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평창 두타산 산림식생의 군집유형과 입지환경요인의 상관관계

이정은; 신재권; 김동갑; 윤충원

doi:10.14578/jkfs.2017.106.3.275

평창 두타산 산림식생의 군집유형과 입지환경요인의 상관관계
Relationships between Community Unit and Environment Factor in Forest Vegetation of Mt. Dutasan, Pyeongchang-gun 원문보기

韓國林學會誌 = Journal of Korean Forest Society, v.106 no.3, 2017년, pp.275 - 287

이정은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 신재권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 김동갑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 윤충원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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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두타산 일대 산림식생구조를 밝히고, 식생유형분류와 입지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 파악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6년 6월부터 10월까지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에 의해 식생조사를 수행하여 총 46개소의 식생자료를 획득하였고, 이 자료를 토대로 식생분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군은 철쭉군락과 거제수나무군락의 2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철쭉군락은 동자꽃군과 철쭉전형군 2개의 군으로 세분되었고 동자꽃군은 박새소군과 동자꽃전형소군 2개의 소군으로 세분되었다. 거제수나무군락은 들메나무군과 박달나무군 2개 군으로 세분되었다. 들메나무군은 병꽃나무소군과 승마소군 2개 소군으로 세분되었다. 두타산 일대 산림식생은 총 6개의 식생단위, 14개의 종군단위, 2쌍의 대별종군으로 분류되었다. 수관층위구조의 분석결과, 식생단위별로 임관의 계층이 서로 겹치지 않는 단조로운 구조인 박새소군(식생단위 1), 동자꽃전형소군(식생단위 2), 병꽃나무소군(식생단위 4)과 겹치는 복잡한 구조인 철쭉전형군(식생단위 3) 승마소군(식생단위 5), 박달나무군(식생단위 6)이 나타났다. 승마소군(식생단위 5)의 수직적 계층구조가 가장 발달하였으며, 박달나무군(식생단위 6)은 초본층 식피율이 가장 낮았다. 일치법에 의한 식생단위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해발 1,100 m, 사면 중부, 경사 $20^{\circ}$, 암석노출도 20%, 교목층 DBH 30 cm를 기준으로 철쭉군락(식생단위 1~3)과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이 분류되었다. CCA 분석 결과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해발, 지형과 정의 상관관계,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은 부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이 나타났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orest vegetation type classification and relationships between the type and environment factor in Mt. Dutasan. Data were collected by total of forty six plots using Z-M phytosociological method from June to October, 2016, and analyzed by vegetation classification, canopy layer structure and relationships between vegetation unit and environment factor using coincidence methods. As a result of vegetation type classification, Quercus mongolica community group was classified at a top level of vegetation hierarchy that was classified into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community and Betula costata community. R. schlippenbachii community was divided into Lychnis cognata group and R. schlippenbachii typical group. L. cognata group was subdivided into Veratrum oxysepalum subgroup and L. cognata typical subgroup. B. costata community was divided into Fraxinus mandshurica group and Betula schmidtii group. F. mandshurica group was subdivided into Weigela subsessilis subgroup and Cimicifuga heracleifolia subgroup. Therefore the forest vegetation was composed of six vegetation units with two kinds of bisected species groups and fourteen species groups. As the result of an analysis of canopy layer structure, there were two kinds of structures with monotonous structures V. oxysepalum subgroup (vegetation units 1), L. cognata typical subgroup (vegetation units 2), W. subsessilis subgroup (vegetation units 4) and complicated structures R. schlippenbachii typical group (vegetation units 3), C. heracleifolia subgroup (vegetation units 5), Betula schmidtii group (vegetation units 6). The vertical layer structure of vegetation unit 5 was the most developed and vegetation unit 6 had the lowest coverage of herb layer. According to the correlation between vegetation unit and environmental factor, R. schlippenbachii community (vegetation units 1~3) and B. costata community (vegetation units 4~6) were classified based on 1,100 m of altitude, middle slope, twenty of slope degree, twenty percents of bare rock and thirty centimeters of DBH in tree layer. R. schlippenbachii community (vegetation units 1~3)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altitude, topography and B. costata community (vegetation units 4~6) showed negative correlation tendency with them.