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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촉감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지만 모피 소재의 주관적 감각 평가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촉감 관련 연구들이 대부분 손에 느껴지는 감촉을 평가하는 촉감각의 연구가 대부분이었다면 본 연구는 천연의 토끼털을 중심으로 토끼털의 특성을 모방한 인조모피의 감각적 차이와 물리적 특성에 관한 분석적 평가를 진행하고자 한다.
- 털의 길이와 밀도, 촉감이 다른 9종 시료의 광택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소재의 광택특성은 소재의 구조적 특성, 의복의 형태, 그리고 관찰조건에 의존적이다(Shin, Kim & Jeon, 2008).
제안 방법
- 총 13개의 감각에 관한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 적재 값이 작은 ‘뻣뻣하다-뻣뻣하지 않다’의 문항을 제외한 뒤 다시 요인분석을 하였다.
- 상위빈도수가 높은 형용사 중에 비슷한 어휘는 통합하고 불필요한 어휘는 제외시켜 감각형용사 13쌍으로 축약하였다(Table 2). 7점 척도로 의미미분척도를 작성하였고, 응답자들은 시료를 자유롭게 만지고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 수직선을 기준으로 광원의 각도를 30°, 45°, 60° 세 가지 조건으로 설정하였고, 평면대위에 시료를 올려놓은 후0°, 15°, 30°, 45°네 가지 조건으로 시료마다 총 12번씩 촬영하였다. 각 영상의 특징을 Image J를 사용하여 특징을 비교하였다.
- 그 중 촉각은 피부에 자극이나 압력이 가해질 때 반사적으로 느껴지는 감각이므로 본 연구에서 진행한 감각평가는 섬유소재가 피부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감각을 풍유감, 두께감, 광택감, 압축감, 밀도감 등으로 분류하였고, 따뜻하다, 폭신폭신하다, 가볍다, 얇다, 매끄럽다, 부피감이 있다, 뻣뻣하다, 탄력이 있다, 광택이 있다 등으로 나타내었으며 '가볍다-무겁다', '얇다-두껍다' 두 가지 항목은 반대어로, 나머지 항목은 부정어로 항목을 구성하였다.
- 또한 물성실험에서는 주관적 평가 결과와 소재특성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중량, 두께, 공기투과도, 광택, 압축, 접촉 온·냉감 등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 설문조사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했다. 먼저 예비 설문조사를 통해 천연/인조 모피와 관련이 있는 감각/감성 형용사를 추출하였다. 설문 문항은 선행연구에서 수집한 감각/감성 형용사 어휘들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예비 설문에서는 감각형용사 48개와 감성형용사 60개 중 모피 소재를 표현하는데 적합한 형용사를 모두 고르게 하였다.
- 본 연구는 빈도분석을 통해 예비 설문결과 상위빈도 10 이상의 감각/감성평가 어휘들을 선정하였다. 또한 본 설문결과를 SPSS 23.
- 설문은 예비설문과 본 설문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 기존의 감각/감성평가를 바탕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 수집한 감각형용사 48개, 감성형용사 60개를 바탕으로 피험자들에게 모피소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형용사를 모두 고르게 하였다. 빈도분석을 통해 상위빈도 10 이상의 형용사 어휘들로 축약하였다.
- 총 13개의 감각에 관한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 적재 값이 작은 ‘뻣뻣하다-뻣뻣하지 않다’의 문항을 제외한 뒤 다시 요인분석을 하였다. 상관계수에서 KMO와 Bartlett의 단위행렬 검정으로 설정을 하고, Varimax회전을 사용했다. 회전성분 행렬의 값이 0.
