA1537의 4개 균주와 대장균 Escherichia coli의 트립토판 요구성 균주인 WP2 uvrA를 이용하여 대사활성계 적용(+S9 Mix) 및 비적용(-S9 Mix)하에서 유전 손상을 측정한 결과 모든 균주에서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시 옥수수수염 추출물(5,000, 1,666.67, 555.56, 185.19, 61.73 μg/plate)에서 복귀돌연변이 평균 집락수의 변화 및 농도 의존적인 증가는 관찰되지 않았다.
실험 결과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처리군에서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는 0.0~2.0%로 확인되었고 염색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모든 양성 대조군에서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증가가 확인되었다.
양성대조군 CP 5 μg/mL 농도에서는 gap을 제외한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가 9.5%(gap 포함 시 10.0%)로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양성대조군 MMC 0.1 μg/mL 농도에서는 gap을 제외한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가 10.0%(gap 포함 시 10.5%)로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염색체 이상 실험에서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6시간 처리군(최고 농도 1,250 μg/mL)과 대사활성계 비적용 24시간 처리군(최 고농도 250 μg/mL)에서 이상 중기상 발현 빈도의 증가 및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세균 복귀돌연변이 실험에 대한 논문이 존재하지 않아 다른 연구와의 비교가 어려우나, 본 연구 결과에서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최고농도인 5,000 μm/plate에서도 복귀돌연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판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조건에서 시험물질인 고메이신 함유 옥수수수염 추출물은 CHL/IU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실험에서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옥수수수염 추출물과 염색체 이상에 관련된 연구보고는 없으나, 기존의 동물실험을 통해 플라보노이드 고농도를 함유한 옥수수 추출물의 경구 투여는 30 g/kg까지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며, 평균 치사량(LD 50 )은 30 g/kg 이상으로 판단한 연구보고가 있다(20).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선행 연구로 옥수수수염에 들어 있는 메이신이 어떠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는가?
옥수수수염에 들어 있는 메이신은 항산화, 항암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알려진 활성물질 루티올린(luteolin)에 당이 결합해 있는 물질이다(4). 선행 연구로 메이신의 지질대사 개선, 항비만, 항암효능, 면역증강,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성 항천식, 항산화, 항치매 등 기초 효능을 평가한 결과, 면역증강, 지방축적 저해, 항산화 작용에 의한 뇌신경세포 보호 및 전립선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7). 이처럼 옥수수수염의 약리작용에 관한 연구들은 많으나 옥수수수염의 유전독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8).
옥수수수염에 들어 있는 메이신은 무엇인가?
특히 옥수수수염에는 옥수수 특유의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계열의 물질인 메이신(maysin) 및 유사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3). 옥수수수염에 들어 있는 메이신은 항산화, 항암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알려진 활성물질 루티올린(luteolin)에 당이 결합해 있는 물질이다(4). 선행 연구로 메이신의 지질대사 개선, 항비만, 항암효능, 면역증강,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성 항천식, 항산화, 항치매 등 기초 효능을 평가한 결과, 면역증강, 지방축적 저해, 항산화 작용에 의한 뇌신경세포 보호 및 전립선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7).
예로부터 한방에서 옥수수수염은 어떤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왔는가?
옥수수수염(corn silk)은 옥수수(Zea mays L.)의 부산물로 녹색이나 황색을 띠고 있으며 예로부터 한방에서 이뇨, 혈압 강하, 전립선 비대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1-3). 특히 옥수수수염에는 옥수수 특유의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계열의 물질인 메이신(maysin) 및 유사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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