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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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010)가 수행되었을 뿐, 이 일대에 대한 산림생태학 또는 산림식생학적 접근의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타산 일대의 식물사회학적 산림식생구조를 밝히고 식생단위와 계층구조 및 입지환경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입지환경요인인 방위와 고도는 GPS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조사지의 특성에 따라 지형은 계곡, 사면 상ㆍ중ㆍ하, 능선, 산정으로 구분하였다. 구성종은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각 층의 구성종에 대한 식피율, 평균수고, 평균흉고직경, 우점종을 기록하였다. 종동정은 원색식물도감(Lee, 2003)과 나무생태도감(Yun, 2016)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명명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Forest Service,2010b)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Korea Forest Service, 2010c)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군락유형을 분류한 후 정량적 결과산출이 불가능한 정보인 지형의 경우 계곡 10, 사면하부 30, 사면중부 50, 사면상부 70, 능선부와 산정부 90, 방위로는 사면향이 남남동 10, 남-남서와 남동-동 30, 남서-서와 동-북동 50, 서-북서와 북동-북 70 그리고 북-북서는 90으로 정량적인 값을 주어 분석하였다.
식생자료는 MS-Excel를 이용하여 조사구 내 출현하는 모든 식물 종의 우점도 계급과 군도 계급 등을 기입하였다. 모든 자료가 기입된 소표(raw table)로부터 Ellenberg(1956)의 표조작법과 Hill(1979)의 TWINSPAN을 활용하여 부분표(partial table), 식별표(differentiated table)의 표조작 과정을 반복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두타산 산림식생을 쉽게 일람(一覽)할 수 있는 식별 상재도(constancy table)를 작성하여 군락유형을 정리하였다.
, 2011). 본 연구결과에서는 종군 2와 종군 5, 종군 9와 종군 10에 의해 두 개의 대별 종군이 분류되었다. 종군 2는 철쭉,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노루귀, 팥배나무, 모시대, 은꿩의다리, 큰꼭두서니, 고깔제비꽃으로 구성되었으며, 종군 5는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등칡, 가는잎쐐기풀로 구성되었다.
생태계 및 자연서식지의 보전을 위해 보호지역(Protected Areas)이 지정되어 왔으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지정되었다. 본 연구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두타산 일대를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유형분류를 함으로써 산림식생구조를 밝히고, 식생유형과 입지환경 인자와의 상관관계 파악을 하고자 일치법과 CCA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식물사회학적으로 분류된 식생단위의 군락구조적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에 대한 평균 식피율과 평균 수고를 도식화하여 나타내었다. 식물사회학적으로 분류된 식생단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특성을 밝히고자 해발, 지형, 경사, 암석노출도, 교목층 DBH, 출현종수의 6개 생물적·무생물적 환경 인자를 중심으로 일치법(coincidence method)을 적용하였고(Kim et al.
식생자료는 MS-Excel를 이용하여 조사구 내 출현하는 모든 식물 종의 우점도 계급과 군도 계급 등을 기입하였다. 모든 자료가 기입된 소표(raw table)로부터 Ellenberg(1956)의 표조작법과 Hill(1979)의 TWINSPAN을 활용하여 부분표(partial table), 식별표(differentiated table)의 표조작 과정을 반복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두타산 산림식생을 쉽게 일람(一覽)할 수 있는 식별 상재도(constancy table)를 작성하여 군락유형을 정리하였다.
식생조사는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Ellenberg, 1956; Braun-Blanquet, 1964)에 따라 출현하는 구성종의 우점도와 군도 등을 측정하였다. 입지환경요인인 방위와 고도는 GPS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조사지의 특성에 따라 지형은 계곡, 사면 상ㆍ중ㆍ하, 능선, 산정으로 구분하였다. 구성종은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각 층의 구성종에 대한 식피율, 평균수고, 평균흉고직경, 우점종을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는 2016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조사구를 종면적곡선의 최소면적을 고려하여 20×20 m의 크기로 신갈나무 23개소, 개벚지나무, 들메나무 각각 5개소, 거제수나무, 전나무 각각 4개소, 피나무 2개소, 복장나무, 분비나무, 사시나무 각각 1개소로 총 46개소의 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Figuer 2).