- 설문 문항은 선행연구에서 수집한 감각/감성 형용사 어휘들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예비 설문에서는 감각형용사 48개와 감성형용사 60개 중 모피 소재를 표현하는데 적합한 형용사를 모두 고르게 하였다. 상위 빈도수가 높은 형용사 중에 비슷한 어휘는 통합하고 불필요한 어휘는 제외시켜 감각형용사 13쌍과 감성형용사 12개로 축약하여 7점 척도로 의미미분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e)를 작성하였고, 응답자들은 9종의 모피 시료들을 자유롭게 만지고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 상위빈도수가 높은 형용사 중에 비슷한 어휘는 통합하고 불필요한 어휘는 제외시켜 감각형용사 13쌍으로 축약하였다(Table 2). 7점 척도로 의미미분척도를 작성하였고, 응답자들은 시료를 자유롭게 만지고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 먼저 예비 설문조사를 통해 천연/인조 모피와 관련이 있는 감각/감성 형용사를 추출하였다. 설문 문항은 선행연구에서 수집한 감각/감성 형용사 어휘들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예비 설문에서는 감각형용사 48개와 감성형용사 60개 중 모피 소재를 표현하는데 적합한 형용사를 모두 고르게 하였다. 상위 빈도수가 높은 형용사 중에 비슷한 어휘는 통합하고 불필요한 어휘는 제외시켜 감각형용사 13쌍과 감성형용사 12개로 축약하여 7점 척도로 의미미분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e)를 작성하였고, 응답자들은 9종의 모피 시료들을 자유롭게 만지고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 설문은 예비설문과 본 설문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 기존의 감각/감성평가를 바탕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 수집한 감각형용사 48개, 감성형용사 60개를 바탕으로 피험자들에게 모피소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형용사를 모두 고르게 하였다. 빈도분석을 통해 상위빈도 10 이상의 형용사 어휘들로 축약하였다.
- 수직선을 기준으로 광원의 각도를 30°, 45°, 60° 세 가지 조건으로 설정하였고, 평면대위에 시료를 올려놓은 후0°, 15°, 30°, 45°네 가지 조건으로 시료마다 총 12번씩 촬영하였다.
- Qmax는 접촉온냉감의 척도로, Qmax값이 클수록 모피시료의 냉감이 강하고, 그 값이 작을수록 따뜻한 느낌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Roh & Oh, 2000). 실험은 일정한 온도(33℃)로 유지시킨 온도 측정 장치를 시료의 표면에 일정 압력을 유지하여 접촉시키고 온도의 변화를 기록하였다. 실온과 평형을 이루는 시료로 인해 열의 흐름이 발생하였으며, Figure 2와 같이 기록된 차트에서 최대값을 나타내는 Qpeak를 계산하였다.
- 압력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시료의 길이를 측정하기 위해 시료를 눕혀 놓은 상태에서 수직 방향의 높이를 측정하였다. B-2 시료의 경우 모피 털이 45°로 눕혀져 있는 상태의 시료이므로 평가자들의 평가에서는 시료의 길이가 길다고 평가자가 평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Figure 16).
- 인조모피 중 단모는 토끼, 비버, 담비 퍼를 모티브로 한 비버(Beaver), 밍크(Mink), 친칠라(Chinchilla), 토끼(Rabbit)가 있으며, 장모는 폭스(Fox)와 라쿤(Raccoon)퍼를 모티브로 한 폭스(Fox)와 양모를 모티브로 한 셸파(Sherpa)까지 총 5가지의 대표적인 인조 모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들 인조모피들 중에서 고가인 밍크와 대중적인 토끼털 두 가지를 선택하고 대조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비교할 소재로서 경제적이며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토끼털과 인조토끼털을 선정하였다.
- 따라서 광택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다음 조건과 같이 측정하였다.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인 ImageJ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U.S.A.)로 얻어진 영상을 분석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천연토끼털 3종과 인조토끼털 6종에 대해 분석하였고, 평가자에 의한 주관적 평가결과와 물리적 성질의 비교 및 상관성 분석을 위해 중량, 두께, 공기투과도, 광택, 접촉온냉감 등을 측정하고 이들의 특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 일정 속도로 하강하는 Plunger를 사용하여 시료의 압축변형을 유발하였고, 2gf/㎠의 저하중과 50gf/㎠의 고하중을 가해 압축변형 중의 두께를 측정하였다(Figure 1).