조사지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시대로 평안계 녹암통 지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암상은 자색, 회록색, 녹색, 회색조립사암, 역질사암, 사질세일과 세일이다(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1967). 대표 토성은 사양토로 갈색건조산림토양, 갈색약건산림토양, 갈색적운산림토양 등이 나타났다(Korea Forestry Promotion Institute, 2014).

이론/모형

식물사회학적으로 분류된 식생단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특성을 밝히고자 해발, 지형, 경사, 암석노출도, 교목층 DBH, 출현종수의 6개 생물적·무생물적 환경 인자를 중심으로 일치법(coincidence method)을 적용하였고(Kim et al., 1987), 또한 종과 환경과의 상관관계 분석의 직접구배 분석법인 CCA(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를 적용하여 고찰하였다.
식생조사는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Ellenberg, 1956; Braun-Blanquet, 1964)에 따라 출현하는 구성종의 우점도와 군도 등을 측정하였다. 입지환경요인인 방위와 고도는 GPS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조사지의 특성에 따라 지형은 계곡, 사면 상ㆍ중ㆍ하, 능선, 산정으로 구분하였다.
구성종은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각 층의 구성종에 대한 식피율, 평균수고, 평균흉고직경, 우점종을 기록하였다. 종동정은 원색식물도감(Lee, 2003)과 나무생태도감(Yun, 2016)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명명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Forest Service,2010b)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Korea Forest Service, 2010c)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아교목층 평균 식피율은 식생단위 5에서 61%로 가장 높게 발달하였으며, 병꽃나무소군(식생단위 4)에서 24%로 가장 낮게 발달하였다. 6개의 식생단위 층위별 우점종에 따라 천이를 추정한 결과 박새소군(식생단위 1)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임관 계층이 서로 겹치지 않으며, 교목층의 우점종은 신갈나무, 아교목층에는 당단풍나무가 우점하고 있어 전형적인 우리나라 숲의 구조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동자꽃전형소군(식생단위 2)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우점 수종은 신갈나무이었으므로 당분간은 신갈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보이나, 교목층에 함께 출현한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와의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Figure 4. Relationship between vegetation and environment factor (QUMO : Q. mongolica, PRMA : P. maackii, FRMA : F. mandshurica, ABHO : A. holophylla, BECO : B. costata, TIMA : T. amurensis, ACMA : A. mandshuricum, ABNE :　A. nephrolepis, PODA : P. davidiana).
병꽃나무소군(식생단위 4)의 식피율은 교목층이 가장 높았으며, 양수수종인 들메나무, 개벚지나무, 거제수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교목을 우점하고 있는 양수 수종 중에 아교목층과 관목층에는 거제수나무만 출현하고 있어 들메나무와 개벚지나무는 층위구조 경쟁에서 밀려나 사라지게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수직적인 구조뿐만 아니라 종의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하며, 양수수종의 초기 입지 정착과 성립요건은 교란이 전제되어야 한다(Ko et al.
교목층 평균 식피율은 식생단위 2에서 83%로 가장 높게 발달하였으며, 식생단위 4에서 64%로 가장 낮게 발달하였다. 아교목층 평균 식피율은 식생단위 5에서 61%로 가장 높게 발달하였으며, 병꽃나무소군(식생단위 4)에서 24%로 가장 낮게 발달하였다.
6개의 식생단위 층위별 우점종에 따라 천이를 추정한 결과 박새소군(식생단위 1)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임관 계층이 서로 겹치지 않으며, 교목층의 우점종은 신갈나무, 아교목층에는 당단풍나무가 우점하고 있어 전형적인 우리나라 숲의 구조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동자꽃전형소군(식생단위 2)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우점 수종은 신갈나무이었으므로 당분간은 신갈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보이나, 교목층에 함께 출현한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와의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철쭉전형군(식생단위 3)의 각 층위별로 우점하고 있는 수종으로는 교목층 신갈나무, 아교목층 당단풍나무, 관목층 철쭉으로 교란의 발생이 없다면 당분간은 현재의 신갈나무 우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두타산 일대에서 조사된 46개소의 산림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식물사회학에 따른 군락유형 분류 결과,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산림식생이 전체적으로 신갈나무군락형으로 분류된다는 Yun et al.
종 특성을 고려할 때 종군 9의 식별종은 박달나무, 두릅나무 등의 호광성 식물과 바위 주변에 자라는 만주우드풀, 바위채송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따라서 두타산의 산림식생을 관리하고자 할 때 암석노출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곳의 식생단위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군의 종특성을 보았을 때, 종군 3과 종군 4의 식별종으로는 고산성 식물인 동자꽃, 터리풀, 박새, 큰개현삼, 백당나무 등이 출현하였고, 종군 6의 식별종은 들메나무, 난티나무, 황벽나무, 물참대, 가래나무 등 계곡 부수종이 출현하고 있으므로 종특성을 고려한 산림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일치법에 의해 구분되어진 6개의 식생단위와 환경인자(해발, 지형, 경사, 암석노출도, 교목층 DBH)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CCA 방법을 적용하였고, 모든 인자와 모든 식생구의 구배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해발, 지형, 교목층 DBH와 정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을 나타났으며 경사, 노암율, 출연종수와는 부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이 나타났다(Figure 5). 따라서 두타산의 산림식생체계(군락군-군락-군-소군)에서 철쭉군락과 거제수나무군락의 두 개 군락단위의 분류는 해발과 지형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들메나무군은 병꽃나무소군과 승마소군의 2개 소군으로 세분되어 총 6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또한 종군유형으로는 1～9의 식별종군 외에 종군 10～13의 4개 유형과 종군 14의 수반종군 유형으로 구분되어 총 14개의 종군유형으로 구분되었다(Table 1).
철쭉전형군(식생단위 3)의 각 층위별로 우점하고 있는 수종으로는 교목층 신갈나무, 아교목층 당단풍나무, 관목층 철쭉으로 교란의 발생이 없다면 당분간은 현재의 신갈나무 우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병꽃나무소군(식생단위 4)의 식피율은 교목층이 가장 높았으며, 양수수종인 들메나무, 개벚지나무, 거제수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교목을 우점하고 있는 양수 수종 중에 아교목층과 관목층에는 거제수나무만 출현하고 있어 들메나무와 개벚지나무는 층위구조 경쟁에서 밀려나 사라지게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식생단위는 14개의 방형구로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노루귀, 팥배나무 등의 표징종 출현에 의해서 철쭉군락으로 분류되어졌으며, 종군 3의 동자꽃, 개시호 터리풀 식별종이 출현하진 않아 철쭉전형군으로 구분되었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10, 종군 12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본 식생단위는 5개의 방형구로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노루귀, 팥배나무 등의 표징종 출현에 의해서 철쭉군락으로 분류되어졌으며, 철쭉군락의 하위 식생단위로 종군 3의 동자꽃, 개시호 터리풀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동자꽃군으로, 종군 4의 박새, 큰개현삼, 피나물 등의 식별종이 출현하지 않아 동자꽃전형소군으로 구분되었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10, 종군 12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본 식생단위는 6개의 방형구로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5의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등칡, 가는잎쐐기풀 출현으로 분류된 거제수나무군락에서 종군 9의 박달나무,두릅나무, 만주우드풀, 배초향, 바위채송화, 꽃개회나무,분비나무 출현으로 구분된 박달나무소군으로 구분되었다. 종군 11의 마가목 식별종군을 하나의 단위로 할 경우 마가목 식별종군의 하위단위로도 볼 수 있다.