- Qmax는 접촉온냉감의 척도로, Qmax값이 클수록 모피시료의 냉감이 강하고, 그 값이 작을수록 따뜻한 느낌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Roh & Oh, 2000). 실험은 일정한 온도(33℃)로 유지시킨 온도 측정 장치를 시료의 표면에 일정 압력을 유지하여 접촉시키고 온도의 변화를 기록하였다. 실온과 평형을 이루는 시료로 인해 열의 흐름이 발생하였으며, Figure 2와 같이 기록된 차트에서 최대값을 나타내는 Qpeak를 계산하였다.
- 천연 모피와 인조 모피 시료의 통기성 차이를 관찰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기투과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하였다. KS K ISO 9237:2011 시험방법에 준하여 진행을 하였고, 시편의 측정 유효면적 38cm²인 링(ring)을 사용하였다.
- 천연/인조 모피 시료의 접촉온·냉감을 측정하였다.
- 평면대 45°와 광원의 각 30°인 조건을 제외하고 각 시료마다 11번씩 촬영하였으며, 촬영은 CCD 카메라(ProGres C10 Plus, Germany)에 렌즈(Navitar 1-6010)를 장착하여 관찰 각도 변화에 따른 광택특성을 분석하였다.
- 평면대 위에 시료를 올려놓은 후 CCD 카메라를 평면대와 90°를 이루도록 설치하여 암실에서 촬영하였다.
- 상관계수에서 KMO와 Bartlett의 단위행렬 검정으로 설정을 하고, Varimax회전을 사용했다. 회전성분 행렬의 값이 0.4보다 작은 값은 제외하고 다시 요인분석을 하였다.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α값을 근거로 하여 판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들 인조모피들 중에서 고가인 밍크와 대중적인 토끼털 두 가지를 선택하고 대조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비교할 소재로서 경제적이며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토끼털과 인조토끼털을 선정하였다.
- 자극물은 천연 토끼털 3종과 인조 토끼털 6종, 총 9종의 시료들로 구성하였으며, 시료는 털의 길이와 광택, 촉감이 모두 다양한 9종으로 준비하였다. 모든 시료는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구입하였고, 색상은 흑색(Black)으로 통일하였다(Table 1). 선택한 시료의 중량 범위는 350~1175 g/㎡, 두께의 범위는 1.
- 본 연구에 사용된 시료는 2015년 4월부터 조사하여 시판되는 소재를 구입하였다. 자극물은 천연 토끼털 3종과 인조 토끼털 6종, 총 9종의 시료들로 구성하였으며, 시료는 털의 길이와 광택, 촉감이 모두 다양한 9종으로 준비하였다.
- 평가자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류학을 전공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하였다. 예비 설문에서는 60명, 본 설문에서는 100명이 응답에 참여하였다.
- 자극물은 천연 토끼털 3종과 인조 토끼털 6종, 총 9종의 시료들로 구성하였으며, 시료는 털의 길이와 광택, 촉감이 모두 다양한 9종으로 준비하였다.
- 평가자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류학을 전공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하였다. 예비 설문에서는 60명, 본 설문에서는 100명이 응답에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 KS K ISO 9237:2011 시험방법에 준하여 진행을 하였고, 시편의 측정 유효면적 38cm²인 링(ring)을 사용하였다. 공기투과도 시험기(Textest FX 3300 Air Permeability Tester, Switzerland)로 모든 시료를 각각 3회 측정하였고,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 본 연구는 빈도분석을 통해 예비 설문결과 상위빈도 10 이상의 감각/감성평가 어휘들을 선정하였다. 또한 본 설문결과를 SPSS 23.0을 통하여 상관관계분석과 요인분석을 하였다.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할 수 있었고, 감각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감각평가에 필요한 설명요인을 생성하였다.
- 본 연구의 실험 자료로 사용된 천연토끼털 시료 3종과 인조토끼털 시료 6종, 총 9종의 시료에 대한 감각평가를 실시한 후 각 요인에 대하여 평가한 점수를 +3은 1점으로, +2는 2점으로, +1은 3점, 0은 4점으로 -1은 5점으로 -2는 6점, -3은 7점으로 변환하여 평균값을 구하고 이를 감각평가에 대한 최종 점수로 하였다 (Table 6).