본 식생단위는 7개의 방형구로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5의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등칡, 가는잎쐐기풀 출현으로 분류된 거제수나무군락에서 종군 6의 들메나무, 난티나무, 황벽나무, 물참대, 할미밀망, 산뽕나무, 산겨릅나무, 덩굴개별꽃, 눈괴불주머니, 노랑물봉선, 가래나무 출현으로 구분된 들메나무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종군 7의 병꽃나무, 느릅나무, 좀진고사리, 황고사리, 진고사리 등이 출현하지 않아 들메나무전형소군으로 구분되었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5 종군 6, 종군 8, 종군 10, 종군 11, 종군 12, 종군 13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본 식생단위는 9개의 방형구로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5의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등칡, 가는잎쐐기풀 출현으로 분류된 거제수나무군락에서 종군 6의 들메나무, 난티나무, 황벽나무, 물참대, 할미밀망, 산뽕나무, 산겨릅나무, 덩굴개별꽃, 눈괴불주머니, 노랑물봉선, 가래나무 출현으로 구분된 들메나무군으로 구분되졌으며, 종군 7의 병꽃나무, 느릅나무, 좀진고사리, 황고사리, 진고사리,뱀고사리, 바위떡풀, 개암나무 출현에 의해 병꽃나무소군으로 구분되었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5 종군 6, 종군 7, 종군 10, 종군 13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3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들메나무, 박달나무, 꽃개회나무 등 10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박달나무, 두릅나무, 마가목 등 11종이 나타났다.
7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들메나무, 관중, 전나무 7종이 나타났고,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당단풍나무,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할미밀망, 피나무 등 11종이 나타났다.
7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고뢰쇠나무, 거제수나무, 들메나무, 난티나무, 귀룽나무 등 14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들메나무, 난티나무 등 20종이 나타났다.
평균출현 종수는 31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산박하 8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실새풀, 노린재나무 등 10종이 나타났다.
평균 출현 종수는 41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박새, 청시닥나무 등 13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실새풀 산딸기 등 10종이 나타났다.
평균출현 종수는 28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피나무 등 13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실새풀, 대사초, 단풍취 등 10종이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의 식생체계는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노루귀, 팥배나무, 모시대, 은꿩의다리, 큰꼭두서니 등의 표징종 출현에 의해서 철쭉군락으로 분류되어졌으며, 철쭉군락의 하위 식생단위로 종군 3의 동자꽃, 개시호, 터리풀 식별 종에 출현에 의해서 세분된 동자꽃으로 구분되어졌고, 동자꽃군에서 다시 하위 식생단위로 종군 4의 박새, 큰개현삼, 피나물, 꿩의다리아재비, 백당나무, 줄딸기, 흰괴불나무, 오갈피나무, 검은종덩굴 식별종 출현에 의해 하위 식생단위로 박새소군이 분류되었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3, 종군 10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평균 암석노출도는 박달나무군(식생단위 6)의 사시나무와 개벚지나무 군락이 전석지에 위치하여 평균 암석노출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수수종인 사시나무와 개벚지나무은 천이 모니터링구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단위와 노암율의 관계에서 철쭉군락과 거제수나무군락이 노암율 20%를 기준으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식생단위와 환경요인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해발고도를 이용하여 군락단위로 분류하였을 때, 철쭉군락(식생단위 1～3)과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은 해발 1,100 m를 기준으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형으로는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사면 상부 이상에 나타나며,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은 사면 중부 이하에 나타났다. 식생단위와 환경인자(해발, 지형, 경사, 암석노출도, 교목층 DBH)의 상관관계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철쭉군락(식생단위 1, 2, 3)은 해발, 지형, 교목층DBH와 정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을 나타났으며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 5, 6)은 그 반대의 분포경향을 보였다.
식생단위와 환경요인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해발고도를 이용하여 군락단위로 분류하였을 때, 철쭉군락(식생단위 1～3)과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은 해발 1,100 m를 기준으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형으로는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사면 상부 이상에 나타나며,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은 사면 중부 이하에 나타났다. 식생단위와 환경인자(해발, 지형, 경사, 암석노출도, 교목층 DBH)의 상관관계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철쭉군락(식생단위 1, 2, 3)은 해발, 지형, 교목층DBH와 정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을 나타났으며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 5, 6)은 그 반대의 분포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산림식생의 생태적 관리를 위해서는 해발과 지형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총 6개의 식생단위와 14개의 종군유형이 분류되었으며,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고 산림군락의 유형은 철쭉군락(식생단위 1～3)과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으로 분류되었다.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교란의 발생이 없다면 당분간 교목층 우점종으로서 신갈나무군락이 유지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일치법에 의해 구분되어진 6개의 식생단위와 환경인자(해발, 지형, 경사, 암석노출도, 교목층 DBH)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CCA 방법을 적용하였고, 모든 인자와 모든 식생구의 구배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해발, 지형, 교목층 DBH와 정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을 나타났으며 경사, 노암율, 출연종수와는 부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이 나타났다(Figure 5). 따라서 두타산의 산림식생체계(군락군-군락-군-소군)에서 철쭉군락과 거제수나무군락의 두 개 군락단위의 분류는 해발과 지형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종군 2와 종군 5, 종군 9와 종군 10에 의해 두 개의 대별 종군이 분류되었다. 종군 2는 철쭉,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노루귀, 팥배나무, 모시대, 은꿩의다리, 큰꼭두서니, 고깔제비꽃으로 구성되었으며, 종군 5는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등칡, 가는잎쐐기풀로 구성되었다. 종 분포 환경특성을 고려할 때 종군 2는 주로 사면 상부에 분포하며, 종군 5는 주로 사면 하부에 분포하였다.
따라서 두타산의 산림식생을 관리하고자 할 때 암석노출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곳의 식생단위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군의 종특성을 보았을 때, 종군 3과 종군 4의 식별종으로는 고산성 식물인 동자꽃, 터리풀, 박새, 큰개현삼, 백당나무 등이 출현하였고, 종군 6의 식별종은 들메나무, 난티나무, 황벽나무, 물참대, 가래나무 등 계곡 부수종이 출현하고 있으므로 종특성을 고려한 산림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총 6개의 식생단위와 14개의 종군유형이 분류되었으며,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고 산림군락의 유형은 철쭉군락(식생단위 1～3)과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으로 분류되었다.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교란의 발생이 없다면 당분간 교목층 우점종으로서 신갈나무군락이 유지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의 교목층 우점종으로는 양수수종인 들메나무, 개벚지나무, 거제수나무가 출현하고 있으나 아교목층에 출현하는 천이 후기수종에 속하는 전나무림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동자꽃전형소군(식생단위 2)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우점 수종은 신갈나무이었으므로 당분간은 신갈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보이나, 교목층에 함께 출현한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와의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철쭉전형군(식생단위 3)의 각 층위별로 우점하고 있는 수종으로는 교목층 신갈나무, 아교목층 당단풍나무, 관목층 철쭉으로 교란의 발생이 없다면 당분간은 현재의 신갈나무 우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병꽃나무소군(식생단위 4)의 식피율은 교목층이 가장 높았으며, 양수수종인 들메나무, 개벚지나무, 거제수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 1996), 또한 교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총 6개 식생단위의 출현 종수와의 관계 속에서는, 28～42종 사이에 많은 분포를 나타내고 있었다.
박달나무군(식생단위 6)의 교목층에는 개벚지나무,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사시나무 등 내음성이 약한 수종들이 우점하거나 출현하고 있어 가장 교란이 심한 식생단위라는 것을 반영하였다. 특히 본 식생단위의 초본층은 전석지 비율이 높아 초본층 식피율이 가장 낮았고 사시나무와 개벚지나무 상관군락이 나타나고 있었다. 극심한 교란이 빈번한 것으로 판단되는 본 식생단위에 대한 종간경쟁 및 천이의 지속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평균 암석노출도는 박달나무군(식생단위 6)의 사시나무와 개벚지나무 군락이 전석지에 위치하여 평균 암석노출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수수종인 사시나무와 개벚지나무은 천이 모니터링구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단위와 노암율의 관계에서 철쭉군락과 거제수나무군락이 노암율 20%를 기준으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3, 종군 10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평균 출현 종수는 41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박새, 청시닥나무 등 13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실새풀 산딸기 등 10종이 나타났다.