- 0을 통하여 상관관계분석과 요인분석을 하였다.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할 수 있었고, 감각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감각평가에 필요한 설명요인을 생성하였다. 각 요인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여 신뢰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α값을 근거로 하여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 KS K ISO 9237:2011 시험방법에 준하여 진행을 하였고, 시편의 측정 유효면적 38cm²인 링(ring)을 사용하였다.
- 시료의 중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KS K 0514:2011법에 준하여 각 시료를 9cm × 9cm로 재단하고, 전자저울(Electronic Balance, Shimadzu, Japan)로 시료중량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할 수 있었고, 감각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감각평가에 필요한 설명요인을 생성하였다. 각 요인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여 신뢰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 광택실험에서는 미세한 차이가 있었는데, 천연토끼털 시료는 섬유의 표면의 스케일 각각에서의 반사로 인하여 비연속적이지만 길이방향의 자연스러운 광택이 나타났고, 인조토끼털 섬유는 제조과정에 사용한 방사구의 형상에 따라 발생한 섬유 축방향의 조선으로 인해 강하고 연속적인 광택이 나타나고 있다. 인조토끼털 섬유는 제조 방법의 차이로 인해 각기 다른 형상의 광택을 보이고 있다.
- 79%로 나타났으며 3개의 요인 중 풍유감이 의미 공간 내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감각평가에 따른 감각의 구성요인은 풍유감, 두께감, 압축탄력감 요인의 3가지로 나타났다.
- 이는 작은 조각형태의 모피들을 봉제에 의해 이어 붙인 구조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인조모피의 공기투과도는 대부분 매우 높게 나왔는데, 바탕조직이 성긴 편성조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그 중 털이 촘촘하고 털이 두꺼운 시료가 특히 공기투과도가 높게 나왔다(Table 5). 이와 같은 경향이 나타나도록 한 식모방법에 관해서는 제조할 때의 공정 등의 차이점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두께는 저하중 혹은 고하중을 부가할 때의 두 수준에서 측정하였고, 각 시료마다 압력을 부가하기 시작한 후 10초와30초에서 각각 7번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내어 Table 4에정리하였다. 저하중 및 고하중 두께측정치는 모두 B-5 시료가 가장 낮고, A-2시료와 B-4시료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천연 모피 시료의 현미경 관찰 결과, 천연 모피의 ‘hair’ 는 끝이 가늘고 뾰족한 형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Figure 7, 8).
- 각 시료의 공기투과도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다. 천연모피 시료의 공기투과도는 치밀한 가죽구조로 인하여 인조모피 대비 대부분 낮게 나옴을 알 수 있었다. 천연모피 중 모피 조각을 이어 붙인 A-3번 시료가 다른 천연모피 시료에 비해 공기투과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 천연모피 시료의 공기투과도는 치밀한 가죽구조로 인하여 인조모피 대비 대부분 낮게 나옴을 알 수 있었다. 천연모피 중 모피 조각을 이어 붙인 A-3번 시료가 다른 천연모피 시료에 비해 공기투과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이는 작은 조각형태의 모피들을 봉제에 의해 이어 붙인 구조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 부드러움(Q7)에서 천연토끼털시료가 인조토끼털 대비 부드러운 편인 것을 알 수 있다. 평가자들은 천연토끼털과 인조토끼털 사이의 광택평가는 뚜렷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후속연구
- 값에서 천연토끼털시료가 인조토끼털 시료에 비해 약간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인조토끼털 섬유의 제조 조건을 변경함으로써 온감을 개선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주관적인 평가에서는 광택감의 정량적 차이를 뚜렷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의 한계점으로서는 광택감의 질적인 차이를 정량적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을 들 수 있다. 이를 심도 있게 평가하기 위한 적절한 설문조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인조모피의 공기투과도는 대부분 매우 높게 나왔는데, 바탕조직이 성긴 편성조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그 중 털이 촘촘하고 털이 두꺼운 시료가 특히 공기투과도가 높게 나왔다(Table 5). 이와 같은 경향이 나타나도록 한 식모방법에 관해서는 제조할 때의 공정 등의 차이점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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