평균 출현종수는 승마소군(식생단위 5)에서 44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이는 계곡부로서 수분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많은 식물종이 어울려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었고(Lee et al., 1996), 또한 교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총 6개 식생단위의 출현 종수와의 관계 속에서는, 28～42종 사이에 많은 분포를 나타내고 있었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5 종군 9, 종군 11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평균출현 종수는 28.3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들메나무, 박달나무, 꽃개회나무 등 10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박달나무, 두릅나무, 마가목 등 11종이 나타났다.
종군 10의 피나무, 종군 12의 곰취 식별종군을 하나의 단위로 할 경우 피나무, 곰취 식별종군의 하위단위로도 볼 수 있다. 평균출현 종수는 28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피나무 등 13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실새풀, 대사초, 단풍취 등 10종이 나타났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5 종군 6, 종군 7, 종군 10, 종군 13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평균출현 종수는 30.7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거제수나무, 개벚지나무, 들메나무, 관중, 전나무 7종이 나타났고,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당단풍나무,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할미밀망, 피나무 등 11종이 나타났다.
종군 10의 피나무, 종군 12의 곰취 식별종군을 하나의 단위로 할 경우 피나무, 곰취 식별종군의 하위단위로도 볼 수 있다. 평균출현 종수는 31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철쭉, 실새풀, 대사초, 노린재나무, 단풍취, 산박하 8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실새풀, 노린재나무 등 10종이 나타났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5 종군 6, 종군 8, 종군 10, 종군 11, 종군 12, 종군 13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평균출현 종수는 44.7종으로 나타났다.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고뢰쇠나무, 거제수나무, 들메나무, 난티나무, 귀룽나무 등 14종이 나타났고,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들메나무, 난티나무 등 20종이 나타났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두타산 일대의 산림식생 식생단위 내에 분포하는 상관우점군락, 양수와 음수의 경쟁관계, 천이경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식생단위와 환경인자의 종합관계를 고려한 식생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본 식생단위의 초본층은 전석지 비율이 높아 초본층 식피율이 가장 낮았고 사시나무와 개벚지나무 상관군락이 나타나고 있었다. 극심한 교란이 빈번한 것으로 판단되는 본 식생단위에 대한 종간경쟁 및 천이의 지속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2014). 따라서 내음성이 약한 양수의 교란의존형 특성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본 식생단위는 종간의 경쟁이 지속될 뿐만 아니라 복잡한 입지환경의 교란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승마소군(식생단위 5)의 각 층위로는 들메나무, 거제수나무 전나무가 교목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은 전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식생의 보전관리를 위해서는 식물사회학적 군집유형 분석결과의 식생단위 유형과 종군유형의 두 가지 유형별 접근에 의한 방향설정이 필요하고, 또한 상관군락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보전관리, 양수림과 음수림의 천이단계를 고려한 중장기 시간 규모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2009). 상관군락으로 분류하였을 때 산정에 출현하고 있는 분비나무군락은 아고산 지대에 분포하는 기후변화 취약수종으로서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생태계란 무엇인가?	생태계는 생물적 요소와 비생물적 요소가 하나의 단위가 되어 상호작용의 기능을 하는 계(system)를 가리킨다(Barnes et al., 1998; Son et al.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적 요소는 무엇이 있는가?	, 2016). 그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적 요소로는 동물, 식물, 미생물의 생물군집이 있으며, 비생물적 요소로는 기후, 토양, 지형 등의 물리적 환경이 있다. 즉, 생태계는 물리적 환경요인에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생물종들의 집합인 군집을 포함하고 있으며(Barnes et al.
	두타산 일대에 관련된 선행연구의 한계는 무엇인가?	두타산 일부 지역은 1996년 5월 2일 희귀식물의 자생지로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4 ha)으로 지정되어(Korea Forest Service, 2015), 산림의 보호 · 관리 및 학술연구 등이 필요한 산림이다. 조사지 일대의 선행연구는 관속식물에 관한 연구(Chung et al., 2010)가 수행되었을 뿐, 이 일대에 대한 산림생태학 또는 산림식생학적 접근의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타산 일대의 식물사회학적 산림식생구조를 밝히고 식생단위와 계층구조 및 입지환경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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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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